• 제목/요약/키워드: Interpersonal Init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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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청소년의 ADHD성향과 삶의 만족 간의 관계: 대인관계 형성과 인터넷 게임중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Male Adolescents' ADHD Traits and Life Satisfaction: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Interpersonal Initiation and Internet Game Addiction)

  • 정성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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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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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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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남자 청소년의 ADHD성향과 인터넷 게임중독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그 관계를 대인관계 형성과 인터넷 게임중독이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남자 중·고등학생 285명이었다. 이 연구를 위해 세계보건기구의 자기보고식 ADHD척도,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 인터넷게임중독선별검사 및 삶의 만족 척도를 사용하였다. 병렬적 이중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 3.5 모형 4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남자 청소년의 ADHD성향은 대인관계 형성 및 삶의 만족과 각각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인터넷 게임중독과는 정적 상관이 있었다. 남자 청소년의 대인관계 형성은 삶의 만족과는 정적 상관이 있었고, 인터넷 게임중독은 삶의 만족과 부적 상관이 있었다. 또한 남자 청소년의 ADHD성향과 삶의 만족 간의 관계를 대인관계 형성과 인터넷 게임중독이 이중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ADHD성향이 강한 남자 청소년의 삶의 만족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 대인관계 형성과 인터넷 게임중독에 개입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모의 심리적 통제, 가족 건강성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municative Competence, Mother's Psychological Control, Family Strengths on Interpersonal Competence of University Student)

  • 구현주;문혁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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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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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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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모의 심리적 통제, 가족건강성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85명을 설문조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통제변수들의 영향력을 고려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로서, 대학생의 성별, 학년, 출생 순위와 형제 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의사소통능력은 대인관계 유능성 전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의 심리적 통제와 가족건강성은 대인관계 유능성 전체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음으로 대인관계 유능성의 하위요인 별로 살펴본 결과, 의사소통능력은 대인관계 유능성의 하위변인 모두, 즉 관계형성 및 개시, 권리나 불쾌감에 대한 주장, 타인에 대한 배려, 갈등관리, 적절한 자기개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모의 심리적 통제는 갈등관리에만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건강성은 관계형성 및 개시와 적절한 자기개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신체의식과 신체존중감이 대인관계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on Interpersonal Competence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이지영;정미경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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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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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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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on interpersonal competence.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220 dental hygiene students during July 1-31, 2020. The findings show that the subjects scored means of 3.32±0.26, 3.33±0.53, and 3.49±0.45 out of 5 in body consciousness, body esteem,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respectively.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body surveillance and body shame (r=-0.303, p<0.001), as well as between two subfactors of body consciousness. Body sham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ubfactors of interpersonal competence such as relationship initiation (r=0.217, p<0.01), claim for displeasure (r=0.218, p<0.01), and conflict management (r=0.231, p<0.01). Under the category of body esteem, body function esteem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conflict management (r=0.293, p<0.01) and consideration for others (r=0.141, p<0.05).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had effects on interpersonal competence,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13.4%. Higher body consciousness (β=.16, p=0.016) and body esteem (β=.22, p=0.02) were associated with greater interpersonal competence. These findings demonstrate that college students'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have an impact on their interpersonal competence. This raises the need to develop and apply a program to help students have positive perceptions of their bodies and establish their own individuality and body images to enhance their interpersonal competence.

초기 청소년기의 ADHD 성향과 정서적 음악사용 및 삶의 기대 간의 관계: 대인관계 형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DHD Trait, Emotional Music Use, and Expectation for Future Life in Early Adolescence: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Relationship Initiation)

  • 박알렉산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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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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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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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초기 청소년기에 있는 중학생의 ADHD 성향, 정서적 음악사용, 대인관계 형성 및 미래의 삶에 대한 기대 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삶의 기대를 설명할 수 있는 경로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남녀 중학생 347명이었으며, 그들의 평균연령은 13.35(SD=.91)세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보고식으로 ADHD 성향을 측정하였고, 음악사용 척도와 한국판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의 하위척도로 정서적 음악사용과 대인관계 형성을 측정하였으며, 삶의 만족 척도를 변형한 문항들로 삶의 기대를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ADHD 성향은 대인관계 형성이나 삶의 기대와 부적 상관이 있었고, 정서적 음악사용은 대인관계 형성과 삶의 기대와 정적 상관이 있었다. 대인관계 형성도 삶의 기대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매개경로모형 검증 결과, 대인관계 형성이 ADHD 성향과 정서적 음악사용을 매개하여 삶의 기대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모형이 아닌 거기에 ADHD 성향과 삶의 기대 간의 직접경로가 추가된 경쟁모형이 채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후속연구나 초기 청소기에서 삶의 기대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영화치료 - 박흥식 감독의 <인어공주>를 중심으로 - (Cinema threapy for interpersonal relations improvement -Focused on My Mother, the Mermaid directed by Park Heungsik -)

  • 윤일수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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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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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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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박흥식 감독의 <인어공주>를 텍스트로 삼아 나영은 연순을 모델로, 연순은 인어공주를 모델로 대리학습하는 양상을 통해 영화치료의 효용성을 살펴보았다. 미성숙했던 나영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다녀오면서 성숙한 여성으로 거듭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인어공주>는 나영의 입사의례 속에 연순의 입사의례가 들어있고, 그 속에는 다시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의 입사의례가 들어있는 액자형 구성으로 대리학습의 양상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 <인어공주>는 이미 영화 속에 대리학습의 효과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각(self-awareness)과 자기 향상(self-improvement)을 기하는 영화치료의 효용성을 설명하기에 적합하다. 나영 엄마[연순] 아빠[진국]는 서로 갈등을 보이기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도 한다. 현실요법에 기반을 두고 있는 다섯 가지 기본 욕구의 분석을 통해 주요 등장인물의 바람[願]과 욕구를 분석한 결과,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욕구가 좌절되었을 때 비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었다. 자신의 기본욕구를 파악한다면, 자신의 내부통제를 통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적용해 본 결과, 많은 사람들로부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 30대 이혼 남녀의 이혼 후 적응 - 이혼 후 생활변화, 개인적 자원, 대인관계 자원을 중심으로 - (Predictors of Post-Divorce Adjustment - Among Divorced Men and Women in their 20s and 30s -)

  • 권소영;옥선화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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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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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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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life-changes after divorce, individual resources, and interpersonal resources affect post-divorce adjustment. Especially it focuses on gender differences. Data were collected from 114 divorced men and 112 divorced women in their 20s and 30s with the inclusion criteria of 1) having hen divorced for at least 6 months but less than 5 years, and 2) not having remarried after divorce. AH divorced men and women were interviewed with self-report questionnaires. The analysis included frequencies, means, t-test, crosstab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model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1) Divorced women were better adjusted than divorced men. 2) Fnancial satisfaction and health problems were important factors for both divorced men and women. 3)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the variables that affected post-divorce adjustment. Social support and significant others' attitude toward divorce influenced post-divorce adjustment for divorced men. For divorced women, negative change in financial circumstances, their own attitude toward divorce and divorce initiation found significant. This study showed that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the factors affecting Post)divorce adjust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 program for supporting divorced men and women should consider gender differences.

공황장애 외래 환자의 아동기 외상과 약물치료 유지 (Childhood Trauma and Pharmacotherapy Retention among Outpatients with Panic Disorder)

  • 김동주;김대호;이진복;김예슬;손수진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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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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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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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최근 공황장애와 초기 외상 사건에 대한 연구결과가 축적되는데, 아직까지 공황장애의 경과나 치료와 아동기 외상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이 연구는 공황장애 외래 환자에서 아동기 외상 병력과 약물치료 유지 기간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하였다. 방 법 이 횡단적 연구는 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일생의 외상력, 우울, 불안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과 약물치료 기간을 조사하였다. 2012년 3월~2016년 2월까지 총 135명의 공황장애 외래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연구를 실행하였으며 이중 53명(39%)이 거절하거나 불완전한 설문을 작성하여 나머지 8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설문지에는 외상력 선별 검사(Trauma History Screen), 벡우울척도, 벡불안척도, 간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체크리스트 설문지가 포함되었다. 결 과 일생 동안 경험한 외상 종류의 수와 치료기간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ho=-0.269, p=0.015). 외상의 아형을 볼 때는 아동기 신체 학대와 치료 기간 사이에 유의한 부정 상관 결과를 보였다(rho=-0.298, p=0.007). 결 론 이 연구의 결과는 심리적 외상, 특히 아동기의 대인관계적 외상이 공황장애의 치료 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시사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아동기 외상과 불량한 치료 유지를 중재하는 요인, 예를 들어 치료 관계나 치료에 대한 기대 부족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또래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 사례 (A Case Study of Synchronization-Based Group Music Therapy for Promoting Peer Interaction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김지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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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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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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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자폐범주성장애(ASD) 아동의 또래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 사례연구이다. 중재 프로그램은 ASD 아동의 사회기술 발달에 있어 운동조절이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되었다. 총 5명의 ASD 아동이 대상자로 참여하였으며, 중재는 주 2회씩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결과분석을 위해 중재 안에서 관찰된 공동 행동 참여, 동시적 움직임, 눈맞춤 시도, 상호작용 시도 행동의 발생률과 중재 과정에서 나타난 의미 있는 음악행동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세션 내 관찰행동의 변화가 외부 환경에서도 유사하게 관찰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부모에게 사전·사후 부모용 또래 놀이행동 척도(PIPPS-P) 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재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또래 간 동기화된 움직임 및 또래에 대한 자발적인 상호작용 시도 행동, 또래 놀이행동 척도 점수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ASD 아동의 지각-운동 연합에 있어서의 문제를 반영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가 ASD 아동 간 동기화된 움직임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 연구는 동기화에 기반을 둔 음악치료적 개입이 어떻게 ASD 아동의 또래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지 임상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갈등 경험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rounded Theory on Conflict Experiences of Elderly Participants in a senior Employment Promotion Program : Focused on Creating an Aged-friendly Village)

  • 임병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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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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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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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갈등경험을 탐색하여 갈등해결을 유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인 근거이론을 적용하였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시 ◯◯구 ◯◯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명을 표본 추출하여 FGI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trauss & Corbin(1998)의 패러다임 모형에 맞추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과적 조건은 사회적, 경제적, 심리·신체적 참여동기로, 맥락적 조건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단절, 삶의 경험 차이가 갈등유발에 영향을 미쳤다. 중심현상은 '경험과 역할의 차이'와 '심리·사회관계 기술의 차이'에 의해 갈등이 시작되고, 중재적 조건은 갈등해소를 위한 의사소통을 통해 대인관계 활성화, 능력 활용을 통한 사회통합, 규칙적인 사회활동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 전략은 교육하기, 신뢰감 형성을 위한 상호지지, 성공적인 고령친화마을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일자리 갈등해소 전략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자신의 삶 찾기, 지역사회교류 활성화, 성취감 증가, 공동체 의식이 성장함으로써 노인일자리 갈등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일자리 갈등 해결 유형은 교육 해결형, 상호지지 해결형, 성공 경험 해결형으로 유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