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ect rearing

검색결과 81건 처리시간 0.032초

뽕나무발효톱밥 급여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의 발육 및 산란 특성 (Development and Oviposition Characteristics of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Cetoniidae) Fed Fermented Mulberry Sawdust)

  • 문형철;임주락;박나영;전형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7권4호
    • /
    • pp.373-379
    • /
    • 2018
  • 뽕나무발효톱밥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의 사육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발육 및 산란 특성을 조사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발육기간은 25, 28, $30^{\circ}C$에서 각각 164.0일, 73.3일, 64.8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졌다. 평균 유충 최고 무게는 $25^{\circ}C$에서 2.94 g으로 가장 높았으며 온도가 높아질수록 유충 무게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우화한 암컷 성충의 평균 무게는 25, 28, $30^{\circ}C$에서 각각 0.94 g, 0.51 g, 0.54 g이었으며 수컷 성충 무게가 암컷보다 무거웠다. 뽕나무톱밥에 밀기울을 10% 또는 30% 첨가하여 발효시킨 것이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발육에 양호하였다. 유충 집단 사육시 2.5 g 이상인 유충의 누적비율이 75% 정도인 사육 후 75일부터 유충 판매가 가능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의 평균 산란수는 83.2개이었으며, 우화 후 3~8주 사이에 전체 산란수의 73%가 산란되었고, 5주째 산란수가 가장 많았다.

나비목 곤충용 펠렛사료 조제법 개발 (Development of Pellet-type Artificial Diet for Lepidopteran Insect by Using a Twin Screw Extruder)

  • 설광열;홍성진;김남정;김성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1호
    • /
    • pp.75-78
    • /
    • 2006
  • 곤충 사육용으로 개발되어 있는 인공사료는 습체형으로 사료의 조제 및 사육에 많은 노력이 들고 불편함이 있어 본 연구에서는 나비목 곤충용 인공사료의 펠렛화를 시도하였다. 펠렛사료의 제조에는 이축압출기를 이용하였는데 바렐 내의 압력을 높이기 위해 2축의 앞부분에 역스크류를 2개씩 장착하였고, 수차례의 조정 끝에 메인모터 속도 300rpm, 피드모터 속도 228rpm, 사료조제시의 첨가물량 $75m{\ell}/min$로 맞추었고 이때 사출공의 직경은 5mm의 것을 사용하였다. 사용한 사료의 메뉴는 기존의 것을 첨가량 및 첨가비율에서 다소 조정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사료의 점착성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조성분으로 젤라틴을 첨가함으로 사료의 물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조제된 사료의 적정 수분흡수량을 검토한 결과 사료 무게의 $1.2{\sim}1.5$배의 물을 첨가하는 것이 가장 양호하였다. 이 사료를 파밤나방 및 담배거세미나방에게 각각 공시하여 사육한 결과 전반적으로 기존의 습체형 인공사료에 비해 사육성적이 떨어지지 않아 추후 곤충용 차세대 인공사료로서 조제하여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펠렛사료 조제법을 특허출원 하였다.

점박이응애에서 병원성 곰팡이 Neozygites floridana의 발생 (Occurrence of the Mite Pathogenic Fungus Neozygites floridana on Two 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in Korea)

  • 최선우;이공준;문영훈;서경원;강찬호;김진호;김재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5권4호
    • /
    • pp.465-469
    • /
    • 2016
  • 충남 논산시의 천적생산업체인 세실의 점박이응애 사육장에서 발견된 곰팡이를 조사한 결과 Neozygites floridana 1종이 동정되었다. 종 동정은 형태학적 현미경적 특징과 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곤충조직배양용 전용배지(Grace's insect tissue culture medium + 5% fetal bovine serum)에서 이 균의 생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낭콩 군락 내에서의 감염률은 36.1%이었다. 점박이응애는 잎의 윗면보다 뒷면에 상대적으로 높게 밀집되어 있었다. 곰팡이의 감염률은 윗면보다 뒷면에서 매우 높게 나타나, 균 발생 진단을 위해서는 잎 윗면보다는 뒷면을 확인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 균에 대하여 천적 생산을 위한 방제방법과 더불어 작물을 가해하는 점박이응애 방제를 위한 생물적 조절인자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실내종 Chironomus riparious와 야외종 Chironomus plumosus의 중금속 노출에 따른 분자지표 유전자 발현 (The Molecular Biomarker Genes Expressions of Rearing Species Chironomus riparious and Field Species Chironomus plumosus Exposure to Heavy Metals)

  • 김원석;김로사;박기연;차밀라니;곽인실
    • 생태와환경
    • /
    • 제48권2호
    • /
    • pp.86-94
    • /
    • 2015
  • Chironomous is aquatic insect belonging to order Diptera, family Chironomidae. Their larval stage can be found mainly in aquatic benthic environment, hence good model organism to study environmental toxicology assessments and consider as useful bio indicators of contamination of the aquatic environment. In this study, Chironomus Heat Shock Proteins, Cytochrome 450, Glutathione S-transferase, Serine-type endopeptidase gene expressions were compared between polluted field areas (Chironomus plumosus) and under laboratory conditions (Chironomus riparious) to investigate molecular indicators for environmental contaminant stress assessment. Heavy metal (Al, Fe, Mn, Cu, Cr, Zn, Se, Pb, As, Cd) concentrations in sediments collected from three study areas exceeded the reference values. Moreover, HSPs, CYP450 and GST gene expression except SP for C. plumosus showed higher expression than C. riparious gene expression. Similar gene expression pattern was observed in C. riparious that exposed environment waters up to 96 h when compared to C. plumosus exposed to waters that grown in lab conditions. In summary, this comparative gene expression analysis in Chironomous between field and laboratory condition gave useful information to select candidate molecular indicators in heavy metal contaminations in the environment.

버섯 수확 후 배지의 흰점박이꽃무지 사료화 연구 (Evaluation of Spent Mushroom Substrates as Food for White-spotted Flower Chafer,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Coleoptera: Cetoniidae))

  • 이슬비;김종원;배성문;황연현;이흥수;이병정;홍광표;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7권2호
    • /
    • pp.97-104
    • /
    • 2018
  • 항암작용과 간 질환을 예방하는 약용곤충으로 널리 알려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은 2016년 12월 일반식품으로 등록되었으나 판매가가 높아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생산 단가를 낮추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흰점박이꽃무지의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부산물인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와 표고버섯 수확 후 배지를 유충의 먹이로 급이하여 생육특성과 미량성분, 중금속함량을 조사하였고 대조구로는 관행으로 사용되고 있는 참나무 발효톱밥을 급이하였다.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급이한 처리구가 유충사육기간이 16.2일로 가장 짧았고 유충 무게 증가율과 고치 무게는 각각 156.3%와 4.1 g이었다.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급이한 처리구에서 용화율은 100%였고 우화율은 93.9%로 가장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또한 총질소함량도 10.28%로 가장 높았고 미량원소 중 철은 145.8 mg/kg으로 다른 먹이와 비교해 높은 결과를 보였다. 성충의 산란선호성은 먹이 간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참나무 발효톱밥 대신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먹이로 사용하면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100 kg 당 667,960원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피마잠사개발에 대한 연구 (Studies of Eri-Silk Cultring in Korea)

  • 최병희;김재두;박창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9권
    • /
    • pp.49-66
    • /
    • 1969
  • 피마잠은 열제비충의 다화성이고 피마자엽과 가죽나무잎을 먹는다. 피마자는 열대지방에서는 다년생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채종목적으로 매년 재배할 수 있다. 따라서 피마자는 농민의 자의에 따라 수시로 재배를 할 수 있고 피마잠도 그 경제성에 입각하여 사육할 수 있는 점이 가잠과 다르다. 한편 피마잠이 가죽나무잎을 먹는다는 사실도 본 잠업의 안정성을 기약할 수 있는 도움이 된다. 이러한 입장에서 필자들은 1963년이래 본 피마잠을 한국에서 가공개발하기 위하여 연구하여 산업화단계에 이르렀으므로 33개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보고하게 되었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피마종자 채종밀도가 90cm$\times$90cm일때 종자와 수엽량이 가장 좋았다. 2. 피마잠사육과 관련하여 엽량의 1/3까지 본잠사육에 이용하여도 채종량에 감소가 없다. 3. 4월 중순에 파종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4. 가죽나무종자를 파종할때는 26$^{\circ}C$의 물에 2~3일 침청한 다음 파종하는 것이 좋다. 5. 가죽나무종자의 파종밀도는 l0a당 유개종자 15~18입정도가 좋았다. 6. 이식밀도는 10a당 800~1000주정도가 좋았다. 7. 가죽나무묘목은 일년에 9~4척 자라며 수엽량은 400g 정도이었다. 그리고 3회 수엽 가능하므로 10a 취수엽량은 2000kg가 초년에 가능하고 3차 연도에는 400kg을 수견할 수 있는 5000kg의 수엽량을 얻을 수 있었다. 8. 피마자엽과 가죽나무로의 화학조성분석을 하여 그 채양가치가 좋은 사실을 알았다. B. 동기 잠종 보전 1. 피마잠은 다화성인 관계로 동기에 생엽이 재배되지 않는 한국에서는 월년이 되지 않는다. 2. 건엽침수엽사육은 동기사율을 가능하게 하나 그 생란성적이 생엽사육구의 반절도 되지 못하였다. 3. 현단계로는 냉온처리에 의한 통기연장법과 3월경에 온실재배한 피마자엽사육으로 그 원기를 회복 시킨 다음 다시 같은 식의 통기연장법을 병용한는 것이 실용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좀더 효과적인 방법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C. 육잠과 잠란생산 1. 여러가지 피마잠의 형태적 및 생리적 기초조사를 하였다. 2. 본 잠은 가잠보다 잠병에 강하였다. 3. 사육경과일수는 평균 18일간(최소 15일, 최대 20일간)이여서 가잠의 것보다 짧았다. 4. 잠아교미시간은 15시간이상 필요하고 온습도는 20~23$^{\circ}C$, 70% R.H가 좋았다. 5. 산란 제2일차 잠란의 부화성적이 가장 좋았다. 6. 잠란정화보호는 20~$25^{\circ}C$, 80~90% R.H의 온습도로 보호하는 것이 좋았다. 7. 생산용 피마잠사육과 채종용 피마잠사육은 별도로 진행시키는 것이 좋았다. D. 잠견 이용성 1. 본잠견은 장직유조사는 불가능하였고 방적사로 가공할 수 있었다. 2. 견증비율은 13%로서 가잠견보다 낮았다. 3. 견사직도는 1.8d로서 가잠 견사직도 보다 가늘고 촉감이 유연하였다. 4. 방적과정은 산업화할 수 있었다. 5. 본잠용도 채유용 기타 이용성이 가잠과 동일하다. E. 생산성 전망 1. 피마자재배는 채종목적과 피마잠사육을 겸하여 할 때 수입성이 증가될 것이다. 2. 특히 야생가죽나무엽이 이용되는 사실은 본잠사육이 편리한 조건이다. 3. 본방적사의 가격은 가잠견사와 같이 판매성이 좋을 것이다.

  • PDF

알루미늄호일 이용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 살란활성 검정법 개발 및 살란활성 식물추출물의 선발 (Development of a Bioassay Method Using Aluminium Foil Sheet for Screening Ovicidal Activity Against Diamondback Moth Egg, Plutella xylostella L. and Selection of Plant Extracts with High Ovicidal Activity)

  • 권민;김주일;이승환;임매영
    • 농약과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94-200
    • /
    • 2011
  •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L.)은 세계적으로 배추과 작물의 가장 문제 해충이다. 지금까지 배추좀나방 방제는 유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더욱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알의 부화를 억제하거나 살란활성을 가진 새로운 살충제 개발이 요구된다. 이에 알루미늄 호일을 활용하여 배추좀나방의 살란활성을 효율적으로 생물검정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알루미늄호일($4{\times}12$ cm, 산란호일)에 배추잎 즙액을 도포하여 아크릴원통에 넣고 갓 우화한 성충 300마리를 24시간 접종한 결과 알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었으며, 이는 4일간 연속으로 채란 가능하였다. 살란활성 검정은 난괴 크기별로 산란호일을 6~12조각으로 나눈 농도별로 준비된 메탄올 용액에 2~10초간 핀셋으로 침지한 후 음건(15~30분)하여 소형사육통에 넣어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산란호일은 50% 메탄올에 10초간 침지하여도 활성검정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하지만 소형 사육통의 뚜껑을 개폐하면 활성물질의 성질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방법으로 식물체 50종의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배추좀나방 살란활성을 검정한 결과, 고본(Angelica tenuissima) 뿌리, 원지(Polygala tenuifolia) 뿌리, 지골피(Lycium chinense) 뿌리, 천궁(Cnidium officinale) 뿌리 등은 90% 이상의 높은 살란활성을 나타내었다.

민깨알반날개(Oligota kashmirica benefica)의 몇 가지 생태특성: 산란 및 용화장소, 성충 저장온도, 방사효과 (Some Ecological Notes of Oligota kashmirica benefica: Oviposition and Pupation Site, Storage Temperature of Adult, Release Effect)

  • 최덕수;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125-130
    • /
    • 2005
  • 잎응애류의 포식성 천적인 민깨알반날개의 실내사육에 필요한 몇 가지 생태적 특성 즉 산란 습성, 성충우화율, 저장온도 그리고 귤응애의 밀도억제효과를 시험하였다. 민깨알반날개 암컷성충은 유자잎 뒷면에 $95\%$를 산란하였으며, 그중 $91.3\%$를 귤응애의 탈피각이나 배설물로 알 표면을 피복하였다. 과수원 내 밭토양에서는 민깨알반날개의 우화율이 $60\%$였는데, 밭토양 대신 원예용상토를 사용했을 때 $86.7\%$로 향상되었다. 대부분의 유충$(88\%)$은 지면으로부터 2 cm이내 깊이에서 번데기가 되었다. 성충 저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발육영점온도인 $12^{\circ}C$이며, 저장 10, 20, 30일 후에 생존율은 각각 96.7, 73.3, $70\%$였다. 유자에 발생한 귤응애 방제를 위한 효율적인 방사비율은 150:1 미만으로 방사하였을 때 가장 효율적이었다.

누에의 가시 돌연변이형질을 이용한 인공사료육 누에의 적품종 및 변이원 감수성 조사 (The Selection and Sensitivity to Environmental Mutagen of Silkworm Reared Artificial Diet in a Screening System Using Specific Locus Mutation of the Silkworm, Bombyx mori)

  • 윤형주;김삼은;김종길;최지영;안미영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49권1호
    • /
    • pp.1-7
    • /
    • 2007
  • 누에의 가시 돌연변이 형질을 이용한 환경변이원 검색계의 연중검색 체계수립을 위하여 인공사료누에의 환경변이원에 대한 적품종 및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변이원에 대한 인공사료육 누에의 적합 품종 조사를 위해 누에품종 AT, 백옥잠, C5와 N12를 대상으로 변이원 MMC를 투여한 후 주요형질을 조사한 결과, AT는 암나방의 우화율에서, C5와 N12는 수나방의 수정률에서 높은 성적을 보였다. 반면에 백옥잠은 암나방 우화율, 암수나방의 정상산란비율, 암나방의 산란수 및 수정률에서 높은 성적을 나타내어 인공사료에 대한 적품종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변이원에 대한 감수성 조사 결과, 인공사료육에 적품종으로 선발된 백옥잠은 공시된 다른 품종보다 다소 감수성이 낮았으며, AT가 누에의 환경변이원 검색 시스템에 높은 감수성을 보였다. 변이원 감수성은 높으나, 산란성, 우화율 등 검색계로서 주요형질이 극히 불량한 AT를 연중 검색 체계수립을 위한 변이원 검색계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백옥잠 등과의 교잡으로 주요형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었다.

장안녹두가 노린재류의 약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Mungbean Cultivar, Jangannogdu on Nymphal Development, Adult Longevity and Oviposition of Soybean Stink Bugs)

  • 배순도;김현주;윤영남;박성태;최병렬;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11-318
    • /
    • 2009
  • (태광콩, 경선녹두 및 장안녹두) 종실이 6종 노린재류의 약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태광콩에서 6종 노린재류의 약충은 모두 정상적으로 발육하였으며, 경선녹두와 장안녹두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의 약충은 정상적인 발육을 하였으나, 경선녹두에서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풀색노린재의 4령 약충 이후에 모두 사망하였고, 장안녹두에서는 3령 약충 이후 모두 사망하였다. 약충의 영기별 발육기간은 영기가 증가할수록 길었으며, 약충기간은 노린재의 종류에 관계없이 태광콩>경선녹두>장안녹두의 순으로 짧았다. 노린재류의 우화율은 태광콩에서 $20{\sim}62%$, 경선녹두에서 $16{\sim}50%$, 장안녹두에서 $8{\sim}12%$로 두류종실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성충수명은 태광콩에서 수컷은 $29.0{\sim}59.3$일, 암컷은 $29.7{\sim}54.4$일, 경선녹두에서 수컷은 $15.4{\sim}41.3$일, 암컷은 $14.3{\sim}43.3$일, 장안녹두에서 수컷은 $8.0{\sim}11.7$일, 암컷은 $5.5{\sim}11.0$일로 노린재의 종류 및 기주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산란전기간과 산란수도 태광콩에서 각각 $5.1{\sim}8.3$일 및 $50.5{\sim}124.5$개, 경선녹두에서 $8.0{\sim}98.7$일 및 $16.4{\sim}55.2$개로 노린재의 종류 및 기주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장안녹두를 먹고 자란 조사된 6종중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및 알락수염노린재는 전혀 산란하지 못하였고,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풀색노린재는 성충으로 우화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