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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혈액성상, 육질특성 및 육내 Ginsenoside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Wild-ginseng Culture by-products on Growth Performance, Blood Characteristics, Meat Quality and Ginsenoside Concentration of Meat in Finishing Pigs)

  • 장해동;김해진;민병준;조진호;진영걸;유종상;이재정;한무호;김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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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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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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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 급여에 따른 돼지 생산성, 혈액특성, 육질 특성 및 돈육내 진세노사이드에 관하여 평가하였다. 시험 동물은 3원교잡종(Landrace×Yorkshire×Duroc) 비육돈 48두를 공시하여 7주간 실시하였고, 시험 개시체중은 76.26±1.06kg이었다. 시험 사료는 기초사료를 대조구(CON)로 설정하였고, 처리구 1(FWG1)은 기초사료에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 2.5%을 첨가하여 배합하였고, 처리구 2(FWG2)는 기초사료에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 5.0%을 첨가하여 배합하였다. 시험구는 각 처리당 4마리씩 4반복으로 완전임의 배치하여 실시하였다. 성장률에서는 49일간 일당증체량, 일당사료섭취량 및 사료 효율에서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건물 소화율에서는 CON 처리구에 비해 FWG1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혈액내 콜레스테롤 농도에서 HDL 콜레스테롤은 FWG1 처리구에 비해 CON 처리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육질특성에서 지방산패도는 CON 처리구에 비해 FWG1과 FWG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관능검사에서는 근내 지방도는 FWG1 처리구에 비해 CON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P<0.05). 경도는 FWG1와 CON 처리구가 FWG1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내었다(P<0.05). 육색에서 등심의 L*은 FWG1 처리구와 비교하여 CON과 FWG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다(P<0.05). 등심의 a*와 b*은 CON 처리구와 FWG1처리구와 비교하여 FWG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육내 ginseno- side는 CON 처리구에 비해 FWG2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발효산삼 배양액 부산물은 비육돈에서 건물 소화율, 지방산패도, 경도, 육색 및 육내 ginsenoside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UV/$TiO_2$/HAP 시스템에서 Sulfamethoxazole의 흡착과 광촉매반응에 대한 동역학적 및 통계적 해석 (Kinetic and Statistical Analysis of Adsorption and Photocatalysis on Sulfamethoxazole Degradation by UV/$TiO_2$/HAP System)

  • 천석영;장순웅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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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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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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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항생제는 환경에 지속적인 노출과 저항성으로 인해 우려물질로 간주되고 있다. 항생제의 제한적인 생분해능에 따른 하수처리장에서의 불완전한 제거와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환경에 방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촉매(Titanium dioxide; $TiO_2$, Hydroxyapatite; HAP)를 통해 항생제의 하나인 sulfamethoxazole의 동역학적 흡착과 광촉매반응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부가적으로 통계적 분석방법인 반응표면법(RSM)을 이용하여 UV/$TiO_2$/HAP 시스템에서의 운전인자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동역학적 연구결과로 $TiO_2$/HAP의 흡착반응은 유사 2차 반응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자내 확산 모델의 적용 결과, 반응속도 상수는 각각 $TiO_2$=$0.064min^{-1}$, HAP=$0.2866min^{-1}$$TiO_2$/HAP=$0.3708min^{-1}$으로 나타났다. RSM의 결과로는 ANOVA에서의 회귀항의 유의성이 나타났으며(P-value<0.05) 높은 결정계수 값($R^2$=96.2%, $R^2_{Adj}$=89.3%)이 나타나 이차 회귀모델의 예측이 만족스러운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리고 Y(SMX 제거율, %)에 대해 예측된 최적 조건들은 코드화된 인자 기준으로 각각 $x_1$(SMX의 초기농도)=-0.7828, $x_2$(촉매의 양)=0.9974 그리고 $x_3$(반응시간)=0.5738로 나타났다. 입자내 확산 모델과 광촉매 산화 반응의 결과에 따르면 $TiO_2$/HAP 공정이 일반적인 고도산화공정에 비해 효율적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실내녹화용 목본식물 3종의 초기 생육반응에 미치는 광량의 영향 (Effect of Light Intensity on the Growth Responses of Three Woody Plants for Indoor Landscaping)

  • 권계정;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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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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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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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광량이 산호수(Ardisia pusilla), 크루시아(Clusia rosea), 팔손이(Fatsia japonica) 목본식물 3종의 초기 생육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목본식물 3종을 10cm 포트에 식재한 다음, 광량 15, 30, 60, $120{\mu}mol{\cdot}m^{-2}{\cdot}s^{-1}$ PPFD 4수준으로 광조사 시간은 12/12(명기/암기)로 설정하여 120일 동안 실시하였다. 4주 간격으로 초고, 엽장, 엽폭, 엽록소형광(Fv/Fm), SPAD, Hunter 값의 생육측정과 실험 종료 후 식물체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조중을 측정하였다. $120{\mu}mol{\cdot}m^{-2}{\cdot}s^{-1}$에서 실험기간동안 초고, 엽면적,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조중 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팔손이는 광량이 높을수록 엽장, 엽폭이 컸으며, 그 밖의 식물에서는 광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산호수의 Fv/Fm 값은 60, $120{\mu}mol{\cdot}m^{-2}{\cdot}s^{-1}$에서 광량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밖의 식물과 광량에서는 Fv/Fm는 모두 정상 범위로 나타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SPAD값은 $120{\mu}mol{\cdot}m^{-2}{\cdot}s^{-1}$에서 크루시아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그 밖의 식물과 광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산호수의 Hunter 값은 모든 광량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크루시아는 $60{\mu}mol{\cdot}m^{-2}{\cdot}s^{-1}$에서, 팔손이는 $120{\mu}mol{\cdot}m^{-2}{\cdot}s^{-1}$에서 L, a, b값에 특이성이 나타났다. $120{\mu}mol{\cdot}m^{-2}{\cdot}s^{-1}$에서 산호수 줄기의 성장 폭이 컸으며, 크루시아는 60과 $120{\mu}mol{\cdot}m^{-2}{\cdot}s^{-1}$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적정수준의 초고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들은 $60{\mu}mol{\cdot}m^{-2}{\cdot}s^{-1}$이하의 광량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리막 투과도와 분리도 인자의 시스템 설계 효과 연구 (A Study of the Effect of the Permeability and Selectivity on the Performance of Membrane System Design)

  • 신미수;장동순;이용국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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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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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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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분리막의 제조에 있어서 높은 분리도와 투과도가 요구되지만 투과도와 분리도는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CO_2$ 포집의 비용절감 측면에서 살펴보면 분리막의 재질 자체보다는 투과도와 분리도가 분리막의 모듈이나 시스템의 성능이 미치는 영향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예로 들어 $CO_2$ 13%와 $N_2$ 87%인 혼합기체를 분리도를 5로 고정시킨 후 유량의 10%가 분리막을 통하여 투과된다고 가정하면 투과한 10% 중에 $CO_2$ 4.28%, $N_2$가 5.72%로서 투과한 기체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42.8%가 된다. 이 경우 이산화탄소의 순도는 42.8%이며 첫 번째 투과에 의해 얻은 이산화탄소의 회수량은 4.28/13 = 32.9%가 된다. 만일 투과도와 분리도를 두배로 증가시킬 경우 이산화탄소의 순도는 64.5%, 이산화탄소 회수량은 12.9/13 = 99.2%로 나타났다. 이 경우 대부분의 $CO_2$가 회수되었으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주입된 이산화탄소가 투과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여 빠져나가는 양은 거의 제로에 가까운 경우로서 이산화탄소 분리에는 이상적인 설계나 운전조건이라 할 수 있다. 일정한 주입농도에서 주어진 투과도에 대하여 이산화탄소를 100% 회수하는 임계 분리도가 존재함을 알 수 있으며, 임계 분리도 이상 높아질 경우 이산화탄소 회수되는 양이나 순도 향상에 별다른 영향이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에서 주어진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대해서 분리막을 이용한 분리에서 이산화탄소를 100% 투과시키는 임계 투과도와 분리도가 설계와 운전조건의 최적화를 위하여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복숭아주 발효시 이화학적 특성변화와 한외여과에 의한 품질 향상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during Fermentation of Peach Wine and Quality Improvement by Ultrafiltration)

  • 정재호;목철균;임상빈;박영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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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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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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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복숭아 착즙액의 당도를 24$^{\circ}$Brix로 조절하여 $25^{\circ}C$에서 2주간 발효하여 제조한 후 15$^{\circ}C$에서 14주간 숙성 과정 중 복숭아주의 이화학적 성분 및 미생물의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한외여과 후의 복숭아주의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총 세균수는 발효 초기 2.8$\times$$10^2$ CFU/mL에서 2주간의 발효 후에는 2.4$\times$$10^{7}$ CFU/mL로 증가한 후 숙성과정을 거친 후에는 7.0$\times$$10^3$ CFU/mL로 다시 감소하였다. 효모의 경우에는 발효 초기 3.4$\times$$10^2$ CFU/mL에서 발효 후에는 2.4$\times$$10^{7}$ CFU/mL로 증가한 후, 숙성과정을 거친 후에는 4.0$\times$$10^4$ CFU/mL로 역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탁도, 총당, 환원당, 고형물 함량과 b값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산도, 알코올 함량, L값과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발효가 완료된 후의 산도는 0.41%, 알코올 함량은 8.2%의 값을 보였다. 숙성과정 중에는 알코올 함량이 증가한 반면 환원당 함량은 감소하였다. 복숭아주를 0.45 $\mu\textrm{m}$ nitrocellulose 미세여과막을 이용하여 여과한 후 재질과 공경이 서로 다른 한외여과막을 사용하여 한외여과한 결과 Biomax 100K 막이 초기 flux가 79 liter/$m^2$/h(LMH)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flux도 가장 우수하여 한외여과공정의 최적 한외여과막으로 선정하였다. 한외여과에 의해 복숭아주 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은 완벽하게 제거되었으며 탁도와 알코올 함량은 약간 감소하였으나 그 이외의 이화학적 특성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복숭아주를 3$0^{\circ}C$에서 12주간 저장하였을 경우 저장기간동안 미생물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화학적 특성도 변화하지 않았다.

장군광산산(將軍鑛山産) 망간광물의 성인(成因)에 관(關)한 연구(硏究) (Origin of Manganese Carbonates in the Janggun Mine, South Korea)

  • 김규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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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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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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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장군(將軍) 연(鉛) 아연(亞鉛) 망간 광상(鑛床)은 캠브로-오도뷔스기(紀)의 장군석회암(將軍石灰岩)과 춘양화강암(春陽花岡岩)과의 접촉부에 발달(發達)하는 접촉교대광상(接觸交代鑛床)이다. 광체(鑛體)는 맥상(脈狀) 및 광통형광체로 상부에는 산화(酸化)망간 및 탄산(炭酸)망간석을 주로 하는 망간광물이 우세하고 하부에는 섬아연석(閃亞鉛石)-방연석(方鉛石)-황철석(黃鐵石)-유비철석(탄산망간석)등의 황화광물(黃化鑛物)이 우세하게 발달하고 있다. 그중 망간광상의 성인에 대하여 열수교대(熱水交代)와 동시퇴적기원(同時堆積起源)으로 그 해석을 달리하고 있으며 탄산(炭酸)망간석(rhodochrosite)이 동시 퇴적기원이란 근거에서 장미암(rhodochrostone)으로 명명된 퇴적암(堆積岩)이 제안되었다(김, 1975). 본 연구에서는 탄산망간석의 기원을 규명하고 이들 광물(鑛物)의 침전환경을 추정하기 위하여 모암인 탄산염암류와 탄산망간석, 산화망간, 방해석 등의 탄소안정동위원소(炭素安定同位元素)(${\delta}^{13}C$)와 산소(酸素)동위원소(${\delta}^{18}O$)를 분석하고 이에 수반되는 황화광물(黃化廣)의 황동위원소(黃同位元素)(${\delta}^{34}S$)를 분석검토하였다. 모암인 석회암 및 돌로마이트질석회암은 ${\delta}^{13}C$=-2.6~+0.1‰ (평균 -1.5‰), ${\delta}^{18}O$=+10.9~+21.9‰ (평균 +17.5‰)이고 탄산망간석은 ${\delta}^{13}C$=-4.2~-6.3‰(평균 -5.3‰), ${\delta}^{18}O$=+7.6~+12.9‰(평균 +10.7‰)로 이들 사이에는 현저한 동위원소값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광화용액(鑛化溶液)의 탄소(炭素) 및 산소(酸素)가 모암(母岩)인 탄산염암(炭山鹽岩)의 것과는 동일기원(同一起源)이 아님을 가르킨다. 황동위원소(黃同位元素)(${\delta}^{34}S$)의 값도 +2.0~+5‰로 좁은 범위를 나타내며 화성기원(火成起源)의 황(黃)으로 해석된다. 황동위원소지질온도계(黃同位元素地質溫度計)에 의해 추정된 광상생성온도(鑛床生成溫度)는 $288{\sim}343^{\circ}C$이다. 탄산(炭酸)망간석을 침전시킨 광화용액(鑛化溶液)의 ${\delta}^{18}O_{H_2O}$=+6.6~+10.6‰, ${\delta}^{13}C_{CO_2}$=-4.0~-5.1‰로 심부기원(深部起源)(화성기원(火成起源))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탄산(炭酸)망간석은 마그마성 열수기원에서 침전된것이다. 그러나 망간산화물은 모두 지하수면(地下水面) 상부에서 탄산망간석의 산화(酸化)에 의해 2차적(二次的)으로 형성된 표성산화(表成酸化)망간이며 산화망간광물의 산소는 순환수의 산소보다 석회암(石灰岩)의 산소와 동위원소교환(同位元素交換)이 우세하게 일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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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병동의 암환자에서 경막외 모르핀 주입을 이용한 통증 조절 (Epidural Morphine for Pain Control in Patients with Terminal Cancer in Hospice Ward)

  • 이장은;허기훈;강유진;전연수;이옥경;심병용;김훈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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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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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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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경막외 모르핀 주입을 시행 받은 호스피스 병동의 암환자에서 통증 조절의 효율성과 안전성, 합병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3년간 성빈센트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 경막외 모르핀 주입을 시행한 24명에 대해 환자의 일반 특성과 모르핀 등가용량, 기저 질환, 도관의 거치기간 등에 대해 후향 적으로 자료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들은 위암, 췌장암이 각각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막외 모르핀 주입 부위는 흉추가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시행 당시의 기저 모르핀 등가 용량(morphine equivalent daily dose, MEDD)은 615 mg이었다. 경막외 모르핀 주입을 시행 받고 1주일 뒤의 MEDD는 274 mg으로 효과적인 통증 조절이 가능하였다(P-value=0.000). 경막외 도관을 제거한 환자는 6명으로 이중 3명은 재 삽입하였다. 도관의 감염으로 인하여 제거한 환자는 2명이었다. 결론: 호스피스 병동에서 시행한 경막외 지속적 모르핀 주입은 진행한 암 환자의 통증 조절에 효율적이었으며 도관의 위치 변동, 감염으로 인하여 제거한 경우가 있었으나 조절 가능한 합병증이었다. 다만 1일 주사용 모르핀 요구량이 100 mg일 때 경막하 모르핀 주입법을 통한 통증 조절을 권하더라도 동의를 얻는데 걸리는 기간 중 기저 질환의 악화 등으로 인한 투여 모르핀 용량의 증량으로 경막외 모르핀 주입 당시 평균 MEDD는 615 mg이었다. 향후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경막외 모르핀 주입의 효율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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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일미(Parboiled rice)의 이화학적 특성 II. 파보일미(추청벼)의 물리적 성질 및 조리특성 (Physical and cooking characteristic properties of parboiled rice)

  • 박선희;조은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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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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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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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 실온($25^{\circ}C$)과 고온(75$^{\circ}C$)에 침지시의 평형수분함랑 (EMC)은 파보일미가 생쌀보다 각각 1.8~2.7배, 1.4~1.6배, EMC에 도달하는 시간은 각각 4배, 1.7배 정도 증가하였다. 수분흡수속도 상수(k)는 실온 침지시에는 PL40과 PT40이, 고온 침지시에는 PP와 PT20이 가장 컸다. 평형부피(EV)는 파보일미가 생쌀보다 실온과 고온에서 각각 1.6~2.8배, 1.3~l.5배 증가하였고, EV에 도달하는 시간은 실온에서는 시료간에 차이를 보였으나 고온에서 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실온 침지시의 부피증가속도 상수(kv)는 파보일링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고온에서는 증가하였다. 2. 아밀로그램 특성에서 파보일미는 생쌀에 비하여 호화개시온도는 높았고 호화개시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졌으며 최고점도도 높았다. 파보일미의 setback은 10% 농도에서는 +값을, 12%농도에서는 -값을 보여 농도와 파보일 방법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파보일미의 Breakdown은 10%와 11% 농도에서는 생쌀보다 작았으나 12%농도에서는 PT20은 생쌀보다 컸다. 3. 파보일미의 취반후 밥알의 L/W는 생쌀의 밥알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며 예비 침지 60분에서 침지후 최대치를 보였다. 4. 파보일미의 취반중 조리수에 유출된 고형분 함량은 생쌀이 파보일미보다 많았다. 5. 30분간 침지한 PL20과 PL40의 취반전 경도는 생쌀의 침지시보다 증가하였으나 90분간 침지한 파보일미는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파보일미의 탄력성은 취반 초기에는 생쌀과 같은 경향으로 감소하였으나 취반 15분경에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취반 20분 이후에는 완만하였다. 모든 파보일미의 탄력성은 취반완료기에 생쌀보다 증가하였고, 30분 침지후 각각 30분, 40분 취반시의 탄력성은 PL40이 가장 높았다. 6. 파보일 시료중 PT2O의 색차($\Delta$I)가 가장 낮았으며 도정율이 커짐에 따라 L값은 증가하고 a,b값은 감소하였으며. 취반후의 색차도 PT20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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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돈에 있어서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의 첨가가 생산성, 조직내 Se함량, 혈청내 GSH-Px의 활성 및 돈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 on Growth Performance, Tissue Se, Serum Glutathione Peroxidase Activity and Meat Quality in Finishing Pigs)

  • 권오석;홍종욱;민병준;이원백;손경승;김인호;김진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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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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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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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의 식이내 첨가가 돼지의 생산성, 조직내 Se, 혈청내 GSH-Px의 활성 및 돈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Duroc ${\times}$ Yorkshire ${\times}$ Landrace) 비육돈 80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 시의 체중은82.88$\pm$1.23kg이었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식이로서 처리한 대조구(CON:기초식이), 대조구 식이 내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 물질을 0.05%(SY1. 대조구+0.05% selenium binding yeast feptide), 0.1%(SY2: 대조구+0.1% selenium binding yeast 울ptide) 및 0.2% 첨가한 구(SY3: 대조구+0.2%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 당 5반복, 반복 당4두씩 임의 배치하였다. 사양기간 동안의 성장률에 누는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를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SY2가 대조구와 SY1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대조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혈청 내 Se의 함량은 대조구가 516 mg/mL로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를 급여한 처리구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 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등심의 Se 함량은 대조구(0.008 $\mu$g/g)에 비해 SY2(0.021 $\mu$g/g) 및 SY3(0.031 $\mu$g/g)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5). 신장의 Se함량에서는 SY2와 SY3가 대조구 및 SY1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간에서는SY1이 대조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위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비육돈 식이내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의 첨가는 등심, 신장 및 간에서 많이 축적되는 것으로 보이며, 육색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기관지 천식 환자에서 히스타민 기관지유발검사후 말초혈액 호산구수의 변화 (The Change of Peripheral Eosinophil Count after Bronchial Provocation with Inhaled Histamine in Bronchial Asthmatics)

  • 김치홍;김영균;권순석;김관형;한기돈;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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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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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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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최근 알레르겐 흡입을 이용한 기관지유발 검사시 말초혈액 호산구수의 변화가 있음이 알려져 있고, 이는 기도 조직내로의 호산구 유입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히스타민나 에타콜린 흡입과 같은 비특이적 자극에 의한 기관지유발시 말초혈액 호산구수의 변화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불충분하다. 이에 대해 저자들은 예비적으로 몇몇 천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히스타민 기관지유발검사후 기도수축이 일어날때까지 말초혈액 호산구수를 단계적으로 측정해본 결과, 호산구수가 점차로 증가하는 환자군과 반대로 감소하는 환자군이 있음을 관찰하였다. 따라서 본연구에서는 저자들의 이러한 예비연구 결과를 재검토하고, 히스타민 기관지유발 검사중에 나타난 말초혈액 호산구수의 변화가 검사후에는 어떤 경과를 밟게 되는지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 16명의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히스타민 기관지 유발검사를 시행함과 동시에, 검사전 및 검사후 노력성 1초 호기량($FEV_1$)이 기저치의 20% 이상 감소할때까지는 5분간격으로, 그다음에는 1시간, 2시간, 4시간, 8시간 및 48시간후에 각각 말초혈액 호산구수홀 측정하여 그 변화 경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 1) 히스타민 기관지유발검사중의 말초혈액 호산구수 변화를 기준으로 관찰하였을때, 11명(group I)은 기도수축 직전에 기저치보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나머지 5명(group II)은 기도수축 직전에 기저치보다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2) Group I에 속한 환자들은 모두 기도수축 후에도 계속 호산구수가 기저치보다 증가된 상태로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3) Group II에 속한 환자들은 대부분 기도수축 후에도 계속 호산구수가 기저치보다 감소된 상태로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4) Group I과 group II간의 말초혈액 호산구수 기저치, $FEV_1$ 기저치, 히스타민 유발농도 및 혈청 IgE 양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 히스타민 기관지유발검사후 나타나는 말초혈액 호산구수의 변화는 알레르겐 기관지유발검사시와는 다른 양상을 나타내며, 환자에 따라 계속 증가 혹은 감소되는 나름대로의 특징적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조기 천식반응에도 호산구가 어느정도 관여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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