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luential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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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개인정보 공개의 개인적, 사회적 수용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sonal and Social Acceptability of Personal Information Disclosure of COVID-19 Confirmed Patients)

  • 오주연;서우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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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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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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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 부정적인 또는 비협조적인 태도를 가진 확진자들로 인해 코로나19의 피해가 확산되는 경험을 해왔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수용성의 개념을 개인적 수용성과 사회적 수용성으로 구분하여 그것들의 영향요인들과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594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정부의 개인정보 관리역량에 대한 신뢰가 클수록 개인정보 공개에 따르는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인식이 낮을수록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수용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효용성을 크게 인식할수록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수용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와 논의는 향후 코로나 19 뿐만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정보공개 거부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보다 성숙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 개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정치극의 전개 양상 - 192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정치극운동을 중심으로 - (The Development Aspects of Korean Political Theatre Movement)

  • 김성희
    • 한국연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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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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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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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paper investigates the development and aesthetics of Korean political theatre from its quickening period 1920s to democratization era 1990s. Political theatre before 90s developed an antithesis resistant movement toward Korean modern history that had been scattered with suppressing political circumstances such as colonial era and dictatorial government, the movement has powerful activity and social influences. Just like the 20 century political theatre had been quickened under the influence of Marxism at Russia and Germany in 1920s, Korea's political theatre began in socialism theatre movement form around the same time. Proletarian theatre groups had been founded in Japan and Korea, and developed into practical movement with organized connection. However, the political theatre movement in Japanese colonial era was an empty vessel makes great sound but not much accomplishments. Most performance had been canceled or disapproved by suppression or censorship of the Japanese Empire. The political theatre in liberation era was the left drama inherited from Proletarian theatre of the colonial era. Korean Theatre alliance took lead the theatrical world unfold activities based on theatre popularization theory such as 'culture activists' taking a jump up the line and 'independent theatre' peeping into production spot as well as the important event, Independence Movement Day Memorial tournament theatre. Since 1947, US army military government in Korea strongly oppressed the left performances to stop and theatrical movement was ended due to many left theatrical people defection to North Korea. The political theatre in 1960s to 70s the Park regime, developed in dramatically different ways according to orthodox group and group out of power. The political theatre of institutional system handled judgment on sterile people and had indirect political theatre from that took history material and allegory technique because of censorship. In political theatre out of institution, it started outdoor theatre that has modernized traditional performance style and established deep relationship with labor spot and culture movement organizations. Madangguek(Outdoor theatre) is 'Attentive political theatre', satirizing and offending the political and social inconsistencies such as the dictatorial government's oppression and unbalanced distribution, alienation of general people, and foreign powers' pillage sharply as well as laughing at the Establishment with negative characters. The political theatre in 1980s is divided into two categories; political theatre of institutional system and Madangguek. Institutional Political theatre mainly performed in Korea Theatre Festival and the theatre group 'Yeonwoo-Moudae' led political theatre as private theatre company. Madangguek developed into an outdoor theatrical for indoor theatre capturing postcolonial historical view. Yeonwoo-Moudae theatre company produced representative political plays at 80s such as The chronicles of Han's, Birds fly away too, and so on by combining freewheeling play spirit of Madangguek and epic theatre. Political theatre was all the rage since the age of democratization started in 1987 and political materials has been freed from ban. However, political theatre was slowly declined as real socialism was crumbling and postmodernism is becoming the spirit of the times. After 90s, there are no more plays of ideology and propaganda that aim at politicization of theatre. As the age rapidly entered into the age of deideology, political theatre discourse also changed greatly. The concept 'the political' became influential as a new political possibility that stands up to neoliberalism system in the evasion of politics. Rather than reenact political issues, it experiments new political theatre that involves something political by deconstructing and reassigning audience's political sense with provocative forms, staging others and drawing discussion about it.

중국전통시기 양대(兩大) 음악문화 고찰 (A Study on the Two Big Theories of Music Culture in China's Ancient Times)

  • 이태형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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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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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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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중국전통시기 유가와 도가의 중국예술철학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유가를 주창한 공자는 즐거워하되 지나치게 음탕하지 않고, 슬픈 감정을 표현하되 마음 아파하지 않는 등 감정을 절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음악이 감정, 느낌, 혹은 욕구 등을 표현하는 기능을 강조한 것이 아니고, 유가의 근본사상에 입각하여 각기 다른 계층간의 사람들과 서로 어울리며 조화되고 사회에 이로움을 주는 방향으로 널리 퍼져야 한다고 했다. 이에 유가의 음악은 반드시 예와 합치되어야 한다는 예악론을 역설했다. 그가 정성(鄭聲)의 음악을 배척한 것은 유가 음악의 기초인 예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장자의 예술철학의 근원은 정신이다. 특히 그의 음악사상은 동아시아 예술사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사실 그의 음악론이 시초이고 동아시아 철학예술중의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되었다. 장자 음악론의 가장 중요한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그는 형식의 고정적인 틀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움을 추구하였다. 음악을 통해서 인간 본연의 순수한 직관이나 감정을 표현하려 시도했다. 그는 또한 정치에 음악을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그는 음악적 영감은 정치적 영향을 벗어나야만 창조성이 발휘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가에서는 인간주의적 관점의 투시를 중시했고, 반면 도가에서는 자연주의적 관점의 투시를 중시했다. 종합하면 유가의 음악관은 논리적이고 윤리적인 특성을 중시했고, 도교의 음악관은 이성적인 직관적이고 자연주의적 특성을 강조했다.

간호대학 신입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공감능력이 이타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Perceived Stress and Empathy Ability on Altruistic Behavior of Freshman Nursing Students)

  • 남정희;박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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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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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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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 신입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공감능력이 이타행동에 미치는 영항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6년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160명의 간호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154명의 자료를 이용하여 서술적 분석,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지각된 스트레스는 이타행동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r=-.178, p=.028), 지각된 스트레스의 하부요인 중 긍정적 지각과도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나(r=-.347, p<.001) 공감능력은 이타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607, p<.001). 이타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적 공감, 인지적 공감 및 긍정적 지각이었으며, 이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적 공감(${\beta}=.320$)이었고, 다음으로 인지적 공감(${\beta}=.312$)이었으며, 이들 변인의 이타행동에 대한 설명력은 41.6%였다. 또한 긍정적 지각과 이타행동 간의 관계에서 공감능력은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이타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공감능력 향상과 더불어 지각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노인 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청년세대와 중년세대 비교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the Awareness of Elderly Support -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Young and Middle Age generation -)

  • 임정숙;정순둘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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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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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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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년세대와 중년세대를 중심으로 노인에 대한 세대공감과 가족친밀감, 고령친화환경이 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의 세대간 차이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역량강화지원사업에서 진행된 '2017 연령통합 설문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전체 1017명 중에서 18세 이상 64세 이하에 해당하는 6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집단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전체 연구 대상자에서는 노인세대공감과 가족친밀감에서 부양의식에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에서 제시한 부양의식과 영향요인의 관계는 세대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년세대는노인세대공감과 가족친밀감에서 부양의식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세대에서는 노인세대공감과 가족친밀감은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고령친화환경은 유의미한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반하여 세대간 부양의식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학업통제감 및 학교적응유연성이 TOEIC 학습몰입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 (Convergent Influence of Self Efficacy, Academic Control and School Resilience on TOEIC Learning Flow among Health College Students)

  • 홍수미;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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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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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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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학습에서 자기효능감, 학업통제감 및 학교적응유연성과 TOEIC 학습몰입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TOEIC 학습몰입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시 소재 대학의 토익학습반에 참여하는 보건계열 대학생 255명으로 하였다. TOEIC 학습몰입은 자기효능감, 학업통제감 및 학교적응유연성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자기효능감, 학업통제감 학교적응유연성 및 TOEIC 학습몰입의 인과관계가 확인되었다. 학교적응유연성은 자기효능감 및 학업통제감보다는 TOEIC 학습몰입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의 TOEIC 학습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들 요인들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토익 학습몰입을 높이는 토익학습 교육과정 개발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TOEIC 학습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추가요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 치매지식 및 태도와 연령주의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Social Distance between Nursing Students and Older Adults with Dementia: Focusing on Dementia Knowledge, Attitude and Ageism)

  • 김두리;이서영;이송희;이예주;이영재;이원경;이유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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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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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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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추후, 간호 전문 인력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 연구로, 자료 수집을 위해 D시의 일개 간호대학 15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과 치매태도(r=.53, p<.001)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연령주의(r=-.41, p<.001)는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치매노인의 사회적 거리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는 치매환자와의 소통경험에서 '전혀 없다' 에 비해 '가끔 있다' 와 (${\beta}=.29$ p=.012), '자주 있다' (${\beta}=.37$ p=.002)가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치매조기예방에 대한 관심(${\beta}=.32$ p=.002), 연령주의(${\beta}=.36$ p=.002)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요인 변수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설명력은 41.0% 이었다.

대학생의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Undergraduate Students' Stress,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on College Life Adjustment)

  • 조보람;이정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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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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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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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회복탄력성을 예측요인으로 선정하여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에 위치한 D대학교 1,2학년 1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18.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B= -.351, p< .01), 사회적지지(B= .210, p< .05) 회복탄력성(B= .355, p< .01)이며 30.6%의 설명력을 보였고 회복탄력성의 영향력이 가장 높았다.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대인관계스트레스와 학업스트레스는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회적지지 중 친구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회복탄력성 하위요인으로는 생활만족도와 원인분석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사회적지지와 대학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는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고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성인의 학습특성과 평생학습 참여동기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 : 지혜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Adult Learning Characteristics and Lifelong Learning Participation Motivation on Learning Outcomes: Mediating Effect of Wisdom)

  • 노유석;송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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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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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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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의 학습특성과 평생학습 참여동기 그리고 지혜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학습특성과 평생학습 참여동기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혜의 매개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하였거나 참여하고 있는 20세에서 69세 이하의 성인학습자 4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특성, 평생학습 참여동기, 지혜, 학습성과 간의 관계를 살펴 본 결과, 모든 변인 간 상호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특성, 평생학습 참여동기, 지혜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학습성과에 영향력을 가장 많이 미치는 변인은 학습가치였으며, 그 다음으로 인지적 역량, 활동지향 동기, 학습지향 동기, 긍정적 인생태도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습특성과 평생학습 참여동기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혜의 매개효과를 살펴 본 결과, 학습특성이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혜가 완전매개 효과가 있었고, 평생학습 참여동기가 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혜는 부분매개 효과가 있었다. 이와 같이 성인의 학습특성과 평생학습 참여동기가 지혜를 매개로 학습성과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특성과 평생학습 참여동기를 고려하여야 하며, 지혜는 학습성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변인이므로, 지혜와 관련한 학습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융복합시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in the Convergence Era)

  • 이미라;전현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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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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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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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간호사이미지, 직업정체성과 임상실습만족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설계된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D시 간호대학 간호학과에 재학생으로 임상실습에 2학기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3,4학년 학생 중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227명에게 2018년 9월, 설문지를 배부하고 222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간호사이미지, 직업정체성과 임상실습만족도 네 변수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 간호사이미지, 직업정체성, 건강상태, 실습동료와의 관계, 간호대학생에 대한 환자의 인식에 대한 학생 만족정도가 영향요인이었으며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17.9%였다. 임상실습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학생에 대한 환자의 인식에 대한 학생 만족정도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간호사이미지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학생이나 환자가 가질 수 있도록 간호계 전체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