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ndividual 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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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의 접촉이 남한 사람들의 신뢰와 수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ntact with North Korean Residents on Trust and Acceptance by South Koreans)

  • 양계민;정진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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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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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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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과 접촉한 경험이 있는 다양한 집단들을 대상으로 태도, 신뢰와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총 392명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접촉해보지 않은 무경험자 222명과 접촉경험자 170명이었다. 무경험자 집단에는 대학생과 일반 성인이 포함되었고, 경험자 집단에는 노동상담원, 대안학교 교사, 대학 튜터, 북한이탈주민후원기관의 직원, 대학급우, 보호담당형사, 사회복지사, 교회신자, 자원봉사자 등이 포함되었다. 접촉경험이 없는 집단과 접촉경험이 있는 다양한 집단들의 태도를 비교해본 결과, 무경험 집단은 부정적인 정서와 함께 연민의 정서가 매우 높았고 신뢰와 수용은 중간정도에 위치하였다. 접촉경험이 있는 집단 중에는 보호담당 형사와 대안학교 교사 집단이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보호담당 형사들은 무경험자들에 비해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전반적으로 더 부정적인 인지와 정서를 가지고 있고, 신뢰와 수용의 정도도 가장 낮았다. 대안학교 교사들은 북한이탈주민이 긍정적인 점도 있는 한편 거칠고 의존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긍정적인 정서와 높은 신뢰와 수용을 나타내었다. 이는 접촉경험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하여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기도 하고, 더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도 함을 보여주었다. 보호담당 형사와 대안학교 교사 두 집단 간의 확연한 차이를 설명해주는 것은 접촉의 양상이라기보다는 권위주의 성격이나 불확실성 회피경향 등의 개인적 특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뢰와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검증한 결과, 정서적 요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이러한 결과들이 북한이탈주민의 적응과정을 도와주는 공무원이나 교사의 선발과 훈련에 대하여 갖는 시사점과 평화교육에 대하여 갖는 함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멕시코의 관광산업과 감정노동의 다차원성 (Tourism Industry and the Multidimensionality of Emotional Labor in Mexico)

  • 주종택
    • 이베로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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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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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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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관광산업에서는 종사자들이 고객들과 직접 대면 접촉을 할 기회가 빈번하다는 점에서 감정노동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이다. 그렇지만 감정노동이 유사한 상황에서 항상 모두에게 동일한 형태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다. 조사지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감정노동은 개인의 특성과 사회문화적,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대단히 많고, 또 이런 요소들이 미치는 영향력의 수준은 시기와 장소에 따라 상이하게 표출될 수도 있다. 감정노동에 대한 생각이나 감정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심리적, 정신적 고통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달라진다. 연령, 근무기간, 성별에 따라 감정노동에 대한 판단은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미국으로의 국제노동이주의 경험이나 향후에 국제노동 이주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감정노동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지 않거나 오히려 긍정적인 사회문화적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오아하카에 다양한 형태의 관광분야 종사자들이 존재하고, 이들이 겪는 경험은 개인과 경제적,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매우 다르다. 오아하카의 관광 분야 종사자들의 감정노동도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감정노동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 인식과 결과는 개인과 작업조건의 상황에 따라 상이하게 표출된다. 즉 개인의 인성이나 경험, 사회문화적 특성, 작업장에서의 자율성 등 사회경제적 조건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결과적으로 개인에게 표현되고 이해되는 감정노동의 형태와 영향은 상당히 다양하고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고려하면 감정노동이 나타나는 방식은 경제적 요소 뿐 아니라 사회문화적 혹은 개인적 요소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또 특정 업종이나 일의 성격에 따라 감정노동의 존재와 심각성을 주어진 것으로 간주하기보다, 개인에 따른 감정노동의 차이를 인지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경험하는 방식과 내용이 개인마다 상당히 다르다는 점도 함께 인식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감정노동의 역동성과 다양성, 다차원성을 분명하게 새로운 시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대규모 인터뷰 작업이 생성하는 집단적 관계성의 의미 - 미디어전시예술 <70mK>를 중심으로 (The Meaning of Collective Relationships Becoming by Large-scale Interview Project - Focused on the media exhibition art <70mk> -)

  • 오세현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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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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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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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규모 인터뷰 작업을 통해 한민족이 가진 집단적 의식의 지형도를 담아내고자 하는 미디어전시작업 <70mK>의 의미를 고찰하기 위해 기술되었다. <70mK>는 개별 존재자들의 인터뷰 영상들을 마치 모자이크와 같은 배치와 형태로 편집, 구성된 영상전시물을 만들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분할된 프레임 속의 개체들은 저마다의 생각과 개성을 드러내는 차이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이것은 개체들의 내재성이 동시다발적이고 총체적인 이미지로 구현된 공시적이고 의식적인 집단적 타자의 형상이다. 인터뷰 영상들은 실제 존재자로서의 자신의 형태를 드러내고 자신이 가진 특유의 내재성을 구술적인 정보로서 발산한다. <70mK>는 특정 집단이라는 동일선의 연장에서 이런 생명적 개체들의 형태와 정보를 미학적으로 구조화하여 새로운 개체화를 이루어낸다. 프레임 속의 존재자들, 각 개체들은 서로가 대화를 나누거나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를 향한 전면 응시, 즉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을 향해 그들이 가진 전개체적 실재로서의 관계성과 개성을 전달한다. 그것은 각 개체들이 보여주는 이질성과 차이의 반복적 배치와 구성인 동시에 그 이면에 집단적 동일성을 내포한 연쇄 작용이다. <70mK>는 개성을 드러내는 인터뷰이들의 직접적인 이미지와 소리를 구조화하여 전시영상작품이라는 새로운 정보전달 방식의 형태를 이루어낸다. 이러한 점은 정신적이고 집단적인 개체화의 의미와 관개체적인 관계성의 의미와 과정을 은유하게 하고 지각하게 한다. 이것은 개체화라는 생성의 과정과 관계의 의미를 현대 기술과 함께 사유한 질베르 시몽동의 개체화론으로 설명하기 적합한 사례이다. <70mK>가 구축한 전시공간은 특정 집단의 개체들 사이를 관통하여 연결되는 정신적이고 집단적인 의미와 그 관계성을 미학적인 방법론으로 함의하고 있다. 시몽동은 개체화라는 과정에 대한 사유와 생성의 의미를 고찰하며 현대의 기술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긍정한 철학자이다. <70mK>는 현대의 기술 매커니즘과 네트워크적 행위들이 매개되어 구조화되고 생성된 윤리적 실재성으로서의 새로운 개체이다. 그것은 기술이 협업 된 개체화 과정에 인터뷰가 어떻게 '변환' 작용으로 기능하는지에 대한 미학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론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70mK>가 보여주는 직접적인 이미지와 소리는 생명적 개체의 정보들이 운반, 증폭, 축적되며 발산하는 정보의 체계이자 정신적이고 집단적인 풍경으로서의 새로운 개체이다. 그것은 복수의 개체화를 통해 새롭게 생성된 전시예술작품에 내포된 개체초월적인 의미작용과 과정에 대한 하나의 표상이기도 하다. 개체화된 준안정적 상태로서의 미디어전시예술은 작품을 관람하는 이들이 동일한 전개체적 실재를 인지하고 정념적 감정을 느끼는 새로운 관계 맺기를 이끌어낸다. <70mK>의 전시공간은 의미작용의 표상을 넘어 관개체적 집단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예비하는 무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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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사서들의 직무만족도와 인지양식과의 관계 (Relation of Job Satisfaction and Cognitive Style of Librarians in Academic Library)

  • 유길호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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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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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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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직무만족 행동은 동일한 환경조건하에서도 개인적 특성이나 성격, 인지구조에 따라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것은 개인의 심리적 차이와 관련된 문제이며, 직무만족이 주관적인 개념임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대학도서관 사서들의 심리적 개인차 특히, 인지양식을 분석하여 보고 이것이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차이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 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데이터는 부산시내 소재하는 11개 4년제 대학도서관 사서 160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전체적인 직무 만족도는 보통수준을 약간 상회하고 있으며 승진요인에서 가장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적 특성에 따른 인지양식은 차이가 없으나, 직무만족도와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인지양식은 직무만족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장독립적인 사서보다 장의존적인 사서의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장독립적인 사서는 기술봉사업무에 적합하고 장의존적인 사서는 공공봉사업무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직무만족도의 개인차를 이해하는 데에는 개인의 인지양식에 따른 심리적 개인차를 고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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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의 학령 초기 손자녀 대리양육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Listening to the Voices of Grandparents Raising Primary-Grade Grandchildren Using a Qualitative Study)

  • 송승민;이운경;이윤형;강현아;김은혜;강하라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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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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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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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present study examined the perspectives of grandparents raising their grandchildren in an attempt to better understand grandparents' child-rearing experience while providing kinship foster care to their primary-grade grandchildren.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with eight grandparents who have raised one or two primary-grade (ages 8-10) grandchildren using a qualitative approach. Results: First, the participants viewed the reason for their kinship foster care as a failure for caring for their own children and accepted the present grandparent-care provision as their responsibility. Second, the participants communicated constant struggles with their own health and grandchild-care as well as positive/negative emotions associated with the care provision. Third, most of the participants did not fully understand the developmental needs of their primary-grade grandchildren. Fourth, the participants articulated concerns for their primary-grade grandchildren's learning, peer interactions, school adjustment, and extra-curricular activities. Lastly, the participants all agreed on hoping to raise grandchildren with good personality traits as members of a society and to have them fill the gap from the loss of their parents. Conclusion: Although most participants accepted the current circumstances as their obligation, they still noted difficulties in child-care provision. Given the developmental needs of grandchildren and the resource needs of grandparents, proper and continuous intervention approaches should be developed/provided.

사이버 교육효과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웹 인터페이스 디자인 방안 연구 (A Study on an Efficient Web Interface Design for Improving Education Effects on Cyber Spaces)

  • 박은영;박영호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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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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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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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교육을 제공받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와 함께 UCC(User Created Contents)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래로 자신의 전문지식이나 개성을 표현하려는 욕구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개인 홈페이지나 동영상, 게임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교육 사이트는 대부분 흥미로운 요소들이 배제 된 채 획일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게 되는 아쉬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고객맞춤형 디자인 방법을 통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지닌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함으로써 학습효율을 고취시킬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교육 공간은 사용자의 개성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닌 온라인 교육사이트의 모델을 디자인 측면에 포커스를 두어 그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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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UHDTV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과 용이성이 UHD 채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doption of UHD for Users Perceived usefulness and ease of use of UHDTV)

  • 이미라;최성진;이영주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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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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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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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기술수용모델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특성과 미디어 이용 경험이 UHDTV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 및 인지된 용이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며 이에 따른 UHD 채택, 단말기 구입, UHD 콘텐츠 지불의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문조사를 토대로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이용자의 과시욕과 대형화면 경험이 높을수록 UHDTV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용이성을 높여주어 UHDTV 채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차세대방송서비스 제공시 UHD 채택에 영향을 미치는 UHDTV에 관한 이용자의 지각된 용이성 및 유용성, 이에 작용하는 개인의 기존 미디어 이용 경험, 이용자의 특성에 관련된 변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식사관련 위험인자의 분석 (I) -대장직장암 환자의 일상생활 패턴 및 식행동 특성- (Analysis of Dietary Risk Factors of the Colorectal Cancer Patients in DaeguㆍKyungpook Area, Korea (I) - A Study on Lifestyle and Eating Behaviors of the Colorectal Cancer Patients -)

  • 서수원;구보경;전수한;이혜성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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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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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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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lifestyle and dietary habits of the colorectal cancer patients in Daegu and Kyungpook areas and to collect the data useful for nutrition education for the prevention of colorectal cancer in this community. The cas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23 patients diagnosed recently as colorectal cancer at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 control subjects were 182 persons who did not have any gastrointestinal diseases, including the patients from the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and healthy volunteers. The survey covering general characteristics, life style, dietary habits, eating behaviors, and food intake frequency was administered by individual interviews using questionnaires.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high BMI, daily life stress, pessimistic personality, lack of physical activities, and familial cancer history might be the possible risk factors for the incidence of colorectal cancer. Dietary factors suspected as risk factors for colorectal cancer in the present study included strong preferences to meats, salty and fatty taste foods, low intake of water, alcohol drinking, smoking, coffee intake and irregular eating habits. A high consumption of seaweeds, green-yellow vegetables, light-colored vegetables, and green tea was suggested as a preventive factor for colorectal cancer. It is recommended to conduct more extensive and systematic surveys in the near future to reconfirm the risk factors of colorectal cancer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 food culture in this community.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may be applied to nutritional education for the prevention of colorectal cancer for the local residents. (Korean J Nutrition 38(2): 125~143, 2005)

유아의 기질 및 성격과 식행동 간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Children's Dietary Behavior and Temperament & Character)

  • 김남희;김미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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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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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9-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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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dietary behavior and temperament & character in preschool children, and to offer basic data that can be applied for nutrition education and counseling. A total of 211 parents of preschool children aged 3~5 years performed the Korean version of Preschool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K-psTCI), a questionnaire based on Cloninger's seven-factor model of personality, along with a questionnaire about the dietary behaviors of their children. K-psTCI represented seven factors such as harm avoidance (HA), novelty seeking (NS), reward dependence (RD), persistence (P), self-directedness (SD), cooperativeness (CO), and self-transcendence (ST).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either the high rank group or low rank group based on the mean score of each factor. The high rank group of HA showed significantly less physical activity and less appetite than the low rank group of HA. The children in the high rank of NS were more likely to have picky eating and a late night snack. The children in the low rank of SD or CO were more likely to have undesirable dietary behaviors, such as picky eating, too much snacking, and lower appetite than those in the high rank of SD or CO. In conclusion, individual temperament & character in preschool children may be associated with their dietary behavior, and understanding temperament & character in children may be important facts to screen and to develop an effectiv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for children.

지각적 호기심이 이문화에 대한 태도 및 이문화 제품의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 : 할랄제품을 중심으로 (Effects of Perceptual Curiosity on Attitude towards Different Cultures and Intention to Recommend Products from Different Cultures: Focusing on Halal Products)

  • 주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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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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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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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해외방문객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해외 방문이 빈번해짐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이문화에 대한 수용정도와 이문화제품에 대한 인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개인성향인 지각적 호기심을 포괄적 지각 호기심과 세부적 지각호기심으로 구분하여 지각적 호기심이 이문화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문화제품에 대한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개념 및 측정항목의 타당성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을 위해 SPSS, LISREL을 이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모델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가설1인 포괄적 지각호기심은 이문화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설2인 세부적 지각호기심은 이문화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설3 이문화에 대한 태도가 이문화 제품에 대한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