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적으로 환경문제와 자원고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국내 노후화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온실가스 증가에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이는 정부의 2020년 건물부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후화된 설비나 환경개선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개선방법은 크게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이 고려되는데, 온실가스 문제와 함께 친환경성 평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사업수행시 사업결정의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두 가지 대안이라고 볼 수 있는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친환경성을 비교분석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재건축과 리모델링사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친환경성 비교를 위해 단계별로 동일한 조건을 설정하여, 전생애주기 친환경성 평가와 그 의미를 해석해 보았다. 연구결과로 전생애주기의 LCA 평가를 하였을 때, 대안A(재건축)대비 대안B(리모델링1)의 $CO_2$발생량 차이는 95.85%로 약 4.1% 정도의 $CO_2$감소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안C(리모델링2)의 경우 대안A(재건축) 대비 90.01%로 10%정도 $CO_2$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단위세대(85m2)를 기준으로 탄소배출권시세를 적용한 결과 대안C(리모델링2)가 대안A(재건축)에 비하여 40만원 정도 환경비용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의 대안을 선택함에 있어서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치과위생사가 경험하는 언어폭력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고, 언어폭력과 그에 따른 정서적 반응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치과위생사의 언어폭력 대처방안을 개발하고 치과위생사의 업무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치과병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57명을 직접 방문하여 2014년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료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환자 보호자에 의한 언어폭력 결과 나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 80.5%였으며, 6개월 동안 1~2회 정도 언어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다. 동료 선후배 치과위생사에 의한 언어폭력 결과 나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 52.1%였고, 1주일 1~2회 20.2%로 나타났다. 치과의사에 의한 언어폭력 결과 나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 47.5%, 나에게 강압적인 명령조로 말을 한 적이 있다 34.6%로 나타났다. 환자 보호자의 언어폭력 $2.93{\pm}1.37$, 동료 선후배 치과위생사의 언어폭력 $2.37{\pm}1.64$, 의사에 의한 언어폭력 $2.28{\pm}1.61$ 순으로 언어폭력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환자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연령,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자일수록 언어폭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동료 치과위생사의 언어폭력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미혼일수록 이직경험이 없을수록, 의사의 언어폭력에서는 미혼일수록 이직경험이 없을수록 언어폭력이 높게 나타났다. 이직의도 수준의 전체 평균은 3.06점으로 나타났으며, 언어폭력 후 정서적 반응, 이직의도(p<0.001)와도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3.11점으로 가장 높은 이직의도를 보였고, '다른 근무지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다' 3.05점으로 가장 낮은 이직의도 수준을 보였다. 4. 나이와 환자의 언어폭력과는 상관관계(p<0.01)가 있었고, 환자의 언어폭력과 동료 간의 언어폭력, 치과의사의 언어폭력은 모두 상관관계가 있었다(p<0.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과위생사의 언어폭력 경험이 정서적 반응과 이직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언어폭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과 행정적 제도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친환경 한우생산을 위해 다양한 원료사료의 선택 및 구성비율 변경을 통해 메탄 저감용 사료배합비의 작성 및 적정 사육밀도에 관한 연구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메탄 저감용 사료배합에 활용한 원료사료는 파쇄 옥수수와 알팔파 외 21종이었다. 또한 적정 사육밀도를 조사하기 위한 공시동물은 평균 체중 150 kg의 한우 송아지 12두를 선정하여 4개월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TMR 1, 2, 3에 비해 TMR 4에서 약 3~4배정도 낮은 메탄가스 발생량을 보였으며, 사료가격에서도 저렴한 결과를 보였다. TMR 4는 TMR 1, 2 및 3에 비해 건물 소실율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메탄생성량은 24~37%정도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한우 육성우의 적정 사육밀도 실험에서 저밀도 ($18m^2/head$) 및 일반 처리구 ($9m^2/head$)는 과밀도 처리구 ($6m^2/head$)에 비해 총 증체량, 일당증체량 및 사료요구율이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건강과 질병에 관련된 혈액성분에서 저밀도 및 일반 처리구는 영양대사 및 건강에 관련된 total protein, glucose, AST, ALT 및 GGT 농도가 과밀도 처리구에 비해 효과적으로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체위 발육(development of body size)의 경우 저밀도 및 일반 처리구의 체중, 흉폭, 요각폭 및 곤폭은 고밀도 처리구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저밀도 처리구는 일반 처리구보다 체위발육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저밀도 및 일반 처리구는 고밀도 처리구에 비해 깔짚의 수분 함량, 대장균 및 콕시듐의 조절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와같이 한우 육성우의 적정 사육밀도는 두당 $6m^2$ 이상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료사료의 선택 및 구성비율 변경을 통해 메탄 생성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사료자원의 배합비 조정으로 메탄 저감용 사료생산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사육밀도는 한우의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적절한 원료사료의 선택 및 구성비율 변경을 통해 메탄 발생량 조절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사육밀도는 한우의 성장과 발육에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우 거세 비육우에 출하 전 90일간 지방유화제를 첨가 급여하거나 지방유화제를 함유사료 급여시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에서 낮았으나 DSP구와는 차이가 없었다(P>0.05).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DSP구에 비하여 TP구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P>0.05). 수송감량과 도체수율에는 지방유화제의 첨가 유무가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방유화제 첨가유무가 육량형질(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냉도체중 및 육량지수)에 영향하지 않았고, 등지방두께는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TP구와 DSP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두꺼운 경향을 보였다(P>0.05). 근내지방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처리간의 차이도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001). 조직감과 성숙도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개선되어(P<0.01), 육질등급은 대조구에 비하여 TP구와 DSP구가 매우 유의하게 개선되었고 TP구에 비해서 DSP구 역시 유의적인 개선효과가 인정되었다(P<0.0001). 지육 kg 당경락가격은 대조구(17,650원)에 비하여 TP구(18,586원) 및 DSP구(19,266원)가 높았다(P<0.01). 육질등급출현율(1등급이상)은 대조구 55.4%, TP구 88.9% 및 DSP구 100%의 출현율을 보였다. 도체형질간의 상관관계에서 출하체중은 등심단면적(r=0.41), 냉도체중(r=0.93) 및 성숙도(r=0.38)와 정의 상관관계 (P<0.01)에 있고 조직감과 부의상관 (r=-0.24, P<0.05)이었다. 등지방두께는 육량지수와 육량등급에 부의 상관(r=-0.97, -0.89, P<0.01)이었고 등심단면적과는 정의상관(r=0.30, P<0.05)을, 근내지방과는 정의상관(r=0.34, P<0.01)이 있었다. 등심단면적과 정의 상관에 있는 형질은 냉도체중(r=0.44, P<0.01), 근내지방도(r=0.39, P< 0.01) 및 육질등급(r=0.41, P<0.01)이었다. 수용성 지방유화제를 한우 비육후기 사료에 이용할 경우 포화도가 높은 우지의 함량을 줄이면서 불포화지방산의 체내 저류시간을 장기화함으로써 사료중의 지방급원의 이용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근내지방도를 현저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내어 한우 비육후기사료에 활용할 경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한우 거세우에서 수행한 본 연구의 이 같은 발육성적과 도체의 성적을 고찰함에 있어서 단계별 혈액분석과 등심중의 지방산조성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Gibberellic acid에 대한 밀과 메귀리간에 차등반응을 이용하여 제초제에 gibberellic acid를 첨가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메귀리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조합을 찾고, 그 효과증대의 생리적 원인을 조사하고자 실험하였다. 밀은 $GA_{3}$에 대한 낮은 신장반응을 보였으나, 메귀리는 이보다 $4{\sim}5$배 높은 반응을 보였다. $GA_{3}$에 침지된 메귀리 종자를 파종한 후 토양처리했을 때는 isoproturon, trifluralin의 효과가 증진되었다. 경엽처리의 경우 $GA_{3}$는 tralkoxydim fenoxaprop-ethyl, metsulfuron-methyl, metribuzine, isoproturon의 효과를 증진시켰으나, oxyfluofen과 paraquat의 효과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경엽처리조건에서 체계처리를 할 경우 tralkoxydim처리 이전에 $GA_{3}$를 처리하면 tralkoxydim의 효과를 증진시켰으나, tralkoxydim처리 이후에 $GA_{3}$를 처리하면 효과가 낮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GA_{3}$를 어느 시기에 처리하여도 tralkoxydim의 신장저해효과를 증진 또는 경감시키지는 못하였고, $GA_{3}$가 처리된 잎의 과산화작용 화합물에 대한 반응은 무처리와 비교하여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이들 결과로 보아 $GA_{3}$가 일부 제초제의 효과를 증진시킨 것은 조직의 연화(세포신장 촉진)에 의한 높은 제초반응 때문이라기보다는 제초제 흡수, 이행의 변화 또는 제초작용 발현과 관련한 체내대사의 촉진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국토의 약 63%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16%가 농경지로 구성되어 있어 도심에서 발생하는 NOx가 산림지역과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BVOCs와 결합하여 오존을 생성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자연 식생 BVOCs 배출을 추정하기 위해 MODIS의 토지피복 자료와 엽면적지수 자료를 이용하여 입력자료를 생성한 후 MEGAN 모델로 BVOCs의 주요 배출 물질인 이소프렌과 모노테르펜을 대상으로 2012년 6월 한 달 간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당기간 동안 이소프렌은 10,495 ton, 모노테르펜은 2,709 ton이 배출되었다. 기존 국내에서 BEIS와 CORINAR를 이용하여 연구된 이소프렌의 배출량은 약 24,000 ton, 모노테르펜은 25,000 ton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와 배출량 차이가 나타난 주된 이유는 모델 알고리즘 차이와 모델 구동 시점에서의 일사량과 기온 등 기상 조건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모델링 결과와 측정 값의 비교를 위하여,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한국 태화산에서 활엽수의 이소프렌과 침엽수의 모노테르펜 챔버 측정 값을 항공라이다와 방형구 식생자료를 기반으로 산정된 엽생체량 값을 이용하여 산림 단위의 BVOCs 배출량으로 환산하였다. 태화산 지역에서의 MEGAN 모델과 측정 간 BVOCs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시간적인 배출 경향은 유사했으나 이소프렌은 MEGAN 모델에서 최대 6.4배 정도 배출량이 높게 나타났고, 모노테르펜은 최대 5.6배 정도 배출량이 높게 나타났다. MODIS에서 제공되는 토지피복 자료가 한국의 토지피복 특성을 잘 반영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MEGAN 모델링 결과가 측정 값과 다른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MEGAN 내에 기온, 일사량 등에 의해 식생의 BVOCs 배출량을 변환시키는 파라미터들이 현실을 비교적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국내의 BVOCs 배출량을 MEGAN 모델을 활용하여 산정하였고, 산림지에서의 실측 자료와 비교를 통해 배출량을 평가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산림과 대기 간의 BVOCs 상호작용 연구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BVOCs 배출량을 더 정확하게 추정하기 위해서는 지형과 식생의 특성을 더욱 최신으로 반영한 토지피복 및 엽면적지수 자료의 이용, 그리고 수목 및 농작물 등과 같이 개별 식생에 따른 배출계수 등의 대한 연구가 향후에 심도 있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조피볼락 용 배합 사료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 단계로서 우선 간단한 형태의 실험용 배합 사료(대조사료)를 제조하여, 그 효과를 확인해 보았다. 그리고 실험 사료의 효과가 인정되면, 이 사료를 대조사료로 하여 반복 실험을 통해 사료의 질을 점차 개선함과 동시에 원가를 낮추는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북양어분(백색 어분)을 주단백원으로 하고 소맥분과 비타민을 첨가한 배합 사료(대조 사료)를 제조한 후, 사육 실험을 통해 그 성능을 기존의 생사료($80\%$ 냉동전갱이 + $20\%$ 분말사료) 및 moist pellet $50\%$ 냉동전갱이 + $50\%$분말사료)과 비교하였으며, 어체 품질에 대한 관능 평가도 실시하였다. 평균 체중은 실험개시시 68.5g이었던 것이 11개월 후인 실험종료시에는 330g 내외에 달하였고, 세 실험구간에 유의차가 없었다(P>0.05).증중율 및 일간증중율도 대조 사료나 생사료구간에 차이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P>0.05). 사료효율은 대조 사료가 생사료구나 moist pellet구보다 낮은 반면, 일간먹이섭취율은 대조 사료구가 타 실험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그리고 일간단백질섭취율은 세 실험구 모두 비슷한 값을 보였다. 사육기간 중의 평균 체중은 세 실험구 모두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되었고, 일간증중율 및 일간먹이섭취율은 세 실험 모두 200g 전후까지 계속 감소하다가 그 후에는 비교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단백질축적효율 및 지질축적효율도 실험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전어체, 간 및 근육의 수분, 단백질 및 지질 함량은 실험구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실험종료후 세 실험구를 대상으로 어육의 색, 냄새, 탄력 및 맛에 대해 관능 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실험구별로 차이가 없었다.
우모분(FM)과 우모분 digests가 육계의 성장률과 계육(가슴살, 다릿살) 및 심장의 taurine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갓 부화한 Ross${\circledR}$ 병아리 100수를 5처리 2반복 반복당 10수씩(암 수 5수씩) 배치하여 6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기초사료(control) 에 FM 5% 첨가사료(FM), NaOH 처리 FM 5% 첨가사료(NaOH-FM), $HNO_3$ 처리 FM5% 첨가사료$(HNO_3$-FM) 그리고 합성 타우린0.5% 첨가사료(Taurine)를 시험사료로 공시하여 42일간 실시하였으며 21일령까지는 대조구사료를 모두에게 급여하였고, 처리 사료는 22일령부터 42일령까지 급여하였다. 증체량에 있어 처리구들은 control에 비해 낮았지만 유의차가 없었다. 사료 섭취량은 Taurine과 FM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았고 NaOH-FM과 $HNO_3$-FM구들이 FM구 보다는 높은 경향이 있었다. 사료요구율은 NaOH-FM구가 FM과 $HNO_3$-FM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대조구와 Taurine구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조구의 taurine 함량을 보면 심장근육이 1482$\mu$g/g 으로 가장 높았고 다리근육이 778$\mu$g/g이었고 가슴살이 79$\mu$g/g으로 낮았다. 다리살과 가슴살의 경우 처리간에 유의차(P<0.01)가 있었으나 심장에서는 유의차가 없었다. 다리살의 경우 control에 비해 처리구들의 taurine 함량이 유의하게 높았는데 Taurine 첨가구에서는 170%, FM구는 123%, NaOH-FM구는 122% 그리고$HNO_3$-FM구는 63% 높았다. 가슴 근육의 타우린 함량은 Taurine구가 타처리구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대조구에 비해서는 246% 높았다 성장의 경우에는 처리구들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육계후기 사료에 우모분을 5% 첨가했을 때, 다리근육의 타우린 함량은 효과적으로 강화시킬수 있었으며 우모분을 NaOH 나 $HNO_3$로 처리하는 것은 taurine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수영은 육상과 더불어 대표적인 기초 종목으로 손, 발을 사용하여 물속에서 헤엄치는 종목이기 때문에 기술적 훈련과 더불어 물의 압력에 따른 신체적 적응이 매우 중요하게 고려된다. 수영은 지상의 운동과는 다르게 물속에서 손과 발을 이용해 나아가고, 물의 저항으로 인해 근육을 움직이는 전신운동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비만의 예방과 혈관질환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운동 중 하나이다. 비교적 안전한 종목에 속하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들과 비슷하게 크고 적은 스포츠 상해가 발생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영 종목에서 유발되는 상해와 재활에 관한 연구 자료는 부족한 상황이다. 수영 선수의 상해는 일반적으로 고강도의 훈련, 많은 훈련 량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수영 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상해와 질환으로는 극상근건염(supraspinatus tendinitis), 이두근건염(biceps tendinitis), 슬관절의 내측 활액막염(synovitis), 발등의 신근 건염(extensor tendinitis), 요통(low back pain)을 동반하는 척추분리증(spondylolysis), 척주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 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수영 경영 선수의 스포츠상해 부위 및 빈도조사 연구분석에 의하면 상해부위는 어깨관절(50%), 허리(23%), 하지(22%)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상해종류로는 근육 손상과 인대손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 연구결과 수영 종목의 상해 부위는 상지(목, 어깨, 팔, 손목), 하지상해(무릎, 발목), 및 허리상해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영법별 상해분석으로 자유형, 배영, 접영 영법에서는 어깨 부위 상해가 많이 발생하였고 회전근개손상, 충돌증후군, SLAP (superior labral tear from anterior to posterior) 병변 순으로 나타났다. 평영 영법은 하지손상인 무릎손상, 평영과 접영은 척수상해, 접영은 허리상해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도자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응급처치를 숙지하여 부상 발생 시 빠른 응급처치로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코치 및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알맞는 재활 방법들을 처치하고, 선수들의 상해 예방과 처치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추후 수영 영법 별 상해 예방과 상해 처치 그리고 재활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기전적 연구들이 수행 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천식 환아와 보호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천식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천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 알레르기 클리닉에서 천식으로 진단 받은 환아들 중 천식 집중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15가족을 교육 참가군으로 선정하였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은 천식 환아 15가족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교육 참가군은 프로그램 시작 직전과 3개월 후, 대조군은 같은 기간에 3개월의 간격을 두고 각각 2회씩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천식 환아와 보호자의 천식관리 이행 정도와 천식 인식도, 천식 환아의 자기 효능감 및 삶의 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 과 : 교육 참가군에서 교육 프로그램 참가 후 천식 환아의 자가관리 이행 정도(교육 전; 27.1점 vs. 교육 후; 32.2점, P=0.011), 천식 인식도(14.2점 vs. 17.9점, P<0.001), 자기 효능감 평가 항목(42.2점 vs. 45.0점, P=0.091) 중 문제 해결 능력(12.5점 vs. 14.2점, P=0.012), 삶의 질(79.6점 vs. 88.6점, P<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높아졌으며 보호자의 천식관리 이행 정도(39.9점 vs. 42.1점, P=0.199)와 천식 인식도(15.8점 vs. 16.9점, P=0.178)는 약간 높아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대조군에서는 천식 환아의 천식 인식도 중 천식의 급성 증상과 만성질환으로서의 천식에 대한 이해(4.1점 vs. 5.2점, P=0.025)와 삶의 질 중 정서적 활동(77.7점 vs. 84.3점, P=0.023)에 대한 영역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증가하였으나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보호자의 천식관리 이행 정도와 천식 인식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결 론 : 천식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천식 환아들의 삶의 질, 자가 관리 이행 정도, 자기 효능감, 천식 인식도 등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하고 시행하여 천식 환아들의 천식 관리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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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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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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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