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plant-supported overd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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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bar overdenture에서 bar의 cantilever양이 임플랜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삼차원 유한요소분석적 연구 (A finite element analysis of implant-supported overdenture on the effect of anterior cantilever)

  • 정태욱;김영수;김창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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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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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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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두개의 임플랜트로 지지되는 overdenture를 이용한 하악무치악환자의 치료법은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치료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해부학적인 조건으로 임플랜트를 설측 혹은 후방에 식립해야 되는 경우에는 일반적인 bar설계는 bar가 구강저 상방을 지나게 되어 혀운동, 발음, 위생관리 등에 많은 문제점을 부여한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전방부 치조제 상에 보철물의 회전을 허용하는 angular bar를 설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설계는 임플랜트에 불리한 moment를 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유지력과 지지능력, 경제적인 면 때문에 angular bar는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angular bar의 전방 cantilever양을 달리하여 임플랜트 및 주변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삼차원 유한요소분석법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공사이의 하악골을 단순화시킨 준하악골모형에 직경 3.75mm인 브로네마르크 임플랜트 2개를 길이가 13,15mm인 경우로 설정하여 제 1소구치 부위에 식립하였다. 두 임플랜트를 연결하는 bar는 전방부 cantilever양을 0-5mm, 1mm씩 하여 6가지 경우를 가정하고 제작하였다. 각각 bar 중앙부에 수직압 (90도) 35N, 경사압(120도) 70N, 수평압(0도) 10N을 가하였으며 이때 나타나는 응력 분산형태와 임플랜트의 골유착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최대주응력(인장력)과 변위량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Cantilever양이 증가할수록 주변피질골과 임플랜트로 응력이 집중되었으며 상부 보철물의 변위량도 커졌다. 2. Cantilever양에 대한 수평압의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임플랜트 길이가 긴 것이 변위량과 응력이 작았다. 3. 경사압에 대한 응력의 변화는 cantilever양의 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띠었으며 임플랜트길이가 응력 및 변위의 양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4. 수직압에 대한 응력의 변화는 초기에는 완만한 증가를 보이다가 일정 시점 지난 후에는 증가율이 커지는 경향을 띠었다. 증가현상이 두드러지기 전에는 길이의 증가가 응력의 분산효과는 가져왔으나 이후에는 길이의 응력분산 효과는 없었다. 5. 응력분포양상은 cantilever양이 증가할수록 골조직을 통한 분산정도는 작아지고 특정부위의 피질골과 임플랜트, 상부보철물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6. 임플랜트와 주변 골조직으로의 응력분산능력이 예후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angular bar는 적합치 못하며 부득이한 경우는 임플랜트 길이를 길게 하고 최대한 3mm이내로 cantilever양을 제한하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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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위교합환자의 보철적 접근법과 이론 : Pseudo Class III 교합환자 증례 (The prosthetic approach and principle for an collapsed VDO ; A clinical case of pseudo Class III patient)

  • 권긍록;최대균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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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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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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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진단과 치료과정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습득된 부정교합을 가진 부분무치악자 성인에게서, 교합고경을 회복해 줌으로써 3급 부정교합 안모에서 정상교합상태의 안모와 기능을 부여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부분무치악자에서 치조골의 위축, 그리고 감소된 교합고경 인해 이루어진 부정교합자에게서 교합고경의 수복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적절한 안모의 심미는 대체로 interlabial gap이 약 0-2mm일 때 얻어진다. 이것과 함께, 제한된 입술 지지도(lip competence)가 교합고경 수복과 적절한 안모의 심미를 위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소개된 증례의 경우는, 7년 이상의 계속 관찰 결과, 성공적인 치료였다고 판단된다. 교합고경을 증가시킨 경우이긴 하지만, 사실은 원래의 정상 교합고경으로 회복 시켜주었다고 하는 것이 더욱 옳은 표현일 것 같다. 교합고경을 증가시키는 작업은 안모의 수복, 절치부의 외상성 교합을 수정하고 하악을 후퇴시키는데 매우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다. 최종적으로, 3급 부정교합이 수정되고, 적절한 교합고경을 가지게 되었으며, 위축된 구치 무치악부가 rigid support 개념으로 제작된 가철성 의치로 수복되었다. 부분 무치악부를 가진 후천적 부정교합자의 치료의 결과로 획득한 치아 및 안모의 심미와 이것의 장기간 안정성은 다음의 관계를 잘 고려함으로써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 이상적인 교합고경에서의 교합수복, 2) 상,하악골 관계에서 기능적으로 유도되는 최종 교합의 허용, 3) lip competence (입술 적응) 한계 내에서 기능적으로 유도되는 최종교합.

일정한 간극으로 새롭게 고안된 완압형 볼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피개의치 수복 (Overdentures using newly designed metal ball attachment containing predetermined gap with stress breakers)

  • 유진주;김만용;윤준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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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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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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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플란트 지지 혹은 유지 피개 의치에서 다양한 종류의 유지 장치가 사용되어 왔다. Locator는 stud type의 유지 장치 중 하나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그 matrix는 탄성을 가지며 쉽게 마모되는 경향이 있어, 보철물 장착 후 빈번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새로운 유지 장치의 도입이 요구되었다. 본 증례에서는 새로운 ball type 유지 장치인 Air Gap attachment (AGA)를 이용한 피개의치로 수복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AGA는 금속으로 제작되어 다른 탄성 유지 장치에 비해 마모 저항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치가 움직일 때 일정한 간극을 통해 움직임을 허용함으로써 stress breaker로의 역할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에 식립된 임플란트와 자연치 모두 AGA와 연결이 용이하여 다른 unsplinted type의 유지 장치를 대체할 수 있다. AGA를 이용한 피개의치에서 기능, 심미 및 유지력의 면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며, 장기간의 경과 관찰을 요한다.

양측성 후방연장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의 합병증과 관리: 증례보고 (Complication and management of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distal extension: a clinical report)

  • 최정윤;이정진;송광엽;박주미;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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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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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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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Implant 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는 기존 가철성 국소의치의 생체역학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 무치악 환자의 유용한 치료로 활용된다. 기계적, 생물학적 합병증을 예방하고 장기간 적절한 예후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내원을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본 증례보고에서 치유 지대주를 이용한 양측성 후방연장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에서 발생한 기계적 합병증 및 관리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국소의치 장착 36개월 후 치유 지대주의 마모 및 파절이 발생하였고, 이에 임플란트 유지 국소의치로 전환하기 위하여 임플란트의 치유 지대주를 $Locator^{(R)}$로 교체하였다. 환자는 기능 및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을 이용한 후방연장 국소의치 수복 (Distal-Extension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Anterior Implant Prostheses: Case Report)

  • 나현준;강동완;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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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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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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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랜 기간 국소의치를 장착한 부분 무치악 환자에서, 치아가 결손된 부위는 점진적인 치조골의 흡수가 발생되는 반면, 잔존 지대치 부위는 치조골이 유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차후 잔존 지대치를 상실한 후에도 치아 상실의 시점에 따라 수직적인 골 높이의 현저한 차이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전체 치아 발거 후 상하악 악간 거리가 좌우측 또는 전후방으로 다르게 나타나는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이나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제작 시 여러 가지 보철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본 논문은 구치부 결손으로 인해 오랫동안 국소의치를 사용했던 환자에서 치아 상실 후 잔존 치조골의 높이를 고려하여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를 제작한 증례로서 잔존 치조골 량이 많아 악간거리가 짧은 전치부는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고정성 보철물로, 오랫동안 치조골의 흡수로 인해 악간거리가 긴 구치부는 국소의치로 수복하였다. 본 증례에서의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는 부가적인 수술이 없이 소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환자에게 기존 보철물의 양식과 유사한 보철물을 제공함으로서 경제적이고 편안한 치료결과를 보여주었다.

엇갈린 교합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수복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of the patient with crossed occlusion using implant fixed prosthesis: A case report)

  • 정병석;전영찬;정창모;윤미정;이소현;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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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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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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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엇갈린 교합 환자의 치료 방법은 피개의치, 이중관 의치를 사용하여 치료하거나 결손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함으로써 교합 지지를 회복해주는 방법이 있다. 잔존 치조골의 양이 양호하고 심미적, 기능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경우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수복을 통해 환자에게 적절한 교합지지 및 기능,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증례는 발치 후 심한 치조골 흡수가 동반되어 좌우 엇갈린 교합이 된 환자에서 상악동 골이식술 및 수직, 수평적 치조골 증대술을 실시하였다. 이후, 보철적으로 이상적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였고 임시 보철물로 환자의 고유의 기능 및 심미를 평가한 후 이를 반영할 수 있는 double scanning technique을 사용하여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엇갈린 교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였으며, 저작 및 심미를 회복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두 종류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하악의 미니-임플란트지지 피개의치 수복 증례 (Mandibular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s with two different mini-implant systems: A case report)

  • 박진홍;이정열;류재준;신상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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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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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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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증례는 치조골의 흡수가 심한 두 명의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서로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하악의 미니-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에 대한 증례보고이다. 두 환자는 하악 의치의 유지력 부족으로 인한 의치 사용시 불편감 및 동통을 주소로 호소하였다. 각각의 환자는 4개의 미니 임플란트를 이공사이에 판막의 거상없이 식립하였다. 첫번째 증례는 미니볼 어태치먼트와 일체형으로 된 미니-임플란트(Slimline, Dentium, Seoul, Korea)를 식립하고 구강내 직접법으로 어태치먼트를 연결하여 즉시하중을 시행하였다. 두번째 증례는 분리형으로 로케이터 어태치먼트와 연결되는 미니-임플란트(LODI, Zest Anchors, Escondido, CA, USA)를 이용하였으며, 임플란트 식립 8주 후 간접법으로 어태치먼트를 연결하였다. 최종 의치 장착 후 6개월 정기검진까지 미니볼과 로케이터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하악의 미니-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 증례에서 환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개선되었으며 주목할 만한 합병증 없이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다. 단 추후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장기적인 평가가 더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상악동 골 이식술을 동반하여 식립된 임플란트의 변연골변화와 생존률에 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Cumulative Survival Rate and change of peri-implant marginal bone around implants associated with maxillary sinus augmentation)

  • 유화숙;김선종;박은진;김명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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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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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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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이 연구는 측방접근법을 통해 상악동 골이식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을 때, 누적 생존률 및 성별, 연령별, 이식재, 자가골의 공여부, 술전 잔존골 양, 무치악 형태, 식립 시기, 임플란트 종류, 직경과 길이에 따른 임플란트의 생존률 및 변연골의 방사선학적 결과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상악 구치에 측방접근법을 통해 상악동 골이식술 후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시행한 7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표면 처리된 나사모양의 임플란트를 사용하였다. Osseotite(BIOMET 3i, Warsaw, USA), Neoplant(Neobiotec, Seoul, Korea), $Br\ddot{a}nemark$(Nobel Biocare, Goteberg, Sweden)과 SSII(Osstem, Busan, Korea)를 사용하였다.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 관찰 누적 생존률은 Kaplan-Meier 분석법을 이용하였으며 다른 요소에 따른 임플란트의 생존률의 유의성은 Chi-square test로 검정하였다. 결과: 상악동골 이식술이 시행된 모든 증례에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골 양이 얻어졌으며 92%의 생존률을 보였다. 결론: 상악동 골이식술을 시행한 후 임플란트 보철 수복은 자가골 단독 사용시에 자가골과 골대체 물질이 혼합된 것보다 우수한 생존률을 보였다. 지연 식립하는 경우가 임플란트와 동시에 식립하는 경우보다 생존률이 높았다.

텔레스코픽 크라운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와 치아 지지 피개의치의 하악골내 응력분포에 관한 유한요소분석 (A FEM study on stress distribution of tooth-supported and implant-supported overdentures retained by telescopic crowns)

  • 백장현;이창규;김태훈;김민정;김형섭;권긍록;우이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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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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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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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텔레스코픽 크라운 하악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와 치아 지지 피개의치에서 지대치의 수와 위치에 따른 응력 분산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연구에서는 임플란트를 4개 식립하고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로 설계하였고, 식립 위치를 견치와 소구치 부위에 위치 별로 3개 또는 2개존재시를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자연치아를 갖는 경우도 견치와 제2소구치 4개를 가진 경우를 대조군으로 설정하고 부위별로 3개 또는 2개를 가지는 경우를 실험군으로 설정하였다. ANSYS Version 10.1(Swanson, Inc., USA)로 분석하였다. 결과: 악골내 응력의 경우, 전반적으로 임플란트(IM)로만 구성된 경우가 치아(TH)로만 구성된 경우에 비해 응력이 크게 발생하였다. 상부구조의 경우, 치아군(TH)과 임플란트군(IM) 사이의 차이는 크게 없었으며 편측 견치와 제2소구치에 지대치 또는 임플란트가 위치하는 경우 가장 큰 응력이 나타났고 바(bar)에서 발생된 응력이 임플란트와 치아에서 발생되는 응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크게 발생하였다. 지대치와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군(TH)이 임플란트군(IM)보다 응력이 작게 발생하였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지대치(임플란트 또는 치아)를 설정할 때는 하중작용점과 지대치 사이의 거리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지대치의 수와 위치를 확보해야 하며 소구치 자리에 지대치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앞으로, 실제 임상에 적용하였을 경우, 임플란트 및 자연치아와 악골에 미치는 결과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수치아를 상실한 엇갈린 교합 환자에서 임플란트와 $Locator^{(R)}$ attachment를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증례 (Removable partial denture restoration using single implant supported with $Locator^{(R)}$ attachment in a crossed occlusion patient: a case report)

  • 신운철;방몽숙;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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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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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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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다수 잔존치를 상실한 경우 잔존치간의 관계가 역학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환자가 의치에 관한 거부감이 없을 때, 이러한 경우 피개의치를 고려할 수 있지만, 무치악 부위에 임플란트를 이용함으로써 역학적인 불리함을 극복하고 국소의치의 지지, 안정, 유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본 증례는 소수 잔존치간에 엇갈린 교합을 보이는 환자로 상악 치아에 대합되는 하악의 무치악 부위에 단일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Locator^{(R)}$ attachment를 연결하여 상하악 국소의치로 치료하였다. 기존의 기울어진 교합평면을 이상적으로 재설정하여 환자의 심미적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치료 이후 6개월간의 임상 관찰에서 환자는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