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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촌지역 60세 이상 성인 및 노인의 열량영양소 및 무기질, 비타민 섭취조사 (Macronutrient, Mineral and Vitamin Intakes in Elderly People in Rural Area of North Kyungpook Province in South Korea)

  • 곽은희;이수림;윤진숙;이혜상;권정숙;권인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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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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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2-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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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oor dietary habits and inadequate nutrient intakes are of concern in the elderly, even it is worse in rural areas. In the present study, we conducted the anthropometric measurement and the dietary intakes including macronutrients, minerals and vitamins to assess the nutrient intakes and nutritional risk in elderly people in rural kyungpook province in South Korea. Subjects (n = 168, mean age, 67.3 yrs) were interviewed using d general questionnaire and 3 days of 24-hours recall for dietary intake. Nutrient intakes were analyzed using CAN-pro soft program and compared to Korean RDA and nutrition reference values (NRV). The anthropometric measurement showed that the weight and the height of the subjects in the rural area were below the average of the same age of Korean elderly people. The energy and protein intakes were 85% and 90% of Korean RDA, respectively. The intakes of lipid, cholesterol and dietary fiber were 62%, 40% and 22% of NRV for Korean adults. Main sources for protein and lipid intakes came from the vegetable sources and this pattern was more prominent in female elderly people. Ca intake was half of Korean RDA (56%), while P intake was 132% of Korean RDA. For the antioxidant trace mineral (Fe, Cu, Mn, Zn, and Se) intakes, Fe and Zn intakes were 78% and > 103% of Korean RDA. Cu, Mn and Se intakes were > 113%, > 275%, and > 185% of Korean NRV. Thiamin, niacin and vitamin C intakes were above Korean RDA, but the intakes of vitamin A and riboflavin were 88% and 63% of Korean RDA, respectively. On summarizing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the elderly people in rural area consume less lipid, cholesterol, Ca, and dietary fiber. Ca intake is lower, while P intake is higher, and this would be the potential risk for bone health. Also, Na intake was high, which can be the potential risk for the cardiovascular disease prevailance. Vitamin intakes were fairly good status, excepting riboflavin. Antioxidant mineral intakes were much higher than Korean NRV, unexpectedly.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elderly people in rural area have inadequate intakes of protein, lipid, dietary fiber and Ca, which mainly should be supplied from animal products. Recommendations to increase diet variety would be emphasized for this nutritionally poor-conditioned subjects, specially including animal food products and high dietary fiber food.

사료에 첨가된 감껍질의 효과 (Effect of Persimmon Peel as an Additional Feeding)

  • 신상수;이준구;공창수;권우성;류재웅;김은경;김현진;하재정;홍도영;윤두학;김성현;김명옥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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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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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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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를 통해 감껍질의 산란계 사료 자원으로써의 가치를 평가하였다. 감껍질은 기본 사료에 비해 조단백질과 조지방의 비율은 적지만 조섬유의 비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에 감껍질을 2%와 5% 첨가하여 급이한 결과, 모두 산란율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감껍질 급이가 계란의 pH, Haugh unit, 난황색 및 난각두께에도 대체로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계란 품질 변화도 유발하지 않았다. 계란내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감껍질의 급이가 계란 내 아미노산 성분의 변화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지방산의 경우 감껍질에 많은 linolenic acid가 난황에 전이되어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상에 감껍질을 최대 5%까지 산란계 사료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는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사회 거주 허약 노인의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depress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community dwelling frail elderly)

  • 권상민;권려원;이혜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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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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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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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정도를 알아보고,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지역 재가 방문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65세 이상의 허약 노인 164명이었으며, 2020년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분석,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분석, Scheffe test 사후 검정,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울은 10.67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6.71점, 건강증진행위는 2.59점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 하위영역별 점수는 영양이 2.83점으로 가장 높았고, 스트레스 관리가 2.06점으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우울로 나타났고 이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73.6%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우울이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규명함으로써 허약 노인이 장애 노인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 중재가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포장재배(圃場栽培) 수도(水稻)의 무기영양(無機營養) -II 삼요소(三要素) 이용율(利用率)과 기상권(氣象圈) 및 토양단면(土壤斷面)의 물리(物理)·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과의 관계(關係) (Mineral Nutrition of Field-Grown Rice Plant -II Recovery of fertilizer nitrogen, phosphorus, and potassium in relation to climatic zone and physical or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profile)

  • 박훈;신천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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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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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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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수도삼요소(水稻三要素) 이용율(利用率)(1967 및 1968년(年))과 기상권(氣象圈), 답토양(畓土壤) 단면(斷面)의 추적양식(推積樣式) 배수등급(排水等級) 토성(土性) 및 작토(作土)의 토양화학적(土壤化學的) 특성(特性)과의 관계(關係)를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N이용율(利用率)은 남부(南部)>중부(中部)>북부(北部)의 순(順)이고 K이용율(利用率)은 남부(南部)>북부(北部)>중부(中部)의 순(順)이며 P이용율(利用率)은 연도별(年度別)로 다르다. 2. P이용율(利用率)은 남부(南部)의 도(道)에서 연도별(年度別) 변동(變動)이 크고 추적(推積) 배수(排水) 토성별(土性別)에서도 연도별(年度別) 변동(變動)이 커서 토양(土壤)과 기상(氣象)의 교호작용(交互作用)에 크게 영향 받는것을 알 수 있다. 3. 추적양식별(推積樣式別) N이용율(利用率)은 Alluvial Colluvial (AC)>Alluvial (A)>Fluvomarine (FM)>Old Alluvial (OA)의 순(順)이고 K이용율(利用率)은 OA>AC>A>FM의 순(順)이다. 4. N이용율(利用率)은 토양단면(土壤斷面)의 배수(排水)가 양호(良好)할수록 적어지고 K와 P의 이용율(利用率)은 약간양호(若間良好)에서 높은 경향이고 불량(不良)이나 매우 양호(良好)의 편에서 낮은 경향이다. 5. N이용율(利用率)은 미사식양질(微砂埴壤質)에서 가장높고 사질(砂質)로 갈수록 떨어지며 식질(埴質)에서도 낮으나 K와 P 이용율(利用率)은 식양질(埴壤質) 이하(以下)의 토성(土性)에서 높은 경향(傾向)이다. 6. N이용율(利用率)은 지산 극락 신답통에서 크고 화동 규암 용지 화봉에서 적었다. 7. N이용율(利用率)은 토양중(土壤中)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OM), Ca 및 CEC와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을 보이고 P이용율(利用率)이 높았던 해에만 P함량(含量)과 유의부상관(有意負相關)을 보였으며 P이용율(利用率)은 CEC, Mg 및 Ca와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을 보였다. 8. K이용율(利用率)은 그것이 적었던 해에는 K/(Ca+Mg), P, OM, K의 순(順)으로 부상관(負相關)을 Ca, Mg, CEC 순(順)으로 정상관(正相關)을 보였는데 K/(Ca+Mg)와만 유의성(有意性)이 있으며 K이용율(利用率)이 큰 해에는 P, OM, K/(Ca+Mg) K의 순(順)으로 정상관(正相關)을 CEC, Mg, Ca 순(順)으로 부상관(負相關)을 보였는네 P, OM, CEC 와만 유의성(有意性)을 갖는다. K이용율(利用率)이 컸던 해에만 토양중 K는 토양중 P 및 OM과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을 갖는다. 9. 삼요소이용율(三要素利用率)과 pH는 유의성(有意性)은 없으나 부상관(負相關)이다. 10. OM은 P K 및 K/(Ca+Mg)와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을 Mg와는 유의부상관(有意負相關)을, P는 K, K/Ca+Mg와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을 Mg 및 CEC와 유의(有意) 부상관(負相關)을 K는 K/(Ca+Mg), Mg 및 CEC와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을 K/(Ca+Mg)는 Ca와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을 Mg 및 CEC와는 유의부상관(有意負相關)을, Ca는 Mg CEC 및 pH와, Mg는 CEC와 유의(有意) 정상관(正相關)을 보였다. 11. 삼요소(三要素) 이용율(利用率) 및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상호간(相互間)의 관계에서 OM이 시비(施肥)N의 흡수(吸收)를 돕고 K흡수(吸收)는 K보다 K/(Ca+Mg)에 의(依)하여, P흡수(吸收)는 Mg에 의(依)하여 크게 영향받는 것을 알수있고 P와 K이용율(利用率)이 해에 따라 다른 원인(原因)이 부분적(部分的)으로 설명(說明)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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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온도 및 유전자원에 따른 동부나물 생장반응 및 영양성분 변화 (Growth Response and Nutrient Content of Cowpea Sprouts Based on Growth Temperature and Genetic Resources)

  • 김동관;김영민;천상욱;임요섭;최진경;권오도;박흥규;신해룡;최경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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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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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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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동부나물 생산에 적합한 재배온도를 설정하고, 유전자원을 선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재배온도 설정을 위해 Seowon을 이용하여 $15^{\circ}C$에서 $30^{\circ}C$까지 $3^{\circ}C$ 간격으로 처리하였다. 나물 생산에 적합한 유전자원의 선발을 위해 Seowon, IT154149, IT154153, Tvu7426, Tvu7778 등 12계통 및 품종을 이용하여 $27^{\circ}C$에서 재배하였다. 1. 동부나물 생산수율은 $27^{\circ}C$에서 657%로 가장 높았고, 재배온도가 낮아질수록 떨어졌다. 2. 비타민 C 함량은 $24^{\circ}C$ 재배에서 2.85 mg/g로 가장 많았고, 기타 재배온도에서는 2.15~2.29 mg/g 범위였으며,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3. 동부나물의 무기성분 함량은 재배온도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아미노산 함량은 $15^{\circ}C$에서 $24^{\circ}C$까지는 재배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한 반면 $24^{\circ}C$에서 $30^{\circ}C$까지는 재배온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였다. 4. 동부 자원별 나물 생산수율은 IT154153 647%, Seowon 615%, Tvu7426 608% 순으로 많았다. 동부나물의 생산수율이 높은 자원은 종실이 작고 종피가 얇으며 발아력이 우수한 특징을 나타냈다. 5. 동부나물의 무기성분 함량은 칼륨,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철, 몰리브덴, 아연 순으로 많았다. 동부나물의 단백질, 칼슘, 아연, 몰리브덴, 철 등의 함량은 원료곡보다 많았고, 알루미늄, 붕소 등의 함량은 원료곡보다 적었다.

초.중학교 학교급식 중 나트륨, 칼륨 섭취실태 조사 (Current Assessment of Sodium and Potassium Intake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rough School Meals)

  • 이선규;장은정;최재천;반경녀;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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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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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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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초등학교 급식의 메뉴별 나트륨 함량이 중학교 급식의 나트륨 함량보다 높았으나 음식 섭취량이 중학생이 많아서 나트륨 섭취량은 중학생이 초등학생 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했다(p<0.05). 비빔밥, 덮밥 등 간장이나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소스류 첨가가 많은 일품식류는 급식 자체의 섭취량 또한 높아서 다른 음식군과 확연히 구분될 만큼 나트륨 섭취에 크게 기여하였다. 반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구이류 메뉴는 김구이처럼 섭취중량이 매우 작은 경우가 있어서 나트륨섭취에 기여하는 수준은 크게 높지 않았으며 김치류와 무침나물류 또한 해당 음식의 섭취량이 낮아서 나트륨 섭취에 크게 기여하지는 않았다. 초등학생의 끼니당 나트륨 섭취량 평균은 802.2 mg/인으로 WHO 일일섭취권고량(2,000 mg)의 40.1%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1회 점심식사 분량의 나트륨 섭취량 평균은 1,055.9 mg/인으로 WHO 일일섭취권고량(2,000 mg)의 52.8%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식이 높은 칼륨/나트륨 비율을 나타냈는데 과일류가 112.0로 가장 높았으며 음료 및 차류 8.6, 유제품이 3.2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주식류에서는 밥류가 칼륨/나트륨 비율이 22.3으로 칼륨/나트륨 비율이 1이상을 나타내고 그 외의 주식류 및 부식류 전항목은 1이하로 나트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교 급식(0.66)이 중학교 급식(0.62) 보다 높은 칼륨/나트륨 비율을 보였는데, 이는 초등학교에서 후식으로 과일을 제공한 횟수가 많아 나트륨에 대한 칼륨의 비율을 더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한끼 나트륨섭취권장량인 1/3 RDI(WHO, 2000 mg)인 667 mg을 초과하는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학교급식에서 나트륨 섭취량을 권장섭취량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레시피 개선, 학생영양(교)사 교육 및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용담호에서 환경요인과 식물플랑크톤의 시공간적 변동 (Spatial and Temporal Variations of Environmental Factors and Phytoplankton Community in Lake Yongdam, Korea)

  • 권상용;김영길;이원호;임병진;김범철;허우명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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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통권1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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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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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용담호의 3개 정점에서 환경요인 및 식물플랑크톤의 군집에 대해 2002년 4월부터 2004년3일까지 1개월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수온약층은 7월과 8월에 수심 약 10 m 지역에서 형성되었으며, 10월에는 다소 낮아져 25${\sim}$30 m 사이에서 관찰되었다. 총인 (TP)의 월별 표층평균 (0${\sim}$5 m) 농도는 정점 1, 2 및 3에서 각각 $5.1{\sim}36.1\;mg\;P\;{\cdot}\;m^{-3}$, $6.1{\sim}77.7\;mg\;P\;{\cdot}\;m^{-3}$$6.7{\sim}47.7\;mg\;P\;{\cdot}\;m^{-3}$로 상류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총질소 (TN)의 월별 표층 (0${\sim}$5 m)평균 농도는 정점 1이 $0.88{\sim}1.73\;mg\;N\;{\cdot}\;L^{-1}$이었으며, 정점 3에서 $0.94{\sim}2.77\;mg\;N\;{\cdot}\;L^{-1}$로 정점 1에 비해 높았다. 투명도는 0.8${\sim}$6.7m의 범위로 상류지역에서 낮았고 하류지역에서 높았다. 여름과 가을철에 남조류인 Microcystis, Anabaena 및 Aphanizomenon 등에 의한 수화현상이 나타났으며. 식물플랑크톤 현존랑은 수온, 총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분류군별로 보면 남조류와 녹조류가 수온 및 총인과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여 고온성의 인농도에 제한되는 두 분류군의 중요성이 매우 큰 것으로 생각된다. 투명도 및 질산성질소는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용담호의 수질영양단계는 중 ${\cdot}$ 부영양상태인 것으로 사료된다.

중년 주부의 연중 음식 섭취 및 식단 패턴 조사 (Study on Frequently Consumed Dishes and Menu Patterns of Middle-aged Housewives for 1 Year)

  • 최정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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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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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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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주부(30~59세) 30명을 대상으로 하여 추정량기록법으로 연중 음식 및 식단 패턴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섭취 빈도를 기준으로 살펴본 상용 음식은 4계절 모두에서 쌀밥, 배추김치, 열무김치, 커피, 김구이, 된장찌개 등이었고, 음식군별 섭취빈도는 밥류, 김치류, 음료류, 과일 및 주스류, 국 및 탕류, 찌개류, 나물 및 무침류 순으로 섭취를 하고 있었다. 앞선 모든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주요 식생활의 패턴인 밥을 주식으로 하는 전통 식생활을 보여 주고 있다. 음식 군별 섭취량을 보면 국.탕류, 찌개류는 가을, 겨울에, 전.부침류는 원료가 되는 채소류 등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여름에 가장 많이 섭취하였다. 나물 무침류는 겨울에 가장 많이 섭취하였고 김치류는 4계절 모두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가장 자주 섭취한 음식 군은 밥류, 김치류, 음료류, 과일 및 주스류, 국 및 탕류 순이었다. 음식 군별 다빈도 음식을 살펴보면 밥류의 경우 모든 계절에서 쌀밥의 섭취 빈도가 다른 종류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면.만두류의 경우 모든 계절에서 라면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국.탕류의 경우 봄, 여름, 겨울에서는 미역국, 가을은 배추된장국이었다. 찌개류는 봄과 여름, 겨울에서 된장찌개, 가을의 경우 김치찌개 등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계란찜은 모든 계절에서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구이류의 경우 김구이가 4계절 모두 1위를 보여주어 가장 많이 먹는 구이류임을 보여 주었다. 전.부침류의 섭취 빈도는 사계절 모두 계란 후라이가 1순위를 차지하였고, 볶음류의 경우 멸치볶음이 4계절 모두 가장 섭취 빈도가 높았고, 조림류는 봄의 경우 콩조림, 여름은 깻잎조림 , 가을과 겨울은 고등어조림을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물.무침류는 봄은 취나물, 여름은 콩나물, 가을은 무생채, 겨울은 시금치나물, 김치류는 4계절 모두 배추김치가 섭취 빈도가 높았고, 열무김치와 깍두기, 총각김치도 모든 계절에서 섭취 빈도가 높았다. 조사 대상자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상위 10위 권에 드는 대부분의 식단이 밥과 반찬으로 이루어진 식단이었다. 봄.여름.가을 겨울 모두 가장 많이 사용한 식단의 형태는 밥+국+김치로 각각 그 비율이 6.84%, 6.10%, 7.18%, 6.84%이었다. 2위는 봄이 밥+김치(5.56%)인 반면, 나머지 여름, 가을, 겨울은 면(만두)+김치형태였다. 본 연구는 조사 대상수가 다소 적다는 점이 있지만,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주부가 기록하였고 지금까지의 단기간 조사의 단점을 보완한 365일의 식품 및 음식섭취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에탄올 투여 흰쥐의 지질대사 및 간 독성 저하에 미치는 인진쑥 및 눈꽃동충하초의 영향 (Effect of Artemisia capillaris and Paecilomyces japonica on the Reduction of Hepatotoxicity and Lipid Metabolism Induced by Ethanol)

  • 한은경;김영섭;유윤숙;정의진;이지영;정차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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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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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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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에탄올을 투여한 흰쥐에서 인진쑥과 눈꽃동충하초의 단독 또는 병행투여가 혈청 및 간의 지질대사와 간기능 및 항산화효소 활성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생후 4주령된 흰쥐에게 표준식이를 급여한 정상식이군, 에탄올투여 대조군, 6%인진쑥과 6% 눈꽃동충하초를 각각 단독투여한 군, 4% 인진쑥과 2% 눈꽃동충하초 병행투여군, 3%인진쑥과 3% 눈꽃동충하초 병행투여군, 2% 인진쑥과 4% 눈꽃동충하초 병행투여군 등 7군으로 나누고 각 실험식이로 5주간 사육하였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AI)는 정상식이군에 비해 에탄올 투여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나 4% 인진쑥과 2% 눈꽃동충하초 병행투여군과 3% 인진쑥과 3% 눈꽃동충하초 병행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탄올 투여한 흰쥐의 간장 내 총 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함량은 정상식이군보다 증가하였으나 인진쑥과 눈꽃동충하초의 투여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4% 인진쑥과 2% 눈꽃동충하초를 병행투여한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인진쑥과 눈꽃동충하초의 투여로 ALT의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저하되었으며 6% 인진쑥 투여군과 4% 인진쑥과 2% 눈꽃동충하초 병행투여군에서는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인진쑥과 눈꽃동충하초의 단독투여와 비율을 달리한 병행투여는 catalase, SOD등 항산화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산화지질은 에탄올의 투여 시 정상식이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이는 6% 인진쑥 투여군과 4% 인진쑥과 2% 눈꽃동충하초 병행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아 인진쑥과 눈꽃동충하초의 투여는 흰쥐의 혈청과 간의 지질 대사를 개선하고, 간의 항산화효소 활성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과산화지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혈중지질 대사를 개선하고, 에탄올에 의한 지방간 및 간 경변과 같은 간 손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 인진쑥과 눈꽃동충하초를 단독으로 투여하는 것보다 병행투여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인진쑥과 눈꽃동충하초의 동량투여와 4% 인진쑥과 2% 눈꽃동충하초를 병행투여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산초(Zanthoxylum schinifolium) 추출물과 초피(Zanthoxylum piperitum) 정유의 꽁치과메기 산패 억제 효과 (Suppressive Effects of the Extract of Zanthoxylum schinifolium and Essential Oil from Zanthoxylum piperitum on Pacific Saury, Coloabis saira Kwamegi)

  • 조성희;권은혜;오승희;우미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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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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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3-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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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산초 잎의 에탄올 추출물과 초피 과피에서 얻은 정유를 과메기 제조 시 처리하였을 때 산패 억제와 품질 향상 효과를 조사하였다. 산초의 에탄올 추출물(ZS)은 1% 에탄올에, 초피 정유(ZP)는 20% 에탄올에 용해시켜 길이로 2등분하여 탈수시킨 꽁치 1 kg 당 산초 추출물은 0, 0.125, 0.25, 1 ppm 되게, 초피 정유는 0, 0.25, 0.5, 1, 2 ppm 되게 분무하여 과메기를 자연 건조하여 제조하고 다층 필름포장제로 진공 포장하였다. 포장된 과메기를 실험 시까지 -20${^{\circ}C}$에 보관하였다가 개봉한 후 4${^{\circ}C}$ 냉장고에서 1, 3, 7일 보관하며 산패 정도와 아민류의 변화,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과메기의 산가, 과산화물가 및 TBA값은 개봉 후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산초 추출물 0.125 ppm 이상, 초피 정유 0.25 ppm에서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 효과는 농도 의존적이며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뚜렷하였다. 산초 추출물과 초피 정유 처리에 의하여 과메기 내의 dimethylamine과 trimethylamine(TMA)의 증가도 억제하였으며 trimethylamine oxide의 함량은 높게 유지되었고 3일 보관한 과메기에서 TMA<4.5 mg/100 g을 유지시킬 수 있는 산초 추출물의 농도는 0.25 ppm, 초피 정유는 0.5 ppm이었다. 3일 보관된 과메기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초피정유를 0.5-1ppm 처리한 시료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소량의 산초추출물과 초피 정유는 과메기의 산패를 억제하여 품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