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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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도입서버의 최소코어수 적용에 관한 고찰 (On the Application for Minimum Server Cores in Public Sector)

  • 이태훈;나종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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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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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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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늘날 공공부문의 정보시스템 조직은 정보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자원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들 정보자원관리의 핵심대상 중 하나가 서버 성능관리로 서버구매, 운영, 유지보수 등 전 생명주기 동안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한편, 공공부문의 서버도입이나 구매 시 최소코어수 지정은 도입서버 성능 뿐만 아니라 도입과 운영비용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최적의 개수를 지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도입서버의 최소 코어수 지정에 대한 연구로써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장비도입 사례를 통해서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에서의 도입장비 관련 주요이슈와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비용, 환경 그리고 기술 등 3가지 관점에서 최소 코어수 지정을 위한 고려요소와 적용방안을 제시하였다.

크기가 다른 Sr-Ferrite 입자의 자화 역전과 자기 상호작용이 보자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Magnetization Reversal and Magnetic Interaction on Coercivity of Sr-Ferrite Particles with Different Sizes)

  • 김현수;정순영;김경민;권해웅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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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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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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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료 크기별 자화 역전과 자기 상호작용이 보자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자구생성보다 자벽고착에 의한 자화 역전 현상이 지배적인 시료일수록 보자력과 각형비가 컸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자벽이 낟알 경계면이나 시료 내부에 존재하는 고착점에 강하게 포획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자기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시료의 크기에 무관하게 모든 시료는 쌍극자 상호작용이 지배적인 상호작용 기구이며, 쌍극자 상호작용이 강한 시료일수록 보자력이 작았다. 따라서 보자력은 자화 역전 현상, 자기 상호작용 기구와 세기에도 깊이 관련됨을 알 수 있다.

EA기반 정보자원 통합 추진 및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 산림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lans for EA-based Information Resource Integration Execution and Management System: Focusing on the Korea Forest Service)

  • 김찬회;홍승태;김형진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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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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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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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산림자원을 기존의 육성 및 관리적인 측면에서 대외적으로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이용과 대내적으로는 지속적인 산림자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육성과 관리를 위하여 국가산림정보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산림정보화는 산림이라는 특수성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매우 미비한 상황이다. 일례로 산림청의 많은 내부 업무 시스템들이 현업보다는 본청에서 하향식 자료 취합을 목적으로 구축되었으며, 또한 대국민 이용측면에 있어서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해당사자별로 제공됨으로써 유익한 정보들이 체계적으로 전달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전사차원의 문제 해결 방안으로써 IT Governance 개념과 EA기반의 정보화를 추진하고 더불어 기존 시스템 측면에서 업무와 서비스 측면을 강화하여 국가 산림정보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에 따른 주요 추진 내용과 시사점 등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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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함유 자성물질에 대한 환경자기학적 분석 (Magnetic Particles in Rainfalls: An Environmental Magnetic Evaluation)

  • 암알잘갈;유용재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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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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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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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금번 연구에서는 200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에서 확보한 강수 시료를 대상으로 강수에 의한 오염 희석 규명을 시도하였다. 강수여과물에 대해 등온잔류자화(Isothermal remanent magnetization) 측정과 현미경 분석 및 정성적인 화학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비강수일에 포집한 먼지 시료와 황사발생일에 채취한 먼지 시료도 비교를 위해 실험에 사용하였다. 자화특성 실험과 현미경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하면, 강수에서 여과된 고체 시료에 존재하는 자성 물질은 자철석이다. 관찰된 자성 물질의 특이한 형태(구형/타원체형)와 탄소 함유를 고려하면, 인위적인 연소에 의해 형성된 자철석이라 해석된다. 강수에서 여과된 고체 시료의 등온잔류자화는 일반 먼지보다도 낮고 황사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데, 이는 강수에 의해 발생하는 상당한 양의 자성물질 희석 효과라 판단된다.

근관 충전재 및 치근단 역충전재의 방사선 불투과성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RADIOPACITY OF CANAL FILLING AND RETROGRADE ROOT-END FILLING MATERIALS)

  • 김용상;김서경;황윤찬;황인남;오원만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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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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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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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에서는 다양한 방사선 노출 조건에 따른 aluminum step wedge에 대한 광학 밀도를 알아보고, 그 중 적절한 노출조건을 선택하여 수종의 근관 충전재와 치근단 역충전재의 방사선 불투과성 정도를 평가, 비교하였다. 방사선 불투과성의 기준을 위해 11개의 step으로 구성된 aluminum step wedge를 제작하여, 60 kVp, 70 kVp 관전압 상태에서 각각 0.2, 0.,3, 0.4초와 0.2, 0.3, 0.33초의 노출시간으로 교합 필름상에서 방사선 촬영 후 적절한 노출조건을 구하였다. 직경 5 mm, 각각의 두께 0.5, 1.0, 1.5, 2.0, 2.5, 3.0 mm인 10종 (Gutta-percha, amalgam, Super $EBA^{(R)}$, MTA, $IRM^{(R)}$, Fuji II LC, $Dyract^{(R)}$ AP AH, $26^{(R)}$, $Sealapex^{TM}$, Tubli-$Seal^{TM}$)의 근관 충전재와 치근단 역충전재 시편을 각 재료와 두께당 10개씩 제작한 후, 동일한 두께의 상아질 시편, aluminum step wedge와 함께 정해진 노출조건에 따라 방사선 촬영을 하였다. 모든 필름은 자동현상기로 현상하였다. 시편의 흑화도를 densitometer (Model 07-443, Victoreen Inc, Cleveland, Ohio, USA)로 5회 반복 측정 후, 평균값을 구하여 회귀분석 후 알루미늄 두께로 환산하였다. 얻어진 정보를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관전압 60 kVp에서 노출시간 0.2, 0.3, 0.4초, 70 kVp에서 0.2, 0.3. 0.33초로 변화를 주어 방사선 촬영을 하였을 때, 흑화도가 0.5-2.5 사이여야 한다는 ISO No. 6876 규격에 가장 적합한 것은 60 kVp, 0.2초일 경우였다. 2. 측정된 근관 충전재와 치근단 역충전재들의 방사선 불투과성 모두 ISO No.4049 규격에 적합하였다. 3. 광중합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Fuji II LC)와 컴포머 (Dyract)를 제외하고는 ANSI/ADA specification (2000) 또는 ISO No. 6876 (2001)규격이 제시한 최소한 3 mm Al 이상의 방사선 불투과성을 지녀야 한다는 규격에 적합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본 실험에 사용된 수종의 근관 충전재와 치근단 역충전재 중 Fuji II LC와 Dyract를 제외하고 모두 규격에 적합한 방사선 불투과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탈회냉동건조골에 대한 성견의 치수조직반응에 관한 연구 (A HISTOPATHOLOGIC STUDY ON THE PULPAL RESPONSE TO DEMINERALIZED FREEZE-DRIED BONE IN DOGS)

  • 정문용;이창섭;박주철;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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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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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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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탈회냉동건조골과 교원질을 치수치료제로서 이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규명하기 위하여, 성견의 치아를 대상으로 치수절단술을 시행하여 치수조직의 염증반응, 재생성 상아질의 형성 등 치수조직반응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체중 10kg 내외의 4마리의 성견 치아에 소독된 round bur을 이용하여 5급 와동을 형성한 후 치수절단술을 시행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수산화칼슘으로 치수 복조을 시행하고 IRM으로 밀봉하였으며, 실험군으로는 교원질과 탈회냉동건조골을 이용하여 복조한 후 대조군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밀봉하였다. 실험동물은 3일, 1주일, 2주일, 4주일 경과 후 관류 고정으로 희생되었으며, 조직표본을 제작한 후 광학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치수 조직 반응을 관찰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군에서 치수괴사 소견은 보이지 않았으며, 대조군과 실험 2군에서는 1주일 후부터 염증이 소실되었으나, 실험 1군에서는 2주까지 염증소견을 보이며 절단된 치수 측벽의 조상아세포들도 배열이 불규칙하였다. 2. 대조군에서는 2주부터 불완전한 상아질교가, 4주 경과 후에는 골양상아질과 완전한 상아질교가 관찰되었으며, 1군에서는 섬유성피막은 형성되었으나 조상아세포와 상아질교의 형성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2군의 경우 2주 경과 후 탈회냉동건조골 주위에 분화된 조상아세포들에 의해 형성된 상아전질과 재생성 상아질이 관찰되었으나 상아질교의 형성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3. 대조군과 2주군에서 1주일 경과 후에 크고 호염기성 핵을 갖는 세포들이 치수절단부 하방과 탈회냉동건조골 주위에 모여드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대조군에 비해 2군에서 더욱 현저하였으며 시간이 경과될수록 규칙적으로 배열한 조상아세포와 재생성 상아질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대조군과 2군에서 조상아세포는 극성을 띤 핵, 조면내형질세망, 골지체, 분비과립 등을 포함하는 세포질과 유기기질을 분비하는 소견 등, 석회화가 이루어지는 초미세구조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탈회냉동건조골은 치수의 미분화 간엽세포로부터 조상아세포의 분화를 유도하여 치수절단부위에 재생 상아질을 형성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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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al trioxide aggregate, calcium sulfate와 calcium hydroxide의 치수에 대한 반응 (Pulp Response of Mineral Trioxide Aggregate, Calcium Sulfate or Calcium Hydroxide)

  • 윤영란;양인석;황윤찬;황인남;최홍란;윤숙자;김선헌;오원만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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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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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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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개의 치수에 MTA, calcium hydroxide 및 calcium sulfate로 치수복조 후 치수 반응을 서로 비교하여 MTA와 calcium sulfate가 임상적으로 치수복조제로서 사용 가능할 것인가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8개월 된 2마리 개의 24개의 치아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전신 마취하에 고속 핸드피스를 사용하여 멸균된 #2 round bur로 치경부에 와동을 형성한 후 치수를 노출시켰다. MTA, calcium hydroxide 및 calcium sulfate를 치수노출부에 도포하였다. 와동 부위는 IRM으로 가봉하고 광중합레진으로 수복하였다. 처리 2개월 후, 전신 마취하에 희생시킨 후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였다. MTA처리군에서는 치수 노출부위에 경조직의 상아질교가 형성되었으며 새로 형성된 상아질교 하방에 조상아세포가 새로 형성되었다. 치수충혈과 함께 국소적 인 혈관 증식 이 나타났으며 치수에 염증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Calcium hydroxide로 처리한 군은 상아질교 하방에 조상아세포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만성 염증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Calcium sulfate로 처리한 군은 경조직의 상아질교가 관찰되었으며, 상아질교 하방에 조상아세포 층이 새로 관찰되었다. 몇몇의 중성구 침윤과 함께 미약한 정도의 만성염증반응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MTA가 calcium hydroxide및 calcium sulfate에 비해 치수에 생체친화적임을 시사하며 기계적 치수노출시 치수복조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옥천대에 대한 고자기 연구: 예미지역 고생대 지층의 잔류자기 (Palaeomagnetism of the Okchon Belt, Korea: Paleozoic Rocks in Yemi Area)

  • 김인수;김성욱;최은경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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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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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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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옥천비변성대내 예미지역 23개지점으로부터 총 256개의 정향 코어시료를 채취하여 잔류자기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지역은 태백과 영월사이의 두위봉형 퇴적지역이며 지리적 중심좌표는 37.18$^{\circ}$N, 128.61$^{\circ}$E이다. 일부 시료들에서는 교류 자기세척이 효과를 발휘하였으나 대부분의 경우 고온 열 세척이 특성잔류자기를 추출하는 주요 수단이었다. 캄브리아기 지층(화절층)의 특성잔류자기는 현재자기장 방향과 다르며 100%의 지층경사보정에서 최대의 군집을 이루어 1차잔류자기의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나 통계학적 습곡검사를 통과하지는 못하였다. 오도비스기 지층 (막골석회암, 고성석회암)의 경우에는 잔류자기 강도가 매우 낮았으며 또한 심하게 재자화되어 있었다. 석탄기 지층(홍점통)의 특성잔류 자기는 습곡검사와 역자화검사를 통과하는 습곡이전의 1차잔류자기이었는데 교류 세척과 열 세척으로 나타난 각각의 안정 잔류자기 방향이 서로 일치를 보여서 1차잔류자기라는 확신을 굳혀주었다. 이 석탄기 지층(홍점통)의 특성잔류자기는 습곡검사와 역자화검사를 통과하는 습곡이전의 1차잔류자기이었는데 교류 세척과 열 세척으로 나타난 각각의 안정 잔류자기 방향이 서로 일치를 보여서 1차잔류자기라는 확신을 굳혀주었다. 이 석탄기 지층의 특성잔류자기는 한노두에서도 지층의 상하부에 따라 방향이 상당히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는 홍점통이 퇴적되는 동안 지구의 자극이 이동되었던 데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석탄기 지층을 상하부로 구분하여 평균 특성잔류자기 방향을 산출하고 이로부터 고자기학적 북극의 위치를 구하여 중국의 것과 비교하면 북중국지괴(NCB)의 것과 매우 유사한 반면 남중국지괴(SCB)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따라서 예미지역은 석탄기동안에 북중국지괴의 일부였거나 최소한 이에 근접하여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페름기 지층(사동통, 고방산통)으로부터는 현재자장방향으로 재자화된 습곡이후의 2차잔류자기만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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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0만 년 동안 동남극 Lutzow-Holm만 주변 해역의 생물기원 퇴적물 함량 변화 (Variations of Biogenic Components in the Region off the Lutzow-Holm Bay, East Antarctica during the Last 700 Kyr)

  • 김여훈;;;;김부근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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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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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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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ontents of biogenic components [opal, $CaCO_3$, TOC (total organic carbon)] were measured in Core LHB-3PC sediments collected off Lutzow-Holm Bay, in order to understand glacial-interglacial cyclic variation of the high-latitude surface-water paleoproductivity, in the Indian Sector of the Southern Ocean. An age model was established from the correlation of ARM/IRM ratios of Core LHB-3PC with LR04 stack benthic ${\delta}^{18}O$ records, in complement with radiocarbon isotope ages and biostratigraphic Last Appearance Datum (LAD). The core-bottom age was estimated to be about 700 ka. Although the $CaCO_3$ content is very low less than 1.0% throughout the core, the opal and TOC contents show clear glacial-interglacial cyclic variation such that they are high during the interglacial periods (7.2-50.3% and 0.05-1.00%, respectively) and low during the glacial periods (5.2-25.2% and 0.01-0.68%,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spectral analysis, the variation of opal content is controlled mainly by eccentricity forcing and subsequently by obliquity forcing during the last 700 kyrs. The opal contents of Core LHB-3PC also represent the apparent Mid-Pleistocene Transition (MPT)-related climatic variation in the glacial-interglacial cycles. In particular, the orbital variation of the opal contents shows increasing amplitudes since marine isotope stage (MIS) 11, which defines one of the important paleoclimatic events during the late Quaternary, called the "Mid-Brunhes Event". Based on the variation of the opal contents in Core LHB-3PC, we suggest that the surface-water paleoproductivity in the Indian Sector of the Southern Ocean followed the orbital (glacial-interglacial) cycles, and was controlled mainly by the extent of sea ice distribution during the last 700 kyrs.

Ferric sulfate를 이용한 치수절단술 후 성견 치수의 조직반응에 관한 연구 (A HISTOPATHOLOGIC STUDY ON THE PULPAL RESPONSE IN DOGS AFTER PULPOTOMY WITH FERRIC SULFATE)

  • 이창섭;임철승;박주철;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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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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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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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견 치아에서 ferric sulfate로 치수절단술을 시행하고 상부 이장재의 영향을 최소화한 후에 잔존 치수 조직 반응을 formocresol을 사용한 군과 조직병리학적으로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생후 $6\sim7$개월, 체중 $10\sim12Kg$ 정도의 성견 5마리의 전치 40개에 5급 와동을 형성하여 치수절단술을 시행하였다. 치수를 formocresol과 ferric sulfate를 이용하여 복조를 시행하고 IRM으로 밀봉하였다. 실험동물은 3일, 1주, 2주, 4주, 그리고 8주 후에 관류 고정하여 희생되었으며, 표본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Ferric sulfate군과 formocresol군 모두에서 치수절단술 후에 염증 반응을 보였지만 ferric sulfate군에서 현저히 감소된 염증 양상과 빠른 치수조직 회복소견을 보였다. 2. Ferric sulfate군에서 치수절단술 후 치수 측벽의 상아모세포의 배열 양상은 초기에는 치관부 1/3에 불규칙한 배열양상을 나타내었지만 2주 후부터는 대체로 회복된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formocresol군에서는 불규칙한 배열양상이 실험기간 동안 지속되었다. 3. 치근을 따라 넓고 길게 형성된 수복상아질층이 formocresol군 8주의 1개 치아에서 나타났으며 상아질교의 형성은 ferric sulfate군 8주의 2개 치아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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