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TIDAL ZONE

검색결과 315건 처리시간 0.025초

중형저서동물의 실험실 내 장기 배양을 위한 먹이 및 광원의 최적 조건 연구 (Studies on the Optimal Conditions of Feeding and Light Supply for the Long-Term Cultivation of Meiofauna in the Laboratory)

  • 신아영;김동성;강태욱;오제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25권2호
    • /
    • pp.26-41
    • /
    • 2020
  • 본 연구는 중형저서동물의 생리·생태적 연구를 위한 생물을 배양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조건을 설정하여 중형저서동물이 실험실 내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배양되는 조건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배양에 사용된 퇴적물과 해수는 서해안 만리포 조간대에서 채집하였다. 채집된 중형저서동물은 항온·항습 기능이 있는 챔버 내에 환경 조건을 조절할 수 있는 수조를 제작하여, 수조 내에 채집된 해수와 퇴적물과 함께 배양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1은 시료 채집 지역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2는 실험 1과 같은 조건에 먹이생물 공급 유무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실험 3에서는 빛과 먹이생물 공급의 유무의 차이에 따른 중형저서동물군집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배양 실험 결과, 중형저서동물 군집은 먹이공급을 하지 않은 수조에 비하여 먹이 공급을 한 수조, 빛이 없는 조건보다 12시간 주기의 빛이 있는 조건에서 서식밀도와 출현분류군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실험실 내에서 배양된 중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자연 상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태안 조간대에 서식하는 참굴과 바지락의 먹이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f the Food Characteristics on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and Manila Clam Ruditapes phillippinarum in the Intertidal Zone of Taeahn, Korea)

  • 백승호;이주연;이해옥;한명수
    • 환경생물
    • /
    • 제26권3호
    • /
    • pp.145-158
    • /
    • 2008
  • 본 연구는 2000년 12월에서 2007년 5월 사이 태안조간대에서 참굴(Crassostrea gigas)과 바지락 (Ruditapes phillippinarum)의 먹이원을 평가하기 위해서 굴과 바지락의 소화기관 내용물 속의 식물플랑크톤의 종 조성과 더블어 수증과 퇴적물의 식물플랑크톤의 군집조성을 격월로 조사했다. 조사기간 동안 수온은 7$^{\circ}C$에서 23$^{\circ}C$로, 염분은 34PSU에서 35PSU로, 각각 관찰되었다. 수중의 식물플랑크톤의 총 개체수는 옷점이 정산포 지점보다 높았고, 퇴적물 속의 총 개체수는 반대로 정산포가 옷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중과 퇴적물의 식물플랑크톤의 총 개체수는 2월과 4월에 비교적 높게 관찰되었다. 규조류 중에서 Paralia sulcata는 항상 우점했고, 조사기간 중 정산포(St. J)의 2월을 제외하면 전체 식물플랑크톤의 41.3$\sim$87.9%로 압도적으로 우점했다. 굴과 바지락의 소화기관 내용물 속에 발견 된 종은 규조류 Paralia, Melosira, Coscinodiscus, Navicula속과 침편모조류 Dictyocha속, 와편모조류는 Prorocentrum, Dinophysis 속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계절의 굴과 바지락의 소화기관에서 발견된 식물플랑크톤은 당 해역에서 수중과 퇴적물에서 출현하는 종 조성과 비교적 잘 일치했다. 굴과 바지락의 전중량과 소화기관의 무게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포식된 식물플랑크톤의 총량과는 직접적인 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P. sulcata는 태안 조간대에서 굴과 바지락의 중요한 먹이원의 하나로 항상 우점 출현하고 있다는 것을 제안했다.

UAV 자료와 객체기반영상분석을 활용한 대축척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도 작성 (Generation of Large-scale Map of Surface Sedimentary Facies in Intertidal Zone by Using UAV Data and Object-based Image Analysis (OBIA))

  • 김계림;유주형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36권2_2호
    • /
    • pp.277-292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천수만 황도 갯벌 지역을 대상으로 UAV 자료와 객체기반영상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대축척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도를 작성하고, 정확도 검증을 수행하여 정밀한 표층 퇴적상 분류의 가능성과 보다 정확한 분류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고해상도 UAV 자료에서 가시광 영역의 정사영상과 수치표고모델(DEM), 조류로 밀도 등 퇴적상 분류 시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추출하고, 통계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퇴적상에 따른 요인들의 주성분을 분석하였다. 주성분 요인을 바탕으로 퇴적상 분류 시 사용할 입력 자료를 (1) 가시광 영역의 스펙트럼, (2) 지형 고도와 조류로 밀도, (3) 가시광 영역의 스펙트럼과 지형 고도 및 조류로 밀도로 구분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객체기반영상분석 분류방법에 입력 자료를 적용하여 대축척 갯벌 표층 퇴적상 분류도를 추출하였다. 입력 자료의 조건에 따라 표층 퇴적상 분류를 수행한 결과, folk 분류 기준을 따르는 6가지의 표층 퇴적상으로 분류하였고, 가시광 영역의 스펙트럼과 지형 고도, 조류로 밀도를 사용할 경우 전체 정확도가 63.04%, Kappa 지수가 0.54로 가장 효과적으로 표층 퇴적상을 분류하였다.

서해연안의 양식장 환경조사 5. 군산연안 양식장의 저질환경 (Environmental Survey on the Cultivation Ground in the West Coast of Korea 5. Bottom Conditions on a Coastal Farm of Kunsan Areas)

  • 이정열;류동기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85-98
    • /
    • 1995
  • 서해연안의 양식장 환경조사의 일환으로 군장국가공단 건설사업 중 방조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군산연안 간석지 양식장을 대상으로 1992년 5월부터 1993년 4월까지 저질환경을 조사하여 양식장환경을 진단하고 동시에 방조제공사의 영향을 고찰하였다. 1 조사지역의 입도조성은 입경 $0.064\leq0.25mm$의 미사가 $69\~98\%$를 나타내어 모래질이 우세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2. 저질의 pH는 7.2-9.1의 범위를 나타내었는데 하층이 상층에 비해 높았으며 방조제 공사에 따라 점차 pH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저질의 함수율은 $11.1\~28.1\%$의 범위로 점토가 많은 지역의 함수율이 높았다. 4. COD 값은 0-1.27mg/g 건니를 나타내어 양호한 상태를 보였으며 pH값과는 달리 방조제공사에 따라 COD값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5. 총유기물함량은 $0.84\~8.11\%$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하층이 상층에 비해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6. 용존산소흡수량은 $0\~6.56mg/g$ 건니의 범위를 보였으며 겨울에서 봄에 낮은 값을, 여름에서 가을에 놀은 값을 보였다. 7. 총질소함량과 황화물은 각각 $0\~402{\mu}g/g$ 건니와 $0\~122{\mu}g/g$ 건니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여름과 겨울에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층별로는 대체로 상층이 하층에 비해 약간 높게 나타났다.

  • PDF

황아귀, Lophius litulon (Jordan)의 자어기의 형태 (ON THE MORPHOLOGY OF LARVAL STAGES OF LOPHIUS LITULON (JORDAN))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273-280
    • /
    • 1976
  • 1976년 6월 20일에 해운대 동백섬 연안에서 채집된 황아귀의 자어를 재료로 하여 초기생활사에 따른 형태변화 과정중 등지느러미 이극, 배지느러미, 색소포 및 소화관의 발적과정과 아가미, 새조 및 치아등의 형성과정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1. 제1등지느러미 제1극의 원기는 부화직후인 2.7mm 전후에 생겨나 6.30mm 전후에서 극의 형태로 분화되며, 제2극은 5.82mm 전후에 원기가 나타나고 제3극은 6.45mm 전후에서 원기가 나타나 분화되는 것같다. 2. 배지느러미는 2.7mm 전후에 가슴지느러미의 바로 뒤쪽에서 원기가 나타나고, 처음에는 반원형으로 솟아나듯 하든 것이 차츰 발달함에 따라 뒤쪽으로 향해 곤봉상으로 길어지고, 전장 6.35mm 전후에서 전장의 1/2 정도의 크기로 발달하며, 가는 두 줄의 지느러미 줄기가 나타난다. 3. 색소포의 발달은 특히 미부에 있어서 2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부화직후(2.7mm 전후) 미부에 불규칙 9열로 분포하는 경우와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전장 4.25mm전후에는 뚜렷한 3개의 색소포군을 형성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4. 소화관은 부화직후인 2.7mm 전후에 창자의 시흔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전장 5.4mm 전후에 난황이 축소되면서 창자의 굴곡등 소화관의 윤곽이 뚜렷해질 뿐만 아니라 입도 열리는 것 같다. 5. 아가미는 전장 6.35mm 전후에 시흔이 보이며 발달하기 시작하고 치아는 전장 6.25mm 전후에 원기가 나타나고 새조는 6.45mm 전후에 5개의 새조골을 볼 수 있다.

  • PDF

김제산 가무락조개 Cyclina sinensis의 난소 성숙과 인공산란 및 산란빈도 (Ovarian Maturation, Artificial Spawning and Spawning Frequency of the Venus Clam, Cyclina sinensis, in the Gimje Coastal Waters of Korea)

  • 정의영;허영백;곽오열;최기호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53-153
    • /
    • 2003
  • 2001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심포 앞바다에서 각장 18.6-52.7 mm 의 가무락조개 (Cyclina sinensis) 를 대상으로 자원증식 및 적정 관리를 위해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생식소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와 군성숙도를 조사하였고 인공산란 유도에 의해 산란량과 산란빈도를 조사하였다.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가무락조개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2-4월), 후기활성기 (3-6월), 완숙기 (5-8월), 부분산란기 (7-9월), 퇴화 및 비활성기 (9-2월) 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7월부터 산란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일어났고 산란성기는 7-8월이었다. 각장 25.1-30.0 mm인 암컷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64.3%이었고, 각장 40.1 mm이상인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100%이었다. 인공산란 유도에 의해 각 개체들로부터 방란된 난수는 개체들의 각장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었다. 2차 산란유도에 의해 방란된 평균 난수는 1차 산란수의 평균 76.87%이었다. 가무락조개의 각 산란 간격은 대략 15-17일 (평균 16.5) 이었고, 한 산란기 중 2회 이상의 산란이 일어날 것으로 추정되었다.

  • PDF

인천 논현동 일대 염습지의 식물다양성과 보존방안 (Plant Diversity and Conservation of Salt Marsh in Nonhyun-Dong, Inchoen)

  • 정주영;이만우;조강현;최병희
    • 환경생물
    • /
    • 제18권3호
    • /
    • pp.337-345
    • /
    • 2000
  • 해안생태공원 조성이 추진중인 인천광역시 논현동 일대 염습지의 식물상 및 식생을 1999년 6월부터 2000년 6월까지 조사하였다. 이 지역에는 소래포구의 조간대를 따라 발달한 자연염습지와 함께 조수가 차단된 폐염전이 있다. 이 지역에서 14종의 염생식물이 조사되었는데, 그중 해흥나물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그밖에 퉁퉁마디, 비쑥, 갯개미취 등도 많이 관찰되었다. 폐염전에서 관찰된 염생식물의 종류는 자연염습지에서 조사된 것과 매우 유사하였다. 그러나, 폐염전과 자연염습지 사이의 제방 지역은 염습지 보다 다양한 종이 자라고 있었는데, 귀화식물도 21종이 관찰되었다. 자연염습지의 식생은 해흥나물-비쑥군집과 해흥나물군집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지역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한편, 폐염전에서는 해흥나물-퉁퉁마디, 나문재-해흥나물, 갈대-애기부들, 갈대군집 등 다양한 군집이 조사되었다. 식생상관과 종다양도에 기초하여 조사지역을 식생양호지역, 인간활동에 따른 교란지역, 식물고사지역 등의 세 구역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해안생태공원 조성에 따른 각 구역의 보존대책을 제시하였다.

  • PDF

해양 자유생활형 선충류 Enoplolaimus sp. (Enoplida: Thoracostomopsidae)와 Bathylaimus sp. (Enoplida: Tripyloididae)의 배양용 적합배지 선정 및 초기 생활사 연구 (Sutdy of Appropriate Media Selection and Early Life Cycle of Marine Free-Living Nematodes, Enoplolaimus sp. (Enoplida: Thoracostomopsidae) and Bathylaimus sp. (Enoplida: Tripyloididae))

  • 신아영;김동성;강태욱;오제혁;이지민;홍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23권3호
    • /
    • pp.109-124
    • /
    • 2018
  • 실험실 내에서의 해양 선충류 최적 배양 조건을 찾기 위해 한천배지로 다양한 배지를 제작하여 선충류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선충류 채집은 태안 만리포 조간대 중 하부의 사질 퇴적물 표층에서부터 약 5 cm의 퇴적물에서 이루어졌다. 배양에 이용한 한천 배지는 Killian 배지의 조성을 다소 변형하고, 한천 농도에 차이를 두었으며, 이 한천배지들을 직경 60 mm 페트리디쉬에 배지 높이가 2.0 mm가 되도록 분주하였다. 선충류의 먹이 생물로서 순수 배양한 미생물 5종을 혼합하여 각각의 배지에 첨가하였다. 각 배지에 Enoplolaimus sp. 5개체를 접종하여 $20^{\circ}C$, 암배양으로 설정된 배양기 내에서 배양하였다. Enoplolaimus sp.에 대하여 여러 조건의 실험을 반복 수행한 결과, Killian 배지에 소고기 육즙만을 첨가한 배지의 한천농도 1.0%에서 평균 생존시간이 246.8시간으로 가장 높은 생존율을 나타냈다. 가장 낮은 생존시간은 Killian 배지에 bacto peptone과 소고기 육즙(beef extract)을 첨가한 한천농도 0.4%의 먹이 공급을 한 배지에서 평균 27.6시간으로 가장 낮은 생존시간을 나타냈다. Bathylaimus sp.는 Killian 배지 한천농도 1.0%의 먹이 공급을 하지 않은 배지에서 가장 높은 생존시간을 나타내었고, 산란량과 부화율 실험에서는 평균 7개의 알을 산란하였으며 평균 99.5시간 후에 94.7%의 부화율을 보이는 결과를 나타냈다

동해안 고유종 긴잎돌김(Porphyra pseudolinearis)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n the Seaweed Porphyra pseudolinearis Originated from the East Sea, Korea)

  • 김영대;이주;손용수;최재석;김동삼;홍용기
    • 생명과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331-338
    • /
    • 2004
  • 동해안 고유종인 긴잎돌김의 발생과 성숙, 생활사 등 생태에 관한 연구가 시행되었다. 긴잎돌김은 10월 초순에 발생하여 11월 말경에 성성숙이 시작되어 수정에 의해 과포자낭이 형성되고 과포자가 방출되었다. 3월 말경에 엽체가 소멸되었으며 이후 사상체, 각포자기를 거쳐 10월에 엽체가 발아하였다. 긴잎돌김의 특징으로 엽체는 피침형, 모근은 심장형이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거치상돌기가 없고 유성세대과정을 가지며 선명한 과포자낭무늬를 가진다. 암ㆍ수배우체에 있어 엽체와 엽폭비율은 성성숙기인 12월에 각각 5.6∼7.4 및 4.9∼7.3이였다. 1월에는 3.3∼4.8, 4.2∼4.8이였다. 개체수 변화는 10월 초순에 방형구(30${\times}$30 cm)내에 평균 5개체, 12월에는 238개체, 3월 중순에 15개체로 변화되었다. 성 분화가 시작되는 12월 초순에 암ㆍ수배우체 및 영양세포의 비율은 각각 31%, 47%, 22%였으며 완전 성숙된 12월 중순은 암ㆍ수배우체만 69.4% 및 30.6%였다.

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초기치패의 저질개선제 종류에 따른 성장 및 생존 (Growth and Survival on Different Kinds of Sediment Improvements of Early Spats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 김병학;조기채;변순규;김민철;지영주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25-129
    • /
    • 2012
  • 실험에 사용한 어미는 2011년 7월 4일 전남 영광군 백수면 하사리에서 채집된 어미를 수송 후 채란하여 3일간 유생 사육한 초기치패 (각장 $196{\pm}14{\mu}m$) 9천 6백만 마리를 사용하였으며, 시험기간은 2010년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30일간 사육 실험하였다. 실험 개시 전 각 저질개선제의 농도별로 치패의 생존가능 범위 조사 하였고, 농도는 요오드 10 ppm, 과산화수소 5 ppm, 차염소산나트륨 100 ppm, 이산화염소 100 ppm, 과망간산칼륨 5 ppm 으로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성장은 차염소산나트륨 100 ppm 실험구가 $1.04{\pm}0.26mm$ 로 가장 높았고, 이산화염소 100 ppm 실험구 $1.03{\pm}0.25mm$, 요오드 실험구 $1.01{\pm}0.28mm$ 순이었고, 생존율은 이산화염소 100 ppm 실험구가 31.4% 로 가장 높았고, 차염소산나트륨 실험구 100 ppm 12.1%, 요오드 실험구 10 ppm 11.6%, 과산화수소 실험구 5 ppm 1.5% 순이었으며, 과망간산칼륨 실험구 5 ppm 은 전량 폐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