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SPECIFIC HYBRID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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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종 3배체 어류 기름종개 - 왕종개 잡종군의 종간 교잡실험 (Interspecific Hybridization between Triploid Hybrid Fish, Cobitis sinensis - longicorpus and Two Diploid Species from Korea)

  • 김익수;이은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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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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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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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낙동강 상류의 여러 수계에서 거의 암컷으로 구성된 Cobitis sinensis - longicorpus complex 2배체와 3배체 집단이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다. 그 가운데, 수컷의 C. sinensis (2n=48) 및 C. longicorpus (2n=50)와 암컷 3배체 C. sinensis - longicorpus (3n=73)를 실험실내에서 인공 교잡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각 조합에서 얻은 자손의 체측 반문에는 부계 형질이 발현되었고 그들의 염색체는 모두 부계의 haploid genome이 포함된 diploid form (2n=48,49)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때 3배체 암컷인 Cobitis sinensis - longicorpus complex는 제 1 감수분열에서 uneven genome을 배제하고 제 2감수분열에 의한 반수체 ovum을 형성하는 독특한 생식 양상을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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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속의 신잡종: 연변할미꽃(Pulsatilla × yanbianensis H.Z. Lv) (A New Hybrid Species of Pulsatilla (Ranunculaceae): P. × yanbianensis H.Z. Lv)

  • 여혜자;소순구;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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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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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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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국 연변지역에서 할미꽃속의 신잡종인 연변할미꽃(Pulsatilla ${\times}$ yanbianensis H.Z. Lv)을 새로이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연변할미꽃은 개화시 잎이 완전히 벌어져 분홍할미꽃과 유사하나, 꽃받침이 적자색이고 과실이 불임인 점에서 뚜렷이 구별된다. 연변할미꽃은 꽃받침과 화주가 흑적색인 가는할미꽃과 유사하나, 잎의 엽연에 짧은 털이 있고 개화시 잎이 완전히 벌어진 점에서 뚜렷하게 차이가 난다.

Genetic diversity and phylogenetic analysis of genus Paeonia based on nuclear ribosomal DNA ITS sequence

  • Sun, Yan-Lin;Hong, Soon-Kwan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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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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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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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genus Paeonia belongs to the family Paeoniaceae having significant medicinal and ornamental importance. The present investigation was undertaken with an aim to understand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three Paeonia species (P. lactiflora, P. obovata, and P. suffruticosa) that are widely distributed in China, Korea, and Japan, using nuclear ribosomal DNA (nrDNA)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sequence and to compare the phylogeny results with investigations reported earlier using existed sequences of the same species. The size variation obtained among sequenced nrDNA ITS region was narrow and ranged from 722 to 726 bp. The highest interspecific genetic distance (GD) was found between P. lactiflora and P. suffruticosa or P. obovata. The phylogram obtained using our nrDNA ITS sequences showed non-congruence with previous hypothesis of the phylogeny between section Paeonia and section Moutan of genus Paeonia. This result was supported by the phylogenetic relations showed in the phylogram constructed with existed sequences in NCBI. The present study suggested that P. obovata belonging to section Paeonia was phylogenetically closer to P. suffruticosa representing section Moutan of genus Paeonia than P. lactiflora belonging to section Paeonia. The main reason of the paraphyly of section Paeonia is thought to be nucleotide additivity directly caused by origin hybridization. This study provides more sequence sources of genus Paeonia, and will help for further studies in intraspecies population, and their phylogentic analysis and molecular evolution.

한국산 전복을 이용한 교잡종 개발 (Molecular and Physiological Aspects of Breeding Program for Development of Hybrids between Abalones Distributed in the Coast of Korea)

  • 이종규;서용배;김군도;임한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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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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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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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복은 전복과 전복속에 속하는 복족류 연체동물로, 전 세계적으로 어업에 의한 식용전복의 공급은 감소하고, 양식에 의한 전복생산은 증가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전복은 중요한 해양 식량자원이며, 양식 산업에 있어서도 그 비중이 증가되고 있긴 하나, 그 느린 성장 속도가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선별, 종내교잡, 종간교잡, 배수체 등과 같은 여러 진보된 기술의 도입을 통하여 전복의 주요 양식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양식용 전복품종개발을 위하여, 한국 해안에 서식하고 있는 전복은 6종(Haliotis discus hannai,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discus, 둥근전복; Haliotis makada, 왕전복; Haliotis gigantea, 말전복; Haliotis diversicolor diversicolor, 마대오분자기; Haliotis diversicolor supertexta, 오분자기) 간의 교배를 통한 교배종 개발이 유용한 기술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으며,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에 서식하는 종 간의 교배종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어 오고 있다. 유용한 잠재적 형질을 가진 한국 산 전복들의 계통학적 관계와 이들의 종 판별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며, 이들 종들로부터 개발된 분자 마커의 현황과, 성공적인 양식용 교잡종 개발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유전적 사항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붉바리(Epinephelus akaara)와 Brown-Marbled Grouper (E. fuscoguttatus) 종간 잡종 수정란의 부화율 (The Hatchability of Fertilized Eggs of Interspecific Hybrid between Red Spotted Grouper (Epinephelus akaara) and Brown-Marbled Grouper (E. fuscoguttatus))

  • 노충환;김근식;명정구;조재권;윤락진;임한규;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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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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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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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서식 환경이 다른 바리과(family Serranidae) 어류 두 종, 붉바리 (Epinephelus akaara)와 brown-marbled grouper (E. fuscoguttatus)의 종간 잡종 수정란의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잡종(붉바리 ♀ ${\times}$ brown marbled grouper ♂)의 수정 후 각 발생단계까지 소요시간은 붉바리 순종과 차이가 없었으며, 부화 소요시간은 $25^{\circ}C$에서 25.6시간이었다. 잡종은 붉바리 순종과는 달리 비균등 난할이 분명하게 관찰되었다. 잡종의 부화율은 네 수온(22, 25, 28, $31^{\circ}C$)에서 대체적으로 낮았으며, $25^{\circ}C$에서 9.8%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연구에서 서식환경이 서로 다른 바리과 두 종간 잡종이 생산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향후 산업적 활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발생 양상, 기형률 및 초기 생존율 등에 관한 면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낙동강 상류 황지천에 서식하는 쉬리속(genus Coreoleuciscus) 어류 집단의 종 동정 및 잡종 판별 (Species and Hybrid Identification of Genus Coreoleuciscus Species in Hwnag-ji Stream, Nakdong River Basin in Korea)

  • 송하윤;김재훈;서인영;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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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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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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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낙동강 상류 지류인 황지천에서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와 참쉬리(C. aeruginosa)의 종 간 자연잡종 개체를 채집하였다. 쉬리와 참쉬리의 종 간 잡종 개체는 외부형태 비교와 함께 핵 DNA의 RAG1 유전자(1,334 bp)와 미토콘드리아 DNA인 CO1 유전자(1,551 bp)를 이용한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외부형태 분석결과 잡종 개체는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3곳에서 지느러미 반문의 형태가 쉬리와 참쉬리의 중간 형태를 나타내었다. RAG1과 CO1 유전자를 이용한 분자계통 분석결과 황치천에 분포하는 쉬리속 어류는 쉬리, 참쉬리 두 종과 두 종 간의 잡종 개체군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CO1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순종인 정교배체와 잡종인 상반교배체가 잘 구분되었다. 또한 RAG1 유전자 분석결과 13개의 염기서열 변이를 확인하였고, 잡종 개체는 9개의 염기서열에서 double peaks가 확인되었다. 유전학적 분석과 외부형태 변이 분석에 의해 쉬리와 참쉬리 사이에 잡종화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으나 잡종 F2세대와 잡종 F1 세대의 생식적 격리 여부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동소적으로 서식하는 은대난초속 3종(난과)의 미세 공간 분포에 대한 참고 사항: 종의 경계 유지에 대한 암시 (Notes on fine-scale spatial distribution of three Cephalanthera species (Orchidaceae) that grow in sympatry in Korea: Implications for maintenance of species boundaries)

  • 정미윤;;정명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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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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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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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가화합성이고 3종의 육상 난초인 은난초, 금난초, 은대난초가 간혹 동소적 개체군들에서 동시에 개화한다. 흰꽃이 완전히 열리지 않는 은난초와 은대난초는 주로 자가수분하며, 밝은 노란색 꽃이 완전히 열리는 금난초는 꽃 내 먹이가 존재하는 듯 속이는 방법으로 곤충을 유인하면서 타가교배한다. 잡종의 형성은 강한 수분 장벽(꽃간의 구조적 격리) 때문에 종간에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만약 이 들 3종이 종간 잡종화의 방지로 진화하였다면, 저자들은 3 종의 공간 분포 양상이 서로 공간적으로 분리(즉, '공간적 반발')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 예측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의 경상남도 연화산군립공원 내 동소적집단에서 동시개화하는 3 종류의 은대난초 종의 공간적 분포를 연구하였다. 각각 개체군에서는 개체들이 공간적으로 강하게 뭉쳐 있으나, 종 간에서는 이들이 공간적으로 서로 독립되어 있는 결과는 다른 종 들에서 보여준 기존 연구와 다르다. 저자들은 이들 은대난초속 종이 유사한 균근 형성 균류들을 공유함으로써 공간적으로 다소 무작위로 분포 해왔을 것이라는 가정을 제시한다.

한국산 송사리 두 종의 교잡실험 (Interspecific Hybridization between Oryzias sinensis and O. latipes from Korea)

  • 김익수;김소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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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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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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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지리적으로 분리 분포하고 있는 한국산 송사리 두 집단간의 분류학적 위치를 검토하기 위하여 두 집단간의 형태 및 교잡실험을 하여 비교하고 그 자손에 대하여 핵형과 발생율을 비교 조사하였다. 이 들 두 종의 대부분의 계수 계측형질은 대체로 유사하지만 가슴지느러미 기조수, 뒷지느러미의 기조수 및 척추골 수에 있어서 차이를 보였다. 가슴지느러미 기조수의 경우 Oryzias latipes는 9~10의 범위를 갖는데 비해 O. sinensis는 8~9개이었고 뒷지느러미 기조수에 있어서는 O. latipes는 19~21의 범위를 보인 반면 O. sinensis는 17~19개이었다. 또한 척추골 수에 있어서도 O. latipes가 31~33개인 반면 O. sinensis는 30~31개이었다. 2n 염색체수가 48인 O. latipes와 46인 O. sinensis 두 종간의 교잡에 의한 제 1세대의 염색체 수는 2n이 47로 하나의 large metacentric chromosome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 제 1세대를 자가교배하여 얻은 제 2세대의 염색체 수는 2n=46, 47, 48개이었는데 이들의 비율은 13 : 3 : 1로 나타났다. 또한 두 종의 교잡에 의한 제 1세대의 수정율 및 부화율은 동일 종간의 교잡의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데 비해 제 1세대를 자가교배하여 얻은 제 2세대의 경우에는 수정율, 부화율에서 감소를 보였고 개체가 대조군에 비해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들로 보아 이들 두 종은 지리적 분리요인에 의하여 염색체가 분화되었다고 보아 이 두 집단은 분류학적으로 아종이라기 보다는 종으로 간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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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교배 효율 증대를 위한 화분 임성 검정 (An Increment of Crossing Efficiency with Consideration of Pollen Viability Analysis in Rose)

  • 황윤정;송창민;권민경;김성태;김원희;한윤열;한태호;임기병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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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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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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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현재 재배되고 있는 장미 재배종은 오랜 기간 동안 종간교잡과 종내교잡을 통해 선발되어 온 것으로서 대부분이 이형잡종의 게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발아율이 저조한 편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교배를 위해서는 화분의 활력 검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염색액과 발아배지를 이용하여 7품종의 화분 임성율과 발아율 검정하고 이들 결과를 토대로 화분의 크기, 배수성 및 교배조합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화분 임성율은 '스칼렛미미'가 82%로 가장 높았으며 '피노키오'가 39%로 가장 낮았다. 발아율 관찰 결과 '스칼렛미미'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미니로사'가 1%로 가장 낮았다. 화분의 크기를 관찰한 결과 화분은 큰 화분과 작은 화분으로 구분되었으며 화분의 직경은 각각 $41.3-45.4{\mu}m$$30.7-37.4{\mu}m$로 관찰되었으며 화분의 크기는 10-40% 정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분의 크기와 염색체 전체 길이의 합을 비교한 결과 염색체 크기와 화분의 크기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배조합 검정 결과 착과율과 발아율은 화분 발아율, 임성률 및 배수성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Identification and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Glucosinolates in Brassica napus cv. Hanakkori

  • Kim, Sun-Ju;Fujii, Kouei;Mohamed, Zaidul Islam Sarker;Kim, Hyun-Woong;Yamauchi, Hiroaki;Ishii, Gensho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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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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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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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quantify glucosinolates (GSLs) in Brassica napus cv. Hanakkori and its parents and to evaluate its potential bitter taste. 'Hanakkori' materials were cultivated with commercial chemical nutrients (20 kg/ha, N-P-K: 16-10-10) at the field. GSLs were isolated by means of extraction with 70%(v/v) boiling methanol (MeOH) followed by desulfation from those plants by reversed-phase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and identified by electronic spray ionization-mass spectrometry (ESI-MS) analysis. In 'Hanakkori', 11 GSLs were identified as progoitrin, glucoraphanin, glucoalyssin, gluconapoleiferin, gluconapin, 1-methylpropyl, glucobrassicanapin, glucobrassicin, 4-methoxyglucobrassicin, gluconasturtiin, and neoglucobrassicin. The total GSL contents were 109 and 36.1 mmol/kg dry weights (d.w.) for the seeds and edible parts, respectively. The major GSLs (>5 mmol/kg d.w.) in the seeds were progoitrin (78.8), gluconapin (10.7), and glucobrassicanapin (7.81), whereas they in the edible parts were progoitrin (16.1) and glucobrassicanapin (8.58). In addition, the bitter taste in the edible parts was presumably related with the presence of progoitrin (>45% to the total G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