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anities Sch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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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자의 전자정보원 이용행태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Usage of Electronic Information Resources of the Humanities Scholars in Korea)

  • 윤정옥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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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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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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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인문학자들의 전자정보원 이용행태를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대학도서관들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스물다섯 개 대학 소속 인문학 분야 교수 중 799명을 표본으로 확정한 후,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월 사이 우편 서베이를 실시하여, 모두 132개의 분석 가능한 설문을 수집하였다. 응답자들은 대체로 연구와 교육에 균등한 시간을 배분하며, 주로 단독연구를 수행하는 독자적 연구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일 년 간 수행한 연구를 위해 어느 정도 전자자원을 이용하였고, 대학도서관 전자 컬렉션을 정보원으로 사용하였으며, 대부분 텍스트형태의 전자자원에 의존하였다. 이들이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전자정보원은 학술논문 입수 정보원을 제외하고는 개별 연구자마다 상이하여 분산되어 있었다. 인문학자들은 전자정보원의 접근과 이용편이성 등을 높이 평가하였으나, 내용의 제한 및 품질 등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대체로 자신의 전자정보원 이용 및 검색 능력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여기에서는 대학도서관은 인문학자들을 위해 (1) 대학도서관 웹사이트의 주요한 내 외부 전자자원의 관문 역할 수행, (2) 진정한 전자자원의 관문으로서 단일경로 접근 및 통합검색 방법 제공, 및 (3) 도서관 내외부 전자자원 활용을 위한 "맞춤형" 이용교육 강화가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인문학자의 정보자원 이용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Use of Information Resources of the Humanities Scholars in Korea)

  • 윤정옥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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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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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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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인문학자들이 최근 학술정보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여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현재 어떤 정보자원을 이용하고 중요하다고 여기며, 앞으로 오년 동안 이용 빈도의 변화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살펴보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문학자들의 정보자원 이용행태의 현상과 변화에 관한 전망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대학도서관들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스물다섯개 대학 소속 인문학 분야 교수 중 799명을 표본으로 확정한 후,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월 사이 우편 서베이를 실시하여, 모두 132개의 분석 가능한 설문을 수집하였다. 서베이 응답자들은 대체로 연구와 교육에 균등한 시간을 배분하며, 대부분 단독연구를 수행하는 독자적 연구행태를 보였다. 책과 인쇄학술지(심사)로 대표되는 전통적 자원의 현재 이용 빈도 및 중요성의 인식도가 절대적으로 높았으나, 전자원문, 전자학술지 등 텍스트 형태의 전자자원에 대한 의존도 또한 높았고, 향후 오년 동안 그 이용 빈도는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인문학자들 가운데 신진연구자, 중견연구자 및 최고경력자 집단 사이에 정보자원의 이용 행태 면에서 다소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대학도서관은 인문학자들을 위해 (1) 보다 적극적인 "아웃리치(Outreach)" 수행, (2) 인쇄 및 전자자원 장서의 균형적 구성 및 우선순위 결정, (3) 전통적 정보자원을 위한 정보리터러시 교육의 적절한 수행, (4) 전자자원 이용 행태의 현황 및 변화 추이의 지속적 모니터링 및 교육 시행, 그리고 (5) 적절한 물리적 공간으로서 역할 확인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여헌(旅軒)의 인문(人文) 정신(精神)과 산문(散文)의 계보(系譜) (Yeoheon's Spirit of Humanities and the Genealogy of his Prose)

  • 안세현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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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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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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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는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의 계보 속에서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문학론과 산문이 지닌 특징을 구명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는 그간 성리학자의 문학에 대한 연구가 16세기에 집중되었던 것을 반성하고, 17세기 이후 성리학자 문학의 향방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여헌의 삶과 학문, 그리고 문학 전체를 관류하는 지향점은 '우주적 차원의 인문 정신'이었다. 여헌은 붕당의 분화 대립이라는 정치 구조의 변화와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을 겪으면서, 우주적 차원에서 인문 정신을 실현해야 할 책임자로서 인간의 주체성을 재정립하고자 하였다. 이에 여헌은 문(文)을 통해야만 도(道)가 실현될 수 있다고 보았는데, 이는 16세기 성리학자들에 비해 문의 존재 가치를 보다 강조한 것이다. 여헌은 박영(朴英)(1471-1540), 조식(曺植)(1501-1572), 성운(成運)(1497-1579) 등 노장에 포용적이었던 전대 성리학자들의 산문을 수용하면서도, 주제적으로 노장적 사유를 소거시키고 형식적으로 우언(寓言)과는 거리를 두었다. 이는 이황(李滉)(1501-1570)의 견해를 수용한 것이었는데, 이황이 산문의 장르에 상관없이 성리학적 개념을 사변적으로 논설하는 데에 주력했다면, 여헌은 구체적 자기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우주적 차원에서 인문의 실현자로서 유자(儒者)가 지녀야 할 주체성을 환기시킨 점에 그 특징이 있었다. 이상을 통해 17세기 성리학들의 문학이 결코 16세기의 아류나 경화(硬化)에 불과한 것이 아니었으며, 변화된 현실 속에서 전대의 문학적 성취를 반성하고 갱신한 측면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Jungian Character Network in Growing Other Character Archetypes in Films

  • Han, Youngsue
    • International Journal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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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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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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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research demonstrates a clear visual outline of character influence-relations in creating Jungian character archetypes in films using R computational technology. It contributes to the integration of Jungian analytical psychology into film studies by revealing character network relations in film. This paper handles character archetypes and their influence on developing other character archetypes in films in regards to network analysis drawn from Lynn Schmidt's analysis of 45 master characters in films. Additionally, this paper conducts a character network analysis visualization experiment using R open-source software to create an easily reproducible tutorial for scholars in humanities. This research is a pioneering work that could trigger the academic communities in humanities to actively adopt data science in their research and education.

미국 대학의 디지털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연구 (A Study on Digital Humanities Education Programs at American Universities)

  • 이지수;이혜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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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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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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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미국의 대학, 대학도서관 및 디지털 인문학 센터의 디지털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의 결과 대학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은 타 학과와 연계하여 인문학 및 디지털 기술의 관련된 강좌를 전반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디지털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완전한 학위 과정으로 운영하기 보다는 대학원 수료증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수를 위해서는 사전에 문헌정보학 및 인문학의 대학원 학위를 필수로 요구하는 기관이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디지털 인문학 센터는 인문학 전공자의 연구지원을 위해 대학 및 대학도서관과 연계하여 대학 내의 교수진 및 박사 후 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유형은 워크숍 또는 수료증 과정이었다. 한편, 대학도서관의 교육프로그램은 대학의 모든 전공의 학생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지원의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은 이론 중심보다는 디지털 프로젝트를 위한 실습에 중점을 두고 있어 대학도서관은 가장 다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인 디지털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디지털 리터러시의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대학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이 되었고 이를 위하여 도서관이 디지털 인문학 교육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문헌정보학과에서 디지털 인문학 교육도 함께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진로목표와 그 의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rried Immigrant Women's Career Goals and the Meaning)

  • 남혜경;이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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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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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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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이 한 개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진로목표는 무엇이며 그 목표를 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를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여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어떠한 진로목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결혼이주여성들의 진로목표는 자립과 가치 있는 삶으로 나타났다. 진로는 직업을 포함한 광범위한 용어로 사용되며, 진로목표로는 장사(자영업), 관광가이드, 영어교사, 정규직원이 되는 것이라 하였고, 가치 있는 삶에는 금전적인 것보다 자신의 삶이 가치 있음을 느끼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함, 음악을 통한 힐링(Healing)투어, 다른 나라의 학자들과 교류하고 후학을 길러내는 역할을 하는 등의 다양한 목표들을 가지고 있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스스로 당당하기를 원하며 다른 사람을 돕고 스스로를 가치 있게 여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Resilience Perceived by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cholar Families in the United States: Family Demands, Capabilities, and Adaptation

  • Lee, Jinhee;Danes, Sharon M.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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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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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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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lthough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scholars are among the largest groups of international students/scholars on most campuses in the United States, little is known about what types of demands their families face and how they adapt successfully in the face of deman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family resilience, which consists of family demands, capabilities, and adaptation, perceived by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cholar families, being theoretically guided by the Family Adjustment and Adaptation Response (FAAR) model. Data were collected through face-to-face interviews with couple informants. Following procedures of theory-based content analysis, data were analyzed using key FAAR concepts. Findings showed that most informants reported normative types of family demands such as hardships due to childcare; primary family capabilities were "maintaining social integration," "affective and instrumental communication," and "family cohesiveness," and "nurturance, education, and socialization" was the primary family adaptation mode. New categories under family capabilities, "religious commitment" and "transnational family support" were developed. Th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a unique set of family capabilities that contribute to the successful adaptation of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cholar familie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are discussed.

17세기 호서유학자의 선비정신의 본질적 특징과 현대적 활용방안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nd Utilization of Modern for Hoseo Confucian Scholars' Seonbee's Spirit during 17th Century)

  • 이영자
    • 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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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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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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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고에서는 17세기 호서유학자의 참된 선비인지 여부와 선비정신의 특징을 노론의 대표적 인물인 송시열, 송준길, 무편무당의 권시, 소론계의 윤증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참된 선비의 기준은 출처지변(出處之辯), 의리지변(義利之辯), 화이지변(華夷之辯)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이들은 분명한 참된 선비이다. 그리고 이들의 선비정신은 절의정신, 예의정신, 조화정신의 추구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17세기 호서유학자의 선비정신은 왕도정치의 실현으로 대동사회에 도달하는 방법론이자 그 핵심 덕목이라는 점에서 본질적 특징이 있다. 이러한 면에서 이들은 그 이론적 기반인 의리의 실천, 북벌사업, 예학의 확립에 적극적으로 매진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볼 때 17세기 호서유학자는 수기치인(修己治人), 이용후생(利用厚生), 대덕조화(大德調和)의 정신이라는 유교정신을 당시의 역사적 사명에 맞게 적용하고 실천하고자 했던 참된 선비임에 분명하다. 이러한 17세기 호서유학자의 선비정신은 현대의 사회적 병폐를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정부의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나 '인성교육진흥법'의 실시로 선비정신을 잘 활용한다면 훌륭한 인성교육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이에 17세기 호서유학자들의 선비정신을 활용한 일반형 인성교육 모델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융복합형 인성교육 모델을 제시하였다.

상상의 수학, 상상하는 수학의 교육 (Mathematics of Imagination, and Education of Imagining Mathematics)

  • 이기돈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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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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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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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교육과 문화의 여러 방면에서 융합과 통섭이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의 양성을 표방하였다. 그러나 인문학적 상상을 비롯한 '상상'에 대한 수학교육적 관점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상상을 도입한 창의융합적 수학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 논문에서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통해 상상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이러한 의미에서의 상상이 수학의 실제에 관여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상상을 동원한 수학 교수학습의 모습과 가능성 및 그 인문 사회적 의미 등을 논의하였다.

포(胞)에 관한 고찰(考察) (A Review on bao(胞))

  • 엄동명;송지청;심현아;이병욱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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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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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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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 : The using of termionology in medicine is important because terminology discriminates the meaning of words. In that aspect, there are conflicts that bao has plenty of meanings as medical terminology(womb and urinary bladder). Therefor, we need to discriminate and define bao. Method : We compare terminology of bao and words related with bao such as pao(胞) in "Dongeuibogam", "Hwangdineijing" and medical dictionary. Also we try to define right meaning of words as medical terminology. Result : Bao has several meanings in medical books. However, they have tendencies that could make scholars choose appropriate terminology in medicine. Conclusion : Bao is preferred as a womb and pao is prefferd as a urinary bladder in medical termi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