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ight Growth

검색결과 3,616건 처리시간 0.035초

아까시나무외 몇 수종(樹種)에 대(對)한 X-Ray와 Thermal Neutron의 조사효과(照射効果) (Radiation Effect of X-Ray and Thermal Neutron on Robinia pseudoacacia L. and Some Other Species)

  • 김정석;이석구;현신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15
    • /
    • 1973
  • 돌연변이수발(突然變異誘發)에 의(依)한 방법(方法)으로 중요조림수종(重要造林樹種)의 품종(品種)을 개량(改良)코자 Robinia pseudoacacia, Pinus densiflora, Pinus rigida, Pinus thunbergii 및 Larix leptolepis의 종자(種子)를 미국(美國) 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에 송부(送付)하여 X-ray와 thermal neutron를 조사처리(照射處理)하고 상기종자(上記種子)들의 발아율(發芽率)을 조사(調査)하는 한편 조사처리(照射處理)된 종자(種子)에서 얻어진 아까시나무 유묘(幼苗)의 몇몇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였다. 1. Thermal neutron 3시간(時間)~9시간(時間) 조사처리(照射處理) 범위(範圍)에 있어서 조사처리시간(照射處理時間)의 증가(增加)에 따라 Robinia pseudoacacia, Pinus densiflora, Pinus thunbergii 및 Pinus rigida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이 감소(減少) 되었으며 특(特)히 Larix leptolepis의 종자(種子)는 이와 같은 선량범위내(線量範圍內)에서 완전(完全) 치사(致死)하였다. 2. X-ray 10,000r~30,000r 범위(範圍)의 조사처리(照射處理)는 Pinus densiflora, Robinia pseudoacacia, Pinus rigida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대단조해(大端阻害) 저하(低下)시켰고 특(特)히 Pinus thunbergii와 Larix leptolepis의 종자(種子)는 거의 치사(致死)케하였다. 3. 조사처리(照射處理)된 아까시나무의 생장상황(生長狀況)은 X-ray 및 thermal neutron 조사처리(照射處理)에 있어 선량(線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모두 생육(生育)이 저하(低下)되었으나 thermal neutron으로 3시간(時間) 조사처리(照射處理)된 개체(個體)들은 비교목(比較木)에 비(比)하여 14.9% 생육증가(生育增加)를 보였으며 또한 가시없는 개체(個體)가 상당(相當)히 출현(出現)되었다. 4. 조사처리(照射處理)된 아까시나무의 형태적(形態的) 변이(變異)에 있어서는 X-ray 및 thermal neutron 조사처리(照射處理)에 있어서 엽반입개체(葉搬入個體), 엽부정형개체(葉不整形個體), 백자개체(白子個體), 등(等)이 출현(出現)되었다. 5. Thermal neutron으로 조사처리(照射處理)된 아까시나무는 정상적(正常的)인 체세포분열(體細胞分裂)이 대부분(大部分)이나 비정상적(非正常的)인 세포분열(細胞分裂), 이핵세포(二核細胞), 이인세포(二仁細胞) 및 염색체괴(染色體塊) 등(等)을 관찰(觀察)할 수 있었다. 6. X-ray 및 thermal neutron 조사처리(照射處理)된 아까시나무의 pawdery mildew에 대(對)한 저항성(抵抗性)은 선량증가(線量增加)에 따라 감소(減少)되었다. 7. Thermal neutron 조사처리(照射處理)된 아까시나무의 기공장(氣孔長)은 비교목(比較木)과 대차(大差)가 없었고 단위면적당기공수(單位面積當氣孔數)는 처리목(處理木)이 감소(減少)되었다. 또한 엽전체(葉全體)의 후(厚) 및 엽표층(葉 表層)의 후(厚)는 thermal neutron 조사처리목(照射處理木)이 비교목(比較木)에 비(比)하여 증가(增加)되었으며 붕상조직(棚狀組織)의 폭(幅)은 비교목(比較木)보다 감소(減少)되었다.

  • PDF

소아 만성 신질환 진행의 위험인자 분석-단일기관 연구 (Risk Factors for the Progression of Pediatric Chronic Kidney Disease-A Single Center Study)

  • 한경희;이성하;이현경;최현진;이범희;조희연;정해일;최용;하일수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1권2호
    • /
    • pp.239-246
    • /
    • 2007
  • 목 적 : 소아에서 진행하는 신기능 저하는 그들의 인생에 일생 동안 심각한 영향을 준다. 소아 만성 신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표는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뿐 아니라 만성 신질환에 이환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고 성장과 발달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저자들은 소아 만성 신질환에서 신기능 감소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 법 : 1999년 8월부터 2007년 3월까지 만성 신질환에서 2기에서 4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추정 사구체여과율은 혈중 크레아티닌과 키를 이용하여 Schwartz 공식으로 계산하였다. 연간 eGFR변화는 연구시작시의 eGFR과 마지막 추적 관찰시의 eGFR간의 차이를 추적 관찰 기간으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환자들을 추적 관찰중에 측정한 혈청 칼슘과 무기인과 함께 연령과 성별 및 원인 신질환도 연간 eGFR 변화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전체 환자는 61명이었고 이중 남자는 44명, 여자는 17명이었다. 연구 시작 시 환자들의 연령은 $7.1{\pm}4.7$세이었다. 전체 환자들의 연간 eGFR 변화는 $-1.2{\pm}11.9 mL/min/1.73m^2/year$이었다. 나이가 많거나(P=0.012), 저칼슘혈증이 있을 때(P=0.012), 고인산혈증인 경우(P=0.002) 신기능 감소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결 론 : 나이가 많거나, 저칼슘혈증과 고인산혈증은 소아 만성 신질환의 더 빠른 진행과 연관성이 있다.

  • PDF

인도네시아산 주요 조림수종의 해부학적 특성 II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Major Plantation Species Growing in Indonesia II)

  • 장사라;장재혁;김종호;;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2권6호
    • /
    • pp.635-645
    • /
    • 2014
  •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인공조림중인 8수종 목재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 모색을 위해 해부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침엽수종인 Damar와 Sumatran pine의 생장륜은 뚜렷하지 않았고 Sumatran pine은 수지구가 존재하였으나 Damar는 수지구가 관찰되지 않았다. Damar는 편백형과 삼나무형 벽공을 보였고, Sumatran pine은 창상벽공과 소나무형벽공의 분야벽공형태를 보였다. 두 수종 모두 $3,000{\mu}m$ 이하로 다소 짧은 가도관의 길이를 보였고, 방사조직은 주로 단열방사조직으로서 Sumatran pine의 경우 방추형 방사조직이 관찰되었다. 활엽수 수종은 모두 산공재였고 Afrika와 Simpur Batu는 고립관공, Angsana는 집단관공, Mahoni는 2~4열의 방사복합관공, Mindi와 Trembesi에서는 2~3열의 방사복합관공과 익상유조직, 연합익상유조직이 다른 수종에 비해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Afrika, Mahoni와 Simpur Batu는 평복세포와 1~2열의 직립세포로 구성된 이성방사조직이, Angsana, Mindi와 Trembesi는 평복세포로 이루어진 동성방사조직이 관찰되었다. Simpur batu는 높이 1 mm를 초과하는 3~6열의 다열 방사조직 폭을 보였으며, 이외 5개 수종은 1~3열의 방사조직 폭을 보였다. 단위면적($mm^2$)당 관공의 수는 Angsana와 Simpur Batu가 다른 수종에 비해 많았으며 특히 Simpur Batu가 가장 많게 나타났다. 모든 수종의 목섬유길이는 수심부에서 수피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Simpur Batu가 가장 긴 섬유의 길이를, Angsana와 Trembesi가 가장 짧은 섬유길이를 나타냈다.

삼차망을 가진 담근먹이용 청보리(Hordeum vulgare L.) 신품종 '유진' (A Forage Barley (Hordeum vulgare L.) Cultivar 'Youjin' of Hooded Spike Type)

  • 박종호;김경호;정영근;박태일;김양길;강천식;윤영미;손재한;한옥규;윤건식;홍기흥;배정숙;송재기;오영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243-249
    • /
    • 2019
  • '유진'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05년 삼차망으로 도복 및 내한성이 강하고, 초형이 양호한 수원406호/수원389호의 F1을 모본으로 하고, 장간으로 총체적성이 높은 SB961012/수원389호를 F1을 부본으로 복교잡하여 육성된 '익산488호'로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6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6년에 육성되었다. '유진'은 직립 초형으로 파성은 II 정도이고, 잎은 녹색이며, 엽폭은 중간정도이다. 초장은 99cm으로 장간에 속하고, ㎡당 경수는 696개로 대비품종인 '유연'보다 적은 경향이었으나, 엽신 비율이 19.0%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출수기와 황숙기는 각각 4월 24일과 5월 26일로 '유연'보다는 늦은 경향을 보였다. '유진'은 내한성과 보리호위축병에 대해 저항성을 보였다.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17.1톤/ha, 답리작에서 11.0톤/ha로 '유연'보다 각각 19%, 2% 높은 경향을 보였다.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 10.6%, ADF 24.8%, NDF 43.5%, TDN69.1%로 우수한 품질특성을 보였고, 담근먹이 품질등급 I 으로 '유연'보다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면교잡에 의한 참깨의 탈립성 및 생육형질의 유전변이와 조합능력 (Genetic Variance and Combining Ability of Shattering and Growth Characters by Diallel Crosses of Sesame)

  • 김동휘;강철환;심강보;박장환;이성우;성낙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1권7호
    • /
    • pp.652-657
    • /
    • 2006
  • 참깨는 무한화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수확시 필연적으로 미등숙 종실의 발생과 탈립으로 인한 수량 손실이 발생하는 등 재배상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는데, 현재 개발되고 있는 내탈립성 참깨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새로 개발된 내탈립성 참깨와 기존품종들 간의 이면교잡을 실시하여 탈립성을 포함한 주요양적형질에 대한 잡종강세 및 조합능력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탈립율은 모든 조합에서 탈립율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잡종강세가 작용하였으며 PA형(수원195호)/ID형(SIG960320-5-1-1) 조합에서 가장 컸는데, 이는 탈립 저항성과 관련된 형질이 모두 열성으로 $F_{1}$ 세대에서는 그 특성이 발현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2. 잡종강세 발현은 주당삭수, 주당수량 및 분지수 등에서 컸으며, 경장과 착삭부위장에서는 적게 나타났다. 3. 일반조합능력(GCA)은 6개 형질 모두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특정조합능력(SCA)에서는 탈립율, 주당삭수 및 주당수량에서 유의성을 보였다. 4. 모든 형질에서 GCA분산이 SCA 분산보다 커서 상가적 유전자 작용의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5. 교배친의 GCA 검정에서 수원195호는 탈립율과 경장의 감소효과가 크고 주당삭수와 주당수량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SIG96320-5-1-1은 주당수량 감소와 경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교배조합별 SCA는 양백깨/수원195호 조합은 주당삭수 증대면에서, 안산깨/SIG96320-5-1-1 조합은 주당수량 증대면에서, 안산깨/수원177호 조합은 탈립율 감소면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냈다.

한국부인의 임신.분만 및 신생아에 대한 통계적 연구 (Statistical Studies on the Gestation and Delivery of the Pregnant Women and on the Neonates)

  • 최중명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17권1호
    • /
    • pp.193-202
    • /
    • 1984
  • 1982년 1월 1일부터 동년 12월 31일까지 만 1년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 입윈한 산모 1,930명과 신생아실에 입원된 신생아 1,961명을 대상으로 임상 통계적 관찰을 시행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산모의 연령은 $25{\sim}29$세군이 51.30%로 제일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20{\sim}29$세 사이가 전체의 82.4%를 보였다. 2) 산과력에 의한 산모의 분포에서 분만 및 유산의 경험이 전혀 없는 군이 45.5%로 제일 높았다. 3) 산모의 유산경험에서는 전체 산모의 36.1%에서 경험이 있으며, 평균 유산횟수는 1.8회였다. 4) 분만형에는 자연분만이 58.1%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흡인분만으로 22.4%, 제왕절개술이 18.81%의 순이었다. 5) 재태기간의 분포는 미숙아가 7.1%, 만삭아가 87.2%, 과숙아가 5.7%를 보였다. 6) 남아 대 여아의 출생비는 1.03:1이었다. 7) 출생시 체중별 분포에서는 저체중아가 9.0%, 정상체중아가 85.5%, 과체중아가 5.5%를 보였다. 8) 신생아의 평균 신체 계측치는 체중이 남아가 3.28k 여아가 3.18kg였으며, 신장은 남아가 50.40cm, 여아가 49.77cm였고, 흉위는 남아가 32.54cm, 여아가 32.17cm, 그리고 두위는 남아가 33.49cm, 여아가 33.11cm로 계측되었다. 9) 1분 Apgar평점은 남아가 평균 7.70, 여아가 7.63을 나타냈다. 10) 신생아 황달은 전체 신생아의 50.0%에서 볼 수 있었고, 성별에 대한 차이는 볼 수 없었으나 미숙아군이 만삭아나 과숙아군보다 조금 높았다. 11) 신생아 질환의 발생율은 8.9%였으며, 역시 미숙아군에서 높게 발병되었고, 질병별로는 신생아 감염이 35.6%로 제일 높았다. 12) 쌍태아의 비율은 전체 신생아 중 3.1%를 차지하였으며, 단태아에 대한 비는 64.3출산 중 1예였다. 쌍태아의 남여비는 1:1.03이었다. 13) 선천성 기형의 발생 빈도는 2.4%였으며, 성 별 발생빈도는 3.18 : 1이었다. 선천성 기형을 기관별로 보면, 소화기계의 기형이 30.9%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비뇨생식기계로 25.9%였다. 14) 신생아 사망율은 11.73이었으며, 출생시 체중별 신생아 사망은 저체중아군이 전체 사망의 78.3%를 차지하였고, 재태기간별로 보면 역시 미숙아군에서 78.3%를 차지하였다. 사인별로 보면 비정상폐환기로 인한 사망이 39.1%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이 미숙아로 30.4%, 그리고 선천성 기형의 13.0%순이었다.

  • PDF

작부형태가 보리의 토양전염성 Bymovirus 발생과 매개균(Polymyxa graminis)의 밀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opping System on Disease Incidence by Soil-borne Bymovirus in Barley and on Density of the Vector, Polymyxa graminis)

  • 박종철;노태환;김미정;이상복;박철수;강천식;이정준;김태수
    • 식물병연구
    • /
    • 제16권2호
    • /
    • pp.115-120
    • /
    • 2010
  • 보리바이러스 발생 상습 논에서 관행(벼+보리)과 콩+보리의 작부체계가 보리의 바이러스병 발생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5개년간 조사하였고, 윤작과 바이러스 매개균(Polymyxa graminis)의 밀도 변화를 검정하였다. 보리 감염 바이러스 종류를 검정한 결과 Barley yellow mosaic virus(BaYMV)와 Barley mild mosaic virus(BaMMV)가 혼합감염 되어 나타났다. 발병정도는 관행에서는 4년차를 제외하고는 7~9로 조사되었다. 반면 콩+보리 연작이나 3년 동안 휴경한 경우는 발병정도가 7정도로 관행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콩+벼 작부체계 중에서 보리를 1년 또는 2년(1년/2년) 휴경하면서 콩을 재배한 경우 발병정도가 중 정도(5)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작부형태에 따른 BaYMV와 BaMMV의 매개균인 P. graminis의 보리 뿌리와 토양 중 밀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보리를 1년 휴경한 처리에서 보리 뿌리와 토양 중 매개균의 밀도가 가장 낮아졌다. 콩을 재배하면서 보리를 1년 휴경한 처리에서 5년차에는 관행에 비해 초장은 비슷하였으나, 경수는 158개/$m^2$ 많아 생육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 콩과 보리를 연작하거나 3년간 보리와 콩을 재배하지 않고 휴경한 경우에는 관행에 비해 초장이나 경수 등 생육이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수확기에 간장 등 수량 구성요소가 관행에 비해 보리+콩의 윤작처리에서 좋은 경향을 보여 콩과의 윤작 처리가 수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은 보리를 1년/2년 휴경한 처리에서 5년차에 관행과 보리+콩 연작 처리에 비해 1.3~2.8 cm 컸고, 수수도 36~90개/$m^2$ 많게 조사되었다. 그러나 콩+보리 연작이나 3년간 휴경한 처리에서는 관행에 비해 낮게 조사되었다. 수량성에서도 보리를 1년/2년 휴경한 처리에서는 3년차, 4년차, 5년차에서 모두 관행에 비해 수량이 많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가금에서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 (A Feeding Value of Stevia by-product in Chickens)

  • 박재홍;류명선;권정택;김상호;상병돈;신원집;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219-228
    • /
    • 2003
  • 본 실험은 stevioside를 추출하고 폐기되는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육계와 산란계에 급여하여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실험 1은 1일령 육계 수컷 로스를 평사로 배치하여 스테비아 부산물 0, 2, 4, 8% 수준으로 급여하였으며,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6수로 총 256수를 공시하였다. 모든 처리구의 사료내 영양소 함량은 스테비아 수준에 관계없이 사육 전기와 후기에 따라 각각 CP 21.5%, ME 3,100kcal/kg와 CP 19%, ME 3,100kcal/kg 수준으로 동일하게 급여하였다. 본 실험의 결과, 1-3주 동안의 증체량에 있어서는 스테비아 부산물 4%와 8%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4-5주 동안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시테비아 부산물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가 장내 미생물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맹장의 Salmonella, E. coli는 감소하고 Lactobacillus 및 Yeast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스테비아 부산물을 급여하여 생산된 가슴육의 지방산 함량에서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2는 스테비아 부산물의 사료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산란계 사료에 혼합하여 산란율,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 난 품질, 계란의 지방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공시계는 78주령 하이라인 360수로 강제환우 후 5% 산란시기에 도달하였을 때 20주간 사양 실험을 시행하였다. 스테비아 부산물을 산란계 사료에 0, 2, 4 그리고 8% 수준으로 첨가하여 4개 처리구를 두었고,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18수씩 총 360수를 공시하였다. 모든 처리구의 사료영양소 함량은 CP 16%, ME 2,800 kcal/kg으로 동일하게 하였다. 전 실험기간에 산란율은 스테비아 부산물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난중과 산란량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었으며,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도 스테비아 부산물 급여구와 대조구 사이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가 계란의 난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난백고 및 호유닛은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난황의 색도는 스테비아 부산물의 급여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은 수치를 보여 스테비아 4%와 8% 급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계란의 당 전이도 실험에서는 스테비아 부산물을 급여하여 생산된 계란과 대조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토코페롤의 함량은 스테비아 부산물 2%, 4%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계란의 지방산 함량은 스테비아 부산물 2%와 4% 급여구가 포화지방산은 감소하였고, 단가 불포화 지방산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조사료 수량이 높고 사일리지 품질이 우수한 청보리 신품종 '다청' (High Forage Yielding and Good Silage Quality of a New Barley (Hordeum vulgare L.) Cultivar 'Dachung')

  • 박종호;정영근;김경호;박태일;김양길;박형호;박종철;강천식;송태화;한옥규;윤건식;홍기흥;배정숙;송재기;오영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301-307
    • /
    • 2017
  • '다청'은 답리작 적응 추위 및 도복에 강한 다수성 청보리 품종육성을 목표로 2002년 추위 및 도복에 강한 '선우'를 모본으로, 키가 크고 숙기가 빠른 '큰알보리1호'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육성 선발된 '익산479호'로 전국 6개소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5년에 육성되었다. '다청'은 직립 초형으로 파성은 IV정도이고, 잎은 녹색이며, 하부잎 엽초의 털이 있다. 초장은 99cm이고, $m^2$당 경수는 625개로 표준품종인 '영양'보다 적었으며, 엽신 비율이 18.7%, 이삭비율은 52.2%로 높다. 답리작에서 출수기는 4월 24일로 '영양'과 같았으며, 황숙기는 5월 26일로 영양과 같았다. 내한성은 '영양'보다 강하였으며, 흰가루병에는 감수성을 보였지만, 보리호위축병에 저항성을 나타냈다.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12.8톤/ha '영양'보다 5% 증수하였으며, 답리작에서 11.9톤/ha으로 '영양'보다 10%로 증수하였다.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이 9.0%로 '영양'에 비해 낮았으며, ADF는 31.3%, NDF는 54.4%로 '영양'보다 높았으며 TDN이 64.0%로 '영양'보다 다소 낮았으나, TDN수량은 영양보다 높고, 사일리지 등급도 I 등급으로 영양보다 높았다.

초지식생비율에 의한 초지등급평가 연구 (Evaluation of Grassland Grade by Grassland Vegetation Ratio)

  • 이배훈;김지융;박형수;성경일;김병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40권1호
    • /
    • pp.29-36
    • /
    • 2020
  • 본 연구는 초지등급의 평가를 기존의 목초생산량 기준에서 초지식생비율(초종, 잡초 및 나지)에 의한 기준으로 할 것을 제안하였다. 6개도의 초지보유 41농가에 대하여 지자체가 목초생산량 기준으로 평가한 초지등급은 상 19농가, 중 11농가 및 하 11농가이었으나 실측조사를 통해 평가한 초지등급은 모두 하 등급으로 나타나 지자체와 실측 조사간에 차이가 컸다. 이것은 목초생산량에 대한 조사가 조사시기 및 조사횟수 등 조사방법에 대한 통일된 기준이 없이 임의적으로 수행되어 계절적 변동이 심하고 여러번 예취하는 목초의 생육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결과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초지식생비율에 의한 초지등급기준은 6단계등급으로 작성한 후 지자체 및 초지농가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는 4단계등급으로 결정하였다. 4단계등급 기준으로 41 농가의 초지등급을 재평가한 결과 2등급이하가 80%이상으로 나타나 부분적 보파나 전면적 갱신을 필요로 하였다. 4 단계등급 기준에 의거 평가 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모식도와 표준식생 사진을 함께 제시하였다. 초지식생 조사는 가을철 목초 초장이 20~30 cm일때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상에서 초지식생비율에 의한 4단계등급에 의한 초지등급 평가방법은 비전문가인 초지농가나 지자체가 현장에서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초지식생 비율에 의한 초지등급평가 방법이 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초지법의 개정 등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