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rt septal defect, Atrial

검색결과 211건 처리시간 0.019초

방사성 동위원소 심혈관 조영술을 이용한 단락량 측정법: 정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Measurement of Shunt Amount Using Radionuclide Angiocardiography: Accuracy According to Level of Shunt and Associated Lesion)

  • 김양민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0권4호
    • /
    • pp.200-204
    • /
    • 2006
  • 목적: 산소포화도법과 비교하여 동위원소법을 이용한 Qp/Qs측정의 정확도를 알아보고, 이와 연관된 요인이 무엇인지, 추적 검사시 두 검사법의 결과를 서로 비교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두 검사법으로 Qp/Qs를 측정한 2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동위원소를 이용한 방법은 폐에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시간-방사능 곡선을 얻어서 gamma variate model에 적용하여 면적으로부터 Qp/Qs를 구하였다. 환자의 연령, 좌우 단락의 종류와 동반된 질환 등에 따라서 방사성 동위원소 조영술과 심도자술로 얻어진 Qp/Qs의 상관계수와 일치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동위원소 검사법과 심도자술로 얻어진 Qp/Qs의 평균치는 각각 $1.85{\pm}0.50,\;1.74{\pm}0.51$이며, 두 검사법으로 얻은 Qp/Qs의 상관계수는 0.86 (p<0.001)으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Bland-Altman 분석에서 두 검사법에 의한 Qp/Qs의 일치의 한계값은 $-0.42{\sim}0.63$, 범위는 1.05였다. 심실중격 결손증 환자에서는 상관계수가 0.90으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일치의 한계값은 $-0.29{\sim}0.45$ 였다. 심방중격 결손증, 심실중격 결손증, 동맥관 개존증 환자와 삼첨판 부전증과 승모판 부전증이 동반된 환자에서의 상관계수는 각각 0.78, 0.90, 0.84, 0.63, 0.44 였으며, 일치의 범위는 1.52, 0.74, 0.96, 1.57. 1.50이였다. 결론: 동위원소 검사법과 심도자술로 얻어진 Qp/Qs는 전체적으로 좋은 상관관계를 보이나 일치의 한계값이 크므로 추적 검사시 서로 호환하여 사용하기 어렵다. 방실판막 부전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낮은 상관관계와 낮은 일치도를 보였다.

심장외폰탄수술의 조기성적 (Early Results of Extracardiac Fontan Operation)

  • 김웅한;정도현;김수철;전홍주;이창하;김욱성;오삼세;정철현;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7호
    • /
    • pp.650-659
    • /
    • 1998
  • 부천세종병원에서는 '96년 8월부터 '97년 8월까지 22명의 환자에게 심장외폰탄 (extracardiac Fontan) 수술을 시행하였다. 남자 14명, 여자 8명이었으며, 진단별로는 단심실증 16명(우심실형 12명, 좌심실형 4명), 삼첨판폐쇄증 4명, 좌측이소성(left isomerism), 대혈관전위증, 심실중격결손증이 있으면서 폐동맥협착증이 있는 환자 1명, 그리고 Criss-Cross 심장이면서 비대칭심실이 있는 1명이었다. 연령은 22개월부터 26세까지 분포하였고 폐동맥압은 평균 11.7$\pm$3.1 mmHg이었다. 선행수술로 양방향성대정맥폐동맥단락술(bidirectional cavopulmonary shunt)을 시행한 환자가 15명으로 평균 15.6$\pm$3.4개월의 기간을 두고 수술을 시행하였고, 고전적 글렌 수술 후 14년만에 Fontan 수술을 시행한 환자가 1명 있었다. 전대정맥폐동맥단락술(total cavopulmonary shunt, Kawashima operation)후 폐동-정맥루(pulmonary arteriovenous fistula) 발생으로 평균 37.5$\pm$20개월만에 수술을 받은 환자가 4명 있었고, 2명의 환자는 선행수술 없이 심장외폰탄수술을 시행하였다.

  • PDF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에 대한 양심실 교정의 수술 성적: 18년 치험 (Surgical Outcome of Biventricular Repair for Double-outlet Right Ventricle: A 18-Year Experience)

  • 이정렬;황호영;임홍국;김용진;노준량;배은정;노정일;윤용수;안규리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8호
    • /
    • pp.566-575
    • /
    • 2003
  • 저자들은 본 연구에서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에 대한 양심실 교정의 18년간의 임상 성적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신 및 방법: 1986년 5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으로 양심실교정을 받은 1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남자 80명, 여자 32명) 형태학적 특성, 수술방법, 조기 사망과 재수술에 대한 위험 인자를 분석하였고, 생존율과 무재수술 생존율을 살펴보았다. 결과: 심실중격결손의 유형은 대동맥하형이 가장 흔하였고(n=58, 52%) 비교통형이 두 번째로 많은 유형이었다 n=32, 29%). 수술 방법은 심실 내 배플 수술(n=71, 63%),좌심실-대동맥 배플 후 우심실-폐동맥 인조도관 삽입술 또는 REV수술(n=24, 21.4%), 동맥전환술(n=14, 12.5%), Senning 술식(n=3, 2.7%) 등이었다. 34명(30%)에서는 교정 수술 전 고식 수술이 필요하였으며, 23명(21%)의 환아에서는 교정술 후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조기 사망은 12명(10.7%)이었고, 4예의 만기 사망이 있었다. 조기 사망의 위험인자로는 수술 당시 3개월 이하의 연령군(p=0.003), 심폐기 가동시간 및 대동맥 차단시간(p=0.015, p=0.067), 수술방법(동맥전환술)(p <0.001)과 심실중격결손의 유형(폐동맥하형(p=0.002)이 있었고, 다변량 석에서 3개월 이하의 수술 연령이 의미있는 위험 인자였다(p=0.011). 재수술의 위험인자는 교정술시 연령(1세 미만, p=0.02), 교정술 시 폐동맥분지성형술(p=0.024), 심실중격결손증의 유형(비교통형)(p=0.001), 수술 유형(인조도관 삽입술 및 REV수술)(p=0.028, p=0.017)이었고, 다변량분석에서 의미 는 위험 인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추적 관찰은 91명에서 이루어졌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0.8$\pm$56.4 (2~201)개월이었다. 5년, 10년 및 15년 생존율은 86.5%, 85%, 85%이었고 무재수술 생존율은 85%, 71.5%, 70% 이었다. 결론: 연구 결과 3개월 이하의 수술 연령군, 폐동맥하형 심실중격결손의 경우 조기 사망률이 의미있게 높았으며 이들 대부분은 동맥전환술을 받은 환아였다. 또한 비교통형 심실중격결손 환아와 페동맥 인조도관 삽입술 및 REV수술에서 재수술률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형태학적 특성과 연령을 고려하여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에 대한 수술 전략을 수립하면 양심실 교정은 좋은 장기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심장수술 110례 임상고찰 (Clinic Analysis of Heart Surgery -110 cases-)

  • 장헌;신성애;노중기;노준량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4권8호
    • /
    • pp.597-603
    • /
    • 2001
  • 본 논문을 쓰는 목적은 본원에서 2000년 9월까지 시행한 110례 심장수술을 대상으로 임상분석하여 향후 임상성적에 도움을 얻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는 1995년 1월부터 동맥관개존증수술을 시작한 이래 1999년 2월부터 개심술을 시행하여 2000년 9월까지 동맥관개존중 이중결찰술 10례, 개심술 100례 도합 110례의 심장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받은 환자들중 조선족이 74례(67.3%), 한족이 35례(31.8%)였다. 선천성심질환은 95례, 후천성심판막질환은 15례였다. 선천성심질화는 비청색성심질환이 83례로서 심실중격결손 및 연합기형 45례, 심방중격결손 및 연합기형 20례, 동맥관개존중 연합질환 11례, 동맥관개존증 연합질환 11례, 선천성대동맥판 협착 5례, 선천성 누두부협착 및 Ebstein 기형 각각 1례였다. 청색성심질환이 12례를 차지하였는데 11례가 활로씨사증후군으로서 전부 완전교정술을 시행하였다. 후천성심판막질환은 7례에서 판막치환술이 시행되였는데 그중 3례가 연합판막치환술, 3례가 승모판치환술, 1례가 대동맥판치환술이 진행되었다. 또한 8례에서 판막성형술을 시행했는데 승모판 성형술은 교련절개술, 판첨절제 성형술, 건삭성형, 유두근성형술과 판륜환을 이용한 판륜성형술 1례, 인공건삭 형성술 1례등이 포함되였다. 결론: 선천성심질환에서 비청색증군은 수술후 양호한 단기결과를 얻었으나 청색증군 활로씨사증후군은 수술방법에 따라 술후 회복의 차이가 다소 있었으며 향후 장기추적관찰을 요한다. 후천성심판막질환중 판막성형술의 단기결과는 비교적 양호하나 장기추적관찰을 요한다. 전체에서 수술사망은 한례도 없었다.

  • PDF

성인에서 최소절개를 이용한 개심술 (Open Heart Surgery Through other than Full Sternotomy in Adults)

  • 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6호
    • /
    • pp.576-580
    • /
    • 1998
  • 서울중앙병원에서 1989년 개원 이래로 시행해 오던 우전측부 개흉술을 통한 심방중격결손증과 승모판막에 대한 수술 결과를 알아보고 1997년 8월부터 10월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시행된 최소침습적인 개심술의 결과를 정리하여 향후 최소침습적인 수술 조작에 대한 지표로 삼고자 하였다. 우전측부 개흉으로 17예의 심방중격결손증, 4예의 승모판 성형술, 6예의 승모판막치환술, 그리고 1예의 세번째의 심장수술에서의 삼첨판과 승모판 재대치술을 시행하여 1예의 출혈로 인한 재수술을 제외하고는 이 접근으로 인한 합병증은 없었다. 1997년 8월부터 10월까지 6례의 대동맥판막 치환례중 누두흉 1례를 제외한 5례에서 4례는 상부흉골절개를, 1례에서는 횡흉골절개를 시도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에 7예의 심방중격결손증에서 우전측부 개흉술과 하부 흉골절개로 수술을 시행하여 무리없이 수술을 마칠 수 있었고 미용적인 면과 출혈량에서 특히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에 저자는 이러한 최소 침습적인 개심술이 안전하고 환자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시도되어야 할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 PDF

da $Vinci^{TM}$ 수술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 - 첫 번째 치험 보고 (First Experience of Cardiac Surgery using da $Vinci^{TM}$ Surgical System in Korea)

  • 박성용;이삭;주현철;양홍석;박영환;박한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0권2호
    • /
    • pp.128-131
    • /
    • 2007
  • da $Vinci^{TM}$ 수술로봇(da $Vinci^{TM}$ Surgical System)은 삼차원영상시스템과 사람의 손동작을 재현할 수 있는 로봇팔을 갖추고 있어, 최소절개를 통한 제한된 공간에서도 입체시야에서 다양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최소침습적수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들은 심방중격결손에 대하여 da $Vinci^{TM}$ 수술로봇을 이용한 개심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Surgical Outcomes of Cor Triatriatum Sinister: A Single-Center Experience

  • Kim, Donghee;Kwon, Bo Sang;Kim, Dong-Hee;Choi, Eun Seok;Yun, Tae-Jin;Park, Chun Soo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55권2호
    • /
    • pp.151-157
    • /
    • 2022
  • Background: We investigated surgical outcomes after the surgical repair of cor triatriatum sinister (CTS). Methods: Thirty-two consecutive patients who underwent surgical repair of CTS from 1993 through 2020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clinical features, and surgical outcomes were described and analyzed. Results: The median age and body weight at operation were 9 months (interquartile range [IQR], 3-238 months) and 7.5 kg (IQR, 5.8-49.6 kg), respectively. There were 16 males (50%). According to the modified Lucas classification, type IA (classical CTS) was most common (n=20, 62.5%). Atrial septal defect was associated in 22 patients (68.8%) and anomalous pulmonary venous return in 8 patients (25%). Pulmonary hypertension was preoperatively suspected with a high probability in 18 patients (56.3%). There was 1 early death (3.1%) after emergent membrane excision and hybrid palliation in a high-risk hypoplastic left heart syndrome patient. There were no late deaths. The overall survival rate was 96.9% at 15 years post-repair. No early survivors required reoperation during follow-up. Most survivors (31 of 32 patients, 96.9%) were in New York Heart Association functional class I at a median follow-up of 74 months (IQR, 39-195 months). At the latest echocardiography performed at a median of 42 months (IQR, 6-112 months) after repair, no residual lesion was observed except in 1 patient who had moderate pulmonary hypertension (mean pulmonary arterial pressure of 36 mm Hg). Conclusion: Surgical repair of cor triatriatum could be performed safely and effectively with an extremely low risk of recurrence.

승모판막 대치이식술 238예 보고 (Mitral Valve Replacement : A Report of 238 cases)

  • 이영균;양기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13권4호
    • /
    • pp.422-434
    • /
    • 1980
  • Since 1968 up to the end of October 1980, 448 valves were replaced in 354 patients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re were 238 mitral, 38 aortic, 7 tricuspid, 45 aortic with mitral, 23 tricuspid with mitral, and 3 triple valve replacement aortic mitral and tricuspid cases. Annual increase of mitral valve replacement cases and decrease of operative maortality were remarkable. Recently operative mortality of mitral valve replacement is about 5%. Sex ratio of mitral valve replacement is almost equal and there were 12 cases of pediatric patients (5%) among 238 cases, and patients under the age of 20 years were 34 (14.3%). Mitral valve replacement was done for 199 single mitral, 38 double valve and one triple valve lesions. Among 238 mitral valve replacement paients left atrial thrombus in 23(9.7%), atrial fibrillation in 132 (55.5%), and reoperation after blind mitral commissurotomy in 12(5%) cases were noted. In recent cases bioprosthetic valves, mainly lonescu-shiley valve were utilized to overcome the difficulties of postoperative late complications in anticoagnuation, especially for the rural patients and pediatric cases, in addition to the hemodynamic advantages of lonesocu valve. Among 354 patients 16 cases were congenital heart anomaly related, 5 ventricular septal defect related aortic and 4 Ebstein related tribuspid valve replacement cases. There were 2 congenital anomaly related mitral valve replacements, one for congenital mitral insufficiency of 7 years old boy and one for corrected transposition of the great vessels associated with mitral insufficiency. Among total 354 valve replacements 49 operative deaths (13.3%) were noted and in 238 mitral valve replacement 24 operative deaths occurred (10.1%). In 39 patients among 354 total valve replacements late complications were found. In 238 mitral valve replacement cases late complications were noted in 26 patients, among whom 16 cases expired. Main late complications were thrombe-embolism, subacute becteerial endocarditis, arrythmia cerebral hemorrhage due to unsatisfactory anticoagulation, and congestive heart failure in the incipient period of valve replacement were also noted. In mitral valve replacement cases long-term survival rate was 83.2% who showed marked clinical improvement. Ther were no evidences of calcification during the 2 years follow-up period for the lonescu-valve replacement cases among 19 pediatric patients. In conclusion 238 cases of mitral valve replacement were done with 24 operative deaths and 26 late complication cases among whom 16 expired. The long term survival was 83.2% of the cases. In pediatric cases in place of coumadin anticoagulation Persantin **** 75 and aspirin were administered after valve replacement. In adult cases who have difficulaties with coumadin anticoagulation and for those even with bioprosthetic heart valve replacement who needs long-term or permanent anticoagulation persantin 75 and aspirin combination regimen were administered with antisfactory results.

  • PDF

흉강경하 최소절개를 이용한 심방중격결손의 폐쇄 (Closure of Atrial Septal Defects through a Video-assisted Mini-thoracotomy)

  • 민호기;양지혁;전태국;박표원;최선우;박승우;민선경;이재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1권5호
    • /
    • pp.568-572
    • /
    • 2008
  • 배경: 이미 여러 외과 영역에서 내시경수술이 보편화 되었고, 심장외과 영역에서도 그간 무펌프 관상 동맥우회술이나, 최소절개 또는 변형된 흉골절개 등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이 꾸준히 시도되어 왔다. 하지만, 시야확보 및 체외순환을 위한 흉골절개의 필요성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둔감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로봇을 이용한 내시경 심장수술이 도입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저자는 기존의 흉강경을 이용하여 심방중격결손의 폐쇄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흉강경을 이용한 심방중격결손의 페쇄를 시행하였다. 수술 시 평균 연령은 $31{\pm}6$세였고 이들 중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자였다. 술전 심초음파상 심방중격결손의 평균 크기는 $24{\pm}5mm$였고, 삼첨판을 통한 압력차는 $30{\pm}5$ mmHg로 측정되었다. 삼첨판 페쇄부전은 3명에서는 경-중도였고 나머지에서는 경도 이하였으며, 1명에서 경-중도의 승모판폐쇄부전이 동반되었다. 수술은 우측 내경정맥과 대퇴동-정맥으로 캐뉼라를 삽관하여 체외순환을 시행하고, 유방하구를 따라 $4{\sim}5cm$의 소절개를 한 뒤 제4늑간을 통한 작업창과 흉강경으로 시야를 확보하며 심내교정을 시행하였다. 심방중격결손의 페쇄는 11명에서는 자가심낭을 이용하였고 4명에서는 일차봉합하였다. 관련 술기로는 3예의 삼첨판 성형술과 1예의 승모판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체외순환시간은 $160{\pm}47$분, 대동맥차단시간은 $70{\pm}26$분이었다. 결과: 술 후 사망 또는 주요합병증은 없었다. 3예에서 수혈이 필요하였고, 흉관제거 후 기흉이 관찰된 1예와 창상치유가 지연되었던 1예, 일시적인 부정맥의 1예 외에 별다른 합병증 없이 술 후 $5.9{\pm}1.8$일째 퇴원하였다. 술 후 시행한 심초음파 상 잔여 단락은 없었으며, 삼첨판폐쇄부전은 전예에서 경도 이하였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10.7{\pm}6.4$개월이었고 3명의 환자가 마지막 외래 방문 시 우측 가슴이나 대퇴부 안쪽의 감각이상을 호소하였으나 그 외 이상소견은 없었다. 결론: 저자들은 기존의 흉강경 장비를 이용한 심방중격결손의 페쇄로 술 후 만족할만한 임상적, 미용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수술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완전히 폐쇄된 공간 안에서의 수술이 아니고 작으나마 개흉이 필요하므로 향후 경험과 장비 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영아 및 소아에서의 대동맥궁의 형성부전을 포함한 대동맥 교약증의 수술요법 -21년간의 수술 경험- (Repair of Aortic Coarctation and Arch Hypoplasia in Infants and Children)

  • 신윤철;이정렬;김용진;노준량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3호
    • /
    • pp.285-291
    • /
    • 1996
  • 1973년 3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수술을 시행한 영아 및 소아 연령의 대동맥 교약증 157례를분석하 였다. 남아가 93명 여아가 64명 이 었고 연령은 1개 월부터 15세까지로 평균 23.8 $\pm$ 41.6개월이 었다. 영아 기의 주증상은 심부전이 었고(781113) 그 이상의 연령 에서 무증상이 빈번하였다(15/44). 단독 대동맥 교약증은 31례의 환아에서 있었고, 9례의 환아에서 심방중격결손이 있었으며(I군), 73명 의 환아에서 심실중격결손이 동반됐고(ll군), 44명의 환아에서 복잡 심기형이 있었다(III군).대동맥궁 의 형 성 부전은 17례의 환아에서 발견되었다. 수술은 71례의 환아에서 쇄골하동맥 편 성형술이 시행됐고, 단순 단단문합술이 32례, 조직편 대동맥 성형술이 26례, 확장 단단문합술이 27례, 기타 1례가 있었다, 전체 수술사망률은 17.2% (27/157)이었고, 재 협착률은 18.0% (28/157)이 었다. 수술합병증은 영아기에 서는 호흡기질환이, 그 이상의 연령 에서는 고혈압이 가장 많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