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상 의학 분야의 발전으로 인한 보편화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태가 일어나면서 방사선 노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방사선 피폭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으로 현재 거의 대부분의 PET/CT검사에서 사용되고 있는 AEC (Automatic Exposure Control) 시스템은 환자의 피폭선량 감소를 위해 피사체의 두께에 따라 최적의 관전류를 조사한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전신 PET/CT 검사 시선속 경화 인공물(Beam hardening artifact)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신 PET/CT검사 시 환자의 팔 위치에 따라 AEC 시스템을 적용한 CT 유효선량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2008년 12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를 내원하여 동일 장비에서 팔을 올렸을 경우와 팔을 내렸을 경우의 전신 18F-FDG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 45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 장비는 Biograph Truepoint 40 (Bio 40), Biograph Sensation 16 (Bio 16), Discovery STe 8 (DSTe 8)을 사용하였다. 각 장비당 15명의 동일 환자를 대상으로, 팔을 올리고 검사하였을 경우와 팔을 내리고 검사하였을 경우의 CT 유효선량을 산출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CT 유효선량의 측정 방법은 ImPACT v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팔을 올리고 검사한 경우에 팔을 내리고 검사한 경우보다 총 15.2%의 환자 유효선량이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신 PET/CT 검사 시 환자의 팔을 올린 자세는 선속 경화 인공물 발생을 줄이고, 영상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구체 여과율은 신기능의 평가 및 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만성 신 질환 환자의 경과 관찰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동적 신장 신티그래피의 Gates법과 Modified Gates법을 채혈을 이용한 MDRD법 공식을 기준으로 그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2010년 11월부터 2011년 8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신장 신티그래피 검사를 시행한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이 중 20명의 환자는 AGUS(Philips Medical System, Cleveland, OH, USA) 장비의 Gates법과 MDRD법(Modification of Diet Renal Disease) 공식에 의한 사구체 여과율 값을 비교하였으며, 20명의 환자는 INFINIA (General Electric Healthcare, Wisconsin, MI, USA) 장비의 Modified Gates법과 MDRD법 공식에 의한 사구체 여과율 값을 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경과 관찰 시 MDRD법 공식에 의한 사구체 여과율 변화가 없는 환자 5명을 대상으로 Gates법과 Modified Gates법을 비교하였다. Gates법과 Modified Gates법 모두 MDRD법 공식에 의한 사구체 여과율 값과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p$<0.01, r=0.903, r=0.867), Gates법의 대응 차 평균은 $2.05{\pm}2.54mL/min/1.73m^2$로 나타났고, Modified Gates법의 대응 차 평균은 $25.2{\pm}3.71mL/min/1.73m^2$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5명의 환자에서 실시된 Gates법과 Modified Gates법의 비교는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p$<0.05, r=0.949), 대응 차 평균은 $20.4{\pm}8.84mL/min/1.73m^2$ 로 나타났다. Gates법과 Modified Gates법 및 MDRD법 공식에 의한 사구체 여과율 값은 서로 높은 상관 관계를 보였다. 동적 신장 신티그래피 검사 시 사용되는 Gates법과 Modified Gates법의 상관 관계를 인지하고 검사를 진행 한다면, 진단능을 향상시켜 정확한 신기능의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사료된다.
PET/CT 검사에서 근육운동상태, 혈당수치, 인슐린수치, 식사여부, 월경주기, 시행받은 치료의 종류와 시기 등에 따라 $^{18}F$-FDG의 비병리학적 섭취가 발생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 혈당수치, 인슐린수치와 관련하여 항 당뇨약제를 복용하고 PET/CT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특별한 전처치 없이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종종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환자의 PET/CT 검사에서 정상세포임에도 불구하고 Metformin 성분의 항 당뇨약제를 복용한 환자에서 대장부위에 $^{18}F$-FDG의 비병리학적 섭취가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 2형 당뇨인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환자 중 Metformin 성분의 항 당뇨약제와 기타 다른 항 당뇨약제를 복용한 환자의 PET/CT 검사에서 표준 섭취 계수를 측정 및 비교 분석하여, 대장부위의 $^{18}F$-FDG 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본원에서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 중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 환자 120명(Metformin: 60명, Excluding Metformin: 60명)과 대조군 60명 대상으로 하였으며, PET/CT 장비는 Discovery를 사용하였다. 상행, 횡행, 하행결장으로 나누어 같은 위상의 PET 영상에서 가장 섭취가 높은 지점에 원형의 동일한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표준 섭취 계수를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17을 사용하였으며, 집단 간의 표준화 섭취 계수의 비교에서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방법을 사용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검사를 시행한 180명의 환자에게서 상행, 횡행, 하행결장의 최대 표준 섭취 계수를 측정하여 관심영역을 분석하였다. Metformin 성분의 항 당뇨약제를 복용한 환자는 $6.16{\pm}3.64$ g/mL, $4.41{\pm}2.94$ g/mL, $5.46{\pm}2.44$ g/mL이었고 Metformin 성분이 없는 항 당뇨약제를 복용한 환자는 $3.05{\pm}1.39$ g/mL, $2.08{\pm}0.97$ g/mL, $3.15{\pm}1.85$ g/mL이었으며 대조군으로 설정된 당뇨가 없는 환자 $2.02{\pm}0.88$ g/mL, $1.68{\pm}0.87$ g/mL, $2.19{\pm}1.88$ g/mL이었다. 3개의 집단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Metformin 성분의 항 당뇨약제의 복용은 대장에서의 $^{18}F$-FDG 섭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표준 섭취 계수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검사 전 문진으로 항 당뇨약제의 성분을 미리 파악하여 참고한다면 검사 결과에 도움이 되고 그 결과 위양성을 초래할 수 있는 소지가 감소될 것이며 향후 항 당뇨약제의 다른 성분과의 비교에 관한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SPECT/CT는 SPECT의 기능학적 영상과 CT의 해부학적인 영상의 융합(Fusion)을 통하여 기존의 SPECT에서 병소의 위치 및 범위를 감별하는데 어려웠던 문제들을 해결하여 진단적 정보에 도움을 줄수 있다. Infinia Hawkeye 4 (GE Healthcare)의 SPECT/CT 감마카메라 영상과 진단용 CT영상을 융합(Fusion)하여 3D (three Dimension)로 Rendering 할 수 있는 Volumetrix Suite의 유용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본원에 SPECT/CT 검사를 하기 위해 내원한 환자 중, 동일한 검사부위의 진단용 CT영상이 있는 환자(Bone, Venography, Parathyroid, WBC)를 대상으로 Volumetrix Suite (Volumetrix IR, Volumetrix 3D)를 적용하였다. Infinia Hawkeye 4의 SPECT영상과 CT영상을 획득한 후 두 영상을 2D (two Dimension)로 융합(Fusion)하였다. Infinia Hawkeye4 SPECT/CT에서의 CT는 해부학적 정보에 한계가 있어, 3D (three Dimension) Rendering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량이 많은 진단용 CT영상을 PACS상에서 DICOM (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File로 전송하여 Infinia Hawkeye4의 Xeleris Workstation에서 IR (Image Registration)한 후 Intergrating 3D (three Dimension)로 융합(Fusion)하여 2D(two Dimension)영상을 3D (three Dimension)영상으로 Rendering하였다. Volumetrix Suite program을 이용함으로써 Infinia Hawkeye 4의 SPECT/CT 영상과 별도로 촬영한 고해상도 진단용 CT영상을 3D Rendering하여 병소의 위치 및 범위를 감별하는데 좀 더 명확한 해부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해부학적인 정보가 부족한 핵의학영상을 보완함으로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핵의학영상 검사의 진단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최근 수 년 동안 암 진단의 예민도가 우수한 $^{18}F$-FDG Fusion PET이 건강검진 목적으로 적용되어 왔다. 건강검진에서 $^{18}F$-FDG Fusion PET의 시행 유 무가 조기 암 발견에 유용한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건강검진센터에서의 18F-FDG Fusion PET 검사 유 무에 따른 진단율을 비교하였다. 2004년 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를 내원하여 $^{18}F$-FDG Fusion PET을 시행한 27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검자에게 $^{18}F$-FDG 5.18 MBq/kg (0.14 mCi/kg)을 투여한 후 1시간이 경과되면 두개골 기저부터 대퇴부까지 영상을 획득하였다. PET scanner는 PHILIPS사의 GEMINI GS를 사용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검진센터에서 PET 시행 유 무가 조기 암 진단율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상기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 피검자 중 $^{18}F$-FDG Fusion PET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집단과 시행한 집단은 각각 99,009명과 2,790명이었다. 건강검진에서 PET 검사가 제외된 집단과 시행된 집단의 악성종양 진단율은 각각 0.95%, 1.94%로 나타났다. PET 검사에서 비정상 소견을 보인 사람은 542명이었으며, 이 중 악성 및 양성종양은 각각 10%, 90%로 판명되었다. 악성종양의 종류 및 비율은 갑상선암 31.5%, 폐암 14.8%, 위암 9.3%, 직장암 3.7%, 유방암 3.7%, 전이암 16.7%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성 소견으로는 종격동 림프절의 비 특이적인 섭취, 대장의 생리적인 섭취, 갑상선의 미만성 섭취 증가 등이 있었다. 검진 목적으로 시행한 $^{18}F$-FDG Fusion PET의 악성종양 진단율은 일반적인 검진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론적으로 건강검진에서 $^{18}F$-FDG Fusion PET을 시행하는 것은 조기 암 진단에 우수하며 유용하다고 사료된다.
서론 : 갑상선 기능 항진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항갑상선제 치료후 재발유무를 예측하거나 정확한 그레이브스병을 진단하기 위해 임상에서는 갑상선자극호르몬 결합악제면 역글로블린을 측정하는데 지금까지 1세대 liquid phase (RIA Precipitate)를 사용하였다. 그 후 예민도가 높아진 다음 세대 측정법이 다양하게 개발되었으며 실제 임상적 유용성이 보고되었다. 따라서 세대별 갑상선자극호르몬 결합억제면역글로블린 측정법 임상적 유용성 검토해 보고자 한다. 실험재료 및 방법 : 2009년 1월에서 3월까지 본원 강남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환자 중 TSH, FT4, Microsome Ab 측정값이 정상범위에 드는 30명 (남자 20명, 여자 1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마찬가지로 2009년 1월에서 3월까지 본원 내분비내과를 내원한 환자 중 TSH<$0.05\;{\mu}IU/mL$, FT4>1.80 ng/dL인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은 58명 (남자14명, 여자 44명)을 실험군으로 하였다. 측정법은 각 세대별로 1세대에서 3세대까지 각각 2가지종류의 시약을 사용하였으며, 확진 검사로 TS-Ab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대조군을 대상으로 각 세대별 측정법의 특이도를 확인하였다. (Specificity=100%, n=30) 실험군에서 민감도는 1세대 RSR<%> (79.3%, n=58), 1세대 RSR (51.7%, n=58), 2세대 RSR-CT (93.1%, n=58), 2세대 BRAHMS-CT (98.3%, n=58), 3세대 ELISA (94.6%, n=56), 3세대 ECLIA (97.7%, n=58), TS-Ab<%> (93.5%, n=46)이었다. 결론 : 갑상선자극호르몬 결합억제면역글로블린 측정법의 세대별 검토 결과 TS-Ab(%)를 확진 검사로 기준했을 때 3세대 ECLIA에 대해 2세대 BRAHMS-CT 측정법이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R^2$=0.923). 따라서 기존에 사용했던 1세대 측정법을 대신하여 2세대 측정법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보고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18}F$-FDG PET/CT는 암세포에서 당 대사가 항진되는 현상을 이용하여 암환자의 진단에 폭넓게 사용 되고 있으며, 악성 종양에 대부분 섭취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정상 조직에도 섭취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보통 소화기계에서 빈번히 일어나며, 월경을 하는 가임기 여성에게서 자궁 주위에서의 섭취가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가임기 여성은 월경에서 각 주기 동안 난소는 월경기, 증식기, 배란기, 분비기 이렇게 4단계의 주기를 거친다. 이러한 월경 주기에 따른 $^{18}F$-FDG 섭취는 영상에 다양한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본 연구는 자궁의 $^{18}F$-FDG 섭취와 월경주기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부인과 질환이 없고 월경이 규칙적인 $38{\pm}7.93$세 여성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전 6~8시간 금식 후 $^{18}F$-FDG 370 MBq를 정맥주사하고, 1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 후 전신 PET/CT 검사를 시행하였다. 영상 분석은 CT 영상으로 난소와 자궁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후 같은 위상의 영상에서 표준화섭취계수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월경주기에 따라 SUV의 변화가 크지는 않았지만, 분명 차이가 있었으며, 월경기 $SUV_{max}$는 $3.17{\pm}1.59$, $SUV_{avg}$는 $2.89{\pm}1.04$였고, 증식기 $SUV_{max}$는 $2.98{\pm}1.14$, $SUV_{avg}$는 $2.40{\pm}0.88$였다. 그리고 배란기 $SUV_{max}$는 $3.71{\pm}1.67$, $SUV_{avg}$는 $3.59{\pm}1.76$였고, 분비기 $SUV_{max}$는 $3.1{\pm}1.80$, $SUV_{avg}$는 $2.58{\pm}1.39$였다. 가임기 여성은 월경 주기에 따라 자궁과 난소에서 일정한 주기로 변화가 일어나며, 이에 따라 $^{18}F$-FDG PET/CT에서도 변화가 일어난다. 월경기, 증식기, 배란기, 분비기 이렇게 4단계의 주기를 가지고 영상에서 변화가 일어나므로, 검사 전 가임기 여성의 월경 주기를 파악하여 검사 시에 활용한다면, 자궁주변의 병변의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의료기관 종사자 중 핵의학과 종사자 일부를 선정하여 방사성동위원소에 의한 체내오염 여부와 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후 그 결과에 근거하여 선량을 평가하였다. 선량평가를 위해 서울시내에 소재하는 대형병원 3곳의 핵의학과 종사자 25명을 측정 대상자로 선정한 후 각 개인의 소변시료를 채취하여 측정하였다. 시료는 주 1회 채취하였으며 종사자에 따라 6~10회에 걸쳐 각 회당 100~200 mL 정도의 양을 채취한 후 고순도게르마늄반도체검출기를 사용하여 시료를 측정 하였다. 측정된 결과에 근거하여 방사성동위원소의 섭취량을 평가하였고 예탁유효선량을 평가하는 도구로 IMBA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IMBA 프로그램으로 평가가 불가능한 반감기가 매우 짧은 $^{99m}Tc$, $^{123}I$ 등과 같은 핵종에 의한 선량은 국제원자력기구에서 권고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선량을 평가하였다. 채취한 소변시료를 대상으로 방사성핵종을 계측, 분석한 결과 $^{99m}Tc$, $^{123}I$, $^{131}I$, $^{201}Tl$ 핵종 등이 검출되었고 양전자방출단층 촬영에 사용되는 $^{18}F$ 핵종도 검출되었다. 계측된 결과로부터 평가된 예탁유효선량은 0~5 mSv의 분포를 보였으나 대부분 1mSv 미만으로 나타났다. 1 mSv를 초과한 종사자는 모두 3명으로 이들 모두는 선원의 분배와 취급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종사자들이었고 간호사의 경우 1 mSv를 초과한 사람이 한 사람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계절적 요인을 구분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측정대상자의 수를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핵의학과 종사자들은 방사성 핵종에 의한 체내오염 정기 감시를 실시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여겨지며 그에 따른 방사선학적인 건강상의 영향도 우려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불필요한 소량의 피폭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작업환경을 측정하거나 공기 중 방사성핵종 농도 감시를 가능한 한 자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임상병리사의 3년제 교육과정, 4년제 교육과정, 임상실습현황, 해외 교육과정 및 실습을 조사 분석하여 급변하는 우리나라의 임상병리분야에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교육커리큘럼의 분석은 3년제 25개 대학 및 4년제 25개 대학의 2017학년도 기준 교육과정을 요청하여 전수 조사하였다. 임상실습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학 76건, 산업체 1142건을 분석하였다. 교육과정의 분석결과 3년제 대학의 교육과정은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위주의 교육과정의 편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4년제 교육과정은 미래변화를 반영한 과목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었지만 일부 대학에 불과했다. 또한, 자율적인 수강신청으로 전공과목 중 학생들이 어렵게 여기는 과목에 대해서는 수강하지 않고서도 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임상실습의 경우 다양한 실습기관과 실습시기, 실습학점으로 현실적으로 표준화가 어려운 것이 실정이었다. 실무중심의 교육을 위하여 교내실습교육도 강화되어야 하겠지만, 현장에서의 실무교육 또한 중요하므로 임상실습의 기간과 교육시간에 따른 학점의 편성이 표준화되고, 적절하게 산출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임상병리사 직무분석 및 임상현장을 고려하여 현장실무형 교육과정 개정이 필요하며, 이는 임상병리사평가원을 통해 교육과정과 임상실습모델의 표준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후변화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가시화되고,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가 현실화되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지구적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기업의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을 소비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탄소성적표지 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탄소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탄소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본 연구에서는 제품의 기존 원료물질을 환경부하가 상대적으로 적은 물질로 대체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인 주방세제의 탄소배출량에 대해 전과정평가(LCA) 기법을 활용하여 산출하였다. 전 과정 평가기법은 환경부의 탄소성적표지 작성지침을 적용하여, 사용단계를 제외하는 제조 전 단계와 제조단계 및 폐기단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친환경 제품 설계 도입이 제품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방세제의 주요 원료물질에 대한 변경 전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상 주방세제 주요 원료물질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0.47kgCO_2eq/kg$-제품에서 $0.38kgCO_2eq/kg$-제품으로 개선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제품 주요 원료물질의 탄소배출량이 약 9.4% 감소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연간 약 916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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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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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