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worker effect

검색결과 205건 처리시간 0.021초

모조선소의 밀폐된 작업장에서의 공기중 용접흄 및 중금속 농도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Airborne Concentration of Welding Fumes and Metals in Confined Spaces of a Shipyard)

  • 곽영순;백남원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113-131
    • /
    • 1997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xposure levels of worker exposed to welding fume and metals in confined spaces of a shipyard. The airborne concentration of welding fumes and metal elements in confined spaces were compared with those in open working areas.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geometric mean of welding fume concentration in a confined space was $16.6mg/m^3$, which contained $3.9mg/m^3$ Fe, $1.2mg/m^3$ Mg, $0.8mg/m^3$ Zn, $0.008mg/m^3$ Cu, $0.008mg/m^3$ Pb, $0.005mg/m^3$ Ni, $0.003mg/m^3$ Cr, $0.003mg/m^3$ Cd. The geometric mean of welding fume concentration in open working areas was $5.2mg/m^3$, which contained $1.1mg/m^3$ Fe, $0.3mg/m^3$ Mg, $0.3mg/m^3$ Zn, $0.004mg/m^3$ Cu, $0.008mg/m^3$ Pb, $0.005mg/m^3$ Ni, $0.003mg/m^3$ Cr, $0.0003mg/m^3$ Cd. The geometric mean of welding fume concentration in confined spaces was 3,2 times higher than that in open working areas. The geometric mean concentrations of such metals as Fe, Mg, Zn, or Cu within fume in confined spaces were 2-4 times higher than those in open working areas, while little difference made such metals as Pb, Ni, Cr, Cd. 2. In 32 samples out of a total of 39 samples (82.1%) collected in confined spaces, the concentrations of welding fume exceeded TLV. while so did 19 samples out of 33 samples (57.6%) in open working areas. As for the concentrations of metals in welding flume from confined spaces, Fe exceeded TLV in 14 out of a total of 38 samples (36.8%), Mn exceeded TLV in 23 out of a total of 38 samples (60.5%). As for the concentration of metals in welding fume from open working areas, Fe exceeded TLV in 3 out of a total of 34 samples (8.8%), Mn exceeded TLV in 6 out of a total of 34 samples (17.6%). Considering additive effect among metals, in 31 out of a total of 39 samples (79.5%) collected in confined spaces, the concentrations of welding fume exceeded TLV, while so did 14 out of 38 samples (55.6%) in open working areas. 3. In respect of base metal and welding type the concentration of total welding fume by $CO_2$ gas W./mild steel was the highest, followed by semiauto MMA/mild steel, then followed by TIG or $CO_2$ gas W./stainless steel. ; as for concentration of metal within fume, a decreasing order was Fe, Zn, Mn, and Pb in $CO_2$ gas W./mild steel and semiauto MMA/mild steel, but Fe, Mn, Cr, and Ni in TIG or $CO_2$ gas W./stainless steel. 4. In case of welding base metal covered by paint, contents of Zn within red paint chip and within gray paint chip were 14.0% and 0.08% respectively, which showed a little difference, while the airborne concentrations of Zn within fume during welding base metal covered red paint and gray paint were $1.351mg/m^3$ and $1.018mg/m^3$ respectively, which showed little difference. As for Pb, contents of red paint chip and gray paint chip were 0.14% and 0.08% respectively, and the airborne concentrations within fume during welding base metal covered red paint and gray paint were $0.009mg/m^3$ and $0.007mg/m^3$ respectively, both of which showed little difference.

  • PDF

병원내 방사선작업종사자들의 염색체이상빈도 (Chromosome Aberration in Peripheral Lymphocyte of Radiation Workers in Hospital)

  • 이춘자;하성환;정해원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 /
    • 제22권4호
    • /
    • pp.227-235
    • /
    • 1997
  • 병원내 방사선 작업 종사자 51명(진단방사선과 18명, 치료방사선과 17명, 핵의학과 16명)에서 림프구의 염색체이상 빈도를 대조군 49명과 비교하여 저선량 만성피폭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종사자의 축적선량은 0.30-40.07 mSv 였으며 총축적선량 5 mSv 이하가 46%로 가장 많았다. 염색체 이상이 있는 세포수는 종사자군에서 1.275%로, 대조군에서의 0.677%에 비해 더 높았다(p<0.001). 염색분체형 이상은 종사자군이 약간 높은 경향은 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염색체형 이상은 대조군 $0.344{\times}10^{-2}$/cell에 비해 종사자군이 $0.706{\times}10^{-2}$/cell로 2.1배 높았다(p<0.05). 이중 교환은 대조군 $0.083{\times}10^{-2}$/cell에 비해 종사자군 $0.245{\times}10^{-2}$/cell로 3.0배 높았다(p<0.05). 총축적선량, 최근 5년 및 최근 2년간의 선량은 염색체이상과 선량-반응 관계가 없었으나, 최근 1년간 피폭선량과 염색체형 교환 빈도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근무년수와 염색체 이상빈도와 선량-반응관계는 없었으며, 각 작업부서 별 염색체이상 빈도 및 대조군과의 비교시, 염색체형 교환이 핵의학과 $0.313{\times}10^{-2}$/cell로 가장 높았으며 (p<0.05), 치료방사선과 근무자 $0.265{\times}10^{-2}$/cell (p=0.0622), 진단방사선과 근무자 $0.167{\times}10^{-2}$/cell (p=0.1107)순이었다. 색체이상이 유발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림프구 염색체이상은 매우 낮은 양의 방사선 피폭에 의하여도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요양보호사의 고용특성과 시설장에 대한 변혁적 리더십 인식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Impact of Care Workers' Employment Characteristics and Perception of Facility Directo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n Quality of Service)

  • 김혜지;박상희;김범중
    • 한국노년학
    • /
    • 제41권2호
    • /
    • pp.217-240
    • /
    • 2021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고용특성과 시설장에 대한 변혁적 리더십 인식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선형모형(Hierarchical linear model)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45개의 노인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240명과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자료를 수집하고, SPSS 26.0과 HLM 8.0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시설장에 대한 변혁적 리더십 인식은 서비스 질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요양보호사의 고용특성 중 고용형태와 근무시간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요양보호사가 정규직인 경우, 근무시간이 적을수록, 요양보호사들이 인식하는 시설장의 변혁적 리더십이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금, 총경력, 근속기간은 서비스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요양보호사의 시급제 비정규직의 지위를 월급제 정규직화하기 위한 인센티브제 활용 및 급여체계 개편과 관련예산 확보, 나아가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직업적 가치 인정을 통한 고용안정 강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장기요양의 공공성 강화 및 거점 공공장기요양시설 설립을 통한 지향 모델 제시 또한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근로기준법상 요양보호사의 근로시간, 휴게시간, 연차 사용 등을 준수하는 등 적정 근로시간 유지 및 야간 근무자에 대한 수당 강화와 근무시간 감소 노력이 필요하다. 세 번째, 시설장의 변혁적 리더십 고취를 위한 교육과 개입이 필요하며, 시설장의 자격 기준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요양보호사의 고용안정 및 근무시간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시설장의 변혁적 리더십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정책 입안자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종사자들이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치과의료 종사자들의 연봉제 실시에 관한 의식도 조사연구 (A Study on the Awareness of the Yearly Income System among Dental Personnels)

  • 윤미숙;이경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5-10
    • /
    • 2003
  • 치과의료 종사자의 연봉제 도입에 대한 의식 고찰을 통하여 연봉제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헌과 자료를 조사하고, 전국 치과 병, 의원에 종사는 구성원 95명을 대상으로 2002년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근무하는 병원의 형태에 따라 연봉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치과병원의 종사자가 치과의원의 종사자보다 연봉제 실시로 인한 경영참여의식(p<.001)과 업무생산성의 향상(p<.01), 목표달성에 대한 사명감(p<.01), 장래에 대한 불안감(p<.05)에 대해 더 높은 인식을 보였다. 2. 연봉제에 대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 치과의사가 치과위생사보다 연봉제 실시로 인한 성과평가의 공정성(p<.01)과 능력발휘 풍토변화(p<.01), 업무생산성의 향상(p<.001), 목표달성에 대한 사명감(p<.001), 그리고 연봉제에 대해 높은 인식(p<.01)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근무경력에 따라 연봉제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근무경력이 오래될수록 업무의 엄격성 강화정도(p<.05)와 단기 업적주의 치중 가능성(p<.05)에 대해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3~5년 종사자가 다른 종사자보다 근무시간의 변화(p<.01)에 대해 높은 인식을 보였고, 2년 이하의 종사자가 연봉제에 대해 가장 높은 인식(p<.05)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연봉제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평가결과의 공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치과의료 종사자가 31.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노사 상호간의 이해와 신뢰구축 26.3%, 연봉제의 구성원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16.8%, 연봉제에 대한 최고경영자(주체)의 확고한 신념 12.3%, 연봉산정의 기준이 되는 목표치의 달성가능 10.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과의원 종사자가 치과병원 종사자보다 연봉제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연봉제의 구성원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p<.05)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인식하였고, 치과의사가 치과위생보다 연봉산정의 기준이 되는 목표치의 달성가능(p<.001)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 PDF

Benzimidazole계 살균제의 농작업자 위해성평가 (Operator exposure risk assessment of benzimidazole fungicides on Korean agricultural condition)

  • 이제봉;신진섭;정미혜;박연기;임건재;강규영
    • 농약과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347-353
    • /
    • 2005
  • 한국 농업환경에서 benzimidazole계 살균제의 안전사용 및 농약살포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단기(30일 이내) 및 장기(6개월 이상) 노출에 대한 농작업자 위해성평가를 수행하였다. 농작업자의 노출량 산출은 일본의 EPN 45% 유제 노출시나리오를 이용하였으며, 일일 작업시간은 4시간으로 가정하였고, 작업자에 대한 급성 및 만성 허용노출량(AOEL)은 단기노출은 기형독성, 만성노출은 만성독성 NOAEL로부터 산출하였다. Benzimidazole계 농약들은 US/EPA가 $Q_1^*$를 설정하여 발암성평가를 하고 있는 농약들로서 본 연구에서도 작업자의 만성 노출에 대한 발암성평가를 평균일일노출량(LADD)를 일생 동안 농업에 종사하는 연수, 농약살포 횟수, 농업형태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농작업자에 대한 농약 노출량은 benomyl, carbendazim 및 thiophanate-methyl에 대하여 각각 0.2, 0.36 및 0.42 mg/kg/day 이었고, sAOEL은 0.3, 0.1 및 0.2 mg/kg/day 이었으며, cAOEL의 경우 benomyl과 carbendazim은 0.025, thiophanate-methyl은 0.08 mg/kg/day이었다. 만성 및 발암위해성평가를 위한 LADD는 benomyl 0.0038, carbendazim 0.0067 및 thiophanate-methyl 0.0081mg/kg/day로 산출되었다. 위의 수치를 이용하여 AOEL/exposure를 산출한 결과 급성위해성은 $0.28{\sim}1.5$, 만성 위해성은 $3.73{\sim}9.88$로서 작업자에 대한 급성 위해성은 보호장비를 착용할 경우 최대 90%까지 노출량이 감소하므로 보호장비 착용시 안전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만성 위해성은 AOEL/exposure가 1 이상으로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암위해성평가 결과는 보호장비를 착용할 경우 $9.12{\times}10^{-7}{\sim}1.13{\times}10^{-5}$으로 실제적인 농약살포 인자를 고려하여 평가하면 농약살포자에 대한 위해성은 없을 것으로 추정되나 보다 실제적인 노출성적을 이용한 농약살포 작업자 위해성평가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