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ding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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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의 출수생태 특성에 따른 포장 출수 반응 분석 (The Heading Response of Field-grown Rice Varieties of Different Heading Ecotypes in Korea)

  • 양운호;강신구;김숙진;최종서;박정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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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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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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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벼 품종의 출수생태 특성에 따른 포장 출수 반응 분석을 위하여, 15품종에 대하여 인공기상실에서 일장과 평균기온 각 4수준에 따른 출수생태 특성, 시험포장에서 담수산파재배 파종시기 5처리에 따른 출수 반응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 품종의 출수 소요일수는 일장이 15시간에서 14시간으로 짧아질 때, 평균기온이 $22^{\circ}C$에서 $24^{\circ}C$로 높아질 때 전반적으로 단축 정도가 컸다. 2. 일장 12~14시간과 평균기온 $24{\sim}28^{\circ}C$의 범위에서는 일장과 온도에 의한 출수 촉진 효과의 적산 값이 비슷하였다. 3. 벼 품종에 따라 기본영양생장성은 18일(새누리)~33일(아세미), 감광성은 12일(온포1)~61일(새누리), 감온성은 12일(호품)~35일(평양21) 범위였으며, 이들 세요인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4. 단요인이 관여하는 2품종 비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본영양생장성이 큰 품종과 감광성이 큰 품종은 포장 조건에서 출수 소요일수가 길었으며, 감온성이 큰 품종은 출수 소요일수가 짧았다. 5. 두 요인이 관여하는 2품종 비교에서는,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이 함께 관여하는 경우 감광성에 따라서, 기본영양생장성과 감온성이 함께 관여하는 경우 기본 영영양생장성에 따라서, 감광성과 감온성이 함께 관여하는 경우 감광성에 따라 포장 출수 소요일수의 상대적인 장단이 결정되었다. 6. 세 요인이 관여하는 경우의 품종 비교에서는 출수 소요 일수의 장단이 감광성의 상대적인 크기와 일치하였다. 7. 모든 공시품종에서 포장 출수 소요일수는 감광성과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감광성의 영향 정도가 감소하였으며, 감광성이 유사하게 낮은 조생종에서 출수 소요일수는 기본영양 생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8. 5월 11일과 6월 25일 대비 7월 10일 파종에서 품종별 출수 소요일수의 단축 정도는 감광성이 클수록 유의하게 컸으며, 감온성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9.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자연 일장과 기온 조건에서 벼품종의 출수기는 감광성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재배 시기 지연에 따른 출수 소요일수의 단축 정도 또한 품종의 감광성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Korean Winter Forage Crops in Uzbekistan

  • Park, Seung Min;Shin, Dong-Hyun;Kim, Ki-Yong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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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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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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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We examined the adaptability of Korean winter forage crops such as Italian ryegrass, barley, oat, and triticale in Uzbekistan. The overall growth before wintering was slightly different between Uzbekistani and Korean varieti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winter forage crops. The heading date of the Korean triticale 'Shinyoung' was the earliest, (April 4), and the heading date of the Uzbekistani triticale 'Frack cerebristy' was quite late, (April 25). The heading date of the Korean Italian ryegrass 'Kowinearly' was four days earlier than that of 'Kowinmaster,' on April 13, and that of the Korean barley 'Youngyang' and 'Yuyeon' were five days earlier than that of the Uzbekistani barley 'Bolgaly'. The maximum dry matter yield of winter forage crop was from Uzbekistan triticale, 'Frack cerebristy', which was 13,536 kg/ha. The dry matter yield of Uzbekistan barley was 8,222 kg/ha. Compared with Uzbekistan barley, 'Bolgaly', yields of Korean barley 'Youngyang' and 'Yuyeon', Korean oat 'Samhan', and Korean Italian ryegrass 'Kowinearly' and 'Kowinmaster' were 59~64%, 125%, and 113~133%, respectively.

남부지방에서 청예호밀의 생육특성 및 성분함량 (Gruwth Charateristics and Chemical Components of Forage Rye in Southern-Region of Korea)

  • 안계수;정동희;황종진;임준택;권병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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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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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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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o examine the productivity, growth characteristics, and nutritive value of forage rye at the southern region of Korea, fourteen varieties of rye were sown at Nov. 13, 1992 at the plot of experiment farm of Crop Experiment Station, Mokpo Branch, and over winter survival rate, heading date, yield, yield components and nutritional values were measured. All the varieties used in this experiment showed 100% over winter survival rate at the sowing date of Nov. 13. Heading dates of all the varieties ranges from Apr. 25 to May 10, which seems to be early enough to get high yield. The varieties, Paldal-hod, and Danko introduced from Japan appear to be the most recommended ones in the southem region of Korea. They showed early heading date of Apr. 25, large plant height, greater number of leaves, high yield, low content of crude fiber and crude fat, high crude protein, NFE, and crude a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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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헤딩오차 민감도 완화 호밍 유도법칙 (Homing Guidance Law for Alleviating Sensitivity to Initial Heading Errors)

  • 이진익;전인수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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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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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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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this paper, a new guidance law to reduce sensitivity to the initial heading errors is proposed. In order for shaping the input weights over the flight, we introduce the distribution functions expressed in terms of time-to-go and its inverse term. By applying the optimal control theory with the synthesized weights, the homing guidance law is derived. Also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oposed law are examined. Various computer simulations show the good performance of the proposed guidance.

강한 바람조건에서의 고정익 항공기 코스제어 기법 (Fixed-wing Aircraft Course Control in Significant Wind)

  • 이홍주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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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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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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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sically the dynamics of the fixed-wing aircraft is based on the airspeed which is relative to the wind, but when it comes to the track guidance and control, ground speed is the factor to be considered. Especially in the case of low-speed fixed-wing unmanned aerial vehicles the difference between the airspeed and the ground speed is significant depending on wind conditions, so that the heading control and the course control have to be designed separately. This paper represents the course control method using the pre-designed heading control gains which meet the desired characteristics. Also, waypoint guidance and control algorithms are suggested applying this control method. Finally the robustness of the proposed method is confirmed by 6-DoF nonlinear simulation.

실해역 환경에서 무인 잠수정의 초기 상태 정렬을 위한 GPS와 관성 항법 센서 기반 항법 정렬 알고리즘 (GPS and Inertial Sensor-based Navigation Alignment Algorithm for Initial State Alignment of AUV in Real Sea)

  • 김규현;이지홍;이필엽;김호성;이한솔
    • 로봇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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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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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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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paper describes an alignment algorithm that estimates the initial heading angle of AUVs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for starting navigation in a sea area. In the basic dead reckoning system, the initial orientation of the vehicle is very important. In particular, the initial heading value is an essential factor in determining the performance of the entire navigation system. However, the heading angle of AUVs cannot be measured accurately because the DCS (Digital Compass) corrupted by surrounding magnetic field in pointing true north direction of the absolute global coordinate system (not the same to magnetic north direction). Therefore, we constructed an experimental constraint and designed an algorithm based on extended Kalman filter using only inertial navigation sensors and a 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receiver basically. The value of sensor covariance was selected by comparing the navigation results with the reference data. The proposed filter estimates the initial heading angle of AUVs for navigation in a sea area and reflects sampling characteristics of each sensor. Finally, we verify the performance of the filter through experiments.

바다새 (Diplachne fusca L.) 의 사료작물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II. 바다새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 (Studies on the Possible Utilization of Diplachne fusca L. as a Forage Crop II.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Yield and Quality of Diplachne fusca L.)

  • 김창호;양주훈;이효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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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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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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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용율을 높이고 부존식물을 이용 조관료 생산 기반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바다새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바다새의 생육은 출온기에 거의 완료되어 초장, 엽장, 엽폭, 경직경, 분얼수, 개체당 생체중 및 건물 중은 각각 137.5cm, 42.6cm, 4.65mm, 2.48mm, 15.3개, 4 44.6g 및 15.3g 이었다. 2. 생초수량은 출수기에 가장 많아 4,460kg/10a이었으며 건물수량은 출수기에 1,530kg/10a 이었던 것이 출수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출수후 20일에는 1,630kg/10a이었다. 또한 5cm와 10cm의 예취높이 수준간 생초수량은 예취시기에 따라 유의성은 인정되었지만 총생초수량에서는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총건물수량에서는 유의성이 있어 10cm 예취높이구가 수량이 더 많았다. 3. 조단백질, 가급태단백질, 가소화단백질 및 TDN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여 각각 12.3~3.7%, 12.3~3.70, 10.8-3.6% 및 65.2~60.7% 범위였고, 조단백질, 가급태단백질 및 가소화단백질 수량은 출수기에 TDN 수량은 출수후 20일에 가장 높았다. ADF와 NDF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여 각각 출수전 20일에서 출수후 20일 사이에 3 36.4~50.0% 및 62.7~80.5%의 범위였다. 4. P, Ca, K 및 Mg 같은 무기물 함량은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여 각각 0.31~0.20%, 0.70~0.52%, 1.74~1.28% 및 0.19~0.18% 범위 이었으나 P, Ca 및 K의 수량은 출수기에 Mg 수량은 出수후 20일에 가장 많았다. 5. ENE, NEL, NEM 및 NEG 같은 정미에너지 함량도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감소하여 각각 1.42~1.29, 0 0.68~0.62, 0.68~0.61 및 0.40~0.35Mcal/lb 범위 이었으며 이들 정미에너지 수량은 출수후에도 계속 증가하여 출수후 20일에 가장 높았다. 6. 바다새의 채식율은 출수전은 96.6% 출수후는 95.3%으로 나타나 대체로 기호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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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ticale과 호밀의 청예사료 생산성 (Forage Productivity and Quality of Triticale and Rye)

  • 이석순;박찬호;장영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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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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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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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봄철 청예사요 생산에 알맞는 사료작물을 찾으려고 청예용 호밀 4품조, 청예용 Triticale 2품종을 1984년 10월 15일에 파종하여 1985년 봄에 이들의 사료생산성과 사료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장은 모든 품종이 4월초순부터 출수후 20 일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초장증가율은 호밀이 Triticale보다 높았으며 호밀품종간 또는 Triticale 품종간에는 초장의 차이가 없었다. 2. 건물중은 Triticale 품종은 모두 출수후 20일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호밀품종은 모두 출수기까지는 Triticale과 같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나 그 절대량은 Triticale보다 높았고 출수기 이후에는 건물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3. 건물비율은 4월중순까지는 모든 호밀이나 Triticale 품종간에 차이없이 11∼13%이었다. 그러나 호밀은 출수기가 되면서 건물비율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Triticale은 출수후 20일까지도 서서히 증가하였다. 4. 출수기는 호밀품종은 4월 22일∼25일이었고 Triticale품종은 모두 5월 6일이었다. 출수기의 초장은 호밀이나 Triticale보다 컸으며 건물수량, 건물비율, 가소화건물수량은 Triticale이 호밀보다 높았다. 호밀중에는 팔당호밀이 다른 품종보다 건물수량과 가소화건물수량이 낮았다. 5. Triticale이 호밀보다 엽신장이 길고, 엽신폭이 넓으며 엽신이 전지상부 건물중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6. 단백질함량은 생육이 진전될수록 감소하였으며 출수기 이전에는 호밀이 Triticale보다 높았으나 출수기 이후에는 맥종간 또는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7. 호밀은 Cellulose와 Lignin이 모두 출수후 20일까지 계속 증가하나 Triticale의 Cellulose는 출수기까지 증가한 후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반면 Lignin은 출수후 급격히 증가하였다. Hemicellulose는 호밀에서는 출수기까지 다소 증가한 후 유지되었으나 Triticale에서는 생육초기에 높으며 서서히 감소하였다. 8. 소화율은 출수기까지는 모든 품종에서 높았으며 호밀은 출수 5일후부터 급격히 떨어졌으나 Triticale은 출수후 15일까지 출수기와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9. 단백질함량과 건물소화율은 엽신이 간+엽소에서 보다 높았으며 Hemicellulose는 차이가 없었고 Cellulose, Lignin, ADF는 엽신에서 보다 간+엽소에 서 높았다. 10. 호밀은 저온기에 생육이 빨라 4월 초중순의 청예사료생산에는 Triticale보다 유리하나 출수기 이후에 소화율이 급격히 저하하고 Triticale이 호밀보다 출수기가 늦으므로 4월하순∼5월상순의 청예사료공급은 Triticale이 유리하다. 호밀이나 Triticale 중 한가지 종류만 심는 것 보다 두 종류를 심어 초기에는 호밀을, 다음에는 Triticale을 청예로 이용하면 청예이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수확량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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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북부 지대에서 국내 조 품종의 출수기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pike Heading Time of Korean Foxtail Millet Cultivars in the North-central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 박세준;김보환;전혜원;김이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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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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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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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시험은 강원도 북부 지대에서 대한민국 육성 조 품종의 재배모형을 설정하기 위하여 강원도 화천과 인제의 농가 포장에서 조생 품종 '미리메조'와 만생 품종 '황미차조', '삼다차조', 그리고 손가락조 품종 '손가락조 1호'에 대한 파종 시기를 달리하여 출수기 생태 특성을 분석하였다. 1. 강원도 북부지대에서 조 조생종의 출수기는 파종기가 5월 중순(5/15)일 때, 8월 초순으로 출수일수는 약 80일이었으며, 6월 하순(6/20) 파종 시에는 8월 하순으로 출수일수는 약 65일이었다. 2. 만생종은 5월 중순일 때, 8월 중하순(8/18~8/26)으로 약 100일이었으며, 6월 하순(6/20) 파종 시에는 9월 중순(9/8~9/15)으로 약 85일이었다. 3. 출수기 적산온도는 조생종은 파종기 5월 중순의 약 1,700℃에서 6월 중순의 약 1,500℃이었으며, 만생종은 약 2,100℃에서 약 1,900℃의 범위를 보였다. 4. 출수기 일장시간은 조생종은 14.0 h에서 13.2 h로, 만생종은 13.2 h에서 12.5 h의 범위였다. 5. 강원도 북부지대에서 국내 조 품종의 출수 한계기를 8월 하순으로 고려할 때, 출수기 한계 적산온도는 조생종은 약 1,500℃, 만생종은 약 2,000℃로 산정되었다. 6. 출수기간 중 일평균 기온이 증가함에 따라 출수일수는 단축되었으며, 두 특성 간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7. 파종기 지연에 따른 출수기간 중 일평균 기온의 증가는 출수일수 단축 및 적산온도의 감소를 유도하였다.

벼 무논점파재배와 이앙재배의 생육, 출수 및 등숙특성 비교 (Comparisons of Growth, Heading and Grain Filling Characteristics between Wet-hill-seeding and Transplanting in Rice)

  • 손지영;이충근;김준환;윤영환;양원하;최경진;최민규;박홍규;고종철;김연규;김정곤;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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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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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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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개발된 직파재배의 일종인 무논점파는 무논점파기(8조식, $15{\times}28cm$, 주당 5~8립)를 이용하여 파종하므로 이앙재배의 재식거리와 유사한 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벼 무논점파재배의 생육 및 출수특성과 출수일변동에 따른 등숙율과 완전립율의 변이를 알아보고자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논포장(수원)에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 무논점파는 입모수는 기계이앙의 재식밀도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분얼수가 많아 최고분얼기에 단위면적당 경수는 기계이앙의 1.3~2배였다. 최고분얼기 이후 분얼수는 감소해 성숙기 이삭수는 기계이앙과 큰 차이가 없었다. 2. 무논점파의 출수전 생육일수는 운광벼 84일, 호품벼 98일로 기계이앙의 파종일로부터 14일, 19일의 재배기간이 단축되었다. 3. 무논점파의 성숙기 생육특성은 간장과 수장 및 면적당 이삭수는 기계이앙과 차이가 없었다.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수당립수는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4. 출수기는 무논점파가 이앙보다 운광벼는 9일, 호품벼는 3일 늦어졌는데 호품벼의 연차간 변이가 작았다. 호품벼는 출수기간이 기계이앙보다 2일 짧아 동시출수율이 높았다. 4. 무논점파재배시 출수일변이에 따른 등숙율과 현미완 전립율은 기계이앙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생종인 운광벼보다 중만생종인 호품벼의 연차간 변이가 적어 무논점파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