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rvest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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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파종시기가 사초용 연맥의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Seeding Dates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all Sown Oats)

  • 김종관;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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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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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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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t'ects of different seeding dates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all sown cats(Avena sativa L.).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at the forage experimental field, Seoul National University. Suweon in 1990.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1. Present data indicated that plant and ear heights were decreased as the seeding date was delayed. Dry matter accumulation was increased due to the higher plant and ear heights. 1. When oats was seeded on August 20. the first heading and 50% heading dates were recorded on October 4 and 15, respectively. And when oats was seeded on August 25. the first heading and 5 0'!4 heading dates were observed on October 13 and 18. respectively. As seeding date was delayed for one day. the heading date was delayed for two days. 3. The dry mattcr percentage of oats seeded on August 20 was 20.1%, but that of oats seeded after August 10 was 15.1 to 16.7%. 4. According to the contents of CP. ADF and NDF, oats seeded on August 20 and 25 was evaluated to be the 3rd or 4th grade hay. and the other oats sceded after August 15 was recorded the 2nd or 3rd grade hay as proposed by AFGC. 5. There are no significant dry matter yield differences among the seeding dates of oats such as August 20, 25 and 30. but a significant yield difference was recorded between oats seeded in August and September. The same trend as the dry matter yield was observed in in vitro digestible dry matter and crude protein yields of oats seeded in August and September. According to the results. early seeding of early matuaring oats may be a better option than late seeding after August 30 for silage or hay production following silage corn harvest in the middle northern area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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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에서 파종시기 및 수확시기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eeding and Harvesting Date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Dry Matter Yield and Quality of Corn for Silage in Alpine Areas)

  • 이종경;박형수;김영근;정종원;나기준;김문철;이성철;육완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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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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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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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은 옥수수 파종시기 5월 10일, 5월 20일 및 5월 30일을 주구로 옥수수 수확시기 9월 15일, 9월 25일 및 10월 5일을 세 구로 하여 분할구 배치법 3반복으로 2년간 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에서 수행하였다. 옥수수의 간장은 파종기가 5월 30일, 5월 10일 및 5월 20일순으로 작아졌으며, 수확기는 각 파종기 공히 10월 5일이 큰 경향이었다. 옥수수의 착수고는 파종기가 5월 20일, 5월 30일, 5월 10일순으로 작았고 파종기는 5월 10일, 5월 20일, 5월 30일순으로 낮아졌다. 파종기에 따른 옥수수 암이삭 비율은 파종기 5월 10일이 가장 높았다. 옥수수의 건물수량은 파종기가 늦추어짐에 따라 적어졌으며, 수확시기가 늦추어짐에 따라 높아졌다. 파종시기에 따른 옥수수 경엽의 조단백질 함량은 5월 10일보다는 5월 20일과 30일이 높았고 이삭은 5월 20일이 5월 10일이나 30일보다 높았다. 수확시기에 따른 경엽의 조단백질 함량은 파종시기에 관계없이 9월 15일이 가장 높았고 9월 25일과 10월 5일순으로 낮았으며, 이삭의 경우도 경엽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경엽의 NDF와 ADF 함량은 수확시기가 지연됨에 따라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건물수량과 사료가치를 고려하면 파종시기는 가능하면 빨리 파종하는 것이 유리하나 고랭지에서는 너무 일찍 파종하면 늦추위에 냉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5월 20일경에 파종하는 것이 안전하고, 수화시기는 너무 늦게 수확하는 것은 건물수량은 높아지나 사료가치가 감소되므로 대관령과 같은 고랭지에서는 만상일이 9월 28일인 점을 감안하면 9월 25일 이전에 수확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기파종에서 수확시 숙기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사초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rvest Stage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Silage Corn at Late Planting)

  • 김종덕;권찬호;김수곤;박형수;고한종;김종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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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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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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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옥수수를 호밀과 조합한 연간 2모작의 작부체계하에서는 옥수수의 파종시기가 5월 중순이후로 지연된다. 따라서 본 시험은 전작물이 호밀 때문에 옥수수의 파종시기가 5월 21일로 지연되었을 때 건물수량과 품질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적정 수확시기를 결정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일리지용 옥수수는 서울대학교 부속목장에서 5월 21일에 파종하고, 수확은 8개의 다른 숙기에서 수확하였다. 수확시 숙기는 수포형성기 (출사후 16일), 유숙기 (20일), 유숙후기 (26일), 연호숙기 (28일), 황숙초기 (33일), 황숙중기 (38일), 황숙후기 (44일), 및 생리적성숙기 (53일)로 하였다. 황숙초기에서 황숙후기의 전 식물체 건물률은 29.0~38.5%로 사일리지 생산에 가장 적합하였다. 건물 및 가소화영양소총량 (TDN) 수량이 최대인 시기는 황숙중기로 각각 14,831 및 10,675 kg/ha 이었다.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전식물체의 ADF 함량은 35.4%에서 22.1%로 감소하였고 NDF 함량 또한 63.8%에서 46.0%로 감소하였다 (P$<$0.05). ADF 및 NDF 함량의 감소는 옥수수의 부위별 함량 변화와 관련이 높다. 즉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옥수수의 부위중 암이삭은 증가하고 경엽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ADF 함량에 의해 계산된 비유정미에너지 (NEL) 및 TDN은 경엽의 경우에는 황숙초기까지는 감소하고 그 이후에는 증가하였으나, 종실과 전식물체의 NEL 및 TDN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경엽은 61.1%에서 49.7%로 감소한 반면 전식물체는 58.3%에서 65.7%로 증가하였다 (P$<$0.05).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만기파종시 최대건물수량과 품질을 가진 사일리지용 옥수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황숙중기 (1/2 milkline) 에서 황숙후기 (2/3 milkline) 사이에 수확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때 출사후일수는 38일에서 44일 사이였다.

보리의 미맥종합처리 시설을 이용한 산물처리 실태 (Post Harvest Management of Bulk-Harvested Barley Using Rice and Barley Processing Complex)

  • 이춘우;윤의병;구본철;손영구;백성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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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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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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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미곡종합처리장을 이용한 보리 산물수매 체계를 조사 분석하여 보리의 산물수매를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1.보리의 입고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고, 오후 3시 이후에는 전체 산물 수매량의 61.1%가 입고되었다. 입고된 보리의 일별 평균 수분함량은 15.8-29.6%범위이었고, 건조기에 투입된 보리의 날짜별, 농가별, 필지별 수분함량의 변이가 켰다. 2. 건조 시간은 투입되는 보리의 수분함량에 따라 차이가 많았으며, 평균 건조시간은 9.5시간, 평균 건감율은 0.89% 이었다. 수분함량이 너무 높으면 건조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투입구나 저류부의 탱크를 막는 고장의 원인이 되고, 품질이 떨어지므로, 후작물 재배에 지장이 없는 한 늦게 수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3. 입고 보리에 함유된 이물질량은 보리의 수분함량 19.7-30%범위에서는 0.3-l.2%로 별 차이가 없었으나, 수분함량이 30%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하여 수분함량 38.9%에서는 이물질의 양이 5.9%로 많아졌다. 이물질 함량을 낮추기 위하여 분리능력이 좋은 조선기로 교체가 필요하였다. 4. 건조비용은 14% 종자수분 함량 환산 중량 기준으로 24% 이상은 50원, 17%이하는 30원이었다. 저장은 실내 사각빔과 폴리 콘 백에 담아 평상창고에 보관하였다. 저장 중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하여 실내 또는 실외 저장사일로의 증설이 필요하였다.

Intake, Digestibility In vivo, N Utilization and In sacco Dry Matter Degradability of Grass Silage Harvested at Three Stages of Maturity

  • Vranic, Marina;Knezevic, Mladen;Perculija, Goran;Bosnjak, Kresimir;Leto, Josip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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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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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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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objective of this experiment was to study the effects of grass maturity at harvest on the nutritive value of grass silage (GS) in relation to voluntary intake, digestibility, nitrogen (N) utilization and in sacco dry matter (DM) degradability. Silage was cut from a sward dominated by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at the late-vegetative (early-cut), internode elongation (mediumcut) and flowering (late-cut) stages of growth. The DM yield at harvest was the lowest for early-cut silage (5.4 t/ha) and increased to 6.5 and 7.0 t/ha for the medium and late-cut silage respectively. As the crop matured, the crude protein (CP) concentration decreased significantly (p<0.05) and there was a marked increase in acid detergent fiber (ADF) concentration (p<0.001). The three different silages were offered to four 18-month old Charolais wether sheep to measure the voluntary intake, in vivo digestibility and N retention over four 21-day periods in an incomplete changeover design. Silage degradability characteristics were determined using four fistulated sheep to measure DM degradability over 3, 6, 12, 24, 48 and 72 h. There was a linear decrease in the voluntary intake of silage fresh matter, DM, organic matter (OM) and neutral detergent fiber (NDF), digestibility of DM, OM, NDF, ADF and CP, and digestibility of OM in DM (Dvalue) ($P_L<0.01$) as harvesting of grass was delayed. Nitrogen intake, N output in urine, N output in faeces and N balance also linearly decreased ($P_L<0.01$) with postponed harvesting of grass for silage. DM degradability and effective degradability (ED)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increasing maturity of grass at harvest. The results suggest that harvesting date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nutritive value of GS in terms of intake, digestibility, N balance and in sacco degradability in the rumen. It was concluded that early harvest GS ensured higher intake, digestibility, N intake and DM degradability in comparison with the medium and the late cut GS as a result of improved rumen N efficiency and utilization probably due to a better balance of available energy and protein.

수확시 숙기, 예건 및 유산균첨가제 처리가 호밀 원형곤포 사일리지의 건물 손실률 및 형태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rvest Maturity, Wilting and Inoculant on the DM Losses and Morphological Changes of Round Baled Rye Silage)

  • 김종근;박형수;이상훈;김맹중;김종관;임영철;정의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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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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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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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확시 숙기와 조제방법이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의 건물 손실률과 형태변화에 대한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3가지 시험을 수행하였다. 호밀은 3번의 생육단계에 맞춰 수확하였으며 (수잉기, 출수기 및 개화기) i) 예건 (비예건, 단기예건, 장기예건)에 따른 변화, ii) 유산균첨가제 (무처리, 첨가제 A 및 첨가제 B) 처리에 따른 변화, iii) 비닐색 (백색, 흑색, 녹색)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수잉기 및 비예건 처리구에서 저장 2개월 후의 형태 변화가 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출수기 이후의 수확 처리구에서는 변화정도가 심하지 않았다. 첨가제 처리는 사일리지의 형태변화와 건물 손실률을 감소시켰다. 건물 손실률은 수확이 지연되거나 첨가제 처리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수잉기 처리에서는 형태변화가 심하게 관찰이 되었는데 첨가제 처리구가 비 처리구보다 형태변화가 더 심하게 일어났다. 흑색비닐 처리는 다른 비닐색에 비해 형태변화가 심하게 일어났 으나 건물 손실률은 비닐색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상관관계에서는 수확시 숙기와 예건기간이 형태변화와 정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건물함량은 사일리지의 형태변화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상추의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농약 Mandipropamid 및 Thiamethoxam의 잔류소실특성 연구 (Dissipation characteristics of mandipropamid and thiamethoxam for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s in lettuce)

  • 양승현;이재인;최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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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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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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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상추 중 살균제 mandipropamid 및 살충제 thiamethoxam의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HRLs)를 추정하기 위해 3곳의 상추 시설재배지에서 두 약제의 경시적 잔류량 감소특성을 조사하였다. 상추 중 농약 잔류량은 HPLC-PDA 또는 UV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우수한 회수율 및 변이값을 보여 분석의 유효성을 확보하였다.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약제살포 권고량을 살포한 후 살포 후 수확일(PHI)을 포함한 10일 동안 출하시기에 적합한 개체를 채취하여 잔류량을 분석하였다. 포장별 초기 평균 잔류량은 mandipropamid 6.68-17.87 mg/kg, thiamethoxam 4.96-8.31 mg/kg이었고 10일 경과 후 각각 초기잔류량의 16-54 및 14-44%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Thiamethoxam의 대사산물인 clothianidin은 <0.02-0.37 mg/kg으로 검출되었다. 상추 중 두 약제의 잔류량은 단순 1차 감쇄반응처럼 감소하였으며 포장구분없이 일자별 잔류량 회귀식을 산출한 결과, 평균 감소상수 및 생물학적 반감기는 mandipropamid의 경우 -0.1060 및 6.5일이었고 thiamethoxam은 -0.1236 및 5.6일이었다. 상추 잔류량 감소상수의 95% 신뢰구간 상한치는 mandipropamid -0.0746 및 thiamethoxam -0.1091이었으며, 출하 10일 및 5일 전 PHRLs은 mandipropamid의 경우 63.24 및 43.56 mg/kg, thiamethoxam은 44.66 및 25.88 mg/kg으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농가에서 농작물 출하시기를 조절하는데 활용될 수 있으며 농가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확시 숙기 및 비닐색이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aturity at Harvest and Wrap Colors on the Quality of Round Baled Rye Silage)

  • 김종근;김동암;정의수;서성;김종덕;함준상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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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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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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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1998년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 수확시 숙기 및 비닐색이 사일리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 설계는 분할구 배치법으로 주구는 수잉기, 출수기 및 개화기에 수확하는 수확시 숙기를 두고 세구로는 비닐랩의 색깔을 백색, 흑색 및 연녹색으로 구분하여 3반복으로 수행하였으며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 호밀은 수잉기에는 1일, 출수기 및 개화기에는 0.5일간 예건하였다. 저장 2개월 후의 섬유소 함량(ADF 및 NDF)은 숙기가 지연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비닐색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IVDMD는 백색비닐을 사용한 경우가 흑색이나 연녹색을 사용한 경우보다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pH는 출수기에서 평균 5.12로 가장 높았고 개화기에서 평균 4.57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비닐색에 있어서도 백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p<0.05), 흑색과 연녹색 비닐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사일리지의 건물 함량은 수확시 숙기가 지연됨에 따라 증가하였고, 백색비닐의 건물 함량이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은 수잉기에서 가장 높았고 출수기와 개화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비닐색에 있어서는 흑색구가 높았지만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젖산 생성균의 수는 백색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수확시기는 개화기에서 높은 수를 나타내었다. 수확시 숙기가 지연됨에 따라 초산 및 낙산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젖산 함량은 6.33에서 7.98%로 증가하였다. 한편 비닐색은 유기산 함량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비닐색에 따른 사일리지의 온도에 있어서 외부온도는 외부기온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았고, 내부온도은 영향이 적었다. 흑색비닐은 다른색에 비해 온도가 $3{\sim}5^{\circ}C$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호밀 라운드베일 사일리지 제조시 출수기 이후로 수확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며 비닐색에 대한 차이는 없었지만 흑색비닐 보다는 백색 또는 연녹색비닐 피복 사일리지의 품질이 약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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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 춘파 재배에서 조기 수확이 수량과 사료가치 및 재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arly Harvest on the Forage Yield, Quality and Regrowth of Italian Ryegrass and Barley Sown in Early Spring)

  • 서성;김원호;김기용;정민웅;최기준;박형수;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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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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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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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양질 월동 사료작물의 춘파 재배시 조기수확에 따른 생산성과 재생특성을 구명하고자 국내 품종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조생종인 Kowinearly, 중생종인 Kowinmaster, 청보리 품종인 유연, 그리고 Kowinearly + 유연혼파 및 Kowinmaster + 유연 혼파 등 5처리를 두고, 수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09년 3월 2일에 파종하여 1차 수확은 5월 26일(Kowinearly 출수후기, Kowinmaster 출수기, 청보리 호숙초기), 재생수량은 6월 29일에 조사하였다. IRG Kowinearly의 출수기는 5월 16일, Kowinmaster는 5월 22일, 청보리는 5월 13일이었다. 1차 수확 시 건물률은 13~18%로 건초나 사일리지 조제를 위해서는 상당시간의 예건이 필요하였다. 1차 수확 시 조단백질 함량은 IRG에서 17% 내외로 청보리의 12%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건물 소화율도 IRG에서 80% 내외로 청보리의 72.6%에 비해 크게 높았다. 1차 수확 시 건물 수량은 청보리와 IRG + 청보리 혼파구에서 유의적으로 많았으며(p<0.05), 재생수량은 IRG에서 많았다(p<0.05). 총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조생종 Kowinearly를 제외하고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중생종 Kowinmaster + 유연 혼파구에서 각각 11,628 kg, 1,669 kg, 8,457 kg/ha으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IRG와 청보리의 춘파는 추파에 비해 출수와 수확기가 늦고 생산량은 낮으나 이른 봄 파종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되었으며, 조기수확시 생산량은 청보리와 Kowinmaster + 유연 혼파구에서 많았고, 춘파재배시 조기수확에 의한 IRG의 재생은 양호하였다. 또 춘파에서도 IRG와 청보리의 혼파효과가 인정되었으며 후작물 파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5월보다는 6월 수확이 바람직하였다.

마늘의 파종기별(播種期別) 저온처리(低溫處理)의 차이(差異)가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Low Temperature Treatment of Seed Bulb and Planting Date on Plant Growth and Yield in Garlic)

  • 신성련;이우승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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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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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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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마늘의 단경기(端境期)인 3~4월(月)에 수확(收穫)할 수 있는 작형개발(作型開發)의 기술체계(技術體系)를 확립(確立)할 목적(目的)으로 난지계(暖地系)인 남해지방종(南海地方種)과 한지계(寒地系)인 의성지방종(義城地方種)을 공시(供試)하여 파종기별(播種期別)로 저온처리개시기(低溫處理開始期) 및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을 달리하여 숙기(熟期)를 포함(包含)하는 몇가지 생육상태(生育狀態)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대(對)해서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맹아(萌芽)가 촉진(促進)되는 정도(程度)는 난지계(暖地系)의 경우 9월(月) 14일(日)과 9월(月) 29일(日) 파종(播種)에서 저온처리(低溫處理)의 효과(效果)가 높고, 맹아소요일수(萌芽所要日數)는 9월(月) 14일(日) 파종(播種)에서 3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 9월(月) 29일(日) 파종(播種)에서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를 할 경우 가장 짧았다. 저온처리개시일(低溫處理開始日)로 보면 7월(月) 31일(日) 이전(以前)과 8월(月) 15일(日) 이후(以後)에 저온처리(低溫處理)한 것에는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보였는데 그 중 8월(月) 15일(日)~8월(月) 30일(日)에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한 것이 맹아(萌芽)가 가장 빨랐다. 한지계(寒地系)에서는 9월(月) 29일(日)에서 11월(月) 13일(日) 파종(播種)까지는 저온처리(低溫處理)에 의(依)해서 촉진(促進)되었고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은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다. 2. 파종기별(播種期別) 저온처리(低溫處理)에 의(依)한 초기생장(初期生長)의 효과(效果)는 9월(月) 14일(日)과 9월(月) 29일(日)에서 현저(顯著)하였고 중기이후(中期以後) 생장효과(生長效果)는 10월(月) 29일(日) 파종(播種)까지 나타났다. 또한 생장(生長)을 촉진(促進)시키는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에 있어서 난지계(暖地系)는 45일(日)과 60일(日), 한지계(寒地系)는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였다. 전개엽수(展開葉數)는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고 파종기(播種期)가 늦어질수록 적어지는 경향(傾向)이었다. 3. 인편분화기(鱗片分化期)와 구비대기(球肥大期)에 있어서 저온효과(低溫效果)가 가장 큰 것은 난지계(暖地系)는 7월(月) 31일(日)~8월(月) 15일(日)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하여 45일(日)과 60일간(日間) 처리(處理)로 9월(月) 14일(日), 9월(月) 29일(日), 10월(月) 14일(日)에 파종(播種)한 구(區)였다. 한지계(寒地系)에 있어서는 8월(月) 15일(日)에 저온(低溫) 개시(開始)하여 60일간(日間) 처리(處理)로 10월(月) 14일(日)에 파종(播種)한 구(區)였으며 그 이후(以後) 저온개시(低溫開始)한 것은 난(暖), 한지계(寒地系) 다같이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수록 빨랐다. 4. 추태(抽苔)에 있어서 난지계(暖地系)는 저온개시일(低溫開始日)이 빠르고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수록 빨랐으며 한지계(寒地系)는 8월(月) 15일(日)~8월(月) 30일(日)에 저온처리(低溫處理)를 개시(開始)하여 45일(日)과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한 것이 빨랐고 그 이후(以後)는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수록 빨랐다. 이차생장(二次生長)은 난(暖), 한지계(寒地系) 다같이 파종기(播種期)가 빠르고 저온처리기간(低溫處理期間)이 길수록 많았다. 5. 수확기(收穫期)에 있어서 난지계(暖地系)는 7월(月) 31일(日)부터 8월(月) 30일(日)까지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한 45일(日)과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빨랐고 한지계(寒地系)에 있어서는 7월(月) 31일(日)부터 8월(月) 30일(日)까지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하여 60일(日)과 9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빨랐다. 6. 구중(球重)이 큰 순위(順位)는 난지계(暖地系)에서는 10월(月) 14일(日) 파종(播種)의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9월(月) 29일(日) 파종(播種)의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였다. 한지계(寒地系)에서는 10월(月) 14일(日) 파종(播種)의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10월(月) 14일(日) 파종(播種)의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였다. 구중(球重)을 저온개시일(低溫開始日)로 보면 난지계(暖地系)는 8월(月) 30일(日)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하여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한지계(寒地系)는 8월(月) 15일(日)에 저온개시(低溫開始)하여 6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가 가장 많았다. 7. 수확일수(收穫日數)와 1월(月) 12일(日)의 초장(草長)과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인편분화일수(鱗片分化日數)와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는데 발육(發育)이 촉진(促進)되고 인편분화(鱗片分化)가 빠른 것이 수확일(收穫日)이 빨랐다. 구중(球重)과 초장(草長)과는 높은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어 생육(生育)이 빠를수록 구중(球重)도 증가(增加)하였다. 구중(球重)과 인편분화일수(鱗片分化日數), 구(球) 비대일수(肥大日數), 수확일수(收穫日數)는 높은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어 인편분화(鱗片分化)가 빠를수록 구중(球重)이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마늘의 조기재배(早期栽培)는 난지계(暖地系) 마늘을 사용하여 8월(月) 15일(日)~8월(月) 30일(日)에 저온(低溫) 개시(開始)하여 45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로 9월(月) 29일(日)과 10월(月) 14일(日)에 파종(播種)하면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해 30일간(日間) 단축(短縮)되어 4월(月) 12일(日)에 수확(收穫)할 수 있고 수량(收量)도 많아 가장 효과적(效果的)이라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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