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eating psychopathology, depression, and obsessive-compulsion that might influence self-harm behavior in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Methods: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n=135) who visited "M" clinic for eating disord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to August 2007 using the Eating Disorder Inventory-2, Beck Depression Inventory, Maudsley Obsessional-Compulsive Inventory, and Self-Harm Inventory (SHI). Results: The participants scored high on self-harm as well as on depression and obsessive-compulsion. On the SHI, a high frequency of self harm behavior such as 'torturing self with self-defeating thoughts', 'abused alcohol', 'hit self', and 'suicide attempt' were found for the participant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most eating psychopathology variables, depression, obsessive-compulsion, and self-harm behavior. 'Interoceptive awareness' (eating psychopathology), depression, and 'checking' (obsessive-compulsion)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self-harm behavior. Conclusion: Future interventions for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should focus on assessing the possibility of self-harm and suicidal attempts, especially in those patients with high levels of eating psychopathology, depression, or obsessive-compulsion. Early intervention for depression and obsessive-compulsion could contribute to preventing self-harm and suicide in patients with eating disorders.
Scott Seung W. Choi;Jeong-Kyu Sakong;Hyo Ju Woo;Sang-Kyu Lee;Boung Chul Lee;Hyung-Jun Yoon;Jong-Chul Yang;Min Sohn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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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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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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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Purpose: Adolescent self-harm is a public health problem. Research suggests a link between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CEs) and self-destructive behaviors. Few studies, however, have examined the effects of ACEs on self-harm among Asian adolescents. This study explored the association between lifetime ACEs and a history of self-harm among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Methods: A cross-sectional, retrospective medical record review was conducted on a dataset of a national psychiatrist advisory service for school counselors who participated in the Wee Doctor Service from January 1 to December 31, 2020.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to predict self-harm. Results: Student cases (n=171) were referred to psychiatrists by school counselors for remote consultation.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revealed that the odds of self-harm were higher among high school students (adjusted odds ratio [aOR]=4.97; 95% confidence interval [CI]=1.94-12.76), those with two or more ACEs (aOR=3.27; 95% CI=1.43-7.47), and those with depression (aOR=3.06; 95% CI=1.32-7.10). Conclusion: The study's findings provide compelling evidence that exposure to ACEs can increase vulnerability to self-harm among Korean students. Students with a history of ACEs and depression, as well as high school students, require increased attention during counseling. School counselors can benefit from incorporating screening assessment tools that include questions related to ACEs and depression. Establishing a systematic referral system to connect students with experts can enhance the likelihood of identifying self-harm tendencies and offering the essential support to prevent self-harm.
연구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19가 소아청소년 자해의 발생 및 심각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다. 방 법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실을 내원한 만 18세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코로나19 발생 전후 자해 시도로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의 비율, 인구학적, 임상적 요인 및 자해 관련 양상을 비교하였다. 결 과 코로나19 발생 후 건양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자해 소아청소년의 실인원과 연인원의 비율은 발생 전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𝛘2=14.397, p<0.001; 𝛘2=24.156, p<0.001).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응급실에 내원한 자해 소아청소년의 자해 과거력 및 정신건강의학과적 과거력, 타과 입원 비율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p<0.05; p<0.05). 결 론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아청소년의 자해로 인한 응급실 내원 및 타과 입원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전 자해 과거력 및 정신건강의학과 과거력이 있는 소아청소년에서 자해 발생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유행 상황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평가와 개입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Yoon, Tae Yeon;Lee, Hyun Sook;Son, Jung-Woo;Kim, Sang Mi;Lee, Je Jung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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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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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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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hospitalized through the emergency room for intentional self-harm or suicide attempts.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used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ospital Discharge In-depth Injury Survey conducted between 2006 and 2018 for individuals aged 10-24 years.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ere analyzed and compared across sex and age groups using the Rao-Scott chi-square tests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or complex survey data. Results: The most common psychiatric diagnosis was mood disorder (22.0%), and more female patients were diagnosed with it than male patients (p=0.010). The 19-24 years age group was diagnosed with mood disorder the most compared to other younger groups (p=0.012). Male patients used lethal methods more than female patients (p=0.008), and the 19-24 years age group used more drug poisoning and cutting or piercing (p<0.001) for intentional self-harm or suicide attempts than younger groups. Conclusion: Adolescents hospitalized for intentional self-harm or suicide attemp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linical characteristics across sex and age group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measures for preventing self-harm or suicide attempts need to be differentiated according to the sex and age of adolescents.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레스가 아동청소년의 차별가해경험에 미치는 영향과 스트레스와 차별가해경험의 관계에서 인권의식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5년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에서 얻어진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10,424명이다.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설명력의 변화량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스트레스와 인권의식은 차별가해경험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이는 아동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그리고 인권의식이 높을수록 차별가해경험 정도가 낮음을 보여준다. 둘째, 인권의식은 스트레스와 차별가해경험과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 제한점 그리고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환경과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자원들이 클라우드에 다수 존재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자원들에 대한 보안 침입이 발생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자원에 대한 위협들이 등장함에 따라 클라우드 네트워크 취약점 탐지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환경과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자원들에 대한 취약점 탐지를 위해 STRIDE와 HARM을 활용한 취약점 탐지 기법을 제시하고 취약점 탐지 시나리오 구성을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 취약점 탐지 기법에 대해 제안한다.
배전계통에서 전력전자 설비의 증가는 고조파 왜곡현상과 더불어 그로 인해 발생되는 계통 설비와 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의 증대를 가져오게 하였다. 그러므로, 최근에 고조파 연구는 전력계통의 분석과 설계에 있어 중요한 관점이 되고 있다. 고조파와 관련된 컴퓨터 시뮬레이션들은 전력계통에서 전압 왜곡현상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사용되어져 왔으며, 많은 디지털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고조파 분석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주파수 스펙트럼 분석에 있어서, SuperHarm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SuperHarm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비선형 부하인 가변속 구동장치의 부하 변동에 따른 고조파 전압 분포를 살펴보고, 고조파 저감을 위해 필요한 최적의 고조파 필터를 설계하였다.
감염병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국가의 방역 대책은 안보로서의 속성을 지니며, 공중보건과 공공의 이익의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에 대한 일정한 제한이 정당화되어왔다. 2020년 3월, 대한민국 국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통해 '감염의심자'의 검사 및 격리거부에 대한 처벌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고 격리위반과 치료거부의 벌칙을 상향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행위의 정당성 판별기준에 대한 자유주의 법철학의 논변과 원리들을 검토하고, 피해자임과 동시에 매개체로서의 속성을 지니는 감염병 환자(patient as victim and vector)에 대한 자유제한원리의 적용은 파인버그(Joel Feinberg)가 제시한 '스스로에 대한 해악(harm to self)'과 '타인에 대한 해악(harm to others)'이 중첩되는 지점에 있음을 개념화하였다. 파인버그가 제기한 자유제한원리(liberty-limiting principle)를 불확실성(uncertainty)을 지니는 팬데믹 상황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해악에서 리스크(risk)로 해악의 원리를 확장시킬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해악에서 리스크로의 전환은, 불확실한 위기상황 하에서 국가가 사전주의 원칙(precautionary principle)을 통해 개인의 자유를 사전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정당화함과 동시에, 충분한 근거 없이 개인의 행위를 처벌의 대상으로 삼는 과잉범죄화(overcriminalization)의 우려를 낳는다. 본 글에서는 리스크를 지닌 개인에 대한 사전적 자유제한을 둘러싼 사전주의의 원칙과 과잉범죄화의 우려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원칙들을 검토한다. 이어서 '타인에 대한 해악' 원칙이 공익과 공중보건 상황에 적용되기 위한 두 번째 확장으로, 인구집단 개념으로의 전환을 다룬다. 팬데믹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는 '개인'이 아닌 '인구집단'을 하나의 단위로 고려하는 인구집단 접근법(population approach)이 필요하며, 나아가 앞선 두 논의를 결합한 '인구집단에 대한 리스크(risk to population)'가 팬데믹 상황에서 해악의 원리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고려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논문의 마지막에서는, 앞서 개념화한 '확장된 해악의 원리' 하에서 개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자유제한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 검토한다. 격리위반 처벌조항은 '인구집단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자유제한에 해당하여, 강제검사 또한 무증상 감염자라는 감염병의 특성에 의거하여 '확장된 해악의 원리'의 차원에서는 정당성이 부정되지 않음을 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거부 처벌조항은 전통적 해악의 원리뿐만 아니라 '인구집단에 대한 리스크'라는 팬데믹의 특성을 고려한 '확장된 해악의 원리' 하에서도 정당화되기 어려우며, 추가적 단서조항을 포함하여야만 정당화 근거를 획득할 수 있을 것임을 논증하였다.
배전계통에서 전력전자 설비(특히, 가변속 구동장치)의 증가는 고조파 왜곡 현상과 더불어 그로 인해 발생되는 계통 설비와 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의 증대를 가져오게 하였다. 그러므로, 최근에 고조파 연구는 전력계통의 분석과 설계에 있어 중요한 관점이 되고 있다. 고조파와 관련된 컴퓨터 시뮬레이션들은 전력계통에서 전압 왜곡 현상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많은 디지털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고조파 분석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다. 주파수 스펙트펌 분석에 있어서, SurerHarm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보다 뛰어나다. 따라서, SurerHarm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비전형 부하인 가변속 구덩장치로 인해 발생되는 고초파의 영향을 평가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가변속 구동장치의 부하변통애 따른 고조파 전압 분포틀 계산하고, 고조파 저감을 위해 필요한 최적의 고조파 필터를 설계하였다.
Objectives: This study sought to explore the relationships between drinking problems and alcohol's harm to others with the moderating effects of alcohol expectancies on these relationships after controlling f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Methods: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1,859 men and women. We performe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with sets of predictors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2) drinking problems and alcohol expectancies, and (3) interaction terms between drinking problems and alcohol expectancies. Results: After controlling f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rinking problems and alcohol expectancies had the significant effects on alcohol's harm to others in both men and women. However, the interactions between drinking problems and negative alcohol expectancy showed the significant impacts on alcohol's harm to others among men. When men had higher levels of negative alcohol expectancy, drinking problems showed stronger effects on alcohol's harm to others. Conclusions: As a result, findings from the study highlight the importance of more sophisticated public policy to prevent and to intervene drinking problems and to support those around drinkers and drinkers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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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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