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ppiness level

검색결과 308건 처리시간 0.023초

유아교사의 행복감이 자아탄력성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arly Childhood Teachers' Happiness on Ego Resilience and Job Engagement)

  • 김안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2호
    • /
    • pp.390-399
    • /
    • 2017
  • 본 논문은 유아교사의 행복감이 자아탄력성과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K와 D지역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유아교사 243명이다. 연구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 교사의 행복감, 자아탄력성, 직무열의의 수준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사의 행복감, 자아탄력성, 직무열의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탄력성에 대한 행복감의 설명력은 18%였으며, 자아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자아수용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교사의 직무열의에 대한 행복감의 설명력은 활력 23%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열의 활력의 하위요인인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환경에 대한 지배력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유아교사의 전념에 대한 행복감 요인들의 설명력은 17%로 나타났고,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 관계가 교사의 전념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유아교사의 몰두에 대한 행복감 요인들의 설명력은 14%로 나타났고, 교사의 행복감 요인 중에서는 자아수용이 교사의 몰두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질 높은 유아교육의 보장과 유아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우선 무엇보다 유아교사의 행복감이 증진되어야하며, 이는 나아가 자아탄력성과 직무열의의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리질리언스 및 주관적 행복감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resilience, and subjective happiness in nursing college students)

  • 이중근;김중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5호
    • /
    • pp.475-481
    • /
    • 2021
  • 본 논문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리질리언스 및 주관적 행복감 정도를 알아보고,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일부 지역 간호대학생 204명이었고, 자료는분석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리질리언스 및 주관적 행복감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 t-test, ANOVA 분석을 하였고,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은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아존중감과 리질리언스는 학년과 학과 만족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행복감은 학과 만족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관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리질리언스, 주관적 행복감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리질리언스는 주관적 행복감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학년과 학과만족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2.4%이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주관적 행복감을 위해 학년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학과 만족도를 위한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여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중년 성인의 일의 의미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삶의 의미의 매개 효과 (The Impact of Meaning in Work on Happiness in Mid-aged: Mediating effect of Meaning of Life)

  • 조설애;정영숙;이재식;주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8권10호
    • /
    • pp.871-882
    • /
    • 2018
  • 본 연구는 중년 성인의 일의 의미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중년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일의 의미, 삶의 의미 및 행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를 이용하여 상관 및 경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의 의미, 삶의 의미 및 행복 변인들은 모두 정적으로 상관이 나타났다. 즉, 일의 의미 수준이 높으면 삶의 의미, 행복 수준 또한 높았다. 그리고 삶의 의미와 행복 사이에서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관찰되었다. 즉, 삶의 의미 수준이 높으면 행복 수준도 높았다. 둘째, 일의 의미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는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즉 일의 의미는 행복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일의 의미는 삶의 의미 수준을 높이고, 이러한 높은 삶의 의미는 다시 행복의 수준을 높여줄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일의 의미가 행복과 삶의 의미를 높이는 것을 확인한 동시에, 일의 의미와 행복 사이의 관련성을 이해하는데 삶의 의미가 중요한 기여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노인의 구강보건행태와 행복지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 and Happiness Index in Elderly People)

  • 이현옥;박지영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6권6호
    • /
    • pp.415-423
    • /
    • 2016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행태와 주관적인 행복지수들(OHIP-14, 행복지수)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주관적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6년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따른 행복지수는 연령이 낮고, 배우자가 있는 경우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행복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행복지수는 칫솔질 횟수가 많고, 치과 정기검진을 하는 경우에서 행복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의 하위개념 중 기능장애는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세치제사용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신체적 통증에서는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 정기검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정신적 불편감은 성별, 칫솔질 횟수, 정기검진에 의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그리고 신체적 능력 저하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정신적 능력 저하는 연령, 동거인 유무, 배우자 유무, 정기검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p<0.05). 또한 연구대상자의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동거인 유무, 교육수준, 월 평균용돈, OHIP-14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인들의 구강보건행태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관련이 있고, 구강관련 삶의 질은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질 및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필요한 다양한 노인구강향상프로그램 개발 등의 여러 사회적 방안이 요구된다.

대구행복역량교육의 성과 분석: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Achievements of Daegu Happiness Competency Education with a Focus on Curriculum)

  • 박찬호;정일환
    • 비교교육연구
    • /
    • 제28권4호
    • /
    • pp.221-248
    • /
    • 2018
  • 본 연구는 21세기 핵심역량이 대두되면서 시작된 대구행복역량교육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 측면에서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측면에서 볼 때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은 대구행복역량교육에 대하여 모두 중간 이상 수준의 인식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평균치를 비교하면 학생과 학부모는 큰 차이가 없었고 교원의 인식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교원이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주체라는 점에서 이해 가능한 결과이다. 또한 학부모는 학교급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데 반해, 학생과 교원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히 예측과는 달리 학생과 교원 모두 학교급이 올라가면서 인식 수준이 낮아졌으며, 특목고 자율고와 특성화고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대구행복역량교육이 2014년에 본격 시행되어 아직 초기라는 점과 함께 대학 입시나 취업으로 인한 부담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여지가 적었기 때문일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교육과정이 안착되면서 자연히 개선되겠으나 여기에서 대구행복역량교육의 안착을 위한 시사점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평가를 CIPP 모형에 근거한 설문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상황, 투입, 과정, 산출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는 산출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교원의 경우 투입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았다. 비록 학생과 학부모는 상황과 투입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산출평가 문항 평균값이 교원의 투입평가 문항 평균값과 유사하였다. 성과에 해당하는 산출평가만을 기준으로 한다면 교육의 대상인 학생들로부터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캐릭터 지위 비교가 주관적 행복 변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dolescents' Online Game Character Status Comparison on their Subjective Happiness Change)

  • 이국희
    • 인지과학
    • /
    • 제32권2호
    • /
    • pp.75-98
    • /
    • 2021
  • 본 연구는 온라인 게임에서 형성된 지위를 비교하는 성향의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평상시에 더 불행한지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한 실험 1은 자신이 조종하는 게임 캐릭터의 지위를 게임 세계 평균과 비교하게 한 후(평균보다 낮은지, 같은지, 높은지), 주관적 행복 변화를 측정하였다(지위를 비교하는 상황이 있기 전과 후의 변화). 실험 2는 자신이 조종하는 게임 캐릭터의 지위를 아는 사람의 지위와 비교하게 한 후(지인보다 낮은지, 높은지), 주관적 행복 변화를 측정하였다. 실험 3은 자신이 조종하는 게임 캐릭터의 지위가 평균보다 낮다고 제시한 후, 아는 사람은 더 낮다는 추가 정보를 제시하는 집단과 제시하지 않는 집단으로 구분하여 주관적 행복 변화를 측정하였다. 또한 실험 3은 자신이 조종하는 게임 캐릭터의 지위가 평균보다 높다고 제시한 후, 아는 사람은 더 높다는 추가 정보를 제시하는 조건과 그렇지 않은 조건을 구분한 후 주관적 행복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실험 1은 평소 주관적 행복이 낮은 청소년은 게임 세계에서의 지위가 평균보다 낮을 때 불행해지고, 높을 때 행복해지지만, 평소 주관적 행복이 높은 청소년은 행복 수준에 큰 변화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실험 2는 평소 주관적 행복이 낮은 청소년은 게임 세계에서 타인보다 지위가 낮을 때 불행해지고, 높을 때 행복해지지만, 평소 주관적 행복이 높은 청소년은 그렇지 않음을 관찰하였다. 실험 3은 평소 주관적 행복이 낮은 청소년은 게임 세계 평균보다 지위가 높더라도 자신보다 더 높은 사람이 있으면 불행해지고, 게임 세계 평균보다 지위가 낮더라도 자신보다 더 낮은 사람이 있으면 행복해지지만, 주관적 행복이 높은 청소년은 큰 변화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가상 세계에서의 사회비교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드문 연구로서 중요하다.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2014년 제 10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 분석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Happiness among Korean Adolescent: Analysis of 2014 Korean Youth Risk Behavior Survey)

  • 김한나;김정선;노승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7656-7666
    • /
    • 2015
  •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4년 제 10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원시자료로 이용하였으며, 청소년 72,060명을 빈도분석,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SPSS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한국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서적 지지체계(t=44.335, p<,001), 성별(t=27.730, p<.001), 학교급(t=25.347, p<.001), 경제상태(t=-25.345, p<.001), 주거형태(t=-6.158, p<.001), 학교성적(t=-7.512, p<.001), 아버지의 교육수준(t=-2.378, p<.001), 주관적 건강상태(t=46.062, p<.001), 우울(t=-23.837, p<.001), 수면(t=19.871, p<.001), 스트레스 정도(t=-78.685, p<.001), 알코올(t=-13.481, p<.001)과 약물사용(t=-2.671, p<.01)과 흡연(t=-11.988, p<.001), 아침식사(t=4.443, p<.001) 및 신체활동 유무(t=4.757, p<.001)로 확인되었다. 즉, 정서적 지지체계가 있으며, 남학생일수록,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일 때, 경제상태와 학업성적이 상위계층일수록, 가족과 함께 동거하며,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높을 때 행복감을 느꼈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 때 우울하지 않고 수면이 충분하며,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음주, 흡연 및 약물 경험이 없을수록, 신체활동과 아침 식사를 할수록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The Impact of New Logistics Factors on the Intention of use and Consumer Happines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Benefits

  • MENG, JIA;LIU, ZIYANG;DONG, CU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5권7호
    • /
    • pp.203-211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유통 경험요소가 소비자의 사용의향과 소비자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고, 지각된 혜택의 매개효과를 연구하고, 다양한 소비 환경에서 소비자의 사용의향과 소비자행복을 향상시키기에 대해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온라인 경험, 오프라인 경험, 물류 경험, 지각된 혜택, 사용의향, 소비자 행복에 대한 이론들, 기존의 선행연구들과 논의를 검토하였고 최종적으로 6개의 가설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소비자의 사용의향과 소비자행복에 대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에 대해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토하였고, 구조방정모텔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지각된 혜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신유통 경험요소가 소비자의 사용의향과 소비자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온라인 경험, 오프라인 경험, 물류 경험은 지각된 혜택에 미치는 영향, 지각된 혜택은 사용의향, 소비자 행복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사용의향은 소비자 행복에 미치는 영향 모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경험, 오프라인 경험, 물류 경험과 사용의향, 소비자 행복의 사이에 지각된 혜택의 매개효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선행연구를 확정하여 신유통 경험요소가 소비자의 사용의향과 소비자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함으로써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행복지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adult learners in the Lifelong Learning happiness)

  • 김미영;강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4호
    • /
    • pp.138-146
    • /
    • 2016
  • 이 연구는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성인학습자 특성과 평생학습 행복지수의 관계에서 성인교육자 특성, 학습참여동기 및 교육기관 특성의 매개 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인학습자의 성별, 학력별, 연령대별, 거주지별, 평생학습 참여경험, 직업, 참여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평생학습 행복지수의 차이는 없으며, 둘째, 성인학습자 특성이 평생학습 행복지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셋째. 성인학습자 특성은 성인교육자 특성, 학습참여동기 및 교육기관 특성에 영향을 미치며, 넷째, 성인교육자 특성은 평생학습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학습참여 동기와 교육기관 특성은 각각 평생학습 행복지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다섯째, 성인교육자 특성은 성인학습자 특성과 평생학습 행복지수에 매개 역할을 하지 않으나 학습참여동기와 교육기관 특성은 성인학습자 특성과 평생학습 행복지수에 대해 각각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평생학습 경험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하여 성인학습자의 참여동기와 성인교육자가 성인학습자 특성 이해의 향상과 교육기관의 교육서비스 질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한다.

예비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이 행복감과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silience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on Happiness and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 김지윤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283-297
    • /
    • 2019
  •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과 행복감·대학생활만족도의 관계 및 회복탄력성이 행복감과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지역 예비유아교사 24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처리는 SPSS V.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유아교사들의 회복탄력성과 행복감, 대학생활만족도는 대체적으로'보통'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과 행복감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행복감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복탄력성은 행복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복감의 6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유아교사의 회복탄력성과 대학생활만족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대학생활만족도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복탄력성은 대학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복감의 68%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실증분석을 통해 예비유아 교사의 회복탄력성이 예비유아교사들의 삶의 질과 연관된 변인인 행복감과 대학생활만족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결론적으로 예비유아교사들의 행복감과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양성과정에서 회복탄력성의 증진이 필요하며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효율적 교육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