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yeongnam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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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원 준연계 모형을 이용한 남강댐 하류부 흐름 및 BOD 수송 해석 (Analysis of Flow and BOD Transport at the Downstream of Nam River Dam Using 2-D and 3-D Semi-coupled Models)

  • 김지훈;송창근;김영도;서일원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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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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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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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남강댐 하류는 부산 경남의 수자원 장기 계획에 중요한 지역이므로 지속가능한 지표수 관리 및 오염원 제어를 위해 흐름 및 수질 해석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차원 수질모형인 RAM4와 3차원 수질모형인 WASP을 각각 수리모형인 RAM2 및 EFDC모형과 연계하여 2 3차원 준연계 모형을 이용한 남강댐 하류에서의 수리 및 수질을 해석하였다. 2차원 흐름해석 모형인 RAM2 적용 결과 만곡부 5개 횡단 측선에서의 유속의 증감경향이 ADCP 실측값과 잘 일치하였으며, 3차원 모형인 EFDC와 유속 분포 및 보 월류 유속이 유사하였다. 또한 정상상태 도달 후의 RAM2-RAM4 연계모의에 의한 BOD 농도와 EFDC-WASP 연계모의에 의한 BOD 농도장이 모의영역 전반에 걸쳐 유사하게 나타났다. 남강댐 하류부의 경우 수리 및 수질이 남강댐 방류량에 크게 좌우되며 남강댐의 수량은 하류부의 수질 및 연안 어업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향후 이에 대한 정량적 분석 시 계산의 효율성 및 모형의 적용성 측면에서 2차원 준연계 모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간척지 논 토양의 염 농도가 메탄 배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lt Concentration on Methane Emission in a Coastal Reclaimed Paddy Soil Condition: Pot Test)

  • 임창현;김상윤;정승탁;김건엽;김필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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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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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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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간척지 논 토양에서 염 농도에 따른 메탄 배출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포트 실험을 실시한 결과, 염 농도의 증가는 메탄 배출량 감소와 벼 생육 및 수량성 악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 재배기간 중 높은 EC와 pH로 인한 메탄생성균의 활성 감소와 벼 생육 악화에 따른 메탄 배출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평가되었다. 토양의 EC와 pH는 총 메탄배출량과 고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벼 생육(초장 및 분얼)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하지만 주로 높은 EC에 의한 메탄 저감효과는 벼의 생육 초기에 대부분 나타났으며, 생육 후기로 갈수록 염의 희석효과에 의하여 저감효과가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간척지 논 토양의 염 농도가 메탄 배출량에 감소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간척지 논 토양에서 메탄 배출량 평가 또는 예측에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치과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to Affect Dental Radiation Safety Management Behaviors)

  • 엄숙;김경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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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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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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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방사선안전관리에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하여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대구, 부산,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북도에 위치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2011년 7월 18부터 8월 26일까지 설문조사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에서는 근무기관(p<.001), 방어시설 현황(p<.006), 안전관리교육 필요성(p<.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에서는 연령(p<.014), 근무기관(p<.003), 근무경력(p<.009), 교육수준(p<.002), 방어시설 현황(p<.015), 안전관리교육 필요성(p<.005), 교육참여 의사(p<.03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에서는 안전관리교육 경험(p<.068), 피폭선량측정(p<.010), 방어시설 현황(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과 태도, 방사선 안전관리 태도와 행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5.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정기적 피폭선량 측정여부(p<.046)와 방어시설 현황(p<.001)이었다. 결론적으로 치과 방사선 촬영실의 방어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치과위생사 개개인에게 정기적인 피폭선량을 측정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주어 방사선 안전관리 행위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치과위생사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인식도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Hygienist's Awareness on the Elderly Long-Term Care Insurance System)

  • 박정란;권선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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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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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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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일부 경남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53명을 대상으로 2008년 7월 1일에 시행 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한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노인들의 구강건강 증진 및 유지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제고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하는 목적으로 자가 기입식 설문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조사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알고 있는 응답자는 41.9%였으며, 치과위생사가 장기요양요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는 31.6%로 낮았다. 또한 향후 장기요양요원으로 참여하고 싶은 의사가 있는 경우는 43.1%이였으며, 방문간호센터에서 근무하고 싶은 의사가 있는 경우도 43.1%로 나타났다. 장기요양 요원에 대한 별도의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의사를 보인 응답자는 76.7%이였으며, 장기요양요원으로서의 적정한 연령용 40~50대가 가장 적당하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48.6% 가장 많았다. 2. 노인환자 구강관리 경험여부에서는 자주하는 경우는 51.8%로 조사되었으며 노인환자에 대한 친밀도에서는 편안하다라고 느끼는 경우는 31.6%로 나타났다. 자원봉사경험이 있는 경우는 33.6%이었으며 재학시절 노인과 관련 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34.8%, 재직 중에 노인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없는 경우는 90.9%, 노인의 구강건강문제 관심도에서는 68.6%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노인환자의 구강관리에 대한 경험여부와 치위생(학)과 재학 시 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경험은 장기요양요원의 적정연령의사와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냈다(p<0.01, p<0.05). 또한 조사대상자의 자원봉사경험여부와 재직 중 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경험여부에 따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이해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4. 노인구강건강문제에 대한 관심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 장기요양요원 활동정보에 대한 이해, 장기요양요원으로서의 근무의사여부, 방문간호센터 근무의사여부, 장기요양요원 별도교육 필요여부, 장기요양요원 적정연령의사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p<0.01, 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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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녹지 및 건물 높이가 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Green Space in Roadside and Building Height on the Mitigation of Concentration of Particulate Matters)

  • 홍석환;톈완팅;안로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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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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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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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도시 개발 형태에 따라 인접 생활권별로 어떻게 확산되는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경상남도 밀양시청 앞 6차선 도로를 중심으로 한 도로영향권 시가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ENVI-met 모델을 가로녹지 유무, 도로변 건축물의 높이에 따라 변수를 조정하여 미세먼지 농도의 확산정도를 파악하였다. 모델링 결과 도로변 건물이 고층으로 형성되어 있고 가로녹지가 조성되어 있는 경우 인접 생활권으로 확산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는 고층건물군에 가로녹지가 없는 상태의 농도가 낮았다. 반면 저층건물군이 형성된 경우에는 가로녹지 유무에 관계없이 인접생활권으로 확산된 미세먼지 농도는 높게 나타났다. 고층건물의 경우 빌딩풍에 의해 건축물 주변으로 강한 바람이 형성되는 만큼 바람에 의해 미세먼지가 빠르게 외부로 확산되어 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가로녹지 조성이 도로변 생활권에 미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뚜렷하지 않았다. 특히 도로변 건축물이 저층일 경우 가로녹지를 조성과 생활권미세먼지농도변화와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미세먼지가 도로에서만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여 모델링을 진행한 것으로 향후 다양한 변수에 따른 미세먼지 확산모형 연구 및 현장연구의 보완을 필요로 하였다.

부와 모의 갈등해결양식이 청소년의 욕설사용에 미치는 영향: 공격성의 매개역할 (The Influence of Mother's and Father's Conflict Resolution Styles on Adolescents' Use of Swear Words: The Mediating Role of Aggression)

  • 이보현;이은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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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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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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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부와 모와의 갈등해결양식(공격적 절충적)이 청소년의 욕설사용에 미치는 영향과 부와 모와의 갈등해결양식과 청소년의 욕설사용과의 관계에서 공격성이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G도의 3개시 소재 6개 학교 중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477부를 선정하여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와의 공격적 갈등해결양식이 청소년의 욕설사용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와 모와의 갈등해결양식과 청소년의 욕설사용과의 관계에서 공격성이 매개효과를 가지는 지에 대해서 알아본 결과, 부와 모의 공격적 갈등해결양식과 욕설사용과의 관계에서 공격성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과 부모사이의 갈등이 적절하게 해결되지 못하면 공격성을 축적시켜서 욕설사용이 증가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과 부와 모와의 공격적 갈등해결양식이 공격성을 상승시키는 방식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청소년의 욕설사용을 촉발함을 확인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으며, 이 결과가 현재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연관 될 수 있는 청소년 자녀의 욕설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신규 한천분해세균 Maribacter sp. SH-1의 분리 및 효소 특성조사 (Isolation of a New Agar Degrading Bacterium, Maribacter sp. SH-1 and Characterization of its Agarase)

  • 이창은;이솔지;이동근;이상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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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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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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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신규 해양성 한천분해균을 분리하고, 이 균주가 생성하는 한천분해효소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연안에서 채취한 해수를 Marine agar 2216 배지에 도말하여 한천분해세균을 선별하였다. 선택된 한천분해균주는 16S rDNA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Maribacter 속 세균과 99% 유사하여 Maribacter sp. SH-1으로 명명하였다. 세포외로 분비되는 agarase는 Maribacter sp. SH-1 균주 배양액에서 획득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특성을 조사하였다. Maribacter sp. SH-1 균주의 한천분해효소는 20, 30, 40, 50 및 60℃ 에서 각각 56, 62, 94, 100, 8%의 상대활성을 나타냈으며, pH 5, 6, 7 및 8에서 각각 15, 100, 60, 21%의 상대활성을 나타냈다. 세포외 agarase는 50℃ , pH 6인 20 mM Tris-HCl buffer를 사용하는 조건에서 최대활성(231 units/l)을 보였다. 한천이 sol 상태로 존재하는 50℃에서 최적활성을 보여 이 효소는 응용 가능성이 높다고 할 것이다. 효소 활성은 20, 30 및 40℃에서 30분 동안 열처리하였을 때 약 90% 이상의 상대활성을 보였다. TLC 분석 결과, Maribacter sp. SH-1 균주의 한천분해효소는 한천올리고당인 neoagarohexaose (34.8%), neoagarotetraose (52.2%) 및 neoagarobiose (13.0%)를 생성하는 것으로 보아 β-agarase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Maribacter sp. SH-1 균주와이 균주가 생산하는 β-agarase는 보습효과, 미백효과, 세균성장 억제 혹은 전분노화 방지 등의 기능을 가지는 한천올리고당의 생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B형 간염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률과 역가 (The Positive Rates of Anti-HBs and Titers of Antibody after Hepatitis B Vaccination)

  • 이미화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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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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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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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차원의 B형 간염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20대 대학생들은 신생아 정기 예방접종 시작 전후에 태어난 세대이며 영유아기에 접종을 받고 20여년이 경과되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B형 간염 정기예방 접종 시작 후 장시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B형 항체 보유율과 역가에 대한 확인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0대 대학생들의 B형 간염항체 양성률과 역가를 조사하였으며 연구대상은 2014년 4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경남 소재 대학의 대학생 26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추가접종자는 제외하였으며 간염항체의 양성판정은 10 mIU/mL이상으로 정하였다. 연구결과, B형 간염 항체의 양성률은 55.3% (145명)이었고 음성률은 44.7% (117명)이었다. 성별에 따라 양성률을 분류했을 때 여자는 57.9% (88명), 남자는 51.8% (57명)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령에 따라 역가 차이를 비교했을 때 19~20세 연령군이 21세 이상의 연령군 보다 낮은 역가를 나타냈다. 이는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들이 연령군간에 나이 차이가 적고 각 연령군의 측정 대상자수가 일정하지 않았으며 인원수가 적은 군에서 역가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해당 연령군이 상대적으로 역가가 높은 분포에 속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되어 추후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사료된다. 양성으로 판명된 연구대상자의 62%가 역가의 하한선인 10-99.9 mIU/mL의 낮은 역가를 나타냈다. 소아기에 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항체 확인검사를 하고 국가차원에서 추가접종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해역이용협의 검토유형 분석 및 제도개선 진단 (Diagnosis for Review of Statement and System Improvement of Consultation on the Coastal Area Utilization in Korea)

  • 김귀영;이대인;전경암;엄기혁;우영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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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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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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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해역이용협의에 따른 협의서 검토현황과 연안이용형태를 분석한 결과, 공유수면 점 사용은 공작물설치와 해수 취배수, 공유수면 매립은 산업단지조성, 항만 어항개발과 도로건설의 점유율이 높았고, 점 사용은 서해에서 그리고 매립은 남해에서 우세하였다. 지역별로는 전남, 경남지역과 인천 경기지역에서 이용행위가 많았다. 해역이용협의 검토량은 2008년이 전년도에 비해 약 200건 이상 증가하였고, 협의과정에서 준설토 해양투기, 매립, 준설, 해수 취배수, 바다골재채취와 규사채취에 대해 보완요청이 주로 이루어졌다. 연안이용은 대부분 해양환경기준 I등급 또는 II등급의 지역에서 집중되었고, 특히, 법령상 해양 규제지역인 특별관리해역에서는 항만 어항개발과 관련된 매립과 공작물설치, 국립공원에서는 공작물설치와 호안정비가 많았다. 또한,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는 호안정비, 공작물설치와 해수의 취배수 행위가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해역이용협의제도의 제반적인 합리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 등 개선방안을 제도운영 및 정책적인 측면과 협의서 작성과 관련한 해양환경영향평가 측면으로 구분해서 정책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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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미나리 균핵병 (Sclerotinia Rot on Water Cress (Oenanthe javanic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권진혁;신순선;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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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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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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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12월 경상남도 의령군 가례면 비닐하우스 밭미나리 재배포장에서 미나리 잎과 줄기부분이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그 부위에 흰색 곰팡이와 균핵이 발생하는 이상증상이 발생했다. 균총은 무색에서 흰색을 띠면서 초코렛색으로 된다. 균핵은 병반부와 PDA 배지 모두 검은색의 구형, 타원형 또는 불규칙한 모양이었으며, 크기는 1.0~10.7 ${\times}$1.0~7.6 mm 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으로 크기는 0.4~1.6c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으로 자낭안에 자낭포자가 8개 들어있으며, 크기는 74~236 ${\times}$4.2~24.8 $\mu\textrm{m}$ 이었다. 자낭포자는 타원형으로 단세포이며 무색이다. 크기는 8.3~$12.4{\times}3.6$~7.2 $\mu\textrm{m}$ 이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circ}C$이며, 균핵형성 최적온도는 15~$20^{\circ}C$이었다. 이상과 같이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이병을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미나리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