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yeongnam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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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논 토양 유형에 따른 미생물 군집 변화 (Impacts of Soil Type on Microbial Community from Paddy Soils in Gyeongnam Province)

  • 이영한;안병구;이성태;신민아;김은석;송원두;손연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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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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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4-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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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지역 논 토양 미숙답 6개소, 보통답 9개소, 사질답 5개소를 대상으로 2011년에 미생물 세포벽 지방산 함량을 분석하여 미생물 군집과 토양 화학성을 주성분분석으로 해석하였다. 토양 미생물체량은 보통답이 $1,235mg\;kg^{-1}$으로 사질답 $441mg\;kg^{-1}$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으며 (p<0.05) 미숙답은 $854mg\;kg^{-1}$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 유기물 함량은 미숙답과 보통답이 $33g\;kg^{-1}$으로 사질답의 $18g\;kg^{-1}$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 (p<0.05). 미생물 군집은 보통답이 총 세균 33.0%, 그람음성 세균 18.1%로서 사질답의 총 세균 29.4%, 그람음성 세균 14.8% 그리고 미숙답의 그람음성 세균 15.4%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p<0.05). 주성분 분석결과 토양 유기물 함량과 총 세균 군집 비율이 경남지역 논 토양의 보통답과 사질답의 특성을 구분할 수 있었다.

경남 농촌 지역 비소 오염 지하수의 시나리오별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Arsenic-Contaminated Groundwater in Multiple Scenarios in a Rural Area of Gyeongnam Province, Korea)

  • 오세림;이진용;문상호;장지욱;정은주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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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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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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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위해성 평가란 위험 물질에 대해 인체 건강에 대한 위협을 계산하는 것으로 발암성 평가와 비발암성 평가로 나뉜다. 본 연구는 경남 한 농촌 지역의 비소 오염 지하수를 생활용수, 음용수로 사용할 경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연구를 위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의 지하수 수질 자료를 이용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연구지역인 농촌 지역의 지하수는 평균 비소 농도가 16.27 ㎍/L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비소 농도(10 ㎍/L)보다 높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건강 위해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미국환경청에서 제시한 방법을 이용하여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세 가지 노출 시나리오(생활용으로 이용하는 시나리오 1과 음용으로 이용하지만 사용량이 다른 시나리오 2와 3)를 작성하여 비소 노출에 대한 경우를 통해 위해성을 계산하였다. 시나리오 1에서의 HQ의 중앙값은 0.77, CR의 중앙값은 0.013을 보이며 시나리오 2에서는 HQ의 중앙값은 0.08, CR의 중앙값은 3.69 × 10-5로 나타났다. 시나리오 3은 HQ의 중앙값은 0.11, CR은 4.82 × 10-5였다. 인체에 잠재적 위험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시나리오 1로 나타났다. 지하수 내의 비소 기원을 자세히 밝힐 필요가 있으며 지하수 이용 시 정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부산 경남지역 산지 현장 발생토의 다짐특성 연구 (A Study on Compaction Characteristics of Surplus Soils in Mountainous Areas in Busan, GyungNam Province)

  • 강성욱;노기주;김태형;주인곤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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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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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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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부산 및 경남지역의 산업단지 및 주택단지 조성은 일부 매립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이 산지를 개발하여 형성되었다. 단지 개발과정에서 부지조성을 위한 산지 현장 발생토를 성토재료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부지조성을 위한 성토작업 시 재료의 재질이 변화하여도 시공기간 및 현장여건 등의 편의상의 이유로 성토 재료에 대하여 물성시험 및 다짐시험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 및 경남지역 산지 현장 발생토에 대한 물성시험 및 다짐시험을 실시한 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국내의 기존연구와 비교 분석하였다. 부산 및 경남지역 현장 발생토는 주로 화강암류의 풍화토로서 점토질모래(SC) 및 실트질모래(SM)으로 분류되며, 조립토 및 세립토의 함유량에 따른 다짐특성을 회귀분석한 결과 상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금 번 연구결과 관계식을 활용하면 현장 발생토의 다짐관리 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시판 고추 품종의 역병 저항성 (Resistance to Phytophthora Blight of Commercial Pepper Cultivars in Korea)

  • 김병수;권태룡;황지은;이재무;박동근;안준형;김혜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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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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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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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8년도부터 2010년도에 걸쳐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고추 품종의 역병 저항성을 평가하였으며 특히 2010년도에는 대표적인 고추 재배지역에서 수집한 3개의 역병균주에 전년도의 시험에서 선발된 품종을 접종하여 저항성과 아울러 품종과 균주간의 특이적 반응을 조사하였다. 국내에 판매되는 품종들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저항성에서 이병성 품종에 이러는 연속적 분포를 보였다. 특히 품종명에 역병 저항성을 의미하는 '역강' 혹은 'PR'을 앞에 붙인 품종들 중에 역병 저항성이 매우 낮거나 없는 품종도 다수 발견되어 품종선택에 재배농가의 주의가 요망되었으며, 국가의 품종등록 및 보급체계에서 품종의 저항성인증체계의 도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2009년도의 시험에서 선발된 품종을 3개 지역균주에 접종한 결과 Pc005(밀양) 균주에는 대목용 품종인 '탄탄'을 제외한 모든 노지재배용 품종들은 모두 이병성을 나타내었다. Pc003(영양) 균주보다 Pc002(괴산) 균주가 병원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품종의 균주에 특이적인 반응도 관찰되어 몇 가지 품종은 영양균주에는 저항성으로 나타났으나 괴산균주에는 이병성으로 나타났다. 병원균의 병원성 변이와 품종과 병원균간 특이적 반응에 대응한 농가지도와 품종 육종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곰솔임분의 임분연령별 상대생장식 및 현존량 확장계수 (Allometric Equations and Biomass Expansion Factors in an Age-sequence of Black Pine (Pinus thunbergii) Stands)

  • 김춘식;이광수;손영모;조현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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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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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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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상남도 진주지역의 유사한 입지환경에서 생육한 평균 임령 35년생, 51년생, 62년생 곰솔임분을 대상으로 각 연령별 8본의 표본목을 벌채하여 바이오매스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과 줄기밀도 및 현존량 확장계수를 개발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고 각 부위별 건중량을 종속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은 62년생 임분의 잎 바이오매스를 제외하고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P<0.05), 결정계수($R^2$)의 값도 0.55-0.98 정도로 나타났다. 또한 각 임분 연령에 대한 상대생장식(Age-specific allometric equations)의 회귀계수(slope)에 유의적인 차가 없어(P>0.05), 35년 이상 곰솔임분의 경우 임분 연령에 관계없이 일괄 상대생장식(Generalized allometric equations)을 이용하여 바이오매스 추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밀도와 현존량 확장계수도 임분 연령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줄기밀도는 $0.45-0.51gcm^{-3}$, 현존량 확장계수는 1.32-1.38 정도의 범위에 분포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35년 이상 성숙한 곰솔임분의 바이오매스 추정을 위한 상대생장식, 줄기밀도, 현존량 확장계수는 임분 연령의 영향이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서부지역 소나무임분의 지상부 Biomass에 관한 연구 (Aboveground Biomass Estimation of Pinus densiflora Stands in the Western Gyeongnam Regions)

  • 정재엽;조현종;서정현;김래현;정영모;이경학;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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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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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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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상남도 서부지역인 산청, 함양, 하동 3지역의 유사한 입지환경에서 생육한 약 40년생의 소나무임분을 대상으로 각 지역별 biomass 추정식을 개발하고, 소나무 biomass가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한 결과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고 소나무 각 부위별 건중량을 종속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P<0.05), 결정계수($R^2$)의 값도 0.87-0.99 이상으로 회귀식의 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임분의 biomass는 지역간 유의적인 차이가(P<0.05) 나타났으며, 하동지역이 173.3Mg/ha로 가장 많은 양이 저장되어 있었고, 산청 131.0 Mg/ha, 함양 66.5 Mg/ha 순으로 나타났다. 현존량분포비율의 경우 3지역 모두 줄기>가지>줄기수피>잎 순으로 이중 줄기목질부 70.4-77.1%, 가지 10.9-15.2%, 줄기수피 8.9-10.4%, 잎 3.1-4.4% 정도 분포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 서부 지역 소나무임분의 지상부 현존량은 임목밀도와 지위 등이 원인이 되어 지역 간에 차이가 있었다.

멸구 매미충의 기생성 천적에 관한 연구 I. Anagrus nr. flaveolus의 멸구류 난기생에 관하여 (Studios on the Parasites of the Rice Planthoppers I. Egg Parasitism Anagrus nr. flaveolus WATERHOUSB (Hymenoptera : Mymmaridae) on the Rice Planthoppers)

  • 김정부;유창영;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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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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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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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시험은 수도 멸구류의 난기생봉인 Anagrus nr. flaveolus의 월동후 반휴에 있어서 기생활동시기와 맥전에 있어서 기생율, 기주범위 그리고 본답에 있어서 기생활동등에 관하여 1977년부터 1979년까지 경남 진주에 위치한 본 시험국 시험포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반휴에 있어서 Anagrus nr., flaveolus의 월동후 기생활동은 4월상순에 가장 활발 하였으나 4월중 이후는 맥전으로 이동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되었다. 2. 맥전에 있어서 Anagrus nr. flaveolus의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 F.)의 난에 대한 기생율은 애멸구 산란 최성기인 4월 중하순경에 $47.2\~88\%$였다. 3. 본답에 있어서 A. nr. flaveolus의 기생범위은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 흰등멸구(Segatella furcifera H.) 및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였으며 그 중에서 애멸구난에 대한 기생율이 가장 높았다. 4. 본답에 있어서 기생활동은 7월상순과 8월하순$\~$9월상순 사이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농약을 많이 살포하는 시기인 7월$\~$ 8월은 살충제 무살포답이 살포답에 비하여 기생율이 현저히 높았으며 10월 이후부터 월동전까지는 반휴에서 기생활동이 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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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응급의료병상 적정 분배에 따른 경제적 편익 추정 (Estimation of Economic Benefits Based on Appropriate Allocation of Emergency Medical Beds by Region in South Korea)

  • 양정민;김민수;김재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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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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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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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본 연구의 목적은 17개 광역시·도 내 응급의료병상 적정 분배수준과 분배수준에 따른 경제적 편익을 추정하기 위함이다. 방법: 각 지역별 응급의료병상의 적정 분배수준을 추정하기 위하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2021년 사망원인통계자료', '지역·인구·성별·연령에 관한 지역통계' 그리고 '장래인구추계'를 활용하였으며, 추가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시군구별 응급실 병상 수' 자료도 활용하였다. 또한 응급의료시설 증가로 인해 감소된 예방 가능한 응급사망자들의 경제적 편익을 추정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의 지침을 참고하여 응급사망에 따른 임금 손실비용을 계산하고 적용하였다. 결과: 응급의료병상의 적정 분배량은 경기, 서울, 경남, 경북, 부산 순으로 높았고 대전, 제주, 세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응급의료시설 증가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경기, 서울, 경북, 경남, 부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별 인구표준화를 통해 계산한 경제적 편익은 경북, 충남, 전남, 경남 그리고 부산 순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는 향후 지역별 적정 응급의료시설 분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지역 간 응급의료시설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응급의료시설의 분배수준을 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국가 재정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경제적 편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20세기 경남 지역의 혼례문화와 혼례물목 (Wedding culture & lists of wedding gifts from the Gyungnam area in the 20th century)

  • 조임선;이은진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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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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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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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study uses lists of wedding gifts used from old Korean documents written in Hangeul in the western Gyungnam province during the 20th century. The study analyzed four lists of wedding gifts from the Muncheongak archive and two lists from the archive of ancient document. This analysis found that clothing accounts for the majority of the items in the lists, and items such as furniture, jewelry, household goods, and medical materials were also recorded. That the furnishings were commonly prepared by the groom's side, and the fact that the number of jeogori was higher than the number of skirt, speaks to the unique wedding custom of Gyeongsang province. While the groom's list of wedding gifts included a record of the bride's ornaments, jewelry, and furnishings in the bride's list, the groom's nickel top-knot pin was only included as an ornament. In the list of wedding gifts between brothers, the gifts for the eldest son differed from those for the third son in terms of number and price. The list of wedding gifts between father and son illustrates how economic development and changing times wedding custom. The lists of wedding gifts in the old Korean documents shed light on the oral research into 20th century wedding custom, which will be used as basic data in researching and reproducting the wedding culture and life conditions of the time.

한반도 바람자원의 시공간적 분포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Wind Resources over Korea)

  • 김도우;변희룡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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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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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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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wind resources over Korea based on hourly observational data recorded over a period of 5 years from 457 stations belonging to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KMA). The surface and 850 hPa wind data obtained from the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KLAPS) and the Regional Data Assimilation and Prediction System (RDAPS) over a period of 1 year are used as supplementary data sources. Wind speed is generally high over seashores, mountains, and islands. In 62 (13.5%) stations, mean wind speeds for 5 years are greater than $3ms^{-1}$. The effects of seasonal wind, land-sea breeze, and mountain-valley winds on wind resources over Korea are evaluated as follows: First, wind is weak during summer, particularly over the Sobaek Mountains. However, over the coastal region of the Gyeongnam-province, strong southwesterly winds are observed during summer owing to monsoon currents. Second, the wind speed decreases during night-time, particularly over the west coast, where the direction of the land breeze is opposite to that of the large-scale westerlies. Third, winds are not always strong over seashores and highly elevated areas. The wind speed is weaker over the seashore of the Gyeonggi-province than over the other seashores. High wind speed has been observed only at 5 stations out of the 22 high-altitude stations. Detailed information on the wind resources conditions at the 21 stations (15 inland stations and 6 island stations) with high wind speed in Korea, such as the mean wind speed, frequency of wind speed available (WSA) for electricity generation, shape and scale parameters of Weibull distribution, constancy of wind direction, and wind power density (WPD), have also been provided. Among total stations in Korea, the best possible wind resources for electricity generation are available at Gosan in Jeju Island (mean wind speed: $7.77ms^{-1}$, WSA: 92.6%, WPD: $683.9Wm^{-2}$) and at Mt. Gudeok in Busan (mean wind speed: $5.66ms^{-1}$, WSA: 91.0%, WPD: $215.7W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