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wing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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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조 이식재배시 육묘폿트의 적정규격 및 주당본수 (Adequate Standard Pot and Number of Plants Per Tree of Raising Seeding Pot on the Foxtail Millet Transplanting Culture in the Southern Province)

  • 김용순;김동관;최진경;박흥규;김명석;신해룡;최경주;윤종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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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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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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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웰빙 건강식품으로 용도가 다양한 조, 기장, 수수작물의 잡곡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정책지원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조는 생육기간이 90~130일 정도로 짧고 생육온도에 대한 변이가 커서 넓은 지역에 적응할 수 있고 기상재해에 대한 내성도 크다. 본 연구는 남부지방 조 생력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육묘방법과 이식방법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으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 육묘방법의 폿트종류별 이식 당시 모소질은 406구, 200구, 162구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본포 활착률은 모두 94~95%를 나타내었다. 수량은 10a당 406구 305 kg > 162구 303 kg > 200구 302 kg을 나타내어 처리간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묘이식재배시 폿트를 이용할 경우 406구 폿트가 200구 대비 상토 63%, 폿트 50%, 작업시간 18%가 절감되었다. 조 이식방법별 이식 당시 모소질은 이식본수가 적을수록 건조중은 높은 경향이었고 본포 활착률은 모두 95% 이상을 나타내었다. 10a당 수량은 2본 육묘이식 315 kg > 3본 육묘이식 304 kg > 1본 육묘이식 256 kg/10a 순으로 나타났다. 조 육묘이식재배시 폿트종류별 소요경비는 10a당 406구 폿트가 76,230원으로 200구에 비해 40%가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406구폿트에 2본씩 육묘이식재배 하는 것이 생력화에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원지역(水原地域) 강우(降雨)의 성분조성(成分組成)과 작물(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 (Chemical Composition of Precipitation in Suwon Area and Its Effect on Crop Development)

  • 이종식;김복영;우기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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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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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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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자연상태(自然狀態)의 강우조건(降雨條件)에서 작물의 잠재적(潛在的)인 피해여부(被害與否)를 파악하기 위하여 1992년 5월부터 9월까지 수원지역(水原地域)에 내린 강우의 화학적조성과 강우(降雨) 차단구(遮斷區)와 강우(降雨) 무차단구간(無遮斷區間) 작물의 엽록소 및 양이온함량 차이와 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한 작물의 잎표면 조직 변화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원지역의 강우(降雨)는 $SO_4$ 함량에 비해 pH가 높으며, 월별 pH 변화는 5월에 4.65를 나타낸 이후 6, 7, 8월에는 각각 5.47, 5.32, 5.44로 일정한 경향을 보이다 9월에 4.80으로 다시 낮아졌다. 2. 강우중(降雨中) 이온의 함량은 양이온의 경우 $NH_4^+$ > $Ca^{2+}$ > $Na^+$ > $K^+$ > $Mg^{2+}$ > $H^+$ 순(順)이었으며, 음이온의 경우는 $SO_4^{2-}$ > $NO_3^-$ > $Cl^-$ 순(順)이었다. 3. 강우량별 pH의 차이는 초기강우(初期降雨)(5mm 이하)가 그 이후의 강우(降雨)에 비(比)해 pH가 높았다. 4. 참깨잎의 엽록소함량은 초기(初期)에는 강우차단구(降雨遮斷區)에 비해 강우무차단구(降雨無遮斷區)와 석회유처리구(石灰乳處理區)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후기(後期)에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으며, 강우(降雨)를 맞은 두 처리구간에는 석회유처리구(石灰乳處理區)에서 약간 회복되는 경향이었다. 5. 수확기(收穫期)의 참깨 식물체중의 처리별 양이온함량은 강우(降雨) 무차단구(無遮斷區)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K_2O$를 제외한 CaO 및 MgO의 함량이 낮았다. 6. 가시적인 피해는 발견할 수 없었으나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e)를 이용한 참깨잎의 조직(組織)을 관찰한 결과 강우(降雨) 무차단구(無遮斷區)와 석회유(石灰乳) 처리구(處理區)에서 trichome의 변형(變形)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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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nel 위성영상과 기계학습을 이용한 국내산불 피해강도 탐지 (Wildfire Severity Mapping Using Sentinel Satellite Data Based on Machine Learning Approaches)

  • 심성문;김우혁;이재세;강유진;임정호;권춘근;김성용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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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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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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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토 대부분이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은 매 년 많은 산불이 발생한다. 산불은 토양의 전단강도를 약화시켜 산사태에 취약한 토양층을 만들기도 하고, 수목의 복구가능여부에 따라 다른 계획 설립이 필요하기 때문에 산불피해면적 뿐만 아니라 피해강도에 대한 파악도 중요하다. 위성 원격탐사를 통한 산불피해강도 추정 연구가 많이 수행되어 왔으나, NDVI(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와 NBR(Normalized Burn Ratio) 등과 같은 단일 인자의 시계열 변화만을 이용하여 피해강도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Sentinel-1A SAR-C (Synthetic Aperture Radar-C)와 Sentinel-2A MSI(Multi Spectral Instrument)센서의 자료를 이용하여 기계학습방법을 통한 산불 피해강도 탐지 모델들을 제시하였다. 2017년 5월 삼척, 2019년 4월 강릉·동해, 2019년 4월 고성·속초 총 세개의 산불사례를 이용하여 RF(Random forest), LR(Logistic regression), SVM(Support Vector Machine)기계학습 모델을 구축하였다. 연구결과, random forest 모델이 82.3%의 총정확도로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모델의 범용성 및 학습자료 민감도 확인을 위해 사례교차검증도 추가 시행하였는데, 그 결과 사례들의 시기적 차이에 의한 식생활력 및 재생도의 차이에 민감도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추후 다양한 시공간적 사례를 추가할 시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피복요소 시용에 따른 암모니아 휘산 (Ammonia Volatilization from Coated Urea in Paddy Soil of Direct Seeding Rice Culture)

  • 이동욱;박기도;박창영;전원태;손일수;박성태;이석순;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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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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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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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영남지역 식질논에서 벼를 건답직파하여 재배하면서 완효성질소비료인 LCU를 표준시비량의 80%와 100% 수준으로 시용시 관행 요소 대비 암모니아 휘산의 경감효과를 검토하였다. 토양 $NH_4-N$ 농도는 파종 후 45일경에 가장 높았는데 LCU 처리구에서는 $92-100mg\;kg^{-1}$, 요소 시용구에서는 $73mg\;kg^{-1}$였으며, 전 생육기간동안 요소 시용에 비해 LCU 처리구가 높았다. 토양 $NO_3-N$의 농도는 모든 처리에서 파종 후 10일경에 가장 높았는데 LCU 처리구는 $30-33mg\;kg^{-1}$, 요소 시 용구는 $27mg\;kg^{-1}$였고, 건답기간동안 높게 유지되다가 담수 후 낮아져 파종 후 80일경 이후에는 모든 처리에서 $1-2mg\;kg^{-1}$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표면수의 $NH_4-N$ 농도는 요소시용구에서는 추비 후 $NH_4-N$ 농도가 $8-10mg\;L^{-1}$로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으나, LCU 처리구에서는 생육기간동안 $1mg\;L^{-1}$이하였다. 표면수의 pH는 담수 후 생육기간동안 요소 및 LCU 처리에서 7.5-8.3 였으나 요수구의 pH가 다소 높게 유지되었다. 요소 시용구에서의 암모니아 휘산량은 추비 시용 후 급격히 증가하였고, 시비질소에 대한 총 휘산량은 $8.7-11.8kg\;N\;ha^{-1}$ 이었다. 한편 LCU 시용에 따른 암모니아 휘산량은 LCU의 시비량에 관계없이 $2.4-3.0kg\;N\;ha^{-1}$였으며, 연차간의 변이도 요소에 비해 매우 적었다. 따라서 벼 건답직파재배에서 LCU 시용시 암모니아 휘산량은 요소 시용에 비해 72-76% 경감되었다.

재배환경이 다른 쌀의 이화적적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Grains Harvested from Different Regions)

  • 김기준;김광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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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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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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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재배환경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이화적적 특성과 식미의 변이 정도를 밝히고 쌀의 품질평가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형질을 선정할 목적으로 전국 25개 지역에서 4품종의 1986년산 벼종실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벼의 도정특성과 외관, 백미의 아밀로스함량, 알칼리붕괴도 및 아밀로그람특성. 밥을 지었을 때의 수분흡수율, 팽창용적 및 식미특성을 조사하였다. 1. 공시된 품종간 차이가 뚜렷이 나타나는 형질은 정상천입중, 현미의 형태, 투광도 및 심복백정도, 쌀가루의 아밀로그람 특성, 밥 지을 때의 수분흡수율과 밥의 외관이었다. 2. 재배지역간 변이정도가 큰 특성은 현미의 투광도, 백미의 심복백정도, 아밀로그람 특성 중 최저점도, 최종점도, 노화점도, set back 및 break down, 밥 지을 때의 수분흡수율 및 밥의 외관이었다. 3. 밥의 외관, 향기, 씹히는 감각. 찰기 및 맛으로 조사된 식미는 품종별로 지역간 변이정도가 달랐으며 시중의 상품 쌀과 비슷한 정도의 식미를 가진 쌀을 생산한 지역도 품종별로 달랐다. 4. 종합식미가 우수했던 지역과 나빴던 지역의 쌀은 천립중, 현미투광도, 백미심복백정도와 방의 외관에서 차이가 확실히 났다. 5. 자포니카 품종인 추청벼에서는 종합식미가 좋았던 쌀과 나빴던 쌀간에 아밀로그람 특성 중 최저점도, 최종점도, set back 및 break down에서 차이가 확실하였으나 통일형 품종인 태백벼에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6. 추청벼는 25개 지역 중 6개 지역, 그리고 태백벼는 4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아밀로그람 특성이 및 이외 지역의 쌀과 큰 차이가 났으며 여주, 연천 및 남양의 3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은 추청벼 및 태백벼에서 모두 아밀로그람 특성이 독특하였다.가용성질소, 콜박지수, 효소력 등이다. 4. 수두형과 직두형 동질유전자계통이 재식밀도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은 형질은 출수기, 수장이며 영향을 받는 형질은 간장, $m^2$당수수, 1수립수, 천립중, 1 $\ell$중, 수량, 정립률과 품질관련 형질들이었다. 5. 시비량에 있어서 12-12-9 kg 구가 맥주맥의 품질이 가장 좋으며 수양은 15-12-9kg 가 많았고 재식밀도에 있어서 관행재배보다 협신파재배나 세조파재배를 할수록 다시 말하면 균등배치양식을 할수록 수량이 많아지고 품질이 양호하였다. 6. 수두형이 직두형 동질유전자계통보다 품질관련형질면에서 유리하므로 양질맥주맥 품종육성에 있어서 선발지표로 할 수 있으며 수두형은 직두형보다 간이 연약하여 도복이 우려되므로 선발시 항상 유의해야 한다. 급격히 저하하고 Triticale이 호밀보다 출수기가 늦으므로 4월하순∼5월상순의 청예사료공급은 Triticale이 유리하다. 호밀이나 Triticale 중 한가지 종류만 심는 것 보다 두 종류를 심어 초기에는 호밀을, 다음에는 Triticale을 청예로 이용하면 청예이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수확량도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들은 진흥과 IR36품종의 중간 영역에 머물고 있었다.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백질은 15%유황첨가구가 10.14%로서 최고이었으며 10%유황첨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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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조 예취방법이 청예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ipping Method on Forage Yield and Quality in Pearl Millet [Pennisetum americanum(L.) Leeke])

  • 최병한;박근용;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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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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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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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양질 다수성 신사료작물 진주조 수원1호에 적합한 예취시기, 간격 및 높이를 구명하여 청예수량 및 품질을 높이고저 수원, 춘천, 대전, 광산, 무안의 전국 5개소에서 1987∼88년에 실지하였던 바 그 결과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예취높이 20cm구에서 11.1t/10a이 생산되어 가장 증수되었다. 예취높이 5cm구에서 1차예취후 염생이 잘 되지 않아 총수량이 가장 낮았고 예취높이 30∼40cm구는 20cm구에 비하여 수량성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2. 5월 중순에 파종하여 7월 중순에 1차예취수 4주간격 예취구에서 11.4t/10a이 생산되어 6, 8두간격 및 1회 예취구에 비하여 월등히 증수되었다. 3. 예취높이 20cm구에서 조단백질함량 12.8%로 가장 높았고 조지방함량은 5cm구에서 3.4%로 가장 높았다. 조섬유함량은 예취높이가 높아질수록 3회예취 평균 24.0%에서 26.9%로 증가하였으나 1차예취에서는 예취높이가 높아짐에 따라서 15.4%에서 12.6%로 낮아졌으나 가용무질소물함량은 33.7%에서 35.7%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예취시기별 품질의 변화를 보면 1차예취구의 조단백질함량 14.0%로 가장 높았고 조지방함향은 2.6∼2.7%로 큰 차이가 없었다. 조섬유함량은 2차예취구 30.5%로 가장 높았고 1차, 3차예취구에서 24.0%, 24.1%로 낮았다. 초회분함향은 1차예취구 14.9%로 가장 높았고 가용무질소물 함량은 1차에취에서 2∼3차예취로 감에 따라서 34.2%에서 38.1%까지 높아졌다. 5. 7월 중순 1차예취후 4주간격 예취구에서 조단백질함량 13.0%로 가장 높았으며 조지방함량도 4주간격 예취구에서 3.4%로 가장 높았다. 조섬유함량은 4주에서 8주간격 예취로 예취간격이 커질수록 24.2%에서 27.1%로 높아졌다. 조회분함량은 10.4∼9.3%로 낮아졌다. 가용무질소물 함량은 6주간격 예취구에서 38.7%로 가장 높았다. 6. 청예사료용 진주조의 염성력과 수량성은 예취 높이에 따라서 크게 달라졌고 품질은 예취시기, 간격 및 회수에 따라서 크게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초고 1m 이상 자랐을 때에 예취높이 20cm 남기고 7월 중순 1차예취후 4준간격으로 예취하는 것이 염생력, 청예수량 및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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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과습포장에서 부분경운 건답직파기를 이용한 보리 파종 (Barley Sowing by Partial Tillage Direct Grain Seeder in Wet Paddy Field)

  • 구본철;김재철;양원하;강문석;조영손;박석호;박광근;이춘기;신진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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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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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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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맥류 파종기의 잦은 강우로 파종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파종방법으로는 습한 포장에서의 파종이 쉽지 않아 만파의 유인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습 상태의 토양에서도 논에서 맥류의 파종이 가능한 새로운 파종 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99년에 벼 파종용으로 개발된 부분 경운 건답 직파기를 이용하여 논에서 맥류를 파종할 때의 생육 및 수량에 대해 $2001{\sim}2003$년에 걸쳐 시험하였다. 가. 배수 후 $1{\sim}3$일, 즉 토양수분이 각각 50% 이상, 40%, $27{\sim}30%$를 보이는 토양에서 휴립 광산파와 세조파의 경우는 정상적인 파종이 불가능하였으나 부분경운 파종기를 사용하여 파종한 경우 토양수분 40%(배수 후 2일)만 되어도 정상적인 작업이 이루어져 파종이 가능하였고 초기 생육도 양호하였다. 반면 세조파종법과 휴립광산파는 토양수분 40%에서 뿐만 아니라 토양수분이 27%로 낮아져도 작업기주변에 흙이 범벅이 되어 종자가 흙과 함께 쓸려가 제 위치에 종자가 놓이지 못하였다. 이로 인해 파종법사이의 보리 입모 차이가 확연하였다. 나, 토양수분 함량 30-40%(배수후 2일)에 파종된 부분 경운파종구의 생육을 세조파종구와 비교해 볼 때 부분경운 파종기 구의 입모수가 충분히 확보되었고 이로 인해 수수도 충분히 확보되어 같은 수분함량에서 파종된 휴립광산파와 세조파에 비해 높은 수량을 보였다. 벼를 위해 개발된 부분경운파종법은 토양 과습시 보리의 파종작업에 유리한 점이 많아 농가에 보급되어 벼, 보리 모두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 부분경운파종기에 부착된 배토기의 배수로 폭이 14cm로 좁고 깊이도 일반배토기에 비해 얕아 배수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으므로 파종 후 과습이 계속될 경우에는 추가적인 배수로 보완 또는 작성 작업이 필요하며 잡초도 일반 포장에 비해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어 적기에 잡초방제를 해야 할 것이다.

하계 생육기 동안 Zoysiagrass와 Creeping Bentgrass의 비구조적 탄수화물 함량의 비교 (Comparison of Non-structural Carbohydrate Concentration Between Zoysiagrass and Creeping Bentgrass During Summer Growing Season)

  • Kim, Dae-Hyun;Jung, Woo-Jin;Lee, Bok-Rye;Kim, Kil-Yong;Kim, Tae-Hwa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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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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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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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Zoysiagrass [Zoysia marella (L.) Merr.]와 creeping bentgrass (Agrostis palustris Huds)에서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탄수화물대사 반응을 규명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의 식물체내의 탄수화물 대사산물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초종의 샘플은 1998년 조성된 무안 Country Club의 green과 fairway에서 채취하였다. Creeping bentgrass의 지상부 수량은 6월부터 8월까지 점차 감소하였고 이후 회복되었다. 반면 zoysiagrass의 지상부 수량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Creeping bentgrass의 엽록소 함량은 7월까지 zoysiagrass의 엽록소 함량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고, 그후 7월부터 8월까지 43%의 감소를 보였다. 가용성 당의 경우 zoysiagrass은 전 시험기간동안 creeping bentgrass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Zoysiagrass의 가용성 당은 4월부터 5월사이 약 58%의 증가를 보였고, 이후 8월까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Creeping bentgrass의 가용성 당은 7월까지 다소 증가한 후, 8월에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Zoysaigrass의 Starch의 농도는 4월부터 5월까지 증가한 후 9월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Creeping bentgrass의 경우 starch와 fructan 농도는 공히 6월과 7월 사이의 높은 축적 및 7월과 8월 사이의 급격한 감소하는 특이점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zoysiagrass 보다 creeping bentgrass가 6월과 8월 사이의 고온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 기간 중 creeping bentgrass의 비구조적 탄수화물의 활발한 축적과 가수분해는 고온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잘 나타내고 있다.

주요 화본과 목초에 있어서 재배지역 및 예취관리가 다량 및 미량요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Growth Location And Cutting Managements on Macro-And Microelements in Temperate Grasses)

  • 김정갑;황석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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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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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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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에 있어서 재배지역(栽培地域) 및 예취관리(刈取管理)가 다량(多量) 및 미량요소(微量要素)가 함량변화(含量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한국(韓國)의 수원(水原), 제주(濟州) 및 대관령(大關嶺)과 서독(西獨)의 Freising 및 Braunschweing에서 $1975{\sim}'79$년간(年間) 실시(實施)하였다. 공시초종(供試草種)은 orchardgrass, perennial ryegrass 및 meadow fescue, 예취시기(刈取時期)는 방목기(放牧期), silage 기(期) 및 건초기(乾草期)로 구분(區分) 분할구배치법(分割區配置法) 4반복(反復)으로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실시(實施)하였는바 주요(主要)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목초중(牧草中) 다량(多量) 및 미량요소(微量要素)는 재배지역(栽培地域) 및 계절(季節)에 따라 함량변화(含量變化)가 크게 있었다. 무기양분중(無機養分中) 인산함량(燐酸含量)은 여름철 고온조건(高溫條件)에서 감소(減少)되는데 비(比)해 마그네슘 및 나트륨은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그러나 가리(加里) 및 아연함량(亞鉛含量)의 계절적(季節的) 변화(變化)는 경미(輕微)하였다. 2. 인산(燐酸) 및 가리함량(加里含量)은 식물생육(植物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이같은 감소현상(減少現象)은 특(特)히 기온(氣溫)이 높은 수원(水原) 및 제주지역(濟州地域)에서 심(甚)하였다. 반면(反面) 마그네슘 및 칼슘은 각지역(各地域) 공(共)히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을 통해 비슷한 함량(含量)을 보였다. 3. 목초(牧草)의 Ca/P 가(價)는 식물생육(植物生育)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초종별(草種別) Ca/P 가(價)는 meadow fescue의 1.58을 제외(除外)하고는 perennial ryegrass 1.33, orchardgrass 1.21로 적정수준(適正水準)($1.44{\sim}1.50$) 에 미달(未達)되었다. 4. 지역별(地域別) 공시목초(供試牧草)의 평균(平均) 아연(亞鉛)(Zn)함량(含量)은 수원(水原) 34.2ppm, 제주(濟州) 31.2ppm 및 대관령(大關嶺) 37.8ppm 으로 각지역(各地域) 공(共)히 적정수준(滴定水準)($61.9{\sim}72.2ppm$)에 크게 시달(示達)되었다. 나트륨(Na) 함량(含量)은 대관령(大關嶺)에서 특(特)히 낮았는데 이는 저온(低溫)에 의(依)한 영향(影響)으로 생각(生覺)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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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온도가 수수와 옥수수의 생육 및 건물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temperature on the growth and dry matter accumulationof sorghum and corn)

  • 한흥전;한민수;김정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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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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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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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수수와 옥수수의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토양온도(土壤溫度)의 차이(差異)가 생육(生育) 및 건물축적(乾物蓄積)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고자 1985년(年) 옥외(屋外) pot시험(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다. 수수의 pioneer 931과 옥수수의 수원(水原)19호(號)를 공시(供試)하고 토양온도(土壤溫度)는 저온(低溫)($22.3^{\circ}C$), 상온(常溫)($25.9^{\circ}C$) 및 고온(高溫)($30.5^{\circ}C$)의 3수준(水準)으로 하였다. 1. 전(全)온도수준(溫度水準)에서 모두 수수는 옥수수보다 초장(草長)의 증가속도(增加速度)가 빨랐다, 저온구(低溫區)에서는 두 작물(作物) 모두 가장 느렸으며 수수는 고온구(高溫區)에서 가장 빠르고 옥수수는 상온구(常溫區)에서 가장 빨랐다. 2. 주당엽면적(株當葉面積)에 있어서 수수는 각온도구(各溫度區) 공(共)히 생육후기(生育後期)까지 증가속도(增加速度)가 빨랐으나 옥수수는 8월(月)26일(日)(유숙기(乳熟期)) 이후(以後)에 현저히 감소(減少)하였다. 온도(溫度)에 대(對)한 반응(反應)은 초장(草長)의 경우와 거의 같았다. 3. 광합성량(光合成量)에 있어서 수수는 저온하(低溫下)($0.775mg/s/m^2$)에서 가장 낮았고 상온(常溫) 및 고온하(高溫下)(1.619 및 $1.553mg/s/m^2$)에서는 서로 비슷하게 높았으나 옥수수는 고온(高溫)($0.404mg/s/m^2$)에서 가장 낮았고 저온(低溫)과 상온(常溫)(0.948 및 $1.084mg/s/m^2$)에서 높았다. 기공저항(氣孔抵抗)은 두 작물(作物) 모두 광합성량(光合成量)과 반대(反對)의 경향(傾向)이었다. 4. 시기별(時期別) 건물축적량(乾物蓄積量)에 있어서 수수는 고온(高溫)>상온(常溫)>저온(低溫)의 순(順)으로 고온(高溫)일수록 많았으나, 옥수수는 상온(常溫)${\geqq}$고온(高溫)${\geqq}$저온(低溫)의 순(順)으로 상온(常溫)에서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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