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up re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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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전염성 연화병의 발병 억제제에 의한 방제 (Inhibitory Effect of Guanidine Hydrochloride on the Infectious Flacherie Virus of the Silkworm, Bombyx mori)

  • 강석권;김근영;이재창;조용섭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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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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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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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누에병 중에 피해가 막대한 전염성 연화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guanidine 유도체중에서 그 억제효과가 큰 guanidine hydrochloride(GH)를 도입하여 전염성 연화병 바이러스의 증식억제효과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1. 누에에 대한 GH의 약해시험 결과에서는 GH농도 0.01% 수준 이하에서는 약해가 전혀 없었다. 2. FV 감염잠 혼입에 따른 피해조사에서는 화용비율은 무처리(대조) 89.2% (100)에 대하여 1% 감염잠혼입구 70.7%(79), 5% 감염잠 혼입구 38.4%(43)이었으며 1만두수견양은 대조구 21.3kg(100)에 대하여 1% 혼입구 16.7kg(77), 5% 혼입구 8.8kg(41)으로서 전자와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3. FV에 대한 GH의 발병억제효과는 GH 0.01% 농도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약 10배의 억제효과가 있었다. 4. GH의 투여회수와 발병억제효과에서는 FV접종후 계속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5. FV 접종후 GH투여시간에 대한 발병억제 효과는 접종과 동시에 투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6. FV의 GH에 의한 시험관내 불활화조사에서는 GH가 시험관내에서 FV를 불활화시키는 작용이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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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의 치아우식증과 식습관 및 간식섭취와의 관계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dental caries and dietary habits and snack intake of pre-school children)

  • 강현숙;정정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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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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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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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rrelation between the index of dental caries in primary teeth and the habits of diet and snack which are expected to influence on the index.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65 parents of the children who visited a pediatric dental hospital located in Gyeong-gi do from Jun. 15th to Sep. 26th, 2009, and the self-report questionnaire survey was performed. Methods : A questionnaire used in a previous study was revised and completed for this study and it consisted of 15 items on general characteristic, nine items on dietary habit, and five items on snack intake habit.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program and findings are as follows Results : 1. The index of dental caries in primary teeth by ages was that children of four years old has 4~5 with 27.5%, children of five years old has 2~3 and 4~5 with 33.3% and children of six years old has 1 and 8~9 with 25.6%, showing a statistically significant(${\chi}^2$=37.72, p<.01). 2. The frequency of brushing teeth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primary teeth with dental caries (${\chi}^2$=61.20, p<.001). 3. The frequency of taking snack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primary teeth with dental caries (${\chi}^2$=51.42, p<.001). 4. The desirability of dietary habit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primary teeth with dental caries (${\chi}^2$=36.51, p<.001). 5. The frequency of taking biscuit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primary teeth with dental caries (${\chi}^2$=67.74, p<.001). 6. The frequency of taking bread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primary teeth with dental caries (${\chi}^2$=29.63, p<.01). 7. The frequency of taking caramel and candy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primary teeth with dental caries (${\chi}^2$=38.85, p<.001). 8. The frequency of taking soft drinks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primary teeth with dental caries (${\chi}^2$=52.92, p<.001). 9. The frequency of taking ice-creams was foun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primary teeth with dental caries (${\chi}^2$=75.07, p<.001). Conclusions : Those findings show that the children with undesirable dietary habit and higher frequency of taking snack have higher index of dental caries in primary teeth,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the regular brushing teeth and establishment of desirable dietary habit are very important for keeping health oral cavity. It is recommended that the continuous concern and repeated learning are needed in house and group of rearing infants so that the children take foods of fruits which have function of self-purification than the food of carbohydrates which has high adhesion and level of sweetness.

The Optimum Feeding Frequency in Growing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Rearing at the Temperature of 15℃ and 19℃

  • Mizanur, Rahman Md.;Bai, Sungchul C.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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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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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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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wo feeding trial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the optimum feeding frequency in growing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reared at the temperatures of $15^{\circ}C$ and $19^{\circ}C$. Fish averaging $92.2{\pm}0.7$ g (mean${\pm}$standard deviation [SD]) at $15.0{\pm}0.5^{\circ}C$ and $100.2{\pm}0.4g$ ($mean{\pm}SD$) at $19.0{\pm}0.5^{\circ}C$ water temperature were randomly distributed into each of 15 indoor tanks containing 250-L sea water from a semi-recirculation system. A total of five feeding frequency groups were set up in three replicates as follows: one meal in a day at 08:00 hour, two meals a day at 08:00 and 17:00 hours, three meals a day at 08:00, 14:00, and 20:00 hours, four meals a day at 08:00, 12:00, 16:00, and 20:00 hours, and one meal every 2 days at 08:00 hour. Fish were fed at the rate of 1.2% body weight (BW)/d at $15^{\circ}C$ and 1.5% BW/d at $19^{\circ}C$. At the end of 8 wks of feeding trial weight gain and specific growth rate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the fish fed groups of one meal a day and two meals a day at $15^{\circ}C$ and fish fed groups of 1 meal every 2 days at $19^{\circ}C$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all other fish fed groups.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and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 of fish fed group at 1 meal every 2 day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ll other fish fed groups in both experiments. Weight gain, specific growth rate and condition factor were gradually decreased as the feeding frequency increased. The results indicate that growing Korean rockfish 92 and 100 g perform better at $15^{\circ}C$ than $19^{\circ}C$ water temperature. As we expected, current results have indicated that a feeding frequency of 1 meal a day is optimal for the improvement of weight gain in growing Korean rockfish grown from 92 g to 133 g at $15^{\circ}C$ and 100 g to 132 g at $19^{\circ}C$ water temperature.

수온과 shelter형태를 달리한 참전복 사육에서 배합사료 및 미역 공급 효과 (Effects of Formulated Diet or Macroalgae ( Undaria pinnatifida)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Cultured in Different Water Temperature and Shelter Type)

  • 이상민;박찬선;고태승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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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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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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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수온, 먹이 및 shelter가 참전복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먹이종류 (배합사료, 미역)$\times$shelter 형태 (4종류)$\times$사육수온-(자연수, 가온수)$\times$2반복으로 평균체중 142mg인 참전복을 대상으로 15주간 사육 실험하였다. 생존율은 먹이종류와 사육수온에 따라 차이를 보여 자연수의 미역 공급구들이 대체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P<0.05). 증체율은 동일 수온에서 shelter 종류에 관계없이 배합사료 공급구가 현저히 높았으며 (P<0.05), 동일 먹이 공급구내에서는 가온수가 자연수보다 높았는데 특히 배합사료 공급구에서 이러한 차이는 더 현저하였다 (P<0.05). 실험 종료시 가식부의 수분 함량은 먹이와 수온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였으나 shelter 종류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단백질 함량은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P>0.05), 지질 함량은 자연수에 배합사료 공급구가 미역 공급구보다 전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P<0.05).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저수온기에 적당히 수온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해조류보다 배합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사용 shelter 형태에 관계없이 참전복의 성장을 개선시키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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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고둥, Charonia lampas sauliae의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Spawning Induction, Larval and Spat Rearing of Trumpet Shell, Charonia lampas sauliae)

  • 선승천;김재민;정춘구;윤성종;강경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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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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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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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나팔고둥의 효율적인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온별 나팔고등의 산란양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산란을 한 $15^{\circ}C$에서 전체 암컷이 2003년 11월에 113 개의 난낭을 산란하였고, 12월에 345 개, 2004년 1월에 1,232 개, 2월에 1,045 개의 난낭을 산란하여 우리나라에서 나팔고등의 산란기는 1월과 2월임을 알 수 있었다. 나팔고둥의 발생속도를 파악하기 위한 난발생과 유생의 성장 단계는 수정란, 4-세포기, 8-세포기, 상실기, trochophore, veliger, hatched veliger로 구분하였는데, 난낭을 뚫고 부출 하기까지 약 50-83일이 소요되었다. 각 발생 단계의 수온별 소요시간을 보면 8-세포기까지 $10^{\circ}C$에서는 10일, $15^{\circ}C$에서 7일이 걸렸고, $20^{\circ}C$$25^{\circ}C$에서는 5일이 소요된 반면, $5^{\circ}C$$30^{\circ}C$에서는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나팔고등 유생의 수은별 성장을 조사한 결과, $10^{\circ}C$$30^{\circ}C$ 에서는 모든 유생이 폐사하였고, $25^{\circ}C$의 경우 실험개시시 평균 $408{\pm}21.52{\mu}m$이던 유생의 30일 경과 후 $544{\pm}23.22{\mu}m$, 60일 경과 후 $683{\pm}19.76{\mu}m$로 성장하여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생존율은 10%로 가장 낮았다. 또한 $15^{\circ}C$의 경우 30일 경과 후 $509{\pm}18.34{\mu}m$, 60일 후 $625{\pm}19.76{\mu}m$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치패사육시 가장 적정한 수온은 $15^{\circ}C$라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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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사료원으로써 대두박의 이용 효과 II. 소화율, 배설 및 체조성 변화 (Effects of Dietary Soybean Meal in Rainbow Trout (Oncorhynchus mykiss) II. On the Apparent Digestibility, Excretion and Body Composition)

  • 김병기;전중균;허형택;조재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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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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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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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사료 단백질원으로써 대두박의 생물학적 이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무지개송어를 160일 동안 사육하면서 사육 후 60일 및 120일째에는 대두박 사료의 소화율, 암모니아의 배설 경향 및 어체의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 사료로는 단백질원으로 어분을 $64.5\%$ 사용한 대조구 및 상품 탈지 대두박을 $10\~70\%$까지 등간격으로 늘린 사료를 사용하였으며, 비교를 위하여 상품용 무지개송어 사료를 사용하였다. 실험 사료의 단백질 및 지질 소화율은 대두박 함량이 많을수록 단백질 소화율은 증가하였지만, 지질 소화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무지개송어의 전어체 및 조직(간 및 근육)의 일반 성분에서 대두박 함량이 많은 공급구일수록 지질 함량이 적었으나 전어체의 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단백질의 최종 대사산물인 암모니아($NH_3-N$)의 배설량을 섭이 후 24시간 동안 조사하였더니, 배설은 주로 후반 12시간에 많아 총 배설량의 2/3 이상이나 되었고, 24시간의 총 배설량은 대두박 함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여 대두박함량 $70\%$ 공급구가 $466.8\;mg{\cdot}kg\;body\;wt.^{-1}day^{\-1}$으로 대조구의 $115\%$ 수준이었다. 이상과 같이 대두박 함량이 많은 사료는 단백질의 소화 흡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보다는 에너지원 중에서 지질의 이용성이 크게 떨어지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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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숭어(Mugil cephalus)의 염분농도별 성장과 생존을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Juvenile Grey Mullets (Mugil cephalus) in Different Salinities)

  • 장영진;이영춘;이복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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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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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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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어린 숭어, Mugil cephalus에 대한 저염분 해수 및 담수 사육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전장 $4.8{\pm}0.6$ cm, 체중 $1.0{\pm}0.3$ g 및 전장 $13.6{\pm}0.2$ cm, 체중 $20.0{\pm}0.5$ g의 2군을 대상으로 염분농도별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고, 산소소비량 및 피부의 두께 등을 측정하여 생리활성을 서로 비교하였다. 1, 2차 실험 모두에서 $25\~75\%SW$의 저염 분구가 성장과 생존에 있어 $100\%SW$보다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단계적 순치과정을 거치지 않고 $100\%SW$로부터 $0\%SW$로의 급격한 염분변화는 어체의 성장 및 생존율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일간사료섭식률은 $25\%SW$에서 $3.6{\pm}0.8\%$로 가장 높았다. 식욕에 있어서는 $50\%SW$에서 가장 높았다. 일간성장률은 $25\%\;SW$에서 가장 좋았고 ($2.7{\pm}0.9\%$), 다음으로 $50\%SW,\;100\%SW,\;0\%SW$이 순으로 나타났다. 염분에 따른 각 실험구별 어체의 표피와 진피의 두께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지방층은 $0\%SW$의 실험어에서 $50\%SW$$100\%SW$의 숭어 보다 유의하게 두꺼웠다. 숭어의 산소소비량은 염분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염분농도별 숭어의 저산소 내성은 $0\%SW$에서 비교적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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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관련 문제유형의 관계론적 해석 - 인천광역시 중앙공원길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ter-Relational Interpretation of Street Plant Issues - Focus on Central Park Road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

  • 홍윤순;정두용;최강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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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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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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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enerally, trees lining the streets are the most easily accessible green areas in the city and constitute the smallest basic unit in the formation of the urban linear green axis. This study attempts to interpret issues related to city trees from a comprehensive and relational viewpoint. The site of this study is Central Park Street in front of Incheon Metropolitan City Hall. This street is representative of those in Incheon City. This study is an inter-relational interpretation of issues by measuring the vitality of these trees. The following ar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 vitality of city trees is higher in those trees growing in natural ground than those growing in plant gratings. This observation can lead to budget savings and increased natural areas in the city. Also, if planter and multi-layering planting methods are introduced where damage to trees is predicted, variation to urban landscape can be achieved while linking to reinforced rearing foundation of street-side trees. Second, there is need for a holistic approach to caring for street-side trees regarding the damage caused by drastic pruning and strong street lights. The typical functions of these trees, like supplying freshness in summer, absorbing solar radiation, and controlling the urban micro-climate are closely related to the vitality of the trees. Accordingly, the function and ecology should be understood holistically, not separately. In this aspect, the functional and ecological use of the multi-layering planting method is effective in protecting pedestrians from vehicles as well. Third, the fallen leaves of monotonous rows of trees have different ecological and functional effects. Not only is the index of greenness in the urban setting increased, but there are also aesthetic and symbolic effects. Fourth, in spite of being the street along which Incheon Metropolitan City Hall, major administrative buildings and Central Park are located, this street does not have its own special identity to discriminate it from other streets. It fulfills only functional criteria based on uniformity. If there is no paradigm shift from today's street system based on vehicles, the role of landscape architecture will be very passive in regards to street-side trees, the minimum unit of urban green. Fifth, on this particular street, many trees were planted in December, which reflects a deficiency of short and long-term strategy, like a street-tree master plan. In this aspect, we still lack a mature culture concerning these trees as a basic unit in urban greenery. Furthermore, there needs to be cultural introspection concerning present administrative practices.

케이지 내 사육 공간의 차이에 따른 산란계의 음성 특성 (Characteristics of Vocalizations of Laying Hen Related with Space in Battery Cage)

  • 손승훈;신지혜;김민진;강정훈;임신재;백인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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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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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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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산란계의 사육공간의 크기별 발성음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하이라인브라운(Hy-Line Brown) 80주령의 산란계를 대상으로 2008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발성음을 수집 및 녹음하였다. 산란계의 사육 케이지는 무항생제 축산물 사육밀도조건을 만족하는 0.0231 $m^3$ (0.3m ${\times}$ 0.14m ${\times}$ 0.55m)을 개체당 사육공간의 기준(control)으로 하고, 좁은 공간(small, 0.21m ${\times}$ 0.14m ${\times}$ 0.55m)과 넓은 공간(large, 0.3m ${\times}$ 0.3m ${\times}$ 0.55m) 등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하루 3회, 각각 1시간씩 디지털 녹음기(PMD-650, Marantz)와 마이크(MKH 416P48, RF Condenser Mic.)를 이용하여 발성음을 녹음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발성음의 스펙트로그램을 비교한 결과 케이지의 크기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펙트럼을 비교한 결과 역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발성음의 주파수, 강도 및 길이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산란계의 사육공간과 발성음 사이에는 깊은 관련이 있었으며, 사육공간에 의한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발성음은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육계사 깔짚 재료로서 가공 판지의 이용 효과 (Utilization of Processed Cardboard as Litter Material for Rearing Broiler Chicks)

  • 김성권;권순관;김용란;김은집;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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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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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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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육계에서 가공판지를 사용하여 성장 성적 및 깔짚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새로운 깔ㄹ짚 재료로서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5일령 육용 수평아리(Ross) 180수를 2처리 3반복, 반복당 30수씩 왕겨 깔짚구(대조구), 가공판지 깔짚구(처리구)로 임의 배치하였다. 일반시판사료와 물을 총 5주간 자유채식 및 자유음수 시켰다. 일당증체량은 가공판지에서 사육한 육계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5), 사료요구율은 가공판지에서 사육한 육계가 대조구와 비해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깔짚내의 salmonella와 E. coli의 총 균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Enterobacter aerogens의 수는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깔짚 내 수분 함량은 대조구와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폐사율은 가공 판지구에서 왕겨구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이러한 연구결과 가공판지는 기존의 깔짚 재료를 대체하여 충분히 그 이용이 가능하며, 깔짚 재료의 품귀 및 가격 상승시에 이상적인 대체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