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on Spawning Induction, Larval and Spat Rearing of Trumpet Shell, Charonia lampas sauliae

나팔고둥, Charonia lampas sauliae의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 Seon, Seung-Cheon (Division of Aqua Life Science, Yosu National University) ;
  • Kim, Jae-Min (Division of Aqua Life Science, Yosu National University) ;
  • Jung, Choon-Goo (South Sea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 ;
  • Yun, Seong-Jong (South Sea Fisheries Research Institute,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 ;
  • Kang, Kyoung-Ho (Division of Aqua Life Science, Yosu National University)
  • 선승천 (여수대학교 양식학과) ;
  • 김재민 (여수대학교 양식학과) ;
  • 정춘구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
  • 윤성종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
  • 강경호 (여수대학교 양식학과)
  • Published : 2005.12.31

Abstract

In the present study, the fecundation and fertilization behaviors of the trumpet shell, Charonia fampas sauliae were observed from November 2003 to March 2004. Female has multiple fecundation and multiple fertilization, and the fertilization continued for two days. The fertilized female stayed with the egg mass to protect the eggs, and the fecundation was made during the fertilization. The highest survival rate of egg capsule was 60% at $15^{\circ}C$. Charonia lampas sauliae fed with Chaetoceros calcitrans, Isochysis galbana, and Pavlova lutheri.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C. lampas sauliae in the conditions of various water temperature were observed. The highest survival rate was 23% at $15^{\circ}C$ reared for 60 days. The growth was presented in the $15^{\circ}C$ group, with shell length from $408{\pm}21.52{\mu}m\;to\;625{\pm}19.76{\mu}m$ during the experiment.

나팔고둥의 효율적인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산란유발, 유생 및 치패사육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온별 나팔고등의 산란양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산란을 한 $15^{\circ}C$에서 전체 암컷이 2003년 11월에 113 개의 난낭을 산란하였고, 12월에 345 개, 2004년 1월에 1,232 개, 2월에 1,045 개의 난낭을 산란하여 우리나라에서 나팔고등의 산란기는 1월과 2월임을 알 수 있었다. 나팔고둥의 발생속도를 파악하기 위한 난발생과 유생의 성장 단계는 수정란, 4-세포기, 8-세포기, 상실기, trochophore, veliger, hatched veliger로 구분하였는데, 난낭을 뚫고 부출 하기까지 약 50-83일이 소요되었다. 각 발생 단계의 수온별 소요시간을 보면 8-세포기까지 $10^{\circ}C$에서는 10일, $15^{\circ}C$에서 7일이 걸렸고, $20^{\circ}C$$25^{\circ}C$에서는 5일이 소요된 반면, $5^{\circ}C$$30^{\circ}C$에서는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나팔고등 유생의 수은별 성장을 조사한 결과, $10^{\circ}C$$30^{\circ}C$ 에서는 모든 유생이 폐사하였고, $25^{\circ}C$의 경우 실험개시시 평균 $408{\pm}21.52{\mu}m$이던 유생의 30일 경과 후 $544{\pm}23.22{\mu}m$, 60일 경과 후 $683{\pm}19.76{\mu}m$로 성장하여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생존율은 10%로 가장 낮았다. 또한 $15^{\circ}C$의 경우 30일 경과 후 $509{\pm}18.34{\mu}m$, 60일 후 $625{\pm}19.76{\mu}m$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나 치패사육시 가장 적정한 수온은 $15^{\circ}C$라 판단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