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und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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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연안의 양식장 환경조사 3. 부안 백합 양식장 환경 (Environmental Survey on the Cultivation Ground in the West Coast of Korea)

  • 이정열;김영길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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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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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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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전북연안의 백합양식장 회복여부를 진단하기 위하여 부안군해역의 장신리와 대항리 백합 양식장을 대상으로 1987년 4월 부터 11월까지 어장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두 양식장의 해수수온 변화는 $10.7{\~}27.4^{\circ}C$, pH는 $7.6{\~}8.2$, 염분은 강우기를 제외하고는 $22.3{\~}30.3^\%_{\circ}$ COD는 $0.20{\~}4.71\;mg/{\ell}$, 황화물은 $0.04{\~}0.22\;{\mu}g-at./{\ell}$, 부유성고형물질은 $34.8{\~}199.3mg/{\ell}$, 엽록소 a 함량은 $3.71{\~}49.02mg/m^3$, TIN은 $2.01{\~}24.47\;{\mg}g-at./{\ell}$, 인산은 $0.60{\~}11.03\;{\mu}g-at./{\ell}$, 규산은 $4.40{\~}476.36\;{\mu}g-at./{\ell}$범위로 변동하였다. 간석지의 수온은 $14.2{\~}29.7^{\circ}C$ 범위였고, pH는 $8.3{\~}9.5$, 함수량은 $0.28{\~}0.49\;mg/g$ 건이, COD는 $2.80{\~}50.94\;mg/g$ 건이, 유기물총량은 $1.05{\~}1.97\%$, 총질소함량은 $31.9{\~}194.9\;{mu}g/g$ 건이, 황화물양은 $0.032{\~}0.133$ 건이 범위를 나타내었다. 저질의 입도분석 결과는 입경 $0.35{\~}0.074$ mm의 가는 모래가 $92{\~}95\%$로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2.8{\~}8.1\%$가 점토질로 구성되어 있었다. 두 양식장에서 산출된 백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한 바 ${\alpha},\;{\beta},\;{\gamma}$-BHC, heptachlor, heptachlor-epoxide, aldrin, DDE, DDT 및 dieldrin등이 검출되었으며, 특히 강우기에 많은 종류가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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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조 예취방법이 청예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lipping Method on Forage Yield and Quality in Pearl Millet [Pennisetum americanum(L.) Leeke])

  • 최병한;박근용;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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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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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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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양질 다수성 신사료작물 진주조 수원1호에 적합한 예취시기, 간격 및 높이를 구명하여 청예수량 및 품질을 높이고저 수원, 춘천, 대전, 광산, 무안의 전국 5개소에서 1987∼88년에 실지하였던 바 그 결과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예취높이 20cm구에서 11.1t/10a이 생산되어 가장 증수되었다. 예취높이 5cm구에서 1차예취후 염생이 잘 되지 않아 총수량이 가장 낮았고 예취높이 30∼40cm구는 20cm구에 비하여 수량성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2. 5월 중순에 파종하여 7월 중순에 1차예취수 4주간격 예취구에서 11.4t/10a이 생산되어 6, 8두간격 및 1회 예취구에 비하여 월등히 증수되었다. 3. 예취높이 20cm구에서 조단백질함량 12.8%로 가장 높았고 조지방함량은 5cm구에서 3.4%로 가장 높았다. 조섬유함량은 예취높이가 높아질수록 3회예취 평균 24.0%에서 26.9%로 증가하였으나 1차예취에서는 예취높이가 높아짐에 따라서 15.4%에서 12.6%로 낮아졌으나 가용무질소물함량은 33.7%에서 35.7%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예취시기별 품질의 변화를 보면 1차예취구의 조단백질함량 14.0%로 가장 높았고 조지방함향은 2.6∼2.7%로 큰 차이가 없었다. 조섬유함량은 2차예취구 30.5%로 가장 높았고 1차, 3차예취구에서 24.0%, 24.1%로 낮았다. 초회분함향은 1차예취구 14.9%로 가장 높았고 가용무질소물 함량은 1차에취에서 2∼3차예취로 감에 따라서 34.2%에서 38.1%까지 높아졌다. 5. 7월 중순 1차예취후 4주간격 예취구에서 조단백질함량 13.0%로 가장 높았으며 조지방함량도 4주간격 예취구에서 3.4%로 가장 높았다. 조섬유함량은 4주에서 8주간격 예취로 예취간격이 커질수록 24.2%에서 27.1%로 높아졌다. 조회분함량은 10.4∼9.3%로 낮아졌다. 가용무질소물 함량은 6주간격 예취구에서 38.7%로 가장 높았다. 6. 청예사료용 진주조의 염성력과 수량성은 예취 높이에 따라서 크게 달라졌고 품질은 예취시기, 간격 및 회수에 따라서 크게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초고 1m 이상 자랐을 때에 예취높이 20cm 남기고 7월 중순 1차예취후 4준간격으로 예취하는 것이 염생력, 청예수량 및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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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간에서의 무기배치와 사용의 법적 지위 (Legal Status of Space Weaponization)

  • 신홍균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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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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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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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주자산의 보호가 우주공간의 군사적 이용의 정당성 논거로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우주자산의 보호를 위해서는 적대적 세력의 공격에 대한 방어만이 아니라 대응하고 차단해야한다는 정책이 공식화되었다. 이에 우주의 군사적 이용이 평화적 목적을 위한 정찰이나 통신만이 아니라 적대적 세력의 우주자산의 파괴 등의 공격적 목적을 위한 이용으로 바뀌고 있다. 우주공간에서의 공격을 상정하는 무기배치와 사용은 일방에 의한 공격만이 아니라 상대방 교전 당사자의 대응을 전제로 한다. 중국과 러시아는 UN 등에서의 국제적 논의를 통해서 우주공간에 무기의 배치를 통제하려는 노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UN헌장에 따른 무력사용의 금지의 측면에서 살펴 볼 때에, 우주공간에 무기의 배치는 무기의 사용 이전에 무력사용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당한 무력의 위협이 아닐 수 있다.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는 공역에서의 전투의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는 점에서 전쟁법 규범의 시각에서 공역에서의 전투와 다르다. 지상에서의 전투에 사용되는 하나의 공간으로서의 공역이 이해되고 공역에서의 전투에 대한 규율 논리가 인정되어 왔다면, 우주공간은 그렇지 않다. 또한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는 전투원이 현장에 없을 뿐만 아니라 실제 전장에서 상당히 멀리 위치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그래서 기존의 전쟁법 규범의 패러다임만으로는 규율하기에 부족하다.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는 상대방이 위치한 공간만을 황폐화시킬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우주 폐기물 문제가 그것이다. 제한전쟁론의 측면에서 볼 때에, 우주공간에서의 전투를 과거 중세유럽에서의 single war와 같이 부수적 피해가 크지 않으므로, 그런 의미에서의 제한전쟁으로 수행하는 경우이다. 이는 우주공간에서의 전쟁의 결과에 교전국이 지상전을 수행하지 않고서도 승복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가 "허용되는 중간상태"에 가장 가까운 형태라고 판단된다. 이 경우에도 비례의 원칙 및 무차별금지원칙을 위반한다면, 위법한 전쟁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우주공간에서의 무기 배치와 사용의 법적 지위는 국가들의 정책 변화와 무기체계의 발전에 따라서 국가들이 어떻게 제한할 것인가에 관한 합의에 따라 결정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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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 품종중 가로수용, 분화용 및 지피용으로 조경적 활용도가 높은 품종 선정 (Selection of Cultivars with Vigorous Growth Habit for Street Tree, Dwarf Tree Form for Pot Plants, and Spreading Branches for Groundcovers in the Recently Developed Cultivars of Rose of Sharon (Hibiscus spp.) for Landscape Uses)

  • 강호철;김동엽;하유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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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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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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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조경수용 무궁화 우수품종 보급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과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127품종의 1년생 접목묘를 이용하여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생육 및 형태적 특성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품종 중 키가 큰 가로수 및 독립수용 품종, 왜성형 분화 및 지피용 품종 등을 선정하여 무궁화를 조경수로 활용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나라꽃 무궁화 품종들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먼저 접목 1년생 수고를 조사한 결과 20~120cm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무궁화 '주몽'과 '홍가로수',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Daewangchun', 'Daeil', 'Lohengrin', 'Jina', 'Yeonam' 등이 키가 100cm 이상으로 가장 큰 품종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국내외에서 육성된 무궁화 127품종 중 조경적 활용가치가 높은 교목성 가로수로 이용할 수 있는 품종은 무궁화 '주몽'과 '홍가로수',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Daewangchun', Hibiscus hybrid 'Daeil', Hibiscus hybrid 'Lohengrin', Hibiscus hybrid 'Jina', Hibiscus hybrid 'Yeonam' 등이 있었다. 분화 및 분재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왜성형 품종으로는 'Red Heart', '백령도', 종간교잡종 '진선', '꼬마', '여천', '야음' 등이 있었으며, 키가 30cm 미만의 아주 작은 품종으로는 '안동', '청조', 'Lil Kim' 등이 포함되었다. 수고가 작은 왜성형으로 가지의 생장이 아래로 향하는 '탐라', 'Melrose', '비단', '하이리', '별이', '병화', '미백', '한양', '청암', 'Lil Kim Violet', '종무', '은하수', 종간교잡종 Hibiscus hybrid 'Saehanseo'와 Hibiscus hybrid 'Yousoon'은 화단 및 지피용 소재로 이용가치가 높았다.

재배지별 토양 및 기상환경에 따른 토천궁의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igusticum chuanxing Hort. according to Soil and Meteorological Environment by Each Cultivation)

  • 정대희;김기윤;박홍우;정충렬;김현준;전권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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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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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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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약재로 사용되는 토천궁(Ligusticum chuanxing Hort.)에 대한 지역별 생육환경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지상부 및 지하부 생장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토천궁의 적정 재배지역 확인 및 안정적인 한약재 생산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재배기술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토천궁이 주로 재배되고 있는 봉화군, 영양군, 평창군과 더불어 기후 변화에 의한 재배지 이동을 고려하여 고위도 지역인 인제군을 포함한 4지역의 재배지를 선정하였으며, 생육특성을 비롯한 기상 및 토양환경을 측정하여 토천궁의 생육특성과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4지역의 재배지 중 전체적인 생육은 평창지역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확인되었다. 그리고 토양특성과의 상관관계에서 OM과 N, P, K는 지상부의 전체높이와 줄기 직경을 비롯한 지하부의 생육특성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근권의 토양시료를 사용하여 분석한 것이라 실질적으로 토천궁의 생육에 필요한 성분인 유기물과 질소전량, 유효인산, 칼륨이 토천궁에 의해 흡수되었다고 판단되며 생육이 가장 우수했던 평창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분석된 유기물(1.69%)과 질소전량(0.09%), 유효인산(897.72 mg/㎏), 칼륨(0.21 cmol+/㎏)의 수치가 본 실험에서 도출된 생육과 토양특성간 상관관계의 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기상환경과의 상관관계에서 대기 및 토양온도가 지상부의 전체높이, 줄기직경을 비롯하여 지하부의 생육특성과 P < 0.01수준에서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 지상부 잎의 길이 및 너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일사량이 높아질수록 잎의 길이 및 너비를 제외한 생육특성이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이는 대기 및 온도의 상승으로 인한 잎의 증발산율 상승과 일사량에 따른 잎의 광합성량의 차이에 의한 결과라 사료되며,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토천궁의 재배지 선정 및 재배기술 정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저장물자 환경시험을 위한 한국적 온도기준 적합성 연구 (A Study on the Compatibility of Korean Temperature Guidelines for Stockpile Material Environmental Test)

  • 이일로;변기식;조성용;김경필;박재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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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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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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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효율적인 무기체계 연구개발을 위한 체계공학 과정에서는 개발단계 진행을 위한 의사결정 판단 자료로서 시험평가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무기체계는 운용 상 자연환경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개발 및 운용시험 평가 시 환경시험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진다. 현재 우리 군에서는 MIL-STD-810과 MIL-HDBK-310 그리고 AECTP 200의 기후환경 기준을 기반으로 한국적 무기체계 운용온도를 도출하여 개발 및 운용시험 평가 시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도출된 한국적 무기체계 운용온도 기준을 기반으로 하여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영향성 등을 반영하여 저장물자 환경시험을 위한 한국적 온도기준 적합성 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대상은 1960년에서부터 2020년 3월까지 국내 101개 관측소에서 60년 간 매 정시마다 측정된 온도정보를 이용하였으며, 혹서기 8월과 혹한기 1월에 대한 백분율 발생빈도(0.5%, 1%, 5%, 10%)와 표준편차 발생빈도(3𝜎, 2𝜎, 1𝜎)를 도식화 및 수치화 하였다. 분석결과, 대한민국의 혹서기의 최대 극값은 41℃였으며, 0.5%의 발생빈도는 37.0℃로 식별되었다. 혹한기의 경우에는 최대 극값 -32.6℃, 0.5% 발생빈도 -21.1℃로 식별되었다. 기존의 육상 일반 무기체계 추천 온도 범위(-30 ~ 40℃)를 고려하였을 때, 대한민국 지역의 운용확률은 99.999%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최근의 이상이변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적 무기체계 운용온도 기준은 저장물자 환경시험에 적합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IT 기업의 가치평가 사례연구 (The Case on Valuation of IT Enterprise)

  • 이재일;양해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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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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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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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정보기술 즉, IT(Information Technology)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최근 디지털 혁명을 불러오면서 다양한 형태의 정보 산업 서비스가 출현, 정보 통신기기 기업, 정보통신 서비스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 등으로 크게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IT 기업은 다른 산업의 기업들과 달리 Life Cycle의 수명이 짧아 기업의 M&A나 청산 등을 위한 기업가치 평가의 필요성이 폭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일반 기업에 대한 기업 가치뿐만 아니라 IT 기업의 객관적인 가치 평가 모형 정립이 되어있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은 현재 활용되고 있는 여러 가지 가치평가기법 및 최근 새로 부각되고 있는 실물옵션기법(ROV) 기법과 각각의 사례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과거 산업화 경제시대에는 현금 흐름할인법(DCF)을 적용하여 왔다. 즉, 유형의 자산을 포함한 기업의 현금흐름을 미래가치로 환산하는 방법으로 현재까지 설득력있게 적용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IT기업은 유형의 자산보다 무형의 자산비중이 매우 높아 DCF 방법에 의한 기업의 가치평가는 많은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제시된 것이 최근 개발되어진 실물옵션평가기법 (ROV)이다. 기업이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옵션들에 대한 정성적, 정량적법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ROV기법에 사용되는 여러 가지 옵션에 대한 평가가 아직까지 주관적이고 이론으로만 치중해 있고, 객관적인 근거의 미비와 옵션의 부족으로 인해 현실에서의 적용은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4가지 사례를 DCF 평가 기법과 ROV 기법과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ROV 기법이 DCF 기법에 비해 기업가치 평가가 보다 더 정확하였지만, ROV 기법에 적용된 옵션들이 극히 일부로 제한되어 있어 IT기업이 내포하고 있는 5가지 무형의 가치요인을 도출하여 새로운 ROV 기법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였다. 본 연구를 계기로 IT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평가방법을 재정립하고, 나아가 IT기업 중 인터넷기반기업 S/W개발 기업, Network 관련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군에 맞는 다양하고 실질적이고 유효 적절한 가치평가기법이 연구 개발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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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급여가 쇠고기 육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enium Supplementation on Beef Color Stability)

  • 박범영;조수현;성필남;김진형;강근호;이성훈;김완영;이종문;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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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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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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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기태 셀레늄 급여가 쇠고기의 육색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유기태 셀레늄(효모, 미국 Sel-Plex)군, 유기태 셀레늄 강화버섯을 생산하고 폐기되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폐배지(Se-SMC : Se-spent mushroom compost)를 급여한 쇠고기와 급여하지 않은 쇠고기의 육색 안정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육색(Hunter $L^*$, $a^*$, $b^*$), chroma(채도, 색도), hue(색조, 색상) 및 총색차(${\Delta}E$)값을 측정한 결과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는 것을 볼 때 최대 홍화시점으로 알려진 절개 후 30분이 경과한 육색측정 값으로는 유기태 셀레늄의 급여효과를 구명하기 어려웠다. 반면 냉장($4{\pm}1^{\circ}C$) 14일 및 21일 저장한 시료를 분쇄한 후, $20^{\circ}C$의 항온기에서 48시간 산화시킨 후 육색소의 화학적 조성을 비교한 결과, OxyMb은 저장 14일차 대조구 26.04,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 28.52,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 33.78이었고, 21일차는 대조구 12.65, 유기태 셀레늄 급여구 18.98,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 18.72로 대조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와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가 높은(p<0.05) 결과를 보였다. MetMb의 함량에 있어서는 대조구가 유기태 셀레늄 효모급여구와 셀레늄 강화 버섯폐배지 급여구에 비하여 높은(p<0.05) 결과를 보여 셀레늄 급여 쇠고기는 Mb의 산화 및 갈변화를 억제하고 선홍색의 육색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혼합육 가공품의 열확산도 추정에 관한 연구 (Prediction of Thermal Diffusivities of Meat Products Containing Fish Meat)

  • 이건영;박상민;안희우;조현덕;한봉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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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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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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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축육${\cdot}$어육 혼합 가공품의 실제 열처리 온도범위에서 적용가능한 열확산도 추정식을 제시하고자, 식염 $1.5\%$, 중합인산염 $0.2\%$, lard 및 대두단백질을 임의의 농도로 혼합한 돼지고기와 말쥐치육의 혼합육을 사용하여 열전달실험을 행하고 열확산도 추정식을 구하였다. 수분함량 $49.01{\sim}77.55\%$, 가열온도 $80.76{\sim}121.03^{\circ}C$의 범위에서 열확산도는 동일 온도에서는 수분함량의 증가에 따라, 동일 수분함량에서는 가열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커졌으며, 각 온도에서의 실측 열확산도는 다음의 식들로 나타낼 수 있었다. $${\alpha}_{p,(80.76{\pm}0.3^{\circ}C)}=0.0870{\cdot}10^{-6}{\cdot}X_w+0.0689{\cdot}10^{-6},(m^2{\cdot}s^{-1})$$ $${\alpha}_{p,(98.57{\pm}0.3^{\circ}C)}=0.0862{\cdot}10^{-6}{\cdot}X_w+0.0845{\cdot}10^{-6},(m^2{\cdot}s^{-1})$$ $${\alpha}_{p,(121.03{\pm}0.5^{\circ}C)}=0.0932{\cdot}10^{-6}{\cdot}X_w+0.0939{\cdot}10^{-6},(m^2{\cdot}s^{-1})$$ 이들 식들을 정리하여 구한 임의의 열처리 온도에서의 열확산도 추정식은 다음과 같았으며, 실측치를 기준으로 한 추정치의 최대 오차는 ${\pm}0.8\%$였다. $${\alpha}_p=(3.045+0.59{\cdot}X_w){\cdot}{\alpha}_w+0.0098{\cdot}10^{-6}{\cdot}X_w-0.4287{\cdot}10^{-6},(m^2{\cdo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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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시험에 의한 PHC 매입말뚝의 저항계수 산정 (Estimation of resistance coefficient of PHC bored pile by Load Test)

  • 박종배;권영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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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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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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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럽과 미국에서는 말뚝기초 설계에 한계상태설계법 사용이 거의 정착되었으며, 세계적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도 국토해양부가 한계상태설계법에 기반한 교량하부기초 설계기준을 제정하였지만, 국내 말뚝공법 및 지반조건에 대한 저항계수 연구가 부족하여 당장 설계에 반영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시용하고 있는 PHC 매입말뚝을 국내 지반조건에 고려하여 Meyerhof(LH 설계기준, 도로교 설계기준) 방법과 상재하중을 고려할 수 있는 정역학적 공식 (Terzaghi의 지지력 계수와 Hansen&Vesic의 지지력 계수 적용)으로 산정한 지지력을 정재하시험(9회)과 동재하시험(EOID 9회, Restrike 9회)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저항계수를 산정하였다. LH 연구원의 선행연구(PHC 매입말뚝의 하중저항 설계정수 제안, 2012)에서 동재하극한지지력 (Rut)을 기준으로 했을 때 LH 설계기준에 대한 저항계수는 0.36~0.44를 나타낸 바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저항계수가 0.39~0.48로 나타나 선행연구의 저항계수보다 약 8%정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재하시험 결괴를 위주로 저항계수를 산정하였으며, 극한지지력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저항계수는 0.57~0.69(Meyerhof 방법 : LH 설계기준), Davisson 지지력을 기준으로 했을 때의 저항계수는 0.49~0.60(Meyerhof 방법 LH 설계기준)으로 동재하시험에 의한 저항계수와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를 줄이고자 수정동재하지지력을 제시하여 저항계수를 제시하였으며 이때의 저항계수는 0.52~0.62(Meyerhof 방법 : LH 설계기준)로 나타나 정재하에 의한 저항계수와 차이가 많이 줄어들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정재하 및 동재하시험으로 산정한 전체 저항계수는 0.35~0.76으로 도로교 설계기준에서 제시한 저항계수 0.3보다 커서 경제적인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