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en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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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지대에서 봄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품종에 따른 종자 생산성 (Seed Productivity by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Sown in Spring in Gangwon Highlands)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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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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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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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철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품종에 따른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m내외의 고지대로 최근 육성된 그린콜(Greencall), 그린팜(Greenfarm) 그리고 코윈어리(Kowinearly)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평균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코윈어리가 5월 8일로 가장 늦었으며 그린팜과 그린콜은 5월 4일에 출수하였다 초장은 코윈어리 품종이 가장 컸다. 그러나 코윈어리 품종은 도복이 심하게 일어났다. 이삭의 길이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이삭당 종자수는 그린팜이 118.5개/spike 로 가장 적었다. 이삭당 종자무게는 그린팜 품종이 0.56 g/spike로 유의적으로 적었으나 천립중은 그린팜이 2.5g으로 가장 무거웠다.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그린팜에서 906개/㎡로 가장 많았다. 수확시 종자의 건물함량은 그린팜이 54.3%로 가장 높았고 짚은 코윈어리가 35.3%로 가장 높았다. 종자 생산성은 그린콜이 가장 적었으며 평균 1,493 kg/ha로 나타났다. 채종후의 짚 생산량은 품종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평균 건물수량은 3,172 kg/ha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생산은 가을 파종에 비해 생산량이 낮지만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의 투입이 필요하며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단가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강원 산간 지역에서 봄철 파종량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종자 생산성 (Seed Productivity of Spring Sown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Depending on Seeding Rate in Gangwon Province)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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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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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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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에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파종 량(20, 30, 40 kg/ha)에 따른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m 내외의 고지대 밭 포장으로 최근 육성된 극조생종 그린콜(Greencall)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5월 8일로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으며, 초장을 포함한 생육 특성에서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삭 당 종자 수는 30 kg/ha 파종량 시험구에서 146.8개로 가장 많았고, 40 kg/ha 파종량 시험 구에서 114.7개로 가장 적었다. ㎡ 당 이삭 수는 4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886개로 가장 많았고 2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750개로 가장 적었다. 종자 생산성과 채종 후의 짚 생산량 모두 유의성은 없었으며, 40 kg/ha 파종량 처리구에서 각각 1,288 kg/ha, 2,970 kg/ha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 생산은 가을 파종에 비해 생산량이 낮아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의 투입이 필요하며,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 단가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국내에서 육성된 극조생종 "그린콜(Greencall)"의 경우 본 시험포에서 실험한 결과 파종량 처리마다 이삭 당 종자 개수, 단위 면적 당 이삭 수를 제외한 다른 조사 항목 간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강원 고지대에서 봄 파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파종 간격에 따른 종자 생산성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Seed Productivity of Spring Sown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Depending on Seeding Distance in Gangwon Highland)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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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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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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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철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파종 간격(20, 30 및 40 cm)에 따른 생육특성과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 m 내외의 고지대로 최근 육성된 극조생종 그린콜(Greencall)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 5월 8일 이었으며 도복 및 질병 저항성은 처리 간에 차이는 없었다(P>0.05). 초장은 40 cm 파종 간격 시험구에서 80.5 cm로 가장 짧았으며 20 및 30 cm 파종간격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종자의 특성중 이삭의 길이, 이삭당 종자수, 아삭당 종자무게 및 천립중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단위면적당(㎡) 이삭두는 20 cm 파종간격이 40 cm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937 vs 571). 종자 및 채종 후 짚의 생산량은 건물함량의 경우 평균 49.70 및 33.36으로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종자와 짚의 생초 및 건물 수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20 cm 파종간격이 40 cm 보다 종자의 건물수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짚의 수량도 같은 경향이었다. 한편 20 cm와 30 cm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채종 후 짚의 사료가치는 파종간격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평균 조단백질, ADF, NDF, TDN 함량은 각각 6.91, 36.76, 61.75 및 59.86%로 나타났으며 RFV 값은 평균 91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에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종자 생산량은 가을 파종보다는 낮지만, 부득이한 경우를 대비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추후 생산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의 개발과 경제성 분석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염 스트레스 조건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 품종의 초기 생장 및 엽록소 형광 반응 (Plant Early Growth and Chlorophyll Fluorescence of Seven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 Under Various Salt Stress Conditions)

  • 문지현;이인하;손지영;정남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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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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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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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염 스트레스 조건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의 엽록소 형광 반응을 검토하여 품종 간의 내염성을 평가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IRG 품종은 코윈어리, 그린콜, 그린팜, 그린팜 3호, IR 603, IR 605, IR 901등 7품종이다. 염농도에 따른 초기 생장은 온실에서 수경재배로 조사하였고, 염농도 변화 처리 시의 생육 및 엽록소 형광 시험은 생장상에서 수경재배로 조사하였다. 1. 염농도에 따른 품종별 초기 생장을 보면, 0.1%~0.3% 염농도 범위에서 코원어리, 그린콜, 그린팜, IR 605는 대조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그린팜 3호, IR 603, IR 901은 염농도 0.1%에서 오히려 대조구보다 생장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0.6% 이상의 염농도에서는 모든 품종의 생장량이 감소하였는데, 코윈어리, IR 605, IR 901 품종은 대조구에 비해 상대적인 감소 비율이 적었으며, IR 603의 감소 비율은 비교적 컸으나 절대적인 수량이 가장 많았다. 염농도에 따른 7품종의 엽록소 형광 측정 결과, 대부분의 품종이 0.1~0.3% 염농도의 OJIP 곡선에서 대조구와 유사하지만 염농도 0.6% 이상에서는 엽록소 형광량이 감소하였다. 엽록소 형광 파라미터 상대 비율 중 ABS/RC, TRo/RC, ETo/RC, DIo/RC 값은 식물체의 생장량과 유의하게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2. 염농도의 급격한 변화가 IRG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염농도를 급격히 상승시킨 처리에서는 생장량, SPAD, 상대 수분 함량이 감소하고 전해질 용출량이 증가하였는데, 품종별로는 그린팜 3호와 IR 901품종의 변화가 비교적 적었다. 엽록소 형광 파라미터 상대 비율 중 염농도 상승 1시간 후의 ABS/RC, TRo/RC, ETo/RC, 염농도 상승 3시간 후와 7일 후의 PIABS는 식물체의 생장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였으며, 염농도 상승 3시간 후와 1일 후의 DIo/RC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3. 염농도를 급격히 하강시킨 처리에서는 식물체의 생장량, SPAD, 상대 수분 함량이 증가하였고, 전해질 용출량이 감소하였는데, 품종별로는 그린팜, IR 901, 코윈어리 품종의 변화가 비교적 많았다. 엽록소 형광 파라미터 상대비율 중 염농도 하강 1시간 후의 PIABS, 5시간 후의 ABS/RC, ETo/RC, DIo/RC는 식물체의 생장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였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염 스트레스와 염농도 변화 환경에서 IRG 7품종 중 코윈어리와 IR901 품종은 상대적 생장량이 우수하였다. 또한, IR603 품종은 염 스트레스 환경에서 생장량의 감소는 많지만, 다른 품종보다 절대적인 생장량이 많았다. 엽록소 형광 매개변수는 품종과 스트레스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는 염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중심의 활성 변화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염 스트레스를 판단하기 위한 생장 지표로, 반응중심 당 에너지의 흐름과 에너지 보존 효율을 의미하는 엽록소 형광 매개변수들이 효과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