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at East Japan 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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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SS를 이용한 동일본대지진 이후 한반도 지각변동 해석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Crust Deform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fter the Tohoku Earthquake using GNSS Observation)

  • 김희언;황의홍;이하성;이덕기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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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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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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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반도 지각은 남동쪽으로 연평균 3c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선행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에 의해 한반도 지각에는 큰 변동이 발생했다. 이후 한반도에서는 지진의 발생빈도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최근 15년간의 국내 및 국외 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동일본대지진 발생시점을 기준으로 한반도 지각변동 추세를 분석하였다. 자료처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과학 기술용 소프트웨어 Bernese Software V5.2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한반도는 동일본대지진 발생 전보다 이동 크기는 약 4mm, 이동 방향은 약 10° 차이가 발생했다. 한반도 내부 지각의 왜곡 현상은 동일본대지진 당시 한반도 지각의 동서 팽창 현상이 관측되었는데 최근까지 동일본대지진 이전의 수준으로 완전히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Social Journalism in the Inter-media Society: Results from the Social Survey o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and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Disaster

  • Endo, Kaoru
    • Journal of Contemporary Eastern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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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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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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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paper discusses the future of journalism, including social-media use. The findings within this paper ar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ocial Survey on Social Media Use i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The author conducted this Internet-based survey in June 2012, and the results discussed herein are based on a sample size of 1,000 persons. The main findings suggest that social-media use during and immediately following the March 11, 2011 earthquake in Japan has been developing in a mutually complementary manner with traditional media.

동일본 대지진 발생후 어린이 작문·기록에 나타난 피난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vacuation Behavior after an Earthquake from the Viewpoint of Children's Composition and Notes i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 정원조;소우다아키히로;요코야타카시;이이다타다스;이타미코지;이명권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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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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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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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일본 대지진 이후부터 피해자들의 증언을 정리한 보도와 서적 등이 간행되어 당시의 피난 상황을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자료 중 어린이들의 피난 상황 정보는 매우 적으며 지진이나 해일에 의해 어린이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고 피난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아이들의 피난 행동을 분석 및 고찰하여 향후 예상되는 재난에 대한 어린이들의 피난 행동에 관한 예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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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스마트그리드 정책의 변천과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and Improvement of Smart Grid Policy after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 이점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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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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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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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이후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스마트그리드 정책 추진현황 및 문제점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일본에서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전력수급 문제를 계기로 신재생에너지의 고정가격매수제도가 도입되고, 나아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거래하는 분산형 그린 전력매매 시장을 설립하는 등 에너지 위기와 환경문제를 동시 해결하는 하나의 솔루션으로서 스마트그리드 관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실행되었다. 그 결과 피크전력 억제 및 CO2 삭감효과,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에너지 수급의 안정적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현행 일본의 스마트그리드 정책 운영상의 개선과제로는 전력계통 안정화 장치의 도입(송배전망의 광역적 운용이나 대형 축전지 도입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자국기술의 국제표준, 추진 스마트 그리드의 보안성 강화 지원 등을 제시하였다.

동일본대지진과 재해부흥의 공간적 쟁점 -미야기 현(宮城県) 세 도시를 중심으로- (The Spatial Issues of Tsunami Recovery: Case from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 조아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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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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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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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글은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의 부흥계획 속에서 제기된 공간쟁점을 분석하여, 그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시가지 재생에 초점을 두고, 지방도시가 지닌 지역개발의 과제가 이번 진재를 통해 어떻게 전개되는지 고찰하였다. 연구지역에서는 고밀도 도시, 어촌의 집약화, 지속가능한 도시 담론이 재해부흥을 위한 이상적인 방안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현실적 한계로 인해 공간재편은 장벽에 부딪쳤으며, 재건이 늦어지면서 지역에서는 공동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는 재해 이후 거의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의 쇠퇴를 방지하기 위해서, 응급 복구뿐 아니라 장기적인 부흥을 시야에 넣고 재해연구의 영역이 확대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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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ration characteristics change of a base-isolated building with semi-active dampers before, during, and after the 2011 Great East Japan earthquake

  • Dan, Maki;Ishizawa, Yuji;Tanaka, Sho;Nakahara, Shuchi;Wakayama, Shizuka;Kohiyama, Masayuki
    • Earthquakes and Stru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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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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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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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tructural vibration characteristics of a semi-active base-isolated building were investigated using seismic observation records including those of the 2011 Great East Japan earthquake (Tohoku earthquake). Three different types of analyses were conducted. First, we investigated the long-term changes in the natural frequencies and damping factors by using an ARX model and confirmed that the natural frequency of the superstructure decreased slightly after the main shock of the Tohoku earthquake. Second, we investigated short-term changes in the natural frequencies and damping factors during the main shock by using the N4SID method and observed different transition characteristics between the first and second modes. In the second mode, in which the superstructure response is most significant, the natural frequency changed depending on the response amplitude. In addition, at the beginning of the ground motion, the identified first natural frequency was high possibly as a result of sliding friction. Third, we compared the natural frequencies and damping factors between the conditions of a properly functional semi-active control system and a nonfunctional system, by using the records of the aftershocks of the Tohoku earthquake. However, we could not detect major differences because the response was probably influenced by sliding friction, which had a more significant effect on damping characteristics than did the semi-active dampers.

대규모 재난대비를 위한 의용소방대 활용방안과 시사점 (Applications of Volunteer Fire Fighters against Great Disasters and its Implications)

  • 최준호;최충익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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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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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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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규모 재난대비를 위해서 지역사회 기반 재난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의용소방대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법제도적 미비, 방재인프라 부족 등 현재 우리의 모습과 유사했던 1995년 일본의 고베대지진을 통해 대규모 재난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아울러 이러한 재난의 대응에 있어 우리나라 의용소방대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검토하고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추진 중인 일본 소방단의 개선방안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의용소방대는 대규모 재난에 대응하기에는 역할, 대응능력, 지원체계 등이 아직은 미흡하며, 일본은 이러한 문제를 '핵심업무의 배분', '공동체적 재난대응', '중앙 및 지자체와의 상호 협력' 등의 관점으로 개선하고 있는 것이 주요한 특징으로 나타났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의 비상 발령 및 주민대피에 관한 실태 조사와 시사점 도출: 문헌조사연구 (Implications of Emergency Alert and Resident Evacuation in Japan during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Literature Survey Study)

  • 이재영;김윤희;엄영호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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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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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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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 발생 당시의 재난상황, 주민보호를 위한 비상발령 상황, 주민 피난 상황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당시 주민보호 시스템에 있어서 제기된 문제점 및 조치사항에 대한 조사를 수행함으로서, 국내 원자력 재해를 대비한 주민 피난 대책 수립 과정에서 검토해야만 하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동일본 대지진 직후부터 현재까지 일본의 국가, 국회, 지자체 및 관련기관으로부터 발행된 보고서를 중심으로 문헌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발생 당시의 주민의 피난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통하여 국내의 방사능 재해 대책 수립과정에 있어서 검토해야만 하는 사항을 도출하였다. 결론: 검토 사항을 크게 4가지로 분류하였으며 각 분류에 따른 상세 검토사항을 제시하였다.

일본의 대규모재해 부흥계획과 지역종합계획과의 연계체계 연구 - 동일본 대지진 사례를 중심으로 - (Linkage Between Catastrophic Disaster Recovery Plan and Regional Comprehensive plan in Japan - Focus o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Case -)

  • 김소연;김학열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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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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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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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the linkage between Si-Jeong-Chon (municipalities of Japan) catastrophic disaster recovery-regeneration plan (DRRP) and regional comprehensive plan (RCP), each of which was made after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and to make implications on establishment of a disaster recovery plan of Korea. In order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lans, the DRRPs and RCPs of 30 municipalities are collected and categorized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The results show that DRRPs of the municipalities are not always in a consistent form and contents because regulations and guidelines on DRRP are not definite and specific. The relationship between DRRP and RCP in terms of its form and contents can be divided into 3 categories; Reflective Type (RT), Complementary Type (CT), and Substitutive Type (ST). The 22 RT plans as the majority of those DRRPs appear to reflect the development strategies of municipalities' RCPs. Both 3 CT plans and 5 ST plans seem to be integrated with RCPs in some way. The plan in CT of a municipality supplements its RCP by adding some new strategies to its recovery section and the plan in ST of a municipality appears to replace its RCP. Finally the influential factors which are considered to determine linkage type are identified as remaining time which is legally required to re-establish its RCP, the extent of damage, and socioeconomic condition changes.

연안지역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학생들의 피난행동에 관한 연구 -동일본 대지진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vacuation Behavior of Students Due to Tsunami Occurrence in Coastal Areas: Focusing o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 정원조;소우다아키히로;요코타타카시;이이다타다스;이타미코지;이명권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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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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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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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동일본 대지진 이후부터 성인 피해자들의 증언을 정리한 보도와 서적 등이 간행되어 당시의 피난 상황을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자료 중 학생들의 피난 상황 정보는 매우 적으며 지진이나 해일에 의해 이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고 피난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에서 학생들의 피난 행동을 분석 및 고찰하여 향후 예상되는 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피난행동에 관한 지식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결과 학생들은 지진해일에 대한 정보를 수동적으로 얻고 있으며, 피난행동은 성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 지진 발생 직후 행동은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자신의 몸을 보호하며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았고 흔들림이 잦아든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취하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지진해일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리아스식 해안지역 학생들은 주로 높은 곳으로 이동하였고, 평야지역 학생들은 학교 등 높은 건물로 이동하여 수직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피난 장소로의 이동 형태는 한번의 이동으로 최종 피난장소에 도착하였으며 이는 사전에 피난 장소를 결정하고 움직였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