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pe Pomace

검색결과 29건 처리시간 0.028초

거정석, 옥돌 및 포도박 추출물 첨가 급여가 돈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egmatite, Precious Stone and Grape Pomace Extracts on the Meat Quality of Pigs)

  • 김동엽;한기동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52-260
    • /
    • 2010
  • 90일령의 육성돈에게 거정석, 옥돌, 포도박 추출물박 추출물, 거정석과 포도박 추출물, 옥돌과 포도박 추출물 사료첨가제를 90일 동안 급여하여 육질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일반성분에서는 각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화학적 특성 중 pH와 가열감량에서는 처리구 간 전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보수력에서 거정석 처리군이 다른 처리군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기계적인 연도측정지표인 전단력($kg/cm^2$)에서는 거정석, 포도박 추출물 처리군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거정석과 포도박 추출물을 혼합 첨가한 경우 유의적인 연도 개선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유리아미노산 함량에서는 전체적인 함량과 각각의 아미노산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지방산조성에도 처리구 간에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p>0.05). 등심에 대한 관능평가에서 거정석과 포도박 추출물 처리군이 다른 처리군 보다 높은 평가결과를 얻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거정석과 옥돌, 포도박 추출물을 사료첨가제로써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 거정석 첨가군은 다른 첨가군에 비해 높은 보수력을 유지하고, 거정석과 포도박 추출물을 동시에 사료에 첨가 사용하였을 때에는 연도 개선을 통한 육질의 개선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일류 가공 중 잔류농약 가공계수에 관한 고찰 (A review on processing factors of pesticide residues during fruits processing)

  • 임무혁;지유정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9권3호
    • /
    • pp.189-201
    • /
    • 2016
  • 과일류 가공 중 농약의 가공계수는 과일 가공품의 농약 기준 설정에 사용된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JMPR의 가공식품 중 잔류농약 가공계수 자료를 고찰하였다. 사과의 세척, 건조, 통조림, 주스, 소스, 퓌레 및 Pomace 가공 중 19종 농약의 가공계수를 비교하였다. Pomace를 제외한 사과가공품은 대부분 가공계수가 1 이하의 결과를 보였다. 포도의 세척, 주스, 포도주, 건포도 및 Pomace 가공 중 21종 농약의 가공계수를 평가하였다. 건포도의 가공계수는 대부분 1 이상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의 주스, 오일 및 마말레이드 등 가공 중 19종 농약의 가공계수를 평가한 결과, 오일의 가공계수가 1 이상으로 나타났다. 토마토의 주스, 퓌레 및 페이스트 등 가공 중 27종 농약의 가공계수를 비교한 결과, Pomace를 제외하고 페이스트의 가공계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두의 세척, 건조 및 퓌레 과정 중 12종 농약의 가공계수는 건조에서 대부분 1 이상으로 나타났다. 농약의 지용성과 휘발성 같은 물리적인 특성과 과일 가공 중 가공계수는 사과 주스, 오렌지 주스, 토마토 퓌레와 페이스트 및 딸기잼 가공에서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Evaluation of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of ensiled fruit byproducts and their potential for feed use

  • Mousa, Shimaa A;Malik, Pradeep K.;Kolte, Atul P.;Bhatta, Raghavendra;Kasuga, Shigemitsu;Uyeno, Yutak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32권1호
    • /
    • pp.103-109
    • /
    • 2019
  • Objective: Ensiling of tannin-rich fruit byproducts (FB) involves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changes in the tannins, which would consequently change the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whether ensiled FBs are effective in mitigating methane emission from ruminants by conducting in vitro assessments. Methods: Fruit byproducts (grape pomace, wild grape pomace, and persimmon skin) were collected and subjected to four-week ensiling by Lactobacillus buchneri inoculant. A defined feed component with or without FB samples (both fresh and ensiled material) were subjected to in vitro anaerobic culturing using rumen fluid sampled from beef cattle, and the fermentation parameters and microbial populations were monitored. Results: Reduced methane production and a proportional change in total volatile fatty acids (especially enhanced propionate proportion) was noted in bottles containing the FBs compared with that in the control (without FB). In addition, we found lower gene copy number of archaeal 16S rRNA and considerably higher levels of one of the major fibrolytic bacteria (Fibrobacter succinogenes) in the bottles containing FBs than in the control, particularly, when it was included in a forage-based feed. However, in the following cultivation experiment, we observed that FBs failed to exhibit a significant difference in methane production with or without polyethylene glycol, implying that tannins in the FBs may not be responsible for the mitigation of methane generatio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in vitro cultivation experiments indicated that not only the composition but also ensiling of FBs affected rumen fermentation patterns and the degree of methane generation. This is primarily because of the compositional changes in the fibrous fraction during ensiling as well as the presence of readily fermented substrates, whereas tannins in these FBs seemed to have little effect on the ruminal fermentation kinetics.

말분변 미생물을 이용한 주스박 사료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Juice Pomace Feed by Horse Feces Microbes)

  • 황원욱;김겸헌;우개민;임정호;우제훈;채현석;박남건;김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290-300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주스박에 토착하고 있는 미생물을 분리하고 이를 발효에 이용하여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주스박과 대두박을 원료로 하여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혼합 접종하여 수분 60%에서 고체발효 후의 pH변화, 총 균수의 변화와 같은 발효특성과 원료의 시간대별 일반성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에서 발효에 이용하기 위한 토착균주들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분리균 중 Lactobacillus plantarum, Weissella cibaria 및 Bacillus subtilis를 선택하여 농산부산물 고체발효에 이용하였다. 발효 주스박의 원료로는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과 각 박을 동일비율로 혼합한 혼합박을 이용하여 5개의 시험구를 구성하였다. 위의 박들을 대두박과 2:3의 비율로 혼합하였으며 수분은 60%로 하여 발효 출발점에 바실러스, 12시간대에 효모 그리고 24시간에 유산균을 단계적으로 접종하여 $35^{\circ}C$에서 총 48시간 동안 발효하였다. 발효에 의한 pH변화는 발효 전후에서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25{\rightarrow}4.47$, $6.23{\rightarrow}4.41$, $6.12{\rightarrow}4.66$, $5.49{\rightarrow}4.56$ 그리고 $5.45{\rightarrow}4.40$로 낮아지는 변화를 보였다. 발효 시간에 따른 생균수를 조사한 결과 발효 최초 접종시 초기 균수인 $10^7$에 비해 12, 24 그리고 48시간 발효 후에 모든 처리구에서 $10^8{\sim}10^9$로 증식되면서 발효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선별한 균주와 단계별 균주의 접종조건이 주스박을 발효함에 있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효 초기인 12시간까지 젖산의 생성이 급격히 진행되었으며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32.40, 726.74, 674.29, 647.39 그리고 748.77 mMol/g으로 생성되었다. 발효 시간에 따른 건물함량은 초기 건물함량인 60%에서 12, 24시간 발효 후 당근박의 건물함량이 각각 54.84%, 56.66%로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p<0.05), 포도박은 45.3%, 44.15%로 낮은 건물량을 보였다(p<0.05). 전반적으로 건물함량은 원물의 20%정도가 감소되었으며, 발효 시간에 따라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발효 시간대별 NDF는 발효 12시간째 모든 주스박에서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24시간부터 서서히 감소 또는 유지를 하였으며, 24시간대에는 포도박과 사과박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10). ADF는 전반적으로 발효 시간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과박은 발효초기에 비해 12시간 때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0.10). 발효 시간에 따른 조회분은 쥬스박 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05), 전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스박을 이용한 말용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그리고 말분변을 접종하였을 때 이들을 이용하는 우점 균주를 분리할 수 있었다. 이들 균주 중에서 발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실러스와 유산균을 선별하였다.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3단계로 12시간 간격으로 각각 순서에 따라 접종하였다. 각 균주의 접종이후 12시간부터는 총 균수가 각각 $10^8$ 이상으로 유지하였다. 48시간 배양 후는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이 거의 균등하게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주스박 발효물을 이용하여 말 사료로 이용하면 식품부산물을 사료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위한 생균제의 급여로 말의 장내에서 유익한 균총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산 포도주 주박으로부터 주석산 분해 세균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artaric Acid-Degrading Bacteria from Korean Grape Wine Pomace)

  • 김종현;최상훈;홍영아;김동환;이원희;이창호;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483-490
    • /
    • 2008
  • 주석산은 포도에 상당량 함유되어 있어 포도 주스 또는 포도주의 저장 및 유통 기간 중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품질을 저하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주석산의 분해에 사용될 수 있는 효소 자원의 개발을 목적으로 주석산 분해 세균을 분리하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주석산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국산 캠벨얼리 포도주의 주박으로부터 주석산 분해세균을 집식배양한 후 주석산을 탄소원으로 함유하는 배지를 사용하여 주석산을 분해할 수 있는 세균을 분리하였다. 분리 균주 중에서 KMBL 5777과 KMBL 5778 두 균주가 주석산 함유 배지에서 생육도와 주석산 분해능이 가장 우수하였다. 이 두 균주의 형태학적, 생리학적 특성 및 165 rDNA를 분석하여 Acetobacter tropicalis로 동정하였다. 16S rDNA 염기서열의 상동성은 KMBL 5777 균주와 A. tropicalis LMG 1663 균주 사이에는 99.3%, KMBL 5778 균주와 A. tropicalis A77 균주 사이에는 99.8%로 나타났다. 두 균주에 의한 주석산 분해 조건을 조사한 결과 두 균주 모두 $25^{\circ}C$, 배지의 초기 pH 6.0에서 가장 우수한 생육도와 주석산 분해능을 나타내었다. 주석산 0.2%를 함유하는 배지에서 8일간의 배양 후에는 600 nm에서의 생육도가 약 2.3에 도달하였으며 주석산 분해율은 약 90%를 나타내었다. 온도에 의한 영향은 $25^{\circ}C$에 비하여 20, $30^{\circ}C$의 순으로 활성이 감소하였으며 37'E에서는 생육과 주석산 분해가 전혀 불가능하였다. pH 6에 비하여 pH 7, 5, 4, 3의 순으로 주석산의 분해속도가 감소하였으나 pH7, 5, 4의 경우에는 배양 8일 후 pH 6의 경우와 유사한 주석산 분해능을 나타내었다.

Effects of different stocking density and various phytogenic feed additives dosage levels on growing-finishing pigs

  • Hyun Ah Cho;Min Ho Song;Ji Hwan Lee;Han Jin Oh;Yong Ju Kim;Jae Woo An;Se Yeon Chang;Young Bin Go;Dong Cheol Song;Seung Yeol Cho;Dong Jun Kim;Mi Suk Kim;Hae Ryoung Park;Hyeun Bum Kim;Jin Ho Cho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65권3호
    • /
    • pp.535-549
    • /
    • 2023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fferent phytogenic feed additives (PFA) dosage levels in growing- finishing pigs stressed by high stocking density. A total of 72 mix sexed 12 weeks growing pigs ([Landrace × Yorkshire] × Duroc) with initial body weight (BW) of 49.28 ± 4.58 kg were used for 8 weeks. There were 3 replicate pens in each treatment group, with 3 pigs per pen. The dietary treatment groups consisted of basal diets in animal welfare density (negative control [NC]), basal diet in high stocking density (positive control [PC]), PC + 0.04% essential oil (ES1), PC + 0.08% essential oil (ES2), PC + 0.10% bitter citrus extract & essential oil (CES1), PC + 0.20% bitter citrus extract & essential oil (CES2), PC + 0.05% grape pomace extract (GP1), PC + 0.10% grape pomace extract (GP2). The reduction of space allowance decreased (p < 0.05) average daily gain, feed efficiency, and digestibility of dry matter, crude protein, and gross energy. Also, the fecal score of PC groups increased (p < 0.05) compared with other groups. Basic behaviors (feed intake, standing, lying) were inactive (p < 0.05) and singularity behavior (biting) was increased (p < 0.10) under high stocking density. There was no difference in blood profile. However, the supplementation of PFA alleviated the negative effects such as reduced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and some increasing stress indicators in th blood (cortisol) and animal behavior (biting). In conclusion, the negative effect of high stocking density was most effectively mitigated by the normal dosage of the mixture of bitter citrus extract and essential oil additive (CES1).

농산업부산물들에 대한 배출 현장 조사 및 사료적 가치 평가 (On-site Output Survey and Feed Value Evaluation on Agro- industrial By-products)

  • 곽완섭;윤정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5권2호
    • /
    • pp.251-264
    • /
    • 2003
  • 본 연구는 산업체에서 발생되는 총 19종 부산물들의 동물사료로의 활용성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유기성 부산물들의 배출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물 발생 및 이용 현황을 조사하고, 각각의 화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분석된 화학적 성분들 중에서 부산물 사료의 동물 소화율을 예측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지표를 발굴하고, 사료 배합비 설계 시 실제 분석치 대신 문헌 성분표상의 수치 이용의 위험성을 진단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실험 결과, 부산물들의 발생 현황 및 이용 현황은 매우 다양하였다. 부산물들을 영양적 주성분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과일가공부산물(사과박, 감껍질, 배박, 포도박)과 제과부산물은 에너지 사료에 속하였고, 비지, 동물성 사료(혈액, 우모분, 닭내장), 유가공슬러지는 단백질 사료에 속하였으며, 대두피, 버섯잔사, 맥아피, 폐지, 육계분은 조사료에 속하였다. 반추위내용물과 식당 원 남은 음식물의 영양적 특성은 각각 소 TMR사료와 양돈용 배합사료 성분에 근접하였다. 대두박과 비교해서 아미노산 함량은 혈액과 우모분은 상대적으로높았고 (P<0.05), 맥아근, 유가공 슬러지, 식당원 남은 음식물들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P< 0.05). 단백질 원 부산물사료들의 펩신 소화율은 66~99%의 범위에 속하였다. 부산물 종류에 상관없이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식당 원 남은 음식물, 제과부산물, 사과박, 대두피, 배박, 감껍질, 맥아피, 맥아근, 비지, 포도박, 반추위 내용물, 가금부산물, 육계분, 폐지, 버섯잔사, 유가공 슬러지, 우모분, 혈액의 순으로 높았다 (P <0.05).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화학성분들 중에서 비섬유성 탄수화물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r=0.68)를 보였으며, 이는 비섬유성 탄수화물이 부산물 사료들의 소화율 예측 시 신뢰성 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부산물 사료들의 실제 화학 분석치와 문헌에 제시된 성분표 상의 수치간의 차이는 큰 편이었다. 따라서 동물 사료 내에 다량의 부산물 사료를 이용할수록 동물 생산성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실제 분석치의 이용이 필수적인 것으로 사료되었다.

착즙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가 육성돈의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균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ented Diets Including Liquid By-products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Balance in Growing Pigs)

  • 이제현;정현정;김동운;이성대;김상호;김인철;김인호;오상집;조성백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81-92
    • /
    • 2010
  • 본 시험은 착즙부산물 발효사료가 육성돈의 영양소 소화율, 분뇨 배설량 그리고 질소 균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삼원교잡종 24두(개시체중 46.79 kg)를 공시하여 10일간의 적응기를 거쳐 7 일간 대사 케이지 ($0.5{\times}1.3m$)에서 소화시험을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1) 기초사료 (CON), 2) 발효사료(기초사료를 발효한 사료, F), 3) 케일박 발효사료 (KF), 4) 신선초박 발효사료 (AF), 5) 당근박 발효사료 (CF) 빛 6) 포도박 발효사료(GF)로 하여 총 6개 처리이었으며 처리당 4반복으로 하였다. 시험기간 동안 건물 소화율은 대조구, F, CF 처려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조단백질소화율은 F 처리구가 A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p<0.05), 조섬유 소화율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조지방 소화율에서는 AF 및 CF 처리구가 KF를 제외한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조회분 소화율은 C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반면 칼숨과 인 소화율에서는 CF 및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에너지 소화율에서는 대조구, F 및 CF 처리구가 KF, A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총 필수아미노산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C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비필수아미노산의 평균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CF 및 GF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총 아미노산의 평균 소화율에서는 F 처리구가 AF 및 CF 처리구보다 높았으며 (p<0.05), GF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p<0.05). 분으로 배설된 질소 비율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높았고(p<0.05), F 처리구가 낮았다 (p<0.05). 뇨로 배설된 질소 비율에서는 대조구와 GF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질소 축적비율에서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p<0.05), KF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p<0.05). 결론적으로 일반배합사료보다 착즙부산물 발효사료의 소화율이 감소하였는데 이것은 사료에 혼합된 착즙부산물 수준 30%가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어 추후 섬유소 수준을 낮추어 시험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포도박 발효사료 처리구에서 분 배설량이 많은 이유는 포도박 발효사료의 섬유소 함량이 대조구 및 발효사료 보다 높고 다른 착즙부산물에 비하여 소화되지 않는 포도씨가 다량 배설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발효 미생물에 따른 인삼꽃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Panax ginseng Flower-buds Fermented with Various Microorganisms)

  • 김경희;김다미;변명우;윤영식;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2권5호
    • /
    • pp.663-669
    • /
    • 2013
  • 인삼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 인삼꽃의 이용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Bacillus subtilis(BS), Lactobacillus plantarum(LP), Lactobacillus casei(LC), Candida utilis(CU), Saccharomyces cerevisiae strain CHY1011(Y1), Saccharomyces cerevisiae strain ZP 541(Y2), 혼합발효(M) 등의 여러 유용 미생물을 이용하여 인삼꽃을 발효시킨 후 미생물별 인삼꽃 발효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변화를 탐색하였다. 총 페놀함량 측정 결과 무발효 추출물은 인삼꽃 발효물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발효 균주 중에서는 BS로 발효한 발효물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활성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 측정 결과 BS 발효물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FRAP value(10 mg/mL)는 무발효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BS 발효물과는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환원력 측정 결과, 대체적으로 무발효 추출물에 비해 미생물 발효물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LC 발효물이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여러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인삼꽃 발효의 경우 Bacillus subtilis를 이용하여 발효할 경우 다른 균주들을 이용하는 것보다 항산화 활성 증진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되며 다른 생리활성 증진 효과에 대한 연구가 좀 더 진행되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