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ndparent-headed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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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 악화가 조손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Family Economic Deterioration caused by COVID-19 on Mental Health among Adolescents in Grandparent-headed Families)

  • 장혜림;이래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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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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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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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 악화가 조손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에서 구축한 2020년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 악화 여부가 조손가정 청소년의 불안,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질문에 대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589명의 조손가정 청소년 중 39%가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 악화를 경험했다. 또한 가정경제 악화를 경험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불안과 스트레스의 점수가 높았고, 우울과 자살생각의 경험 비율이 높았다. 둘째, 회귀분석 결과, 조손가정 청소년의 코로나19로 인한 가정경제 악화의 경험은 불안,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조손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조손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 실태와 조부모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Social Support for Grandparent-headed Families and Its Effects on Grandparent Caregivers' Physical and Mental Health)

  • 최해경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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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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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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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조손가족의 사회적 지지 실태와 사회적 지지가 조부모외 신체 및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는데 있다. 미성년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대전지역 조손가족 조부모 141명이 연구대상이었다. 분석결과 조손가족은 주로 공적 지지망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 중 82.3%가 한 가지 활동 이상에 제약이 있을 정도로 조부모의 신체건강이 문제가 있었으며, CES-D로 측정된 우울정도는 평균 27.4로 중등도외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스트레스 요인 중 조부모외 성별, 자녀수, 가사일 부담이 신체적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일상활동제약의 유의미한 예측변인이었고 월평균소득, 손자녀 양육기간, 자녀수, 경제적 곤란, 가사일 부담, 사회적 제약이 조부모의 정신건강을 나타내는 우울 정도의 유의미한 예측변인이었다. 사회적 지지와 관련해서는 친구 혹은 이웃으로부터의 지원에 대해 양적으로 충분하다고 여길수록, 친구 혹은 이웃으로부터의 지원에 대해 만족할수록, 종교단체로부터의 지원에 대해 만족할수록 일상활동 제약이 유의미하게 덜 한 것으로 나타났고, 친구 혹은 이웃으로부터의 받는 지원유형수가 많을수록,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받는 지원유형수가 많을수록 우울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정부로부터의 지원에 대해 만족할수록 우울정도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저소득층 조손가정 대상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Research on the Effects of an Edu-care program for Low-income Grandparent-headed Families)

  • 곽윤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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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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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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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손자녀의 일상을 파악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조손가정을 위한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에듀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저소득층 조손가정의 조부모 10인과 손자녀 아동 10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에 걸쳐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에듀케어 프로그램 실시 후 조부모는 학습 지도 및 양육 기술의 향상과 심리적인 안정을 경험하였으며, 손자녀의 경우 학습역량 및 학습동기의 증진과 함께 진로를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저소득층 조손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요구에 맞춘 통합 지원 프로그램, 수준별 교육과정, 인적 자원의 지지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사회적 지지가 농촌 조손가족 조모의 심리적 복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Social Support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Custodial Grandmothers in Rural Korea)

  • 이정화;최원규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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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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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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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Family dissolution and economic difficulties of the grandchild's parents are the most prevailing reason for an increase of grandparent-headed families in rural Korea. However, there is a lack of empirical research looking at the experiences of custodial grandmothers, social support, and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In this regard,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formal & informal)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custodial grandmothers in rural Korea. For this purpos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were conducted. Quantitative data were gather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311 grandmothers who were raising their grandchildren in rural Korea as primary care-givers. Statistical methods used for data analysis were descriptive statistic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WIN 19.0 programs. Qualitative data were collected by in-depth interviews to 10 custodial grandmothers in rural a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lmost half of the parents of the grandchild didn't visit and didn't call anymore. Some relatives -aunt, uncle, etc.- support the grandparent-headed family economically and emotionally. 3/4 of the grandparent-headed families were supported by the government and community. This was not small numbers, but the amount of economic support was low. Second, grandmothers in the study showed quite a high level of depression while their happiness level was relatively low.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level of happiness/depression of these rural grandmothers. Overall, the study's results showed the importance of formal & informal support for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custodial grandmothers in rural Korea. Policy and theore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코로나19 상황에서 조손가족 조모가 경험하는 손자녀 양육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s of Grandmothers Raising Grandchildren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박화옥;임정원;김민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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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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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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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개별 심층면접을 통해 조손가족 조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을 확인하고, 양육자의 관점에서 어떠한 신체-심리-사회적 이슈들을 당면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조모와 손자녀가 경험하는 다양한 이슈와 변화 및 어려움을 탐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동거가족 내 부모세대 없이 6개월 이상 손자녀를 전담 양육하는 7명의 조모이고, 자료수집은 반 구조화된 심층 면접을 통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1) 손자녀 양육에 대한 나의 느낌, 걱정, 그리고 대처, 2) 손자녀 양육의 현실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장애, 3) 자라면서 변화하는 손자녀와의 갈등 그리고 대처, 4) 조부모, 부모, 손자녀 그들 간의 관계와 감정, 5) 서비스 및 자원에 대한 욕구와 바람이라는 5개의 주요 범주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들 범주에서는 총 16개의 주제어와 60개의 하위주제어가 도출되었다. 전반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조모는 손자녀 양육에 대해 양가감정(보람과 부담감)을 갖고 있었고, 공통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의 한계, 손자녀와의 소통 단절에 대한 어려움을 언급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손자녀가 조모와의 대화 없이 하루 종일 집에서 컴퓨터와 게임에 몰입하면서 세대 간 갈등이 더욱 심화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조모의 서비스 욕구는 손자녀를 위한 학습지원과 정서적·관계적 지원, 그리고 경제적 지원에 우선순위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손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논의하였다.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on Psychosocial Adjustment Among Poor Children)

  • 정익중;김혜란;홍순혜;박은미;허남순;오정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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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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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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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동일한 빈곤상황에서도 아동들이 제공받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종류와 양은 상이하다는 현실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라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다른 관련 변수들을 통제한 상황에서도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독립적인 영향력을 미치는가에 분석의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전국의 결연사업 대상아동을 모집단으로 하는 904명의 빈곤아동이다. 그 중 소년소녀가정 아동이 8.2%, 조부모 대리양육가정 아동이 22.7%, 친인척위탁양육가정 아동이 8.2%, 일반위탁가정 아동이 1.8%, 기타 일반빈곤가정 아동이 59.1%이었다. 연구의 중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변량 분산분석을 통해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정도에 따라 심리사회적 적응 하위척도군 전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또한 이러한 하위척도군 중에서 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른 전체적 차이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종속변수는 비행이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수많은 선행 연구에서 비행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된 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여전히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비행의 낮은 수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과 부모의 지도감독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부모의 지도감독이 높은 상황에서는 비행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의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부모의 지도감독이 낮은 상황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비행 수준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로부터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빈곤아동의 비행 감소 또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행예방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가 빈곤아동 중 특히 부모의 지도감독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절실히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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