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Grain siz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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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단조에 의한 액상소결 탄화규소의 미세구조 및 기계적 특성 (Microstructure and mechanical properties in hot-forged liquid-phase-sintered silicon carbide)

  • 노명훈;김원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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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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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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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평균 입도의 크기가 ${\sim}1.7\;{\mu}m$${\sim}30\;nm$인 두 종류의 탄화규소 분말을 7 wt% $Y_2O_3$, 2 wt% $Al_2O_3$, 1 wt% MgO를 소결 첨가제로 사용하여 $1800^{\circ}C$에서 1 시간동안 Ar 분위기에서 압력을 가하여 고온가압소결을 하였다. 고온 가압소결한 시편은 $1950^{\circ}C$에서 6 시간동안 Ar 분위기에서 40 MPa의 압력을 가하여 고온 단조 하였다. 두 시편 모두 고온가압소결 후의 미세구조는 등방형 모양의 결정립을 나타내었으며, 고온 단조 후에 결정립 성장이 나타났다. 평균 입도의 크기가 작은 탄화규소 분말로 소결한 시편의 결정립의 크기가 고온 단조 후에도 더 작은 결정립을 나타내었다. 고온 단조 후의 압력축과 평행한 방향과 수직한 방향의 미세구조는 비슷하였다. 탄화규소의 $\beta$에서 $\alpha$로의 상변태가 활발하게 발생하지 않아 집합조직의 발달은 발견되지 않았다. 평균 입도의 크기가 큰 탄화규소 분말로 제작된 시편의 파괴인성 (${\sim}3.9\;MPa{\cdot}m^{1/2}$), 경도 (~ 25.2 GPa), 굽힘강도가 (480 MPa) 평균 입도의 크기가 작은 탄화규소로 제작된 시편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해연안 패류의 성분원소 함량 및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 (Contents of Inorganic Elements in Shellfish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urface sediments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최윤석;송재희;박광재;윤상필;정상옥;안경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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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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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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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갯벌어장에 서식하는 패류의 성분원소 함량 및 연안 생태계의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해연안을 연구지역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지역내 갯벌어장 표층퇴적물의 COD, AVS, IL의 지화학적특성은 다소 오염된 지역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양식장 오염니 기준에 비하여 매우 낮은 농도를 보이며 패류의 성장에 영향이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중금속에 대한 농축비(Ef) 와 농집지수 (Igeo) 의 결과는 연구지역이 오염원이 적은 자연적인 상태를 유지하여 서식하는 패류에 대한 오염이 적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연구지역내에 서식하는 패류의 성분원소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퇴적물과 패류의 원소함유량의 상관관계는 연관성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패류의 무기원소 및 중금속의 농축은 Mn, Zn에 대해서만 상관관계가 반영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갯벌어장의 패류 및 저서생물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간대 퇴적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어장관리를 위한 중금속 오염에 대한 기준설정이 필요하며, 오염경로와 퇴적물의 오염원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이 요구된다.

화강풍화토(花崗風化土)의 파쇄(破碎) 및 다짐에너지가 투수성(透水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Permeability Effect of Decomposed Granite Soil under the Influence of Crushability and Compaction Energy)

  • 이형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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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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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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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다짐 에너지 변화(變化)에 따르는 화강풍화토의 입도변화(粒度變化) 및 파쇄량(破碎量)이 투수성(透水性)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토립자(土粒子)의 파쇄(破碎)는 토립자(土粒子)의 표면적비(表面積比)($S_w{^{\prime}}/S_w$)로서 나타냈고, 다짐에너지를 변화(變化)시키면서 실시한 다짐 시험결과(試驗結果) 만들어진 시료(試料)에 변수위투수시험을 행(行)하여 투수계수와 최적함수비(最適含水比)와의 관계를 조사(調査)하였다. 그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 수 있었다. (1) 다짐에너지의 증대(增大)에 따라 파쇄(破碎)가 커지고 간극비(間隙比)가 감소되고 건조밀도는 영공극곡선(零空隙曲線)에 평행(平行)하게 증대(增大)된다. (2) 표면적비(表面積比)는 다짐회수에 관계없이 $S_w{^{\prime}}/S_w=0.33(P)^{0.96}$로 표시(表示)할 수 있다. (3) 입자파쇄(粒子破碎)가 가장 크게 일어나는 입경(粒徑)은 0.5~1 mm 범위이다. (4) 최적함수비(最適含水比) 상태에서 투수계수 K와 간극비함수(間隙比函數) $\frac{e^3}{1+3}$와의 관계는 양면대수지상(兩面對數紙上)에서 직선 관계가 성립(成立)한다. (5) 최적함수비(最適函數比) 상태에서 다짐에너지가 증가(增加)되면 200번(番)체 통과량(通過量)은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增加)되며 표면적비(表面積比)의 증대(增大)는 투수성(透水性)의 저하(低下)를 갖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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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ide Bath로부터 전기도금된 나노결정립 니켈 박막의 잔류응력 변화에 대한 연구 (Study of Stress Changes in Nanocrystalline Ni Thin Films Eletrodeposited from Chloride Baths)

  • 박덕용
    • 전기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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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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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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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첨가제 농도, 전류밀도, 도금용액 pH가 Ni 박막의 잔류응력, 표면형상, 미세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하여 chloride 도금용액으로부터 나노결정립 Ni 박막이 제조되었다. Ni 박막에서 잔류응력은 첨가제인 saccharin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인장응력모드(약 150 MPa)로부터 압축응력모드(약 -100 MPa)로의 천이가 관찰되었다. Ni 박막의 미세구조는 도금용액 내에 saccharin의 유무에 따라 변화되었다. Saccharin이 첨가되지 않은 도금용액으로부터 전기도금된 Ni 박막은 주로 FCC(111) 과 FCC(200) 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Saccharin이 첨가된 도금용액으로부터 전기도금된 Ni 박막은 FCC(111), FCC(200), FCC (311) 상[때로는 FCC (220)]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류밀도는 Ni 박막의 잔류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2.5\sim2.5{\mu}10mA{\cdot}cm^{-2}$의 전류밀도에서 가장 낮은 압축응력 값(약 -100 MPa)을 나타내었다. 도금용액의 pH 도 역시 Ni 박막의 잔류응력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도금용액에 saccharin의 첨가는 Ni 박막의 결정립 크기에 영향을 나타내었다. Saccharin이 첨가되지 않은 경우 Ni 박막의 결정립 크기가 약 60 nm로 측정되었으며, saccharin 함량이 0.0005 M 이상 첨가된 경우 Ni 박막의 결정립 크기가 24~38 nm로 측정되었다. Ni 박막의 표면 형상은 saccharin이 첨가됨에 따라 nodular 형상으로부터 매끄러운 (smooth) 형상으로 변화되었다.

실내 배양시 부착기질 크기에 따른 저서성 미세조류 Nitzschia sp.의 성장 특성 (Effect of Attachment Substrate Size on the Growth of a Benthic Microalgae Nitzschia sp. in Culture Condition)

  • 오석진;윤양호;산본민차;양한섭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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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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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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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서성 미세조류의 성장에 미치는 부착기질의 영향을 알기 위해 서로 다른 크기의 glass bead를 첨가하여 저서성 미세조류 Nitzschia sp.(진해만 클론)의 성장을 조사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glass bead의 크기는 0.09-0.15 mm(G1), 0.25-0.50 mm(G2), 0.75-1.00 mm(G3) 그리고 1.25-1.65 mm(G4)이며, glass bead를 첨가하지 않는 대조구도 설정하였다. Nitzschia sp.의 가장 높은 성장속도(0.37/day)와 최대세포밀도($9,232{\pm}840$ cells/mL)는 가장 작은 크기의 glass bead를 첨가한 G1에서 나타났다. 그리고 성징속도와 최대세포밀도는 glass bead 크기의 증가와 함께 감소하였다(G4의 성장속도와 최대세포밀도는 각각 0.24/day와 $6,397{\pm}524$ cells/mL였다). 더욱이 대조구의 성장속도는 실험구 G1에서 G3의 성장속도보다 상당히 낮았다. 이 결과에서 Nitzschia sp.와 같은 저서성 미세조류를 위한 부착기질은 성장속도 뿐만 아니라 세포밀도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착미세조류의 생리실험을 위해서는 예비실험으로 부착기질의 유무 및 대상 종에 적합한 부착입자의 크기의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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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 Urechis unicinctus 치충의 저질선택성 및 성장 (Sediment Preference and Growth of the Young Urechis unicinctus)

  • 강경호;김재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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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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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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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수정된 난은 분리침성란으로 저면에 침하하였으나, 해수의 유동에 의하여 쉽게 부상하는 성질이 있었다. 또 난의 모양은 완전한 구형으로 구경은 평균 150 $\mu\textrm{m}$ 정도였다. 각 발생 단계의 소요시간을 보면 8세포기까지 1.9시간, 상실기까지 7.9시간, 낭배기까지 27시간이 소요되었다. 담륜자 유생까지의 발생소요시간은 68시간이었는데 이 기간에는 섭이를 위해 활발하게 유영운동을 하였으며, 이때 유생의 체장은 평균63 $\mu\textrm{m}$였다. 평균체장 163 $\mu\textrm{m}$인 담륜자 유생이 7체절기로 성장하는데는 18일이 걸렸고, 13체절기까지의 소요시간은 29일었으며, 이 시기부터는 저면에서 연동운동에 의한 이동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32일 경과시에는 평균체장은 768 $\mu\textrm{m}$인 치충으로 저질에 굴을 파고 잠입하였다. 60일 후 개불 치충의 평균체장은 1,108 $\mu\textrm{m}$였고, 90일 후에는 1.835 $\mu\textrm{m}$였으며, 체색은 투명하였다. 또한 120일 이후에는 평균체장이 3.7cm로 성장하였고, 체색은 적황색이었으며, 입 주위에 강모가 생성되어 완전한 성체의 모습을 갖추었다. 사육일수와 체장에 관한 상대성장식은 BL=0.2097 $e^{0.048}$4RD/ ($r^2$=0.9299)이었고(Fig. 2), 체장과 체폭의 상대성장식은 BB=0.2033BL-383.21($r^2$=0.9518)이었다. 저질선택성 실험개시 30일 경과 후, 펄에서 31마리, 조개껍질과 모래의 혼합구에서 23마리, 펄과 모래의 혼합구에서 21마리, 펄과 모래와 조개껍질의 혼합구에서 32마리가 관찰된 것에 반해 모래구에서는 한 마리도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개불의 잠입깊이 실험 결과, 2.5~5cm, 5~7.5cm구간에서 각각 10마리가 관찰되었다.

화강편마암 댐 축조재료의 전단강도 및 일차원 압축특성 (Shear Strength and One-dimensional Compression Characteristics of Granitic Gneiss Rockfill Dam Material)

  • 김범주;김용성;신동훈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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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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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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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락필댐 축조재에 대하여 대형 삼축압축시험 및 대형 오이도미터시험을 실시하고 재료의 전단강도 및 압축 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삼축압축시험시 재료의 다짐도 및 구속압을 변화시켜 이에 따른 재료의 전단거동 및 강도특성을 조사하였고 오이도미터 시험을 통하여 일정 단위중량의 입도분포 및 함수상태가 다른 재료의 파쇄 및 압축성을 관찰하였다. 삼축압축시험결과 다짐도 및 구속압에 따라 재료의 전단팽창성에 차이가 나타나고 이들 조건들이 전반적인 거동 및 전단강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도미터시험결과 재료의 평균입자크기의 증가와 함께 파쇄율이 증가하고 입도분포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시료의 압축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조립재의 압축특성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포화시료가 건조시료에 비하여 다소간 높은 압축성을 나타내었으며 접선구속계수 산정결과 포화시료의 계수값이 건조시료에 비하여 평균적으로 10$\~$20$\%$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전후의 해운대 해빈의 침식과 회복 과정 (Erosion and Recovery Processes in Haeundae Beach by the Invading Typhoon Chaba in 2016)

  • 이영윤;장태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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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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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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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양빈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침식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파랑 에너지 증가와 간헐적인 태풍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10월 태풍 차바는 부산을 내습하였는데, 태풍이 해빈침식에 있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태풍 전과 후 VRS-GPS 시스템을 사용해 해빈 측량과 표층 시료를 채취하여 입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침식 후 복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주기적으로 해운대 해빈 지형을 측량하였다. 조사결과, 태풍 내습 직후 해운대 해빈은 평균 약 1.4m 침식되어 낮아졌고, 평균 고조위선은 약 12 m 후퇴했으며, 이에 따라 해빈 경사는 $3.8^{\circ}$에서 $1.7^{\circ}$로 완만해졌다. 퇴적물 평균입도는 평균 $1.6{\Phi}$에서 2개월 후 $1.2{\Phi}$로 조립해졌으며, 분급은 상대적으로 좋아졌다. 태풍 내습 2개월 만에 평균 고조위선은 약 85% 정도 회복되고 해빈 단면은 대부분 복원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해운대 해빈 침식에 있어 태풍의 영향은 크지 않으며, 다른 해빈과 비교할 때 회복기간이 매우 짧다는 것을 시사한다.

신안 장도습지의 지형과 퇴적물 특성 (Geomorphological and Sedimentological Characteristics of Jangdo Wetland in Shinan-gun, Korea)

  • 최광희;최태봉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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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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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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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라남도 신안군의 대장도에 있는 장도습지는 유역면적이 약 147,000m2인 산지의 완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습지는 그 동안 퇴적층에 대한 적절한 자료 없이 이탄층에 의해 형성된 습지로 알려져 있었다. 이 연구는 장도습지 및 그 주변의 지형을 분석하고 퇴적물 특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GIS를 이용하여 습지의 유역환경을 분석하였고, 현장조사를 통해 습지퇴적층의 분포와 깊이를 측정하였다. 또한 습지 퇴적물에 대하여 입도분석, 유기물분석, 원소분석,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장도습지 퇴적층의 평균 두께는 약 30 cm로 측정되었으며, 구성물질의 평균 입도는 50~500μm였고, C/N비는 평균 11.5였다. 습지퇴적층의 유기물함량은 5~26%로 이탄의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습지퇴적층의 유기물에 대한 방사성탄소연대는 180±50 14C yr BP와 1950년대 이후로 측정되어 습지형성 이후 농경을 비롯한 자연적·인위적 교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음을 가리켰다. 결론적으로, 장도습지는 아직까지 초기단계의 습지로서 정상상태에 이르지 못하였기 때문에 작은 교란에도 민감한 변화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되었다.

열풍건조 시의 건조 온도와 입경에 따른 콩(Glycine max)의 건조 특성 (Effect of Grain Size and Drying Temperature on Drying Characteristics of Soybean (Glycine max) Using Hot Air Drying)

  • 박현우;한원영;윤원병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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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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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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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입경과 건조 온도에 따른 수분 함량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콩의 건조 특성을 박층 건조 모델을 적용하여 설명하였으며, Midilli-Kucuk 모델이 콩의 열풍건조를 서술하기에 가장 적합하였다($R^2$ >0.99). 입경을 달리한 S, M, L 군 모두에서 건조 온도가 증가할수록 건조 속도가 증가하였으며, 같은 건조 온도에서 입경이 증가할수록 건조 속도가 감소하였고, 초기 수분 함량(25%)으로부터 목표 수분 함량(10%)까지 건조시키기 위해 25, 35, $45^{\circ}C$ 건조에서 L군과 S군의 필요 건조 시간은 1,160분과 787분, 598분과 391분, 405분과 260분을 나타내어 건조 온도뿐 아니라 입경 역시 콩의 열풍건조를 위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함을 확인하였다. 유효 수분확산도는 Fick's second law를 사용하여 평가되었다. 유효 수분확산도는 입경이 증가하고 건조 온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콩의 크기에 따른 콩의 온도 증가와 건조속도 증가에 의한 다공성 조직의 수축이 수분확산도의 차이를 유도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 M, L 군의 유효 수분확산도는 각각 $0.83{\times}10^{-10}{\sim}1.51{\times}10^{-10}m^2/s$, $1.17{\times}10^{-10}{\sim}2.17{\times}10^{-10}m^2/s$, $1.53{\times}10^{-10}{\sim}2.95{\times}10^{-10}m^2/s$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이는 대부분의 식품 및 bioproduct의 수분확산도 범위 내에 속했다. 활성화 에너지($E_a$)는 건조 온도로부터 Arrhenius 식을 사용하여 평가되었다. 열풍건조에서 콩의 $E_a$는 24.73 kJ/mol의 값을 나타냈으며, 입경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