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lycemic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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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마우스에서 여주발효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능 (The Efficacy of Lowering Blood Glucose Levels Using the Extracts of Fermented Bitter Melon in the Diabetic Mice)

  • 박혜선;김우경;김현표;윤영걸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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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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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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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비터멜론으로 알려진 여주(Momordica charantia)는 항암, 항바이러스, 항균, 항염증, 진통 및 산화방지제를 포함한 흥미로운 약리활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된 여주의 효능은 최근에 과학적인 보고에 의해 증명이 되고 있으며, 현재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연구되어야 할 가장 기대되는 기능성 식물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여주를 유산균으로 발효하여 추출하고 이것이 혈당을 감소시켜 당뇨병을 조절할 수 있는 지를 조사하였다. 발효한 여주를 열수 또는 에탄올로 추출한 후, 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고혈당 조절 등 여러가지 생물학적 활성을 테스트를 하였다. 여주발효추출물은 알록산으로 유도한 당뇨 마우스모델의 혈당을 유의적 수준에서 저하시켰고, 또한 알록산 처리에 의한 간 손상을 보호하였으며 중성지방은 낮게 그리고 HDL 콜레스테롤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들은 여주와 유산균을 결합한 새로운 방법이 여주의 효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혈당 강하와 간 손상 억제 및 혈중 지질 조절 등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사료된다.

치커리추출물 첨가가 in vitro 전분가수분해율 및 정상성인의 혈당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ition of Chicory Extract on Starch Hydrolysis in vitro and Glucose Response in Healthy Subjects)

  • 이정선;신현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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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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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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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치커리추출물 첨가가 in vitro에서 전분가수분해율 및 정상성인에서의 혈당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In vitro 실험에서 고형분량으로 계산된 5% (w/w) 건조치커리 및 볶은치커리추출물을 전분용액에 각각 첨가하고 2시간 동안 가수분해시킨 후 15, 30, 60, 90, 120분에 각각 유리된 당을 측정하여 전분가수분해율 및 전분가수분해지수를 구하였다.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한 실험에서는 고형분량으로 계산된 2.5, 5, 10및 20% (w/w) 건조치커리 및 볶은치커리추출물을 각각 포도당용액(60 g/300 mL)에 첨가하여 섭취시킨 다음 공복시 혈당 및 실험용액 섭취후 15, 30, 60, 90, 120, 150분에 각각 혈당을 측정하고 혈당반응 면적 및 혈당지수를 구하였다. 본 실험결과, 전분에 5% 건조치커리 및 볶은치커리추출물 첨가는 2시간 동안의 전분가수분해율, 가수분해면적 및 가수분해지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나(p<0.05), 건조치커리군과 볶은치커리군사이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포도당 용액에 2.5, 5, 10, 20% 건조치커리 및 볶은치커리추출물을 첨가했을때 모든 실험군에서 혈당곡선면적 및 최고혈당값은 낮아졌으며 최고혈당값을 나타내는 시간이 지연되는 경향을 보였다. 포도당 섭취시와 비교하여 모든 건조치커리군과 5, 10 및 20% 볶은치커리군의 혈당지수는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며(p<0.05), 특히 5 및 10% 건조치커리군의 혈당지수는 36%씩 감소되었고 20% 볶은치커리군의 경우 39% 감소되었다. In vitro 및 in vivo 실험결과로 볼때 치커리추출물첨가는 식후 혈당증가를 낮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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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복용이 제 2형 당뇨 환자의 혈당 변화에 미치는 영향 : 후항적 차트 리뷰 (The Effect of Herbal Medicine on Blood Glucose in Type 2 Diabetes Patients: A Retrospective Study)

  • 유창환;강성우;홍성은;김관일;정희재;이범준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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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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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6-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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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herbal medicine on blood glucose in diabetic patients. Methods: The subjects were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DM) who had been admitted to Kyung Hee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for more than 8 weeks for a primary diagnosis other than DM and who had taken herbal medicine for more than 8 weeks from January 2010 to February 2020. The medical records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to confirm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nd examination results included hemoglobin A1c (HbA1c),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blood urea nitrogen (BUN), and creatinine. Changes in HbA1c before and after taking herbal medicine and changes according to subgroups were analyzed. Results: A total of 149 subjects with type 2 DM were selected as participants. After taking the herbal medicine, the HbA1c valu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n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maintained even when the effect of controlling antidiabetic agents was excluded. The decrease in HbA1c was higher in the poor glycemic control group. Liver and kidney function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changes after taking the herbal medicine. Conclusions: Administration of herbal medicine for a long period of 8 weeks or longer did not increase HbA1c in patients with DM complicated by other various diseases.

고지방식이 유도 비만 마우스에서 아연 보충이 골격 근육의 아연 수송체 ZIP7 수준과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 (Dietary zinc supplementation in high-fat diet-induced obese mice: Effects on the skeletal muscle ZIP7 expression and blood glucose regulation)

  • 주치앤징;정자용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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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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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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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 동물모델에서 아연의 식이를 통한 보충 급여가 혈당 조절과 골격 근육의 ZIP7의 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고지방식이를 공급한 HF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단위 체중당 골격 근육 무게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혈당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고지방식이와 함께 아연을 보충 공급한 HF+Zn군은 아연을 보충하지 않은 HF군과 비교하여, 공복 혈당과 경구 포도당 부하 후 혈당 증가 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HF+Zn군은 HF군에 비해 골격 근육의 ZIP7 단백질 수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AKT 활성과 GLUT4 단백질 수준도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아연 보충은 비만으로 인한 고혈당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이는 골격 근육에서의 ZIP7 아연 수송체에 의한 당 대사 조절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식품소비에 따른 대사성 질환 분류 모델 (Metabolic Diseases Classification Models according to Food Consumption using Machine Learning)

  • 홍준호;이경희;이혜림;정환석;조완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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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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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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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사성 질환은 국내의 경우 유병률이 26%에 이르는 질환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고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5가지 상태 중 3가지를 동시에 가진 상태를 말한다. 본 논문은 농촌진흥청의 소비자패널 데이터와 건강보험공단의 진료 데이터를 연계하여 식품 소비 특성을 통해 대사성 질환자군과 대조군으로 나누는 분류 모델을 생성하고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기존의 국내외에서 연구된 많은 대사성 질환과 식품 소비 특성 관련 연구는 특정 식품군이나 특정 성분의 질환 상관성 연구이며, 본 논문은 일반 식사에서 포함하는 모든 식품군을 고려한 로지스틱 회귀를 이용한 분류 모델, 의사결정나무 기반 분류 모델, XGBoost를 활용한 분류 모델을 생성하였다. 세 가지 모델 중 정확도가 높은 모델은 XGBoost 분류 모델이지만, 정확도가 0.7 미만으로 높지 않았다. 향후 연구로 환자군의 식품 소비 관찰 기간을 5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섭취한 식품을 영양적 특성으로 변환한 후 대사성 질환 분류 모델 연구가 필요하다.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에서 항당뇨 생약 복합물의 혈당강하 효과 (Antihyperglycemia Effect of Medicinal Plants Mixture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박금주;진휘승;박승희;김은호;김재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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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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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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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STZ를 이용한 당뇨유발은 독성물질에 의한 췌장 세포의 파괴를 인위적으로 유도시킴으로써 일정하게 고혈당을 유지 시켜주는 방법이다. 장기적인 고혈당은 인슐린의 민감도를 감소시키고 췌장기능을 저하시키며 잠재적으로는 당뇨병의 악화 및 심혈관 합병증을 유도한다(28,29). 이에 본 연구에서는 STZ로 당뇨를 유발한 흰쥐에 AD복합물을 단회 및 반복 투여한 후 혈당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AD복합물의 단회 투여에서 시간별($0{\sim}4$시간)로 혈당변화가 관찰되었다. DC군의 공복혈당은 $437.3{\pm}28mg/dL$에서 3시간 후의 혈당이 $443.3{\pm}28mg/dL$로 거의 변화가 없었던 반면 AD1군은 $414.0{\pm}19mg/dL$에서 $358{\pm}35mg/dL$로 AD2군은 $401.0{\pm}28mg/dL$에서 $351{\pm}16mg/dL$로 혈당이 낮춰졌다. 또한 경구당부하 실험에서는 DC군에 비해 AD복합물 투여군이 포도당 투여 1시간 후의 혈당상승을 억제하고 빠른 속도로 원래의 혈당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이 AD복합물의 장기투여에서도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STZ로 당뇨를 유발시킨 흰쥐에 4주 동안 AD복합물을 투여하고 1주마다 혈당변화를 측정한 결과 DC군은 4주 동안 투여 전(0주) 혈당인 $385{\pm}9mg/dL$를 마지막 주인 4주까지 $365{\pm}6mg/dL$로 꾸준히 비슷하게 유지한 반면, AD1군은 투여 전 혈당인 $349{\pm}9mg/dL$에서 $260{\pm}8mg/dL$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AD2군은 투여 전 혈당인 $430{\pm}10mg/dL$에서 $267{\pm}38mg/dL$로 공복 시 혈당저하 효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D복합물의 투여는 당뇨로 인한 체중감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체내의 당대사를 촉진시켜 공복혈당감소와 체중감소억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구기자 추출물의 항비만 및 혈당강하 효과 (Study on Anti-obesity and Hypoglycemic Effects of Lycium chinense Mill Extracts)

  • 황은영;홍정희;최준혁;이은정;이인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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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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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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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구기자는 식용가능하고 제2형 당뇨병 합병증인 지방간분해, 고혈압 및 고혈당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 대사 및 지질 대사에 작용하는 정확한 기작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하기에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alpha}$-amylase와 ${\alpha}$-glucosidase의 저해활성 및 정상생쥐를 이용한 혈당강하 효과와 3T3-L1 adipocyte를 통하여 비만축적 억제효과를 보았다. 구기자 추출은 80% MeOH, 70% EtOH 및 열수추출하였으며 이들 중 ${\alpha}$-amylase 50% 저해 활성($IC_{50}$)은 saliva ${\alpha}$-amylase에서 acarbose, 80% MeOH, 70% EtOH, aqueous(7.04, 3.19, 3.20, 3.66 mg/mL), pacreas ${\alpha}$-amylase acarbose, 80% MeOH, 70% EtOH, aqueous(10.97, 4.16, 3.07, 3.55 mg/mL)로 saliva ${\alpha}$-amylase에선 acarbose보다 80% MeOH, 70% EtOH 추출물이 가장 낮은 농도에서 $IC_{50}$값을 나타냈고 pacreas ${\alpha}$-amylase에서는 70% EtOH 추출물이 가장 낮은 농도에서 $IC_{50}$값을 나타냈다. 또한 10 ${\mu}g/mL$ 농도에서 yeast ${\alpha}$-glucosidase 활성저해 $IC_{50}$값은 80% MeOH, 70% EtOH, aqueous(5.01, 4.98, 4.80 ${\mu}g/mL$)로 구기자 추출물 모두 acarbose(5.05)보다 우수한 $IC_{50}$값을 나타냈다. 정상생쥐에게 탄수화물 소화효소의 저해활성이 높은 70% EtOH 추출물을 전분과 함께 경구투여 한 후 내당능을 측정한 결과, 전분과 함께 100, 200 mg/kg body weight를 경구투여 한 경우, 대조군에 비해 투여 후 30, 60, 90, 120분에 혈당 증가가 낮았다. 또한 추출물을 100 mg보다 200 mg 투여하였을 경우 대조군에 비해 각각 19% 및 40%씩 저하되었으며, 120분에는 대조군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3T3-L1 adipocyte에서 비만축적 억제효과를 측정한 결과 70% EtOH 추출물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leptin, 중성지방 농도가 감소하였고 유리지방산 농도는 증가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구기자 추출물 중 70% EtOH는 acarbose보다 높은 ${\alpha}$-glucosidase, ${\alpha}$-amylase 저해활성을 나타냈으며, 정상생쥐를 통해 식후 혈당증가를 저하시키는 효과를 확인하였고 GLUT4 발현 역시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구기자 추출물이 지방축적 억제와 인슐린 저항성 억제 및 혈당강하 기전을 확인하여 제2형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 추후 더 연구하여 보다 더 정확한 성분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