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rmpla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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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농업형질 비교를 통한 쌀귀리 유용 유전자원 탐색 (Screening of Valuable Naked Oat (Avena sativa L.) Germplasms through Comparison of Agronomic Traits)

  • 박진천;이창현;윤영미;이유영;신명재;허온숙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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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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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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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쌀귀리는 영양학적 가치 입증에 따른 소비 증가로 국내에서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주 재배 품종 중 하나인 '조양'은 추위에 약해 적응지역이 남부지역으로 국한되어 있어 보급 확대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다른 품종인 '대양'의 경우에는 늦은 숙기로 인해 이모작 재배가 어렵고, 수확기 장마로 인해 안정적 수량 확보에 문제가 된다. 또한, 이상의 두 품종은 모두 큰키로 인해 농가 현장에서 잦은 도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국내 기능성 잡곡의 수요 증가로 쌀귀리 재배농가 및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나, 생산량 부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공이 까다로운 겉귀리 품종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쌀귀리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 재배 및 생산을 위해서 기존 품종의 단점 형질을 개선한 품종 육성이 시급하며, 신품종 육성을 위한 신규 육종 소재로의 활용을 위해 다양한 쌀귀리 유전자원의 특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표준품종을 '조양', 대비품종을 '대양'으로 설정하여 농업형질 및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기존 품종 대비 내한성이 좋거나 단간으로 쓰러짐에 강하면서 숙기도 빠른 자원 위주로 우선 선발하였다. 성숙기는 '대양'보다 빠른 자원이 IT302003 (5월 26일) 등 5 자원이 분포하였고, '조양'을 포함한 3 자원이 5월 26일, K155682 (X345-1-B4-15-1) 등 2 자원이 5월 28일로 빨랐다. 간장은 62~124 cm까지 다양하게 측정되었으며, '조양' 84 cm, '대양' 83 cm보다 단간인 자원은 IT209241 (77 cm) 등 13 자원이 있었다. 또한, 한해는 '조양' 5, '대양' 5로 나타났는데 기존 품종보다 더 내한성이 강한 자원은 IT166621 (RHIANON) 등 9 자원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농업형질 특성 결과를 종합하여 선발된 우수자원은 6 자원으로 IT302002 (X345-1-B4-20-1), IT302003 (X305-1-B5-1), K000010 (AC Belmond), K253298 (X216-1-B2-11-B3-1), K253299 (X345-1-B4-15-1), K253301 (X305-1-B5-2-1)이었다. 선발된 6 자원의 원맥 품질 및 기능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은 12.0~14.1%, 회분은 1.8~2.0%, 조지방 7.4~10.6%, 전분 58.0~61.2% 범위였다. 기능성분 중 베타글루칸 함량은 3.9~4.8% 범위로 '대양'이 가장 높았으며, 선발 자원 중 가장 함량이 높은 자원은 K253301 (X305-1-B5-2-1)이었다. 아베난쓰라마이드 함량은 기존 '대양'(301.97 ㎍/g)보다 높은 자원이 4 자원이었고, 함량은 각각 IT302002 (325.18 ㎍/g), K000010 (557.3 ㎍/g), K253299 (447.33 ㎍/g), K253301 (440.49 ㎍/g)로 나타났다. 선발된 우수자원은 추후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교배모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F1 종자 딸기 '씨베리' 육성 (Breeding of 'Seeberry' F1 Hybrid Strawberry)

  • 정호정;이선이;조일환;노일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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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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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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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씨베리'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시험장에서 2013년도 육성한 국내 최초의 일계성 딸기 $F_1$ 품종이다. '씨베리'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국내 보유 유전자원 중 특성이 우수한 품종들을 선발하여 약 10여 년에 걸쳐 주요 형질별로 근교계통을 육성하였다. 이중 고경도의 특성을 가진 근교계통인 '원교3115호'를 교배모본으로 하고 수량성과 과형이 우수한 근교계통인 '원교3116호'를 화분친으로 하여 $F_1$ 일대잡종 '씨베리' 품종을 육성하였다. '씨베리' 품종을 종자로 재배하기 위해서는 관부 직경이 10mm 이상이 되도록 육묘하고 정식하여야 제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 '씨베리'의 초형은 직립형이고 잎은 타원형이다. 초세는 영양번식 개체보다는 다소 약한 경향이고 화방당 꽃수는 12-15개, 화아분화는 대조품종과 비교하여 중간 정도의 특성을 나타낸다. '씨베리' 품종의 과실 특성을 보면 과형은 원추형, 과색은 연한 적색이고 평균과중은 15-16g 내외이다. 수량은 대조품종인 '아키히메' 품종의 92% 수준으로 다소 적은 경향이고 당도는 $9.7^{\circ}Bx$, 산도는 0.6%로 맛은 새콤달콤한 경향을 나타낸다. 병해충 저항성은 흰가루병에는 약하나 탄저병에는 강하고 진딧물과 응애는 다소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들깨 및 차조기 유전자원의 재분화능 (Regeneration Ability in Germplasms of Perilla frutescens)

  • 이찬옥;이성호;임정대;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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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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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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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들깨의 기내배양에서 식물체 재분화에 영향을 미치는 최적 배지와 식물생장조절물질의 종류 및 농도의 최적조건의 구명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재분화에 요구되어지는 생장조절물질은 다른 종 및 수집장소, 혹은 인근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수집종들 사이에서도 서로 차이가 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들깨의 식물체 형성에 있어서 각 계통 간 기내배양에서의 TDZ와 BAP의 처리에 따른 재분화율은 Kocf (한국산 들깨 재배형)의 경우에서는 $1.0\;mg/{\ell}$의 BAP와 TDZ을 처리한 경우 양호한 신초형성수를 나타내었으나 Kowf (한국산 들깨 잡초형)은 저농도의 ($0.1\;mg/{\ell}$) BAP와 TDZ을 첨가한 경우 양호한 신초형성수를 나타내었다. 차조기 의 경우에서는 BAP를 첨가할 경우 고농도에서 신초형성수가 우수한 반면 TDZ을 첨가할 경우에는 저농도로 첨가하는 것이 양호한 신초형성수를 나타내었다. 조합처리에서는 TDZ $1.0\;mg/{\ell}$와 IAA $0.5\;mg/{\ell}$를 조합처리된 배지에서 캘러스 형성율도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신초 형성이나 뿌리 유도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식물이 필요로 하는 탄소원 외에 배지 내의 삼투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ucrose의 농도에 따른 재분화율은 캘러스 형성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shoot 형성이나 배발생캘러스 형성에서 3%의 sucrose의 농도에서 좋은 효율을 나타내었다. 재분화 조건에 가장 적합한 배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서는 모든 배지에서 높은 캘러스형성율은 보였지만 완전한 식물체로의 분화는 MS 배지에서 조사되었다. Polyamine을 처리한 결과 spermine, spermidine의 경우에서는 고농도($10\;mg/{\ell}$)로 사용할 경우에 양호한 재분화율을 나타낸 반면 putrescine의 경우에는 $5\;mg/{\ell}$로 첨가한 경우 가장 양호한 신초 형성수를 나타내었다. 호르몬의 첨가 없이 기본배지의 macro elements를 조절하였을 경우와 호르몬을 첨가 했을때의 재분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캘러스 형성및 shoot 형성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기본배지의 macro elements를 조절한 배지에서 배발생캘러스 형성율이 높게 관찰되었다.

맥주보리 품질 관련 형질과 고품질 육종소재 탐색 (Quality Characters and Identification of Breeding Materials in Malting Barley)

  • 오세관;현종내;서득용;서세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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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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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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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산 맥주보리의 품질향상을 위한 육종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시험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맥주보리 유전자원 59품종 및 계통을 중심으로 원맥 및 맥아의 품질분석을 실시하여 품질이 우수한 자원을 선발하여 품질향상을 위한 육종소재로 이용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1. 원맥의 단백질함량은 평균 12.3% (10.7-14.9%)를 나타내었으며, $\beta$-글루캔함량은 3.5-5.8%로 평균 4.6%였다. 2. 맥아신장도, 불발아율, Friability, 여과시간, 맥즙추출율, 콜박지수 및 효소력가는 품종간 유의 차가 인정되었으나, 그 밖의 형질은 차이가 없었다. 3. 15개 품질관련 형질간의 상관분석 결과, 원맥의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맥아 단백질($0.800^{**}$)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지만, 당도(-$-0.578^{**}$). Friability($-0.554^{**}$), 맥즙추출율($-0.592^{**}$) 및 콜박지수($-0.681^{**}$)등은 낮아져 품질을 저하시키는 고도의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맥아의 단백질함량이 높아짐에 따라서 추출을($-0.774^{**}$)과 콜박지수($-0.778^{**}$)가 현저하게 감소되는 등 품질저하의 원인이 되었다. 5. 본시험에서 추출율이 80% 이상이면서 콜박지수 및 효소력가 등 종합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품종 및 계통은 외국품종으로서 Viva, Nishino chikara, Kinukei 9 및 Kinukei 12 의 4품종 및 계통과 국내육성 품종으로서 사천6호와 진양보리였다

Determination of Phenolic Compounds in Adzuki bean (Vigna angularis) Germplasm

  • Kim, Eun-Hye;Song, Hong-Keun;Park, Yong-Jin;Lee, Jeong-Ran;Kim, Min-Young;Chung, Ill-Min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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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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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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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30 phenolic compounds in adzuki bean germplasm. Adzuki 21653 had the highest content of total phenolics compounds ($6597\;{\mu}g\;g^{-1}$) while 104372 had the lowest concentration. The average total phenolic content of Japanese ($2432\;{\mu}g\;g^{-1}$) adzuki beans was higher than that of Korean ($2256\;{\mu}g\;g^{-1}$) adzuki beans. The average total phenolic contents were $2507\;{\mu}g\;g^{-1}$ in small sized adzuki beans from Japan and $2459\;{\mu}g\;g^{-1}$ in those from Korea. In large sized adzuki beans, the average total phenolic contents were $1315\;{\mu}g\;g^{-1}$ in Japanese seeds and $1232\;{\mu}g\;g^{-1}$ in Korean seeds. The average total phenolic contents in medium seeds were $2369\;{\mu}g\;g^{-1}$ in Japanese adzuki beans and $1397\;{\mu}g\;g^{-1}$ in Korean ones. In small seeds, the total phenolic contents of adzuki beans varied from $524\;{\mu}g\;g^{-1}$ to $6597\;{\mu}g\;g^{-1}$ in Japanese ones and from $375\;{\mu}g\;g^{-1}$ to $6569\;{\mu}g\;g^{-1}$ in Korean ones. Japanese and Korean adzuki beans were divided into landraces and wild adzuki beans. In this study, the wild adzuki beans showed higher contents of total phenolics than the native varieties. Specifically, the wild adzuki beans from Korea had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phenolics ($3403\;{\mu}g\;g^{-1}$). All adzuki bean germplasms were measured for their color and were classified into four groups accordingly: A; L < 30, +a, +b; B; L < 30, +a, -b, C; L > 50, +a, +b, D; L > 50, +a, -b. Especially, group B had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total phenolic compounds ($2827\;{\mu}g\;g^{-1}$), whereas group C had the lowest concentration ($1882\;{\mu}g\;g^{-1}$).

Varietal and qualitative characteristics variation of rutin and quercetin in tartary buckwheat (Fagopyrum tataricum)

  • Yu, Je Hyeok;Kwon, Soo Jeong;Cho, Seong-Woo;So, Yoon-Sup;Jung, Hyun-Jin;Chung, Jong-Wook;Ma, Kyung-Ho;Son, Eun-Ho;Lee, Sok-Young;Woo, Sun-Hee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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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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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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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uckwheat has gained scientists concern due to its nutritional and medicinal values in recent years, and many important bioactive compounds. The present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he varietal performance and environmental conditions on the content of rutin and quercetin in Tartary buckwheat germplasm. A total of 44 foreign Tartary buckwheat germplasms were examined and compared their contents based on the collected countries, seed shape, and seed color. The highest number of germplasm (16) was found in ranged from 600 mg/100 g to 800 mg/100 g of rutin content. In case of quercetin content, the highest number of germplasm (19) was observed in ranged from 5 mg/100 g to 10 mg/100 g. However, the rutin content showed the highest value (1326.6 mg/100 g) from CBU408 and quercetin content showed the highest value (22.5 mg/100 g) from CBU456. The number of germplasm showed the highest value (23) in ranged from 3000 mg/100 g to 4000 mg/100 g of rutin content. The number of germplasm is the highest value (30) in ranged from 100 mg/100 g to 200 mg/100 g of quercetin content. When rutin and quercetin content in seed was compared according to collected countries, seed shape, and seed color respectively, no association was appeared with rutin and quercetin content. In sprout of whole Tartary buckwheat germplasm, mean of rutin content and quercetin content was 3362.9 mg/100 g and 14.2 mg/100 g respectively. In conclusion, the results observed from the present study suggest that highly rutin germplasm could be used more efficiently via breeding to develop a highly rutin content variety for using in sprout. No correlation was appeared in the case of quercetin. However, the quercetin content in sprout was 4~90 times more than seed. So, sprout could be used more efficiently than seed in the case of quercetin. Our results suggest that the varietal variation and qualitative characteristic differences of rutin and bioactive compounds may provide important nutrient sources and industrial application of Tartary buckw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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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linked to the SlMYB12 Gene that Controls Fruit Peel Color in Domesticated Tomatoes (Solanum lycopersicum L.)

  • Kim, Bichsaem;Kim, Nahui;Kang, Jumsoon;Choi, Youngwhan;Sim, Sung-Chur;Min, Sung Ran;Park, Younghoon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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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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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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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Yellow or transparent fruit peel color is caused by the accumulation or lack of naringenin chalcone (NG, C) in fruit peel and determines the red or pink appearance of tomato fruit, respectively. NGC biosynthesis is regulated by the SlMYB12 gene of the Y locus on chromosome 1, and DNA markers derived from SlMYB12 would be useful for marker-assisted selection (MAS) of tomato fruit color. To develop a gene-based marker, 4.9 kb of the SlMYB12 gene including a potential promoter region was sequenced from the red-fruited (YY) line 'FCR' and pink-fruited (yy) line 'FCP'. Sequence alignment of these SlMYB12 alleles revealed no sequence variations between 'FCR' and 'FCP'. To identify SlMYB12-linked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FCR' and 'FCP' were genotyped using a SolCAP Tomato SNP array and CAPS markers (CAPS-456, 531, 13762, and 38123) were developed from the four SNPs (solcap_snp_sl_456, 531, 13762, and 38123) most closely flanking the SlMYB12. These CAPS markers were mapped using $F_2$ plants derived from 'FCR' ${\times}$ 'FCP'. The map positions of the fruit peel color locus (Y) were CAPS-13762 (0 cM) - 456 (11.09 cM) - Y (15.71 cM) - 38123 (17.82 cM) - 531 (30.86 cM), and the DNA sequence of SlMYB12 was physically anchored in the middle of CAPS-456 and CAPS-38123, indicating that fruit peel color in domesticated tomato is controlled by SlMYB12. A total of 64 SolCAP tomato germplasms were evaluated for their fruit peel color and SNPs located between solcap_snp_sl_456 and 38123. Seven SNPs that were detected in this interval were highly conserved for pink-fruited accessions and specific to transparent fruit peel traits, as depicted by a phenetic tree of 64 accessions based on the seven SNPs.

경남지역 둥굴레속의 Cluster 분석에 의한 종간 유연관계 (Interspecific Relationship of Polygonatum Species Collected from Gyeongnam Area Using Cluster Analysis)

  • 심재석;박정민;전병삼;강진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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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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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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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남지역 자생 둥글레속 수집종의 유연관계를 규명하여 품종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할용하고자 47개 수집종의 12개 형질을 대상으로 주성분 분석 및 average linkage cluster 방법으로 군을 분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성분 분석에서 줄기형태, 줄기색깔, 엽색, 포의 형태, 화색, 화형 등 12개 주요 형질의 주성분의 고유치에 기여율은 제3주성분까지 분석하여도 전체의 79%정도 설명할 수 있어서 47개 수집종의 분류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2. 47개 수집종의 12개 주요형질을 대상으로 average linkage cluster 방법에 의한 분석치으 거리 0.7을 기준으로 군을 분류한 결과 5개군으로 분류되었다. I군은 둥굴레, II군은 용둥글레, III군은 산둥굴레 및 퉁둥굴레 특성의 중간형태를 각각 지닌 p28과 p29였으며, 제V군은 죽대로 분류되었다. 3. 경남일대 둥굴레의 특성조사와 수집종 분류결과 둥굴레와 죽대는 종간 변이가 거의 없었던 반면, 용둥굴레, 퉁둥굴레와 산둥굴레는 다양한 변이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류의 흰가루병 저항성 검정을 위한 실내 유묘 대량검정 방법 (An Easy Seedling Method to Screen Resistance of Powdery Mildew of Barley and Wheat)

  • 박종철;박철수;김미정;김양길;이미자;박기훈;노태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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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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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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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유묘를 이용한 보리와 밀의 흰가루병에 대한 실내 대량 검정 방법을 개발하고 국내 육성 품종 및 유전자원에 대해 저항성 정도를 검정하였다. 종이 봉투를 이용한 유묘 검정은 파종에서 접종이 가능한 생육까지 약 10일이 소요되었으며, 접종 후 발병 및 검정까지는 약 8일로 3주 이내에 저항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1회에 180종 이상을 검정할 수 있다. 유묘 검정시 저항성 반응은 포장과 마찬가지로 무감염과 괴사증상 두가지 반응을 보여 이를 이용하여 저항성 정도를 판정할 수 있었다. 국내 육성 보리 79품종 중 겉보리에서는 '상록보리'만이 저항성이었고, 맥주보리에서는 '다진보리'가 저항성을 보였고 '제주보리'는 중도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쌀보리와 밀 25품종은 모두 감수성을 의였다. 이 결과는 포장에서의 저항성성과 같은 결과를 보여 맥류의 흰가루병 저항성 검정에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한편 국내에서 보리와 밀의 품종육성에 이용되는 유전자원 검정 결과 맥주보리에서 가장 많은 51종이 저항성 자원으로 선발되었다. 그러나 겉보리와 쌀보리 796종과 밀 273종에서는 저항성 자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땅콩품종의 단백질 함량과 아미노산 조성 (Varietal Difference of Protein Content and Amino Acid Composition in Peanuts)

  • 이정일;박희운;강광희;김기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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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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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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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땅콩 보존품종에 대한 단백질 특성을 조사하여 고단백 유전자원을 선발하고 아미노산 함량의 품종 및 환경변이를 밝혀 고단백 양질 아미노산 조성 품종육성을 위한 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시험하였다. 작물시험장에서 수집한 땅콩 164품종의 단백질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5개 지역에서 재배된 9개 장려품종의 아미노산 변이와 분획 단백질의 아미노산 특성 차이를 검토하였다. 1. 공시된 땅콩 164품종의 평균 단백질 함량은 24.5%였으며 최고 28.7%, 최저 19.5%로 9.2%의 변이를 보였다. 2. 초형에 따른 단백질 차이는 적었으며, 립중에 따라서는 소립이 대립중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Spanish type 품종에서 립중에 따른 단백질 차이가 컸다. 3. 품종의 도입지역에 따라서는 대만이나 Philippine 품종들이 단백질 함량이 높았고 국내 육성품종과 일본품종은 낮았다. 4. 단백질 함량과 100립중, 주당협실중 간에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기름함량과는 정의 상관을 나타냈다. 5. 품종 및 재배지역에 따른 필수 아미노산과 반아미노산 총량의 차이가 있었으며 aspartic acid도 품종과 지역간 차이가 인정되었고, arginine, lysine, methionine, glutamic acid, glycine, tyrosine은 지역간 차이가 phenylalanine은 품종차이가 있었다. 6. 땅콩 장려품종에서의 제한 아미노산은 isoleucine, methionine, threonine, arginine, lysine이었다. 7. 단백질 fraction별로 볼 때 아미노산은 prolamins, globulins, glutelins, albumin순으로 많았으며 필수아미노산 비율은 globulins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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