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der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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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구조에 따른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 분석 (An Analysis of Family Structure on Children's Medical Utilization)

  • 김정욱;최재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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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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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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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을 활용하여 모자가정과 부자가정을 중심으로 한부모가정에 속한 미성년 자녀의 의료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이용의 정도가 조부모의 동거 여부, 형제자매의 수, 그리고 한부모가정을 형성하게 된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 청소년의 개인특성과 가구특성을 통제한 이후에도 부자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양친가정에서 자란 또래 자녀들보다 연간 총 외래이용 횟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부모의 동거 여부는 미성년 자녀들의 외래이용 횟수와 뚜렷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지만 형제자매의 수는 외래이용 횟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한부모가정 형성원인을 이혼과 사별로 구분하여 외래이용 횟수를 비교한 결과 부자가정의 경우 이혼가정 자녀들이 사별가정 자녀들에 비하여 외래이용 횟수가 더 적고 조부모의 동거 여부 또한 외래이용 횟수와 양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때 부자가정과 모자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한부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정책적 지원이 보건의료 분야로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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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 과학 실험실 및 교수 환경에 대한 과학 교사들의 선호와 실제 (Preference and Actuality for Science Laboratory and Teaching Environment of Science Teachers' i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 김명희;김영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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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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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7-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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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과학 실험실은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 개념 이해의 촉진은 물론 과학 교육의 궁극 목표인 탐구 능력에 효과적인 교육의 장이다. 따라서 교육 과정의 요구를 만족할 수 있는 적절한 실험 실습 기자재 확충, 수업보조 자료, 사회적 지원 등 외적 수업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수업 환경은 교사의 직접적인 영향력이 발휘되는 영역이며 수업을 주도하는 교사가 가진 수업환경에 대한 인식은 과학 수업의 질을 좌우할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성취도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초 중 고 과학 교사 262명을 대상으로 과학 실험실 및 교수 환경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이들이 선호하는 수업 환경과 실제의 환경은 어떠한지에 대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 실험실 및 교수 환경에 대한 과학 교사들의 인식은 선호에 비해 실제가 낮게 나타나(p<.05), 학교의 실제 수준은 교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둘째, 교사의 성별에 따른 선호와 실제 간의 차이는 없었으며, 남 여 교사 모두 선호가 실제보다 높게 나타났다(p<.05). 한편, 선호의 경우 모든 하위 영역에서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높게 나타났다(p<.05). 셋째, 초 중 고 모든 학교급에서 선호가 실제보다 높게 나타났다(p<.05). 한편, 선호의 경우 모든 하위 영역에서 초등과 고등학교 교사 간 인식에 차이를 보였으며(p<.05), 실제의 경우 '과학 실험실 설비 상태' 영역에서만 초 중학교 교사 간 차이가 나타났다(p<.05). 넷째, 학교 소재지별로는 세 지역 모두 선호가 실제보다 높았다(p<.05). 또한 선호의 경우 모든 영역에서 소재지별 차이가 없었으나, 실제의 경우 '과학 실험실 설비 상태', '교수 조건과 서비스 지원', '지원 정책과 실천'의 세 가지 영역에서 중 소도시 교사의 인식이 대도시보다 낮게 나타났다(p<.05). 결론적으로 과학 탐구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선호와 실제 간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반 교수 환경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의사의 일반적 특성이 재왕절개분만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Physician Characteristics on the Cesarean Section Rate)

  • 조은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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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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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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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number of deliveries by cesarean section has increased internationally. However, The cesarean section rate is different by country to country. It is because each country has different social and cultural background and. practices its unique delivery policies. Hence, it is very important to understand the uniqueness that one country faces related with the cesarean section. In Korea, there have been many researches on the clinical. maternal. hospital and community factors and so on. However, few studies have attempted to reveal the physician factors in Korea because it is difficult to approach hospital records. So, in this study, the physician factors that influence the increase of cesarean section rate in Korea was investigated, and preliminary research agenda for policy establishment to keep the cesarean section rate from excessive increase was provided. In this study, all 2744 cesarean section deliveries performed by 36 physicians at the hospital was considered. and detailed delivery records of 12 months selected randomly from January 1996 to August 1998 was reviewed retrospectively. Chi-square analysis is used to examine the homogeneity of distribution of maternal, fetal, and clinical factors. In addi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s used to examine the effect of physician characteristics on the cesarean section rate. Physician characteristics as independent variable and the cesarean section rate as dependent variable was put in this analysis. Follows 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1) Total cesarean section rate is 34.8%. primary cesarean section rate is 12.5 % and repeated cesarean section rate is 22.3 %. Among the indications for the primary cesarean section, 15.6 % is for breech presentation. 40.2 % is for dystocia. 7.6 % is for fetal distress. and 36.6 % is for others. 2) There is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hysician's age and the cesarean section rate (p<0.001).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is found between the physician's educational attainment and the cesarean section rate (p<0.001). A physician with Ph.D degree has lower cesarean section rate than a physician with B.A only and M.A. degree (p<0.001). However. physician's gender, location of graduated university. position at the hospital, and the religious belief were not shown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 with the cesarean section rate. 3) Among all cesarean sections in this study, only 15.4 % is performed during weekend. While 18.2 % is performed on monday only. This suggests that physicians may not prefer weekend operation of cesarean section. In addition, 86.1 % among all cesarean section operations is performed from 6 a.m. to 6 p.m. So the cesarean section rate could be related with a day of the week and a time of the day. From this results.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physicians' personal comfort may influence the cesarean sect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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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의 관리행태에 대한 군집 분류 (Group Classification on Management Behavior of Diabetic Mellitus)

  • 강성홍;최순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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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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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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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효율적인 당뇨관리사업을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2007년, 2008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검진에 참여한 당뇨인지환자 666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당뇨인지 환자의 관리행태에 대한 군집분류는 K-means 기법을 이용하였고 관리행태에 대한 요인분석은 의사결정나무와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당뇨인지환자의 군집은 크게 3개로 분류되었다. 건강행태사업 대상군은 당뇨 치료와 합병증 검사는 잘 받고 있으나 음주, 흡연, 운동실천 등 건강행태 개선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집단이다, 중점관리사업 대상군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고, 합병증검사도 하지 않으며 혈당관리를 위한 건강행태 개선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집단이다, 합병증검사사업 대상군은 치료를 잘 받고 있으며 건강행태도 개선하고 있지만 급만성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합병증검사를 소흘히 하는 집단이다. 군집을 분류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고지혈증 유무로 나타났으며 그 외 성, 소득, 연령, 직업, 주관적 건강상태도 주요한 변수였다. 당뇨 조절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각 군집의 특성에 따라 보다 특화된 당뇨관리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70세 이상 후기노인의 사회적자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of old-old elderly of more than 70-year-old on thei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김경희;이성국;윤희정;권기홍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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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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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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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70세 이상 후기노인의 사회적자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M시의 70세 이상 후기노인 258명에 대해 1차는 2013년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차는 2014년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과 AMOS 21.0 프로그램의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하기 위해 소벨검증(sobel-test)을 실시하였다. 사회적자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은 성별, 교육수준, 동거여부, 운동 여부, 수면시간, 도움요청가족수, 도움요청친척수, 일반신뢰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연구 모형을 검증한 결과 사회적자본은 건강관련특성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건강관련특성은 삶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자본은 건강관련 삶의 질에 간접접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통해 후기 노인들의 사회적자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자본 수준을 증대시키기 위한 정책마련을 제안한다.

<참여정부>의 가족정책 성격: 3개 법을 중심으로 (Some Characteristics of Family Policy in Korea During Roh, Moo Hyun Government, 2003-2008)

  • 김미숙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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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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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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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글은 노무현 정부 5년(2003.3-2008.2)(이하 <참여정부>)동안 이루어졌던 가족정책의 내용을 해당 가족관련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 성격을 진단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위하여 <참여정부>는 과거 어느 정권보다 가족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급변하는 가족현실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한 정권이기도 하였다. 논의의 편의상, <참여정부> 때에 입안.제정되었던 3개 가족정책법 -"호주제" 폐지 및 "가족관계등록부" 도입(2008.1), "건강가정기본법" 실시(2005.1),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법" 실시 (2008.9)- 을 중심으로 이들 법의 내용 소개 및 평가를 가하였다. 이러한 작업에 기반하여 <참여정부> 기의 가족정책의 가능성과 한계를 지적하였다. 나름대로의 시행착오나 보완사항이 지적되고는 있으나, 우리사회에 양성평등적 개인주의 삶의 양식이 제도적으로 보장되는데 기여한 "가족관계등록부"의 도입이 이루어졌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추세 및 가족불안정성에의 대응책으로서 최초의 가족단위 기본법인 "건강가정기본법"의 설정이 있었다. 그리고 다문화 다중정체성이 필요하게 된 시대적 분위기의 반영책으로서 결혼이민자의 법적 지위를 인정한 "다문화가족지원법"의 실시가 그것이다. 이렇듯 과거 어느 정권 보다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양성평등지향의, 최초의 가족단위 기본법 제정, 그리고 미래 다문화사회를 위한 가족법의 입안과 집행을 시도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대학병원 위암수술 환자의 재발에 영향을 주는 요인 (Risk Factors for Recurrence of Gastric Cancer after Curative Resection in One University Hospital)

  • 이태용;김현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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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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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4-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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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위암 완치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재발수준과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2010년 9월부터 2011년 5월까지 한 대학병원에서 위암으로 진단받고 수술받은 환자 3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의 의무기록지와 병원암등록 자료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생화학적 검사치, 임상병리학적 특성 등을 조사하였으며, 통계학적 검증으로 카이스퀘어 검정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위암 재발률은 2.6%이었고, 성별 재발률은 남자에서 3.45%, 여자는 0.89%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 4배정도 높았다. 단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재발이 발생할 위험은 림프전이가 있을수록 8.793배, 헬리코박터 파이로니균에 감염시 6.495배, 총콜레스테롤이 비정상일 때 14.333배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림프전이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니 감염이 재발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결론적으로 위암의 재발에는 림프전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니 감염과 총콜레스테롤을 관리하고, CEA 및 CRP와 같은 생화학적 물질을 모니터링하여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Modelling protection behaviour towards micronutrient deficiencies: Case of iodine biofortified vegetable legumes as health intervention for school-going children

  • Mogendi, Joseph Birundu;De Steur, Hans;Gellynck, Xavier;Makokha, Anselimo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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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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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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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OBJECTIVES: Despite successes recorded in combating iodine deficiency, more than 2 billion people are still at risk of iodine deficiency disorders. Rural landlocked and mountainous areas of developing countries are the hardest hit, hence the need to explore and advance novel strategies such as biofortification. SUBJECTS/METHODS: We evaluated adoption, purchase, and consumption of iodine biofortified vegetable legumes (IBVL) using the theory of protection motivations (PMT) integrated with an economic valuation technique. A total of 1,200 participants from three land-locked locations in East Africa were recruited via multi-stage cluster sampling, and data were collected using two, slightly distinct, questionnaires incorporating PMT constructs. The survey also elicited preferences for iodine biofortified foods when offered at a premium or discount. Determinants of protection motivations and preferences for iodine biofortified foods were assessed using path analysis modelling and two-limit Tobit regression, respectively. RESULTS: Knowledge of iodine, iodine-health link, salt iodization, and biofortification was very low, albeit lower at the household level. Iodine and biofortification were not recognized as nutrient and novel approaches,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severity, fear, occupation, knowledge, iodine status, household composition, and self-efficacy predicted the intention to consume biofortified foods at the household level; only vulnerability, self-efficacy, and location were the most crucial elements at the school level. In addition, results demonstrated a positive willingness-to-pay a premium or acceptance of a lesser discount for biofortification. Furthermore, preference towards iodine biofortified foods was a function of protection motivations, severity, vulnerability, fear, response efficacy, response cost, knowledge, iodine status, gender, age. and household head. CONCLUSIONS: Results lend support for prevention of iodine deficiency in unprotected populations through biofortification; however 'threat' appraisal and socio-economic predictors are decisive in designing nutrition interventions and stimulating uptake of biofortification. In principle, the contribution is threefold: 1) Successful application of the integrated model to guide policy formulation; 2) Offer guidance to stakeholders to identify and tap niche markets; 3) stimulation of rural economic growth around school feeding programmes.

한국의 인천전략 이행수준과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lementation Level and Improvement of Incheon Strategy of Korea)

  • 나운환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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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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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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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한국의 인천전략 이행 정도를 평가하고 효율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로 연구의 방법은 문헌연구와 모니터링 방법을 활용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이행과 미이행으로 구분되는 핵심지표 9개와 보충지표 7개에서 한국은 핵심지표 3개(활동보조서비스 프로그램, 차별금지법 입법, 장애 포괄적 관점의 국제개발)가 이행되었으며 1개 지표가 일부 이행(장애인권리협약 부분 비준), 5개 지표가 미이행(국가재난관리 기본계획의 장애 포괄적 대책, 재난관련 인력 장애교육, ICF기준 장애 출현율, 인천전략 이행 측정 데이터 구축, 장애여성 별도 데이터)이며, 보충지표의 경우 5개 지표가 이행(장애인 투표접근성입법, 접근성 검사 전문가 참여, BF유무, 웹 콘텐츠 접근성 규칙, 재난피해 심리사회적 서비스 인력), 2개 지표가 미이행(재난대비 장애인보조기구 및 기술 보유, 선택 의정서 비준)인 것으로 분석 되었다. 둘째, 10개의 목표 영역이 모두 이행이 부족하지만 목표 7의 장애포괄적인 재난 위험 감소 및 관리의 보장이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이행 정도가 부족하며, 목표 9의 장애인권리협약 비준 및 국내법의 조화 촉진이 다음 순이며, 목표 8의 장애 데이터의 신뢰성 및 비교 가능성 개선, 목표 6의 성 평등과 여성의 역량강화 보장 순으로 이행정도가 문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토대로 제3차 아 태지역 장애인 10년의 행동전략인 인천전략이 한국에서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면 첫째, 인천전략 이행을 위한 정책이슈화와 이행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둘째, 인천전략 이행과 모니터링을 위한 전담 추진체계 구축과, 셋째, 목표와 세부목표, 핵심지표와 보충지표에 대한 한국적 기준 제시가 필요하다. 넷째, 목표이행의 우선순위 마련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인천전략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육아휴직 후 퇴사한 여성의 퇴사과정과 유형에 관한 탐색적 연구 :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방해하는 배경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resignation backgrounds of female workers leaving work after parental leave)

  • 서정미;김수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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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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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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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육아휴직을 사용했음에도 퇴사를 하게 된 여성들의 퇴사과정을 살펴봄으로써, 퇴사여성들의 일터와 가정의 어떤 배경들이 육아휴직제도의 정책시나리오를 거슬러 이들의 일-가정 양립을 방해하는 힘으로 작용했는지를 짚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육아휴직제도는 여성이 출산 육아로 노동시장을 떠나게 되는 현상을 막기 위한 대표적인 일-가정 양립 정책이다. 그러나 육아휴직을 이용한 후에도 일과 가정을 병행하지 못하고 결국 퇴사하게 되는 사례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육아휴직제도의 본질적 목표가 여성노동자의 노동시장 복귀이니만큼, 정책목표를 온전히 달성하기 위해서는 육아휴직 사용 이후에 퇴사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육아휴직 사용 이전부터 퇴사를 계획했던 여성 4명(A집단)과 육아휴직 사용 이전에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직장복귀를 원했지만 결국 퇴사를 하게 된 여성 4명(B집단)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들의 퇴사과정을 분석했다. 나아가 이들의 퇴사원인이 일과 가정 중 주로 어디에서 기인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A집단을 직장회피형과 가정순응형, B집단을 직장희생형과 가정선택형으로 세분화해보았다. 이를 통해 여성에게 비친화적인 노동시장의 근무여건과 고착화된 성별분업이 여성노동자들이 육아휴직 전부터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주요배경이 되고 있으며,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직장의 부당처우와 육아휴직 중 재발견하게 된 모성애가 육아휴직 이후에 여성노동자들이 퇴사를 선택하게 되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여성 노동자들을 직장에서 밀어내고 가정으로 끌어당기는 위와 같은 힘들을 완화시키고 일-가정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들이 보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