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ing Body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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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Artificial Cultivation of Pleurotus eryngii (De Canolle ex Fries) Quel.)

  • 이대진;김광포;이병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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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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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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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큰느타리버섯의 인공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균사 생장이나 자실체 생장에 필요한 영양원과 수분 및 산소를 공급하는 최적 배지, 수확량과 품질 및 경영 효율을 좌우하는 최적 재배용기, 적정한 배양기간, 그리고 최적의 발이방법 등을 검토하였다. 배지의 주재료로서 톱밥 단일배지보다 톱밥+콘코프의 혼합배지에서 배양기간은 다소 지연되었으나 수확량과 품질이 좋았다. 톱밥과 콘코프의 배합비는 75 : 25(v/v)가 가장 좋았다. 배지 주재료로서 비트펄프의 배합은 균사생장이 저하되고 수확량도 감소되어 바람직하지 않았다. 배지 제조시 영양제로 미강과 밀기울 그리고 면실박을 각각 12 : 12 : 6(v/v)으로 혼합하면 수확량이 가장 많아 효과적이었고, 밀기울과 면실박을 각각 15% 혼합한 처리구는 수확량이 가장 낮았다. 배지 첨가제인 제오라이트, 패분과 건비지의 첨가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큰느타리 병재배시 polypropylene(PP) 병의 병구 직경이 크면 발이수는 많으나 유효갯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PP병의 용량이 클수록 수확량과 품질이 양호하였고 용량 1100 ml-병구직경 ${\phi}75\;mm$가 가장 양호하였다. 큰느타리버섯의 봉지재배시 투명 사각봉지에서 균긁기하지 않는 전면(全面)발생재배는 PP병재배보다 재배면적당 수확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발이상태는 $24{\sim}42$일간의 배양기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배양기간이 짧으면 갓 형성과 수확량이 불량하였다. 적정배양기간은 $22{\pm}2^{\circ}C$배양시 약 35일 정도이었다. 균긁기 후 무피복 정치, 피복 정치 및 도치법의 발이방법 중 도치법이 과습방지와 낙하균의 오염방지로 가장 양호하였다.

균상재배 느타리버섯에서 분리한 Hypocrea속 균의 생리적 특성 (Physiology characteristics of genus Hypocrea isolated at oyster mushrooms of the shelf cultivation)

  • 이찬중;문지원;정종천;공원식;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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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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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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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ypocrea속 병해는 전남 해남 및 고흥지역에 심하게 발생하여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병원균은 자낭균에 속하며 초기에는 유백색이나, 후기에는 갈색 또는 황갈색을 띠며, 0.5~2.0 cm 크기의 자실체들이 다수가 뭉쳐 기형적인 형태를 형성하며, 자실체가 형성된 부위에서는 버섯이 발생되지 않는다. 자낭각은 자실체의 표면 바로 아랫부분에 매몰부분에 형성하고. 그 안에 다수의 자낭을 형성한다. 자낭이 어린 상태에서는 자낭포자가 8개로 보이나 성숙되면서 16개의 자낭포자가 형성된다. 수집균주의 배양온도별 균사생장 및 자실체 형성정도를 조사한 결과 균사생장은 $15^{\circ}C$에서 H-1과 H-12균주가 가장 빨랐지만, $20^{\circ}C$$25^{\circ}C$에서 H-8, H-9, H-13, H-14 등 4 균주는 매우 느린 생육을 보였다. 자실체는 $20^{\circ}C$$25^{\circ}C$에서 발생하였지만, $15^{\circ}C$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집균주 중 H-2, H-3, H-6, H-13, H-14 등 5 균주가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영양원의 C/N율에 따른 균사생장 및 자실체 형성정도는 H3균주의 경우 질소원 $NH_2SO_4$와 asparagine을 첨가한 처리한 구에서는 C/N율 3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고, H14 균주의 경우 질소원 $NH_2SO_4$와 cystin을 첨가한 처리한 구에서는 C/N율 10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자실체는 histidine과 asparagine 처리구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histidine-70과 asparagine-100 처리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 병은 균사생장기간에는 발병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하온후 균상표면에 버섯과 비슷한 병원균 자실체가 발생한다. 병원균 자실체는 버섯의 자실체보다 딱딱하고, 초기에는 유백색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색으로 변색된다.

Aspergillus nidulans에서 GAL4 유사 전사인자를 암호화하는 gtfA 유전자의 분리 및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gtfA Gene Encoding GAL4-Like Transcription Factor in Aspergillus nidulans)

  • 박재신;한동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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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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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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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ndA 유전자(AN3911) 하위에 위치하고 있는 GAL4형 전사인자를 암호화하는 유전자(AN3912)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 전사인자는 Zn(II)2Cys6 binuclear cluster DNA-binding domain 과 전사활성부위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전형적 진균 특이 전사인자로서 해당 유전자는 gtfA (gal4 type transcription factor)라 명명되었다. 이 유전자의 ORF는 762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3개의 intron이 그 안에 존재하였다. gtfA 유전자의 결실돌연변이는 무성포자생성이 감소하고 대신 유성생식기관이 증가하는 형질을 보여주었다. 과다발현균주는 높은 포도당 농도가 주어지면 유성생식이 늦어지는 형질을 나타내었다. gtfA 유전자는 영양생장 후반부와 유성분화 초기단계에서 높은 발현량을 보이고 전생활사를 통해 비교적 일정하게 발현되었다. gtfA의 전사는 일부 유성(NsdD, VeA) 및 무성(FluG, FadA, SfaD) 분화 조절자들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면 GtfA는 nsdC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여 볼 때, GtfA는 분화 결정시기에 nsdC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유성분화보다는 무성분화로 유도되도록 조절 할 것으로 추정된다.

잣버섯 신품종 『곤지10호』 특성 (Characteristics of a new variety 『Gonji10ho』 in Neolentinus lepideus)

  • 전대훈;장명준;하태문;이윤혜;최종인;주영철;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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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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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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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잣버섯의 다수성 신품종 개발을 위하여, 단포자교잡에 의해 육성된 신품종 '곤지10호'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9^{\circ}C$, 버섯 발생 및 생육온도는 $20{\pm}1^{\circ}C$로 대조품종과 같았으며, 균사 활력도 대조품종과 비슷하였다. 갓형태는 반반구형이며, Hunter 색체값으로 볼 때 갓색은 L 79.3, b 24.8, 대색은 L 84.3, b 10.9로, 갓색에 있어서 대조품종에 비하여 황색도가 더 높았다. 미송톱밥+옥분(90:10, v/v)배지로 병재배 시 배양일수는 $22{\pm}1^{\circ}C$에서 35일, 발이일수와 자실체생육일수는 $20{\pm}1^{\circ}C$에서 15일과 12일로 재배일수는 62일이 되어 대조품종보다 2일 길었다. 자실체 생육 특성은 대조품종에 비하여 갓두께는 6.3 mm로 두꺼웠으며, 유효경수는 3.5개로 적었고 대 직경은 21.6 mm로 굵었다. 재배접종 후 배양 및 생육 중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 발생율은 4.9%로 대조품종보다 낮았다. 수량은 생산력 검정 결과 병재배 시 900 ml병당 69.6 g, 봉지재배 시 1 kg봉지당 114.2 g으로 대조품종 대비 38%와 10%씩 많았다. 자실체 물리성에서 갓의 강도와 취성이 대조품종보다 강했고, 저장성은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34일로 대조품종에 비하여 5일 길었다.

사철느타리버섯 원형질체내에 표고 핵의 전이 (Intergeneric Transfer of Isolated Nuclei from Lentinus edodes into Protoplasts of Pleurotus florida)

  • 유영복;신평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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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통권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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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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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표고 Lentinus edodes의 균사체로부터 핵을 분리하여 사철느타리 Pleurotus florida 원형질체에 폴리에틸렌 글라이콜로 전이하여 속간(屬間) 핵전이체(核轉移體)를 16균주 얻었다. 주된 핵전이주는 합핵체(合核體) synkaryon 또는 이질핵체로 꺽쇠연결체 clamp connections가 없었다. 그러나 톱밥배지를 이용하여 일정한 저온상태에서 광을 조사하여 꺽쇠연결체를 가진 균사가 다시 생장하여 사철느타리와 유사한 자실체를 형성하였으나 갓색택은 다소 달랐다. 꺽쇠연결체 형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인으로는 광, 온도, 배지의 영양, 배지의 생리적 상태로 나타났다. 핵치환체(核置換體) reconstituted cell는 꺽쇠연결체를 가진 표고와 유사한 균총형태로 자실체도 표고와 거의 유사하였다. 핵융합체(核融合體) nuclear hybrid는 이질배수체(異質倍數體) heteroploid로 균총생장이 빠르고 benormyl 첨가배지에서 균총분리가 나타나며 꺽쇠연결체와 자실체를 형성하지 않았다. 동위효소 esterase, leucine aminopeptidase 분석결과 핵융합체는 전혀 새로운 벤드양상이었으나 합핵체는 사철느타리의 주된 밴드를 형성하면서 양친에 없는 다소의 새로운 밴드를 형성하여 구분되었다. PCR에 의한 RAPD 벤드의 크기는 0.25-4.0 Kb였으며 유전유사도 분석으로 5군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표고와 핵치환체, 핵합체 p669, 사철느타리와 12 핵합체, 핵융합체 p674, 핵융합체 p678이었다. 합핵체의 담자포자로 2 핵전이체를 유전분석한 결과 원영양형(原營養型) prototroph과 영양요구형(營養要求型) riboflavine으로 분리되었는데 그 비는 1 : 1, 1 : 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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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형이고 저장성이 개선된 버들송이 신품종 '상강' 육성 (Breeding of a New Cultivar, 'Sanggang' with Upright Stipe and Improved Shelf life in Agrocybe aegerita)

  • 전대훈;하태문;최종인;주영철;유영복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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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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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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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들송이의 기존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상강'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 생장적온은 26~28$^{\circ}C$, 버섯 발생 및 생육온도는 18~20$^{\circ}C$이며, 미송톱밥+밀기울+쌀겨+건비지(70:10:10:10, v/v) 배지에서 병재배 시, 배양온도 22~23$^{\circ}C$에서 배양일수는 38일, 발이 및 생육온도 18~20$^{\circ}C$에서 발이일수는 7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5일로, 재배일수는 50일이 되어 '미황'과 같았다. 자실체는 개체형으로 발생하고 갓형태는 반반구형으로 '미황'과 같았으나 갓색은 갈색으로 '미황'의 황갈색과 차이를 보였다. 병재배 시 자실체는 '미황' 대비 다소 적었으나, 대는 '미황'과 같이 직립형을 나타내었으며, 수확 시 개산율은 16.3%로 '미황' 대비 낮았다. 병 발생에 있어서, 재배접종 후 배양과정에서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 발생율이 4.0~5.2%로 '미황'과 비슷하여 두 품종 모두 비교적 높은 이병율을 보였다. 수량은 850 ml병 ($\phi$58mm)당 134 g으로 '미황'과 비슷하였으며, 자실체의 물리성은 '미황'보다 강했고, 저장성에서 4$^{\circ}C$ 저장 시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13일로 '미황'보다 3일이 길었다.

버들송이 신품종 '참'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ultivar, 'Cham' in Agrocybe aegerita)

  • 전대훈;최종인;하태문;주영철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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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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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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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버들송이의 기존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고 품종 다양화를 위해, 단포자 교잡에 의해 육성된 '참'의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 생장적온은 $26{\sim}28^{\circ}C$로 '버들송이1호'보다 다소 높았고 버섯발생 및 생육온도는 $18{\sim}20^{\circ}C$로 '버들송이1호'와 같았으며, 톱밥+밀기울+미강+건비지(70:10:10:10, v/v)배지에서 재배 시, 배양온도 $22{\sim}23^{\circ}C$에서 배양일수는 38일 내외, 생육 온도 $18{\sim}20^{\circ}C$에서 발이 일수는 7일, 자실체 생육일수는 5일로, 재배일수는 50일이 되어 '버들송이1호'와 비슷하였다. 자실체는 개체형으로 발생하고 갓 형태는 반반구형으로 '버들송이1호'와 같았으나 갓 색은 갈색으로 '버들송이1호'보다 짙고 갓 두께가 '버들송이1호'보다 두꺼웠으며, 대는 '버들송이1호'보다 굵고 길었다. 병 발생에 있어서 PDA평판배지에 '참'과 병원균을 대치배양 시 Trichoderma virens와 Trichoderma harzianum에 대해서 '버들송이1호'와 같이 저항성이 약했으며, 포장재배시험에서도 배양과정에서 푸른곰팡이병(Trichoderma spp.)이 4.8~5.0%로 '버들송이1호'와 비슷하였다. 수량은 $850m{\ell}$병(${\phi}$58 mm)당 141 g으로 '버들송이1호'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며, 물리성에서 갓의 강도 및 취성이 '버들송이1호'보다 높았고, 저장성에서 $4^{\circ}C$ 저장 시 판매가능기간으로 볼 때 10일로 '버들송이1호'보다 2일 길었다.

표고 톱밥재배용 신품종 '다담' 육성 (Breeding of a new cultivar 'Dadam' for Lentinula edodes sawdust cultivation)

  • 김정한;신복음;백일선;최종인;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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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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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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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표고 톱밥재배용 다수성 품종 육성을 위해 수집균주 중 우량계통의 단포자 교배로 육성한 '다담'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다담'의 균사생장 적온은 19~22℃, 발이 및 생육온도는 13~20℃, 발생형은 산발형으로 대조품종 '화담'과 유사하였고, 형태는 평편형으로 평반구형인 '화담'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자실체 갓색은 '화담' 보다 진하고, 갓두께는 얇고, 대길이는 긴 특성을 가졌다. '다담'의 총 재배기간은 135~139일로 '화담'의 138~142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다담'의 3주기까지 수량은 621 g으로 '화담' 371 g 보다 67% 많았다. 주기별 수량 양상을 보면, '다담'과 '화담' 모두 3주기 수량의 80~83%를 2주기 동안 수확할 수 있었다. 특히, '다담'은 1주기 수량비중이 60%로 '화담' 52%보다 1주기에 수량이 집중되는 특성을 보였다. 농가실증시험 결과, '다담'은 농가재배 품종인 'L808' 보다 다소 갓크기는 작고 대길이가 길었고 재배기간과 수량은 큰 차이 없었다. '다담'의 발생한 자실체 개체는 1개 배지에 평균 15개로 'L808'의 47개에 비해 약 3배정도 적어 솎기에 투입되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병재배 팽이버섯의 스마트팜 재배를 통한 생육환경 분석 (Analysis of growth environment of Flammulina velutipes using the smart farm cultivation technology)

  • 이관우;전종옥;이경준;김영호;이찬중;장명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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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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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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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병재배 팽이버섯 '치쿠마쉬 T-011'의 정밀재배를 위한 최적 생육모델 개발하기 위하여 팽이버섯 병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하여 생육환경을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실험농가의 균상면적은 60 ㎡ 균상형태는 4열 13단, 냉동기는 20마력, 단열은 샌드위치 판넬 100 T, 가습dms 초음파 가습기 6대, 난방은 12 kW를 사용하였고, 20,000병을 입병하여 재배하고 있었다. 팽이버섯 재배농가에서 생육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하여 설치한 환경센서부로부터 버섯의 생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CO2농도를 수집 분석하였다. 온도는 발이단계에서 배양이 완료된 병을 균긁기한 후 입상 시 14.5℃에서 시작하여 10일차까지 14~15℃를 유지하였고, 억제단계에서는 4℃에서 시작하여 15일차까지 2~3℃를 유지하였다. 생육단계에서는 7.5~9.5℃를 유지하면서 버섯을 수확하였다. 습도는 균긁기한 후 입상 시 거의 100%에 가까웠고, 팽이버섯 발생단계에서 습도는 88~98%의 범위를 유지하였고, 억제단계에서는 77~96%, 생육단계에서는 75~83% 범위를 유지하였다. CO2농도는 발생단계에서 입상 시 3,500 ppm에서 시작하여 10일차까지는 3,500~6,000 ppm을 유지하였고, 억제단계에서는 6,000 ppm 수준이었으며 생육단계에서는 6,000 ppm 이상을 유지하였다. 농가에 재배하고 있는 '치쿠마쉬 티-011'의 자실체 특성은 갓 직경 7.5 mm, 갓두께 4.1 mm이며, 대 굵기 3.3 mm, 대 길이 154.2 mm였다. 병 당 유효경수는 1,048개, 개체중은 0.71 g/unit이었으며 수량은 402.8 g/1,400 ml로 나타났다.

큰느타리(새송이)버섯 스마트팜 재배를 통한 생육환경 분석 및 자실체 품질 특성 (Analysis of the growth environment and fruiting body quality of Pleurotus eryngii cultivated by Smart Farming)

  • 김길자;김다미;안호섭;최진경;김선곤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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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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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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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ICT기반 스마트팜이 급속도로 증가추세이다. 버섯의 생육환경요인은 온도, 습도, CO2, 광이 주 요인이지만 그동안 온도 위주의 자동제어가 사용되어왔다. 큰느타리버섯의 생육환경 조절은 온도는 자동제어하지만 가습과 환기는 경험을 기준으로 한 타이머 사용을 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온도, 습도, 환기까지 자동제어를 통해 큰느타리버섯의 1세대 스마트팜 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하였다. 환경제어시스템 및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 한 후 기존의 방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상태에서 생육실의 조건과 자실체의 생육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A농가의 경우 온도는 약 17℃에서 발이시키고 자실체 생육기에는 약 16도로 관리하였다. 습도는 초기 95%로 유지하다가 초발이 이후에는 가습을 하지 않는 경향이었다. CO2 관리는 센서도 없었으며 갓과 대의 모양을 보면서 관행적으로 환기하고 있었고 700 ppm에서 최고 2,500 ppm까지 유지하는 경향이었다. 이 농가의 자실체 품질은 평균 개체중 125 g, 대굵기 53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8, 갓직경/대굵기 1.25 수준으로 A등급(특품)~B등급(상품) 사이에 해당하였다. B농가의 경우는 온도는 약 19~17℃에서 발이시키고 자실체 생육기에는 약 17℃로 관리하였고 생육후기에는 13~15℃였다. 습도는 83~95%로 육안관찰하면서 관행적으로 조절하는 경향이었다. CO2 관리는 센서는 있었으나 제어는 하지 않았고 갓과 대의 모양을 보면서 관행적으로 환기하고 있었고 640 ppm에서 최고 4,500 ppm까지 유지하는 경향이었다. 이 농가의 자실체 형태는 평균 개체중 102 g, 대굵기 48 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2.2, 갓직경/대굵기 1.2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환경조건 특히 CO2 농도에 따라 큰느타리버섯의 품질이 결정됨을 알 수 있었으며 A농가의 환경조절 방법을 개선하면서 DB화하면 정밀한 스마트팜 모델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