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ing Body 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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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 재배에 적합한 광조건 연구 (Studies on Favorable Light Condition for Artificial Cultivation of Grifola frondosa)

  • 지정현;김정한;원선이;서건식;주영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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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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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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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잎새버섯의 생육환경 중에 광이 자실체 발생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광질 3종류(청색광, 녹색광, 백색광), 광량 4수준(200, 500, 8000, 1200 lux)으로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광질이 자실체 발생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백색광의 발이율이 청색, 적색보다 높고 초발이 소요일수도 3일로 청색광, 녹색광의 5일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일수는 백색광과 청색광이 14일로 녹색광(16일)보다 2일 빠르며, 전체 재배일수 또한 백색광이 52일로 청색광보다 1일, 녹색광보다 4일 단축되었다. 봉지당 수량성에서도 백색광이 242 g 으로 청색광(230 g)과 녹색광(216 g)보다 우수하였다. 백색광의 광량이 지질체 발생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200 lux의 광량에서 발이율이 가장 우수하고, 초발이 소요일수도 4일로 500, 800, 1200 lux의 $7{\sim}8$일보다 $3{\sim}4$일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일수는 500 lux가 9일로 가장 빨랐으며, 전체 재배일수는 200, 500 lux가 49일로 800, 1200 lux의 51일보다 2일정도 빨라 광량이 증가할수록 재배기간이 다소 길어졌다. 봉지당 수량성은 500 lux가 257 g 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광량이 증가할수록 갓의 크기가 신장되고, 갓 색이 다소 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Di-mono 교잡에 의한 잎새버섯 품종 "함박"의 특성 및 재배 (Cultiv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commercial strain "Hambak" derived by di-mono crossing in Grifola frondosa)

  • 공원식;유영복;전창성;유창현;조용현;박영학;김광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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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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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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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수한 약리기능성을 보이는 잎새버섯의 병재배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 "함박"을 이핵단핵 (di-mono) 교잡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함박" 잎새버섯의 재배는 참나무 톱밥 75% + 포플라톱밥 25%에 영양원으로는 미강 15% 또는 옥수수피 10%를 혼합사용할 때 가장 좋았으며, 병재배와 봉지재배가 모두 가능하다. 그러나 재배농가에서 현재 재배되는 버섯을 대체하기에는 배양기간이 길고, 재배시 습도관리가 까다로워 재배법을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잎새버섯의 약리 기능성에 관한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함박 잎새버섯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circ}C$, 자실체발생온도는 $15{\sim}16^{\circ}C$, 생육온도는 $15{\sim}18^{\circ}C$로 기존품종에 비하여 다소 낮은 중온성이다. 함박자실체의 색깔은 갈색이며 갓 이면에는 장타원형의 관공으로 되어 있다. 병재배시 초발이소요일수가 잎새1호보다 2일 빠르고 수량은 병당 97g으로 높으며, 자실체 송이의 크기가 크며 색택이 진하여 품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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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분말을 이용한 곤충기생균의 최적생장배지 개발 (The Medium Development for Entomopathogenic Fungi by Using Silkworm Powder)

  • 남성희;정이연;지상덕;조세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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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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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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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재까지 곤충기생균 고유배지가 개발되어 있지 않아 식물기생균 배지를 대체 이용해 옴에 따라, 본 시험에서는 고단백질원으로써 이용가치가 있는 누에분말을 이용하여 곤충기생균 최적배지를 개발코자 하였다. 그 결과 사면배지상에서 균 배양시 12종의 배양형태는 현상, 융기, 주변형태가 균종 및 배지에 따라 배양 상이 동일 혹은 다양하게 형성되었다. 균주별 생장율은 12균주 중 C. militaris를 제외한 11 균주가 SLA배지에서 PDA에 비해 대부분의 균생장이 양호하였으나 C. militaris는 기존배지와 비교해 생장률이 78.6%로 감소하였다. Dextrose 첨가시 최적 농도는 C. gracilioides등 6균주에서 6% 처리시 가장 높은 생장률을 나타내었다. 본 시험결과 선발된 배지로부터 배양균을 누에접종 후 재배 시험한 결과 감염율, 자실체 형성을, 분생자경수 및 분생자경의 길이는 91.3$\pm$1.5%, 88.6$\pm$2.3%, 56.6$\pm$3.2개, 33.4$\pm$2.8mm로 대조에 비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본 시험에서 개발된 Dextrose를 첨가한 SLA-A배지의 경제성 분석결과 1ι생산시 기존배지가 6,261원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총 2,386원으로 생산이 가능해 본 배지로 대체시 61.9%의 절감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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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느타리버섯 '화성2호'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a new cultivar Pleurotus ostreatus, Hwaseong #2)

  • 이정우;한용식;한철희;정종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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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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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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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양한 느타리버섯 품종간의 교잡을 하였으며 균상재배용으로서 유용한 특성을 갖는 느타리버섯 품종을 육종코자하였다. 그 중 화성1호에서 단핵균을 분리한 후 수한1호 이핵균과 di-mono교배법으로 육성된 MST247ns가, 세균성 갈변병에 약하고 저온기 재배시 어려움이 많은 수한1호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우수한 특성을 가지므로 최종 선발하여 "화성2호"로 명명하였다.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가 길고 조직이 무르지 않고 단단하였다. 화성2호는 중고온성인 수한1호와 비교하여 낮은 온도에서도 갓이 작고 대가 길며 저장성이 좋은 특성을 더욱 잘 나타내었다. 이러한 특성은 시장에서 선호하는 버섯으로서, 낮은 온도에서의 재배관리가 비교적 용이한 가을철에서 이른봄철까지 농가에서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며 양질의 버섯을 생산할 수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2호'의 주요특성으로는 가. 적정 균사배양온도는 $25-30^{\circ}C$이다. 나. 버섯발생 온도는 $8-15^{\circ}C$, 자실체의 적정 생육온도는 $9-14^{\circ}C$으로 가을철부터 봄철까지의 기간에 재배하기에 좋은 품종이다. 다.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가 길고, 갓은 얕은 깔때기형이다. 라. 낮은 온도에서 재배시에도 대가 길고 곧으며 대의 표면이 백색이며 조직이 단단하면서 탄력이 있으므로 저온기의 생육관리가 비교적 쉽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병재배 폐톱밥을 이용한 양송이 복토재료 개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Casing Materials Using Sawdust Bottle Culture in Cultivated Mushroom, Agaricus bisporus)

  • 김홍규;이희덕;김용균;한규흥;문창식;김홍기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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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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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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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애느타리 병재배후 탈병한 톱밥을 3월 중순 퇴적하여 부숙시킨 결과 퇴적기간에 따른 폐톱밥의 부숙정도는 퇴적 30일후에 가장 켰으며 부숙 소요일수는 최소 48일이었다. 퇴적 기간에 따른 폐톱밥의 pH 및 총 질소 함량은 부숙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총 탄소 및 C/N율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식양토에 부숙이 완료된 톱밥을 부피 비율로 10, 30, 50%씩 첨가하여 복토 재료로 사용한 결과 30% 첨가시 식양토 단용 처리보다 A. bisporus 균사 생장이 촉진되고 초발이 소요일수가 5일 빠르며, 수량에 있어서도 28%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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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버섯(Schizophyllum commune)으로부터 $A{\alpha}$ mating locus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alpha}$ mating locus from Schizophyllum commune)

  • 박동철;;;이갑득;이갑랑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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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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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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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고등균류중 담자균류에 속하는 치마버섯에 있어 자실체 형성을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mating locus의 분리 및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북미 자생의 치마버섯 UVM 1-34 균주로부터 $A{\alpha}3$ allele 분리를 위하여 만든 genomic library의 전체 숫자는 약 $2{\times}10^4$ cells로서 이중 약 90%가 약 35kb의 inserted DNA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colony 및 southern hybridization을 통해 얻은 6개의 clone 모두가 mating activity를 나타내었다. 이 중에서 1개 clone을 선정하여 남미자생의 UVM 1-71 $A{\alpha}3$ allele의 Z, Y region을 포함하는 5.7kb의 단편을 pBluescript ll KS(+)에 subcloning 시켜 trp1 gene 함유의 pTC20 cosmid와 함께 cotransformation 시킨 결과 약 50%의 clamp cell 형성을 보임으로서 이 clone이 mating activity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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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버섯 봉지재배 배지 개발 (Development of bag culture medium of Auricularia auricula)

  • 유영진;최소라;김희준;이기권;송영주;김정곤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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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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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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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이버섯 봉지재배의 배지 선발은 톱밥85%를 참나무 80%+포플러20%의 중량비로 혼합하였고 이 때 필요한 부재료는 면실박10%와 밀기울5%를 혼합한 배지였다. 개발한 배지자실체 수량검정을 한 결과 버섯생육기간은 대조에 비해 33일 단축되고 수량도 25%증수되었다.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인공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Artificial Cultivation of Pleurotus eryngii (De Canolle ex Fries) Quel.)

  • 이대진;김광포;이병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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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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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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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큰느타리버섯의 인공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하여 균사 생장이나 자실체 생장에 필요한 영양원과 수분 및 산소를 공급하는 최적 배지, 수확량과 품질 및 경영 효율을 좌우하는 최적 재배용기, 적정한 배양기간, 그리고 최적의 발이방법 등을 검토하였다. 배지의 주재료로서 톱밥 단일배지보다 톱밥+콘코프의 혼합배지에서 배양기간은 다소 지연되었으나 수확량과 품질이 좋았다. 톱밥과 콘코프의 배합비는 75 : 25(v/v)가 가장 좋았다. 배지 주재료로서 비트펄프의 배합은 균사생장이 저하되고 수확량도 감소되어 바람직하지 않았다. 배지 제조시 영양제로 미강과 밀기울 그리고 면실박을 각각 12 : 12 : 6(v/v)으로 혼합하면 수확량이 가장 많아 효과적이었고, 밀기울과 면실박을 각각 15% 혼합한 처리구는 수확량이 가장 낮았다. 배지 첨가제인 제오라이트, 패분과 건비지의 첨가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다. 큰느타리 병재배시 polypropylene(PP) 병의 병구 직경이 크면 발이수는 많으나 유효갯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PP병의 용량이 클수록 수확량과 품질이 양호하였고 용량 1100 ml-병구직경 ${\phi}75\;mm$가 가장 양호하였다. 큰느타리버섯의 봉지재배시 투명 사각봉지에서 균긁기하지 않는 전면(全面)발생재배는 PP병재배보다 재배면적당 수확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발이상태는 $24{\sim}42$일간의 배양기간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배양기간이 짧으면 갓 형성과 수확량이 불량하였다. 적정배양기간은 $22{\pm}2^{\circ}C$배양시 약 35일 정도이었다. 균긁기 후 무피복 정치, 피복 정치 및 도치법의 발이방법 중 도치법이 과습방지와 낙하균의 오염방지로 가장 양호하였다.

균상재배 느타리버섯에서 분리한 Hypocrea속 균의 생리적 특성 (Physiology characteristics of genus Hypocrea isolated at oyster mushrooms of the shelf cultivation)

  • 이찬중;문지원;정종천;공원식;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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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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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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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ypocrea속 병해는 전남 해남 및 고흥지역에 심하게 발생하여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병원균은 자낭균에 속하며 초기에는 유백색이나, 후기에는 갈색 또는 황갈색을 띠며, 0.5~2.0 cm 크기의 자실체들이 다수가 뭉쳐 기형적인 형태를 형성하며, 자실체가 형성된 부위에서는 버섯이 발생되지 않는다. 자낭각은 자실체의 표면 바로 아랫부분에 매몰부분에 형성하고. 그 안에 다수의 자낭을 형성한다. 자낭이 어린 상태에서는 자낭포자가 8개로 보이나 성숙되면서 16개의 자낭포자가 형성된다. 수집균주의 배양온도별 균사생장 및 자실체 형성정도를 조사한 결과 균사생장은 $15^{\circ}C$에서 H-1과 H-12균주가 가장 빨랐지만, $20^{\circ}C$$25^{\circ}C$에서 H-8, H-9, H-13, H-14 등 4 균주는 매우 느린 생육을 보였다. 자실체는 $20^{\circ}C$$25^{\circ}C$에서 발생하였지만, $15^{\circ}C$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집균주 중 H-2, H-3, H-6, H-13, H-14 등 5 균주가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영양원의 C/N율에 따른 균사생장 및 자실체 형성정도는 H3균주의 경우 질소원 $NH_2SO_4$와 asparagine을 첨가한 처리한 구에서는 C/N율 3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고, H14 균주의 경우 질소원 $NH_2SO_4$와 cystin을 첨가한 처리한 구에서는 C/N율 10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자실체는 histidine과 asparagine 처리구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histidine-70과 asparagine-100 처리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 병은 균사생장기간에는 발병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하온후 균상표면에 버섯과 비슷한 병원균 자실체가 발생한다. 병원균 자실체는 버섯의 자실체보다 딱딱하고, 초기에는 유백색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색으로 변색된다.

Aspergillus nidulans에서 GAL4 유사 전사인자를 암호화하는 gtfA 유전자의 분리 및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gtfA Gene Encoding GAL4-Like Transcription Factor in Aspergillus nidulans)

  • 박재신;한동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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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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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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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ndA 유전자(AN3911) 하위에 위치하고 있는 GAL4형 전사인자를 암호화하는 유전자(AN3912)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 전사인자는 Zn(II)2Cys6 binuclear cluster DNA-binding domain 과 전사활성부위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전형적 진균 특이 전사인자로서 해당 유전자는 gtfA (gal4 type transcription factor)라 명명되었다. 이 유전자의 ORF는 762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3개의 intron이 그 안에 존재하였다. gtfA 유전자의 결실돌연변이는 무성포자생성이 감소하고 대신 유성생식기관이 증가하는 형질을 보여주었다. 과다발현균주는 높은 포도당 농도가 주어지면 유성생식이 늦어지는 형질을 나타내었다. gtfA 유전자는 영양생장 후반부와 유성분화 초기단계에서 높은 발현량을 보이고 전생활사를 통해 비교적 일정하게 발현되었다. gtfA의 전사는 일부 유성(NsdD, VeA) 및 무성(FluG, FadA, SfaD) 분화 조절자들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면 GtfA는 nsdC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여 볼 때, GtfA는 분화 결정시기에 nsdC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유성분화보다는 무성분화로 유도되도록 조절 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