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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원에 관한 연구: 스트레스 생활사건, 사회적 지원 제공자와 유형을 중심으로 (A Study of Korean Adolescents' Stress and Social Support: Focusing on stress events, social supporters and types of social support)

  • 박영신 ;전성숙 ;손주연 ;박영자 ;송옥란 ;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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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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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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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한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련된 지각을 살펴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사회적 지원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로 스트레스 생활사건과 증상, 사회적 지원 제공자와 유형을 살펴보았다. 분석대상은 청소년 952명(초 219, 중 280, 고 212, 대 241)이었다. 스트레스 증상의 신뢰도는 Cronbach α계수 .88, 질적 분석에 대한 채점자 간 신뢰도는 89.6%, Kappa계수가 .87이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가장 대표적인 스트레스 생활사건은 학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진로/취업, 가족관계, 친구관계, 역량부족, 경제적 어려움의 순서로 나타났다. 학업 스트레스는 고등학생이, 진로/취업 스트레스는 대학생이 가장 높았다. 둘째, 청소년의 스트레스 증상은 학교급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고등학생이 가장 높고 초등학생이 가장 낮았다. 셋째, 사회적 지원 제공자로 친구가 가장 대표적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자기자신, 부모, 교사, 형제자매, 선후배의 순서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됨에 따라 친구 및 선후배의 지원이 증가했으나, 부모의 지원은 감소했다. 넷째, 사회적 지원 유형으로 정서적 지원이 가장 대표적이었고, 그 다음으로 없음, 조언, 직접적 문제해결, 대화의 순서였다. 모든 학교급별에서 정서적 지원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됨에 따라 조언은 증가했고, 직접적 문제해결은 감소했다.

한국농수산대학 신입생 자기소개서의 텍스트 마이닝과 연관규칙 분석 (1) (Text Mining and Association Rules Analysis to a Self-Introduction Letter of Freshman at Korea National College of Agricultural and Fisheries (1))

  • 주진수;이소영;김종숙;신용광;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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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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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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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20년 한농대 입학생의 비정형 텍스트인 자소서에서 의미 있는 정보 혹은 규칙을 추출하기 위하여 고교 재학 중 '학업 및 학습경험'과 '교내 활동'을 기술한 두 개 문항에 대하여 텍스트 마이닝에 의한 토픽 분석과 연관성 분석을 하였다. 모집 전형을 구분하지 않은 텍스트 마이닝 분석 결과에서 '학업 및 학습 경험' 항목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는 '공부', '생각', '노력', '문제', '친구' 등의 순으로 많이 나타났으며, '교내 활동' 항목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는 '활동', '생각', '친구', '동아리', '학교' 등의 순으로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도시 인재 전형과 농수산 인재 전형 신입생들의 키워드 빈도 순위는 두 항목 모두 전형 특성에 따른 약간의 차이를 나타냈다. 빈도 분석에 결과는 빈도수 상위 50위까지의 키워드를 워드 클라우드로 시각화하여 키워드를 알기 쉽게 표현하였다. 연관 분석은 apriori() 함수를 사용하였으며 적정한 계산을 위하여 support(지지도)와 confidence(신뢰도)의 기준값을 항목별로 설정하였다. 먼저 '학업' 항목에 대한 연관 규칙은 46개를 추출하였으며, 그 가운데 {공부} => {생각}, {성적} => {공부} 및 {과목} => {공부} 등의 규칙에서 높은 연관성을 볼 수 있었다. 이 규칙을 바탕으로 매개체 역할의 키워드를 평가하는 관계 중심성 평가와 노드에 연결된 edge의 수에 따라 중요도를 파악하는 연결 중심성 평가에서는 '생각', '공부', '노력', '시간' 등의 키워드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정보를 획득하였다. 다음으로 '교내 활동' 항목에서는 45개의 연관 규칙을 생성하여 {활동} => {생각}, {동아리} => {활동} 등의 규칙에서 높은 연관성을 볼 수 있었으며, 관계 중심성 평가와 연결 중심성 평가에서는 '생각', '활동', '학교', '시간', '친구' 등의 키워드가 중심 키워드라는 결과를 얻었다. 다음 연구에서는 자소서의 나머지 두 개의 문항 '배려·나눔·협력·갈등관리' 항목과 한농대 '지원동기와 향후 진로계획' 항목을 분석한다. 분석에는 '키워드의 빈도'에 '문서 빈도의 역수'를 곱하여 주로 다량의 문서에서 핵심어를 추출하는 TF-IDF(Term Frequency-Inverse Document Frequency) 분석을 추가한다.

한국농수산대학 신입생 자기소개서의 텍스트 마이닝과 연관규칙 분석 (2) (Text Mining and Association Rules Analysis to a Self-Introduction Letter of Freshman at Korea National College of Agricultural and Fisheries (2))

  • 주진수;이소영;김종숙;신용광;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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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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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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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20년 한농대 입학생의 자소서에 서술된 학생들의 다양한 교내외 활동, 대학 지원 동기, 학업계획 및 향후 영농·영어계획 등의 텍스트 데이터를 대상으로 텍스트 마이닝에 의한 토픽 분석과 연관성 분석을 하였다. 텍스트 마이닝 결과에서 문항 3의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사례와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에 대한 키워드는 '친구'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생각', '시간', '의견', '활동', '사람', '학교', '선생님', '학생', '동아리' 등의 키워드 순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문항 4의 대학 지원동기 및 졸업 후 진로계획에 대한 서술 데이터에는 '생각', '농업', '한농대', '농장', '지식', '공부', '사람', '관심', '전문', '아버지' 등의 키워드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아버지', '한농대', '전문', '농장' 등의 키워드는 다른 질문에 비하여 상위에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연관규칙 분석 결과에서 키워드 간 규칙의 발생 빈도이자 중요성을 나타내는 지지도는 문항 3에서 {친구} <=> {생각}, 문항 4에서 {생각} <=> {한국농수산대학} 규칙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두 단어 사이 연관성을 나타내는 신뢰도는 문항 3에서 {선생님} => {친구}, 문항 4에서 {농업, 한국농수산대학} => {생각}에서 높게 나타났다. 두 단어 간 밀접성을 나타내는 향상도는 문항 3에서 {친구} <=> {선생님}, 문항 4에서 {지식} <=> {전문}에서 높게 나타났다. 즉 두 단어는 우연히 함께 사용되지 않고 한 단어가 나타나면 뒤에 반드시 나머지 단어가 사용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키워드 간의 매개체 역할의 분석, 즉 키워드들 사이에 최단 경로를 파악하는 관계 중심성 분석과 연결 edge 수를 평가하는 연결 중심성 분석에서 문항 3은 '친구', '생각', '학교', '시간' 및 '사람', 문항 4는 '생각', '한국농수산대학', '지식' 및 '지원' 등의 키워드의 중심성이 매우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다문화아동과 일반아동의 학업자아 및 사회자아의 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f Factors influencing Academic and Social self-concept between Multicultural and General children)

  • 오은진;성경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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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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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8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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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문화아동과 일반아동의 학업자아와 사회자아의 영향요인을 비교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초등학생 4-6학년 다문화아동 285명과 일반아동 223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2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enter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학업자아, 사회자아, 부모애착, 사회적지지, 학교생활적응의 평균값이 유의하게 낮았고, 정신건강 수준도 낮았다. 다문화아동의 학업자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학습활동(${\beta}$=.298), 사회적 부적응(${\beta}$=-.218), 의사소통(${\beta}$=-.196), 신뢰감(${\beta}$=.167) 순으로 학업자아를 42.2%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자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친구지지(${\beta}$=.285), 교우관계(${\beta}$=.187), 사회적 부적응(${\beta}$=-.172), 우울요인(${\beta}$=-.139) 순으로 사회자아를 46.3%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학업자아와 사회자아의 영향요인들은 향후 학령기 아동의 자아개념 증진프로그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U organic policies reflected on EU, Wales and England organic action plans for the development of Korean organic action plan

  • Cho, Youn-Sup;Nicholas, Phillipa;Lampkin, Nicolas;Padel, Susanne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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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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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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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lthough national and regional environmentally friend agriculture (EFA) and food development programmes such as the Life-Food Development Plan (LFDP) have been established in Korea, some policy measures in these programmes seem to be unsuitable for Korean organic farming development. Policy measures tend to support external input purchases of organic fertilizers rather than market development actions such as providing consumer information, research, education, training and statistical data collection. The development of an organic action plan (OAP) for Korea is therefore considered essential for the sustainable future of organic farming in Korea. The purposes of OAP are 1) to define and set the clear goals/targets for the organic sector development, 2) to integrate various organic stakeholders and public institutions in partnership, 3)to focus on specific issues with tailored measures and 4) to integrate and develop different policy measures (Stolze, 2005). Most EU member state countries have developed their own OAPs and each reflects its own priorities with regard to organic sector development. This study compares and contrasts the Welsh, England and EU OAP with the Korean Jeonnam Life-Food Development Plan (LFDP) in order to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the organic food and farming sector in Korea. Early action plan, for example, the first Welsh OAP(1999) focused support on developing the supply of organic products whereas later action plans (e.g. England OAPs in 2002 and 2004 and the second Welsh OAP in 2005) focussed more on developing consumer demands for organic products. The EU OAP (2004) also aims at market support related to consumer demand and then organic farming production for its environmental and other social benefits. OAPs not only provide specific issue-solving tools but also perform a role as providing a focus for organic sector development as a whole. The Korean LFDP provides issue-solving tools but plays no regulatory role such as policy development, harmonizing various policy measures and conflicting factors and providing evaluation tools for further development. A national-level OAP could also facilitate international trade of organic products. To achieve better harmonized and sustainable approaches for the Korean organic industry, National- as well as regional- regulatory policy systems are urgently required in the form of an Organic Action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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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File-up Stress in the Caregivers of Patients with Dementia)

  • 서문경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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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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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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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치매노인 발생이라는 가족 위기에 대하여 이를 돌보는 치매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하고 누적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대상자는 가정 내에서 동거를 하며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 중 편의표출법에 의해 선택된 102명이었다. 연구도구로는 McCubbin(1987)의 누적스트레스 측정 도구, McCubbin, Patterson과 Thompson(1991)의 가족 강인성 측정 도구, McCubbin, Patterson과 Glynn(1982)의 사회적지지 측정 도구, McCubbin, Larsen과 Olson(1982)의 친척 및 친구지지 측정 도구, 그리고 McCubbin, Larsen 과 Olson(1981)에 의해 개발된 가족의 문제해결 및 대응전략 측정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누적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74점(범위 1.3-2점)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누적스트레스를 나타내었다. 가족의 강인성, 사회적지지, 친척 및 친구지지, 가족의 문제해결 및 대응전략의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의 누적 스트레스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누적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들은 8%의 설명력을 보여주었고 여기에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일반적 특성 중 주간호제공자가 인지한 본인의 건강상태, 치매노인의 건강상태, 하루 중 치매노인을 돌보는 시간, 치매노인을 돌본 기간, 치매가족의 총수입, 치매노인을 돌보는데 드는 비용 등 모든 변수를 중심으로 다중 회귀분석을 한 결과 이 모형에서는 21.7%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이 변수들 중 치매가족의 총수입과 치매노인을 돌보는데 드는 비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가족의 누적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변수보다도 가족의 안정을 위한 기본 요소인 경제부분이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차후 치매노인을 돌보는 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정책적이고 구조적인 장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co-systemic Factors that affect the job satisfaction of the care givers who involved in long-term care service center)

  • 이은희;정보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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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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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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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생태체계적 관점 근거하여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입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증적인 자료를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들은 D광역시에서 활동하는 195명의 요양보호사들이다. 분석방법은 빈도 및 백분율, 상관관계, 그리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은 요양보호사의 연령, 자아존중감의 정도, 그리고 서비스 이용대상자나 그 가족으로부터 받는 업무에 대한 인정과 그리고 주변사람들로부터 받는 지지에의 정도에 따라 유의미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교육과 함께 클라이언트에 대한 교육도 필요한 것으로 제언하였다.

화재에 의한 폐타이어 혼합 콘크리트강도 변화에 관한 실험적 연구 (A Strength Change of the Concrete Mixed with Waste Type due to Fire)

  • 손기상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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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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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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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산업체에서 들판에 버려지는 폐타이어 경제적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것은 환경 친화적 정책과도 일관성을 갖는 것이다. 폐타이어 재료를 사용하는 강도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다. 이제, 정부의 지원하에 국내에서 여러 가지 상이한 입자크기의 폐타이어 재료들이 생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폐타이어 혼합 콘크리트가 "화재시 온도에 따라" 얼마나 저항하는 지를 밝히는 것이다. 그리고 강도감소율이 얼마인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이들 관련 결과는 이 분야에 대한 실무적 구조물 적용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비교되고 있다. 배합비율은 경험과 시행착오 법을 사용하여 결과중에서 예상되는 확정적인 몇 가지들이 결론에 제시되어 있다. 600도 가열시의 폐타이어 배합 콘크리트는 섞지 않은 일반 콘크리트의 경우에 비해 강도 변화가 거의 없었다.화가 거의 없었다.

Factors associated with nutrition label use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apply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 Lim, Hyun Jeong;Kim, Min Ju;Kim, Kyung Wo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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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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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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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OBJECTIVES: Use of nutrition labels in food selection is recommended for consumer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factors, mainly beliefs explaining nutrition label use in female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SUBJECTS/METHODS: The subjects were female college students from a university in Seoul, Korea. The survey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items examining general characteristics, nutrition label use, behavioral beliefs, normative beliefs, corresponding motivation to comply, and control beliefs. The subjects (n = 300)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by self-report, and data from 275 students were analyzed using t-test or ${\chi}^2$-test.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37.8% of subjects were nutrition label users. Three out of 15 behavioral beliefs differed significantly by nutrition label use. Nutrition label users agreed more strongly on the benefits of using nutrition labels including 'comparing and selecting better foods' (P < 0.001), 'selecting healthy foods' (P < 0.05). The negative belief of 'annoying' was stronger in non-users than in users (P < 0.001). Three out of 7 sources (parents, siblings, best friend) were important in nutrition label use. Twelve out of 15 control beliefs differed significantly by nutrition label use. These included beliefs regarding constraints of using nutrition labels (e.g., time, spending money for healthy foods) and lack of nutrition knowledge (P < 0.001). Perceived confidence in understanding and applying the specifics of nutrition labels in food selection was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nutrition label use (P < 0.001). CONCLUSIONS: This study found that the beliefs, especially control beliefs, suggested in the TPB were important in explaining nutrition label use. To promote nutrition label use, nutrition education might focus on increasing perceived control over constraints of using nutrition labels, acquiring skills for checking nutrition labels, as well as the benefits of using nutrition labels and receiving support from significant others for nutrition label use.

대학생의 ADHD 성향과 대인관계스트레스가 무망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 (A Study of ADHD traits and Interpersonal Stress Variables Influencing on Hopelessness of College Students)

  • 김민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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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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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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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ADHD 성향과 대인관계스트레스가 무망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160명의 남녀대학생으로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DHD 중에서 부주의 기억문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인관계스트레스에서는 가족관계, 이성관계 순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희망감이 부정적 무망감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ADHD 성향과 대인관계스트레스는 무망감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과잉활동을 할수록, 충동성이 낮을수록 대학생의 긍정적 희망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부주의 기억문제가 높을수록, 과잉활동을 할수록, 대인관계스트레스 중 교수와의 관계, 이성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대학생의 무망감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무망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ADHD 성향을 조절하고 대인관계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개입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