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eign Gin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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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mination of Selenium and Tellurium by HG-AAS in Foods

  • Cha, Ki-Won;Park, Sang-Ho;Park, Kwang-Won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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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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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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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 method has been investigated for the determination of selenium and tellurium in Ginseng, Ganoderma and Garlic using hydride generation atomic absorption spectrometry(HG-AAS). The concentration effects of hydrochloric acid and sodium tetrahydroborate on the hydride generation for the determination of selenium and tellurium were investigated. The method of sample decomposition was also investigated using various mineral acids, such as nitric, perchloric and sulfuric acid in the closed system, and foreign ion effects containing in the samples were studied. The calibration curves of selenium and tellurium were obtained in the range of 0~40 ppb. The detection limits(S/N=2) of selenium and tellurium are 0.1 and 0.2 ppb. Analytical data of selenium and tellurium in Garlic, Ganoderma and Ginseng are 289, 296 and 198 ng/g for selenium and 146, 127 and 110 ng/g for tellurium,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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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녹차 첨가 약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및 기호도 - 한.중.일 신세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 (The Perception and Preference of Red-ginseng and Green Tea Yackwa Among Korean.Chinese.Japanese Female Consumer)

  • 여가은;박재영;조미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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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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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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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 type of Korean traditional cookies, yackwa is composed of ingredients which serve as good medicine to people. Further, it has a priceless value and possibility to be a healthy functional dessert. For this study, we developed variable yackwa, containing red-ginseng powder and green tea powder, in order to target the foreign market as well 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and preference of yackwa. The test sample for the control group, yackwa is made of flour, sugar, baking powder, sesame oil and alcohol. For the experimental group, yackwa contains red-ginseng and green tea powder (3, 6, 9, 12%). The investigation period was May 14th, 2013 and the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was 100. The investigation applied a consumer survey method by filling out a questionnaire while tasting 9 kinds of yackwa samples. They were used for frequency, one-way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ith SPSS 19.0. In the yackwa perception survey, the result indicated that 52.0% of the customers replied 'Do not know well' and 'Do not know at all' which conveys that the perception of yackwa is very low. In contrast, the perception of the red-ginseng and green tea which are functional ingredients is high and the customers tend to prefer the taste and flavor of green tea than red-ginseng. And they prefer the yackwa containing 3% of red-ginseng and green tea powder compared to other ratio contents in the overall preference, color, taste, flavor, odor, degree of greasiness and texture. When people who have a higher perception of yackwa, they tended to prefer the color of red-ginseng yackwa and dislike the color of green tea yackwa. And the more people prefer the taste of green tea, the higher in overall preference, color, taste, flavor, and odor preference.

RAPD마커를 이용한 황기의 유전적 다양성 및 기원판별 (Genetic Diversity and Discrimination of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and A. Membranaceus var. Mogholicus Using RAPD Markers)

  • 방경환;허만규;조준형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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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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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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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ifferentiate the origins of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and A. membranaceus Bunge var. mogholicus Nakai. To identify the variation of the RAPD patterns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Astragalus species, 40 random primers were applied to ten accessions of A. membranaceus and six accessions of A. membranaceus var. mogholicus genomic DNA, respectively, Ten primers of 40 primers could be used to discriminate the origins and 33 polymorph isms among 44 scored DNA fragments (33 fragments are specific for A. membranaceus and A. membranaceus var. mogholicus) were generated using these primers, 75.0 % of which were polymorphic. Especially, three primers of ten primers, OPA17, OPA11 and OPB11, were useful to differentiate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Astragalus species. RAPD data from the 10 primers were used for cluster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of RAPD markers showed that the two groups are distinct genetically. Consequently, RAPD analysis was a useful method to discriminate between A. membranaceus and A. membranaceus var. mogholicus.

라이프니츠와 인삼 (Leibniz and ginseng)

  • 설혜심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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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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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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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위대한 철학자이자 미적분을 발견한 수학자로 잘 알려진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가 인삼에 대해 물었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유럽의 계몽주의를 열었던 라이프니츠는 왜 인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까? 이 글은 라이프니츠가 남긴 방대한 기록 속에서 인삼을 찾아내고, 개인적 생애와 당대의 지적 흐름을 엮어 그가 인삼에 관심을 갖게 된 경로를 추적한 작업이다. 16세기부터 유럽에서는 약물지와 같은 고대 그리스 텍스트의 재발견과 해외에서 들여온 새로운 식물들로 인해 본초학이 크게 발달하게 되었다. 같은 맥락에서 '구대륙' 중국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이름을 떨치던 인삼 또한 여행기 등을 통해 유럽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중상주의 기치 하에 유용한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 가던 유럽에서는 과학단체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인삼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라이프니츠는 그런 연구의 중심지였던 왕립학회와 프랑스 왕립과학원을 방문하고 학자들과 교류를 나누었으며 독일에 그와 같은 연구기관을 설립하는 것을 평생의 목표로 삼았다. 라이프니츠는 로마를 방문했을 때 예수회 선교사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중국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한층 더 깊어갔고, 그 맥락에서 인삼에 대한 관심도 커갔다. 라이프니츠는 그리말디, 부베 등 중국선교에서 핵심적인 활동을 했던 학자들과 인삼의 효능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게 된다. 이 논문은 유럽의 계몽주의에서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인삼이 17세기 말 유럽의 학문적 지형과 지식인들 사이의 교류, 중상주의적 해외팽창을 얽어내는 단초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

한국산 카모밀의 향기 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chamomile(Matricaria Chamomilla L.) cultivated in Korea)

  • 김용태;박준영;김옥찬;장희진;김영회;나도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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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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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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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에서 재배된 카모밀(Matricaria chamomilla L.)을 꽃, 씨, 줄기와 잎, 전초 등 부위별로 채취하여 simultaneous distillation으로 추출하고 GC 및 GC/MSD/IRD로 31개 성분을 확인하였으여 또한 부위별로 함량을 비교하였다. 카모밀 성분중 약리기능이 있다고 알려졌고 품질의 지표물질인 4가지 주요성분, chamazulene, bisabolol oxide A, B, bisabolol의 함량이 꽃 75.1%, 씨 76.6%, 줄기와 잎 10.9%, 전초 48.9%로 꽃과 씨에 대량 함유하고 있으며 외국산 카모밀(꽃)의 정유중에는 49.2%가 함유되어 비교적 높은 함유량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카모밀 정유는 herbal계의 향료 등 용도개발 식물로 활용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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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의 홍삼 원료삼 경작지원 시스템 (Cultivation Support System of Ginseng as a Red Ginseng Raw MaterialduringtheKoreanEmpire andJapaneseColonialPeriod)

  • 조대휘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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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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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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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홍삼이 19세기에 청나라로 대량 수출되면서 개성에 대규모로 홍삼 원료삼 재배 단지가 조성되었다. 개성 상인 간 특유의 민간주도형 대부 제도인 시변제(時邊制) 는 인삼 재배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을 조달할 수 있게 하였다. 대한제국 황실은 1895년에 포삼규칙(包蔘規則)을 공포하였는데 이것이 홍삼 전매제의 효시이다. 1899년 일본인들에 의한 삼포 침탈이 심해지자 황실은 일본인들에 의한 인삼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군대가 경비를 하고, 원료삼 수납대금의 50~90% 정도를 수확 전에 미리 지급하는 국가 주도형 배상금 선교제도(賠償金 先交制度)를 운영하였다. 1895년 종자 가격이 상승하자 일부 상인들이 중국과 일본의 저질 종자를 수입하고 판매하게 되었다. 이에 1920년 공포한 홍삼전매령에서는 정부 허가 없이 외국 종자 수입을 금지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 초기인 1906년~1910년의 인삼경작은 폐농 수준이 되어 1910년도 홍삼 원료 수삼 수납량은 불과 2,771근에 불과하였으나 1915~1919년과 1920~1934년까지 각 기간 중 연평균 수삼 수납량은 각각 약 11만 근, 15만 근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홍삼 원료 수삼 생산량 증가는 1908년부터 실시된 수삼 배상가격 사전 공시, 신규면적 재배 비용 융자, 우수경작인 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삼업 육성정책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일제의 궁극적 목표는 한인 삼포주의 육성이 아니라 홍삼 사업의 이익금으로 식민지 경영유지 비용을 마련하려 했던 것이다.

산양삼 혼입숙성 감식초 섭취에 의한 흰쥐의 혈중지질 감소와 항산화능 개선 (Ripened Persimmon Vinegar with Mountain-cultivated Ginseng Ingestion Reduce Blood Lipids and Enhance Anti-oxidants Capacity in Rats)

  • 전병덕;김판기;류승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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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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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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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산양삼과 감식초의 융합소재에 의한 혈중 지질 및 항산화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4년근 산양삼을 4년 숙성된 감식초에 혼입 숙성시킨 후, 5배 희석하여 쥐에게 경구투여하였다. 집단은 대조군(CON), 감식초군(PV), 산양삼+감식초 융합소재군(MPV)으로 각각 구분하였다. 체중은 MPV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저장 지방량은 PV 및 MPV가 CON에 비하여 낮았다. 혈중 지질은 CON에 비하여 PV, MPV가 낮았으며,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은 높았다. 간의 Cu, Zn-SOD 및 GPx는 MPV>PV>CON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유의차가 있었다. 특히 MPV에서 가장 높았다. 간의 MDA는 CON, PV >MPV로 나타났으며, 유의차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산양삼과 감식초의 융합소재는 지질과산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건강식품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만주족과 인삼 (The Manchus and ginseng in the Qing period)

  • 김선민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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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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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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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만주족의 선조인 여진족은 그들이 거주하는 만주의 자연환경에 따라 채집과 수렵활동을 주된 생계수단으로 삼았다. 여진족의 거주지는 대부분 삼림이 울창하고 하천이 발달하여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는 적합했지만 농경에는 맞지 않았다. 여진족 사회조직 역시 채집과 수렵활동에 적합한 방식으로 형성되었고 그것은 이후 청나라 고유의 사회 군사조직인 팔기제도로 발전했다. 한편 채집과 수렵으로 획득한 자연자원을 주변의 농경사회과 교환하는 일은 여진 사회의 발전에 절대적으로 중요했다. 인삼을 비롯한 만주의 자연자원을 중원의 한인들과 교역하는 일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대외무역이 여진 사회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할 만큼 확대된 것은 16세기의 현상이었다. 당시 외부에서 유입된 은은 중국 내지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만주를 비롯한 명의 변경지역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만주의 자연환경에 기초한 수렵 채집활동이 16세기에 이르러 중원에서 유입된 은과 조우하여 변경 사회를 자극했고, 분산되어 있던 여진 부락은 경쟁과 통일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만주족으로 변모하여 1636년 청나라를 건설하기에 이르렀다. 1644년 만주족은 중원 정복에 성공하고 북경으로 수도를 옮겼다. 중원으로 들어간 후에도 청황실의 만주족은 만주 인삼의 가치를 잊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 이익을 독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7세기 말까지 만주 인삼은 만주족의 제도인 팔기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만주에 주둔한 팔기 병사들은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여 인삼의 생산지를 한인의 접근으로부터 보호했다. 만주 인삼의 채취는 황실 내무부, 부트하 울라 총관, 성경상삼기 등 황제에게 직속된 기구에서 담당했다. 이들은 부트하 병정이나 팔기 병정을 파견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정해진 액수의 인삼을 채취하여 납부하게 했다. 황실의 귀족만이 만주에 사람을 보내 인삼을 채취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고, 그조차 엄격히 제한되었다. 18세기도 만주의 인삼은 여전히 국가에 의해 독점적으로 관리되었다. 청의 인삼 정책은 황실의 발상지인 만주와 그 자연자원을 민간인의 침탈로부터 보호하고 만주족 고유의 전통을 유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운영되었다. 동시에 만주의 인삼은 국가의 중요한 재정 수입원으로 개발되었다. 국가가 필요한 만큼의 수입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인삼을 대량으로 채취해야 했는데, 부트하 병정이나 팔기 병정을 파견하는 것만으로는 안정적인 인삼세수를 기대할 수 없었다. 그 결과 상인들이 인삼업에 개입하기 시작했고 청의 인삼 정책은 이후 점점 더 상인에 의존하는 방향으로 발전해갔다. 청대 인삼의 국가 독점은 1853년에 공식적으로 중단되었지만, 부유한 상인이 채삼인을 고용하고 인삼을 대신 납부하는 현상은 18세기에 이미 나타나고 있었다. 청대 만주족의 인삼 독점은 사실상 한인 상인의 참여로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세종실록』을 통해 본 고려인삼 (Korean Ginseng in "The Veritable Records of King Sejong")

  • 주승재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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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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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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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려인삼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특산 약용작물로 오래전부터 중국·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교역에서 대표적인 품목이었다. 조선의 인삼 교역은 국가가 전적으로 통제한 공무역이었으므로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의 삼업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역대 실록 중 인삼이 월등히 많이 쓰인 『세종실록』을 통하여 15세기 당시 고려인삼의 교역이 어떤 용도와 규모로 이루어졌는지 알아보고 『세종실록』 지리지에 기재된 당시 인삼의 자생지를 찾아 그 분포를 지도상에 표시해 보았다. 세종 재위 기간(1418~1450) 인삼을 중국에 진헌품으로 보낸 횟수는 101회, 규모는 11,000근(7,060.9kg1))으로 압도적인 교역량을 자랑하며, 일본과 유구국에도 예물 및 답례품으로 보냈으나 명 교역의 3분의 1이 안되었고 기타 외국 사절과 신하에게 하사하거나 유학생의 여비로 쓰이기도 했다. 재위 연도별로 보면, 중기 이후에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채삼량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기재된 당시 고려인삼의 자생지는 공물(土貢) 항목에 기록된 12곳-지금의 경북 영덕군, 영주시, 청송군/경남 울산시 울주군/전북 정읍시, 완주군, 장수군/전남 화순군/황북 곡산군·신평군/평북 정주시 일대, 태천군/자강도 자성군·중강군-과 약재(藥材) 항목에 기록된 산지 101곳 등 총 113개 지역으로, 도서지방을 제외한 조선 8도 전역에 걸쳐있었는데 모두 산을 끼고 분포하고 있었다. 또한, 현재 인삼재배지와 비교해 본 결과, 대체로 자생지와 일치하거나 인접한 지역이었다. 야생삼이 많이 나던 세종 재위 초(1432년)에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의 이와 같은 기록들은 향후 한반도 인삼, 특히 산양삼 재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온난화로 인하여 인삼 재배지가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는 이때, 역사 기록에 나타나는 북한의 자생지는 산양삼 재배의 좋은 후보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