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age b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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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평야지에서 재배조건에 따른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건물생산성 및 사료가치 변화 (Changes of Dry Matter Productivity and Feed Value of Forage Barley and Italian Ryegrass According to Cultivation Conditions in Mid-west Plain of Korea)

  • 서종호;권영업;조가옥;한옥규;구자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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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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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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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서부 평야의 천안과 안성의 논과 밭에서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및 청보리를 동계에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 각각 앞작물, 배수조건 및 토양관리 등 재배조건이 다른 상태에서 이루어졌는데 논에서는 IRG를 기본으로 하여 IRG 단파와 IRG+청보리 혼파를, 밭에서는 청보리를 기본으로 하여 청보리 단파, 청보리+IRG 혼파 처리를 두어 재배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논에서는 안성의 입모중 파종(IRG 단파)에서 월동률이 감소하였고 벼 수확 후 경운 등 토양 관리를 추가하고 파종한 곳(IRG+청보리 혼파)은 파종기가 늦었지만 월동률이 증가하였다. 천안 논에서는 파종지연, 배수불량에 의해 월동 및 생육이 나빴는데, 특히 배수불량에 따라 IRG+청보리 혼파의 청보리 생육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배수상태가 좋았던 안성(고삼)의 IRG+청보리 혼파가 IRG의 생육 증대에 따라 $7.75MT\;ha^{-1}$로 논에서 건물수량이 가장 높았다. 청보리 위주의 밭에서는 파종이 빨랐던(10월 1일) 천안(성남)에서 IRG의 월동률 및 생육이 우수하였으나 파종이 늦었던(10월 15일) 안성(미양)은 IRG의 월동률 및 생육량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밭의 사료 건물수량은 논에 비해 높았는데 $10MT\;ha^{-1}$ 내외의 수량성을 얻었다. 파종이 빨랐던 천안은 혼파 재배 시 IRG의 건물 증가에 의해 수량이 증가하였고 파종이 늦었던 안성은 혼파시 IRG 건물중은 $0.52MT\;ha^{-1}$로 건물수량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았다. 생산된 사료맥류의 조단백 함량, NDF, ADF 등 사료가치가 우수하였는데, 대체적으로 IRG 단파 시 조단백 함량이 높았으며 IRG와 청보리를 혼파했을 때 청보리에 의해 상대사료가 치 및 TDN 함량이 증대하였다. IRG와 청보리의 혼파에 의한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논에서는 배수관리에 의해, 밭에서는 조기파종에 의해 IRG의 건물수량 및 전체건물에서 IRG 건물의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이 사료가치의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간척지에서 주요 겨울사료작물의 건물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Dry Matter and Feed Value of Major Winter Forage Crops in the Reclaimed Tidal Land)

  • 신재순;이승헌;김원호;윤세형;김종근;남진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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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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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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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충청남도 당진군에 소재한 대호 간척지내 시험포장에서 전작물로 벼 재배된 곳을 밭으로 전환하여 공시 초종으로 총체보리 2품종(올보리, 알보리), 호밀 2품종(올호밀, Koolgrazer) 그리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품종(화산 101호, Florida80)을 총체보리와 호밀은 10월 10일경,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9월 30일경에 조파하여 각 작목 간에 따른 토양염류도 변화, 수량 및 사료가치를 비교 검토코자 2002년에서 2004년까지 2년간 수행되었다. 각 작물재배구의 계절별 토양염류도는 각 작물구 모두 파종 당시에 높았으며 월동 후 수확시까지 점진적으로 낮아졌다. 건물수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총체보리 그리고 호밀 순으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높았으며, 총체보리 그리고 호밀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섬유 함량은 호밀이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그리고 총체보리 순으로 높았다. ADF 함량은 총체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호밀 순으로 낮았으며, 식물체 중나트륨(Na) 함량은 총체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순으로 높았다. 위의 결과로 볼 때 간척지에서 겨울 사료작물로 재배할 때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가장 우수하였고 다음으로 총체보리가 가능하였다.

한국 농가의 지역별 동계사료작물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Yields of Winter Forage Crops According to Regions of Korea)

  • 임영철;최기춘;박형수;지희정;김기용;이상학;최기준;김맹중;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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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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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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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농가에서 동계 사료작물을 2012년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지역별로 조사료 생산성을 조사하여 조사료의 생산성의 지표나 기초적인 통계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도별로 2개소씩 안배하여 총 16개시 군 66개 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IRG는 11개 시 군 22농가, 총체보리는 8개 시 군 21농가, 호밀은 5개 시 군 11농가, IRG +총체보리 혼파는 6개 시 군 12농가에서 실측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료의 건물수량은 전체평균 9,418 kg/ha 이였으며, 호밀, IRG의 수량 보다 총체보리 또는 IRG +총체보리 혼파에서 높은 수량을 보였다. 조사지역중 공주(IRG+총체보리 혼파)에서 가장 높은 수량(15,128 kg/ha)을 보였으며 당진(간척지에서 IRG)에서는 가장 낮은 수량(3,885 kg/ha)을 나타냈다. 지역별 조사료 생산성은 일정한 경향이 없이 다양한 분포를 나타내어 지역보다는 농가의 재배수준에 따른 생산성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논에서 여름 및 겨울 사료작물의 최적 작부체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romising Double Cropping System of Summer and Winter Forage Crop in Paddy Field)

  • 김원호;신재순;임영철;서성;김기용;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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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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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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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여름 사료작물(옥수수, 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 사료용 피, 율무, 밭벼)와 겨울 사료작물(호밀, 총체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을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답리작 논에서 생육특성, 사료가치 그리고 건물생산성을 고려하여 최적 작부체계를 구명하기 위한 시험을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수행하였다. 여름 사료작물에 있어 도복에 강한 작물은 다른 초종에 비교해서 사일리지용 옥수수, 율무 그리고 밭벼가 강했으며, 겨울 사료작물 중에서는 호밀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보다 총체보리에서 강했다. 여름 사료작물과 겨울 사료작물을 15개 작부조합 하였을 때 총체보리+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 호밀+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 그리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수수$\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작부조합에서 ha당 각각 27,766 kg, 27,296kg 그리고 25,365kg으로 건물생산성이 높았으며, 그 외에 총체보리+사일리지용 옥수수와 호밀+사일리지 옥수수에서 각각 ha당 23,766kg과 23,572 kg으로 양호하였다.

Effect of Location, Year and Variety on Winter Cereal Forage Yield and Quality in the Southern Plateau of the Spain

  • Otal, J.;Quiles, A.;Quiles, A.;Perez-Sempere, J.I.;Ramirez, A.;Fuentes, F.;Hevia, M.L.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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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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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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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study the production and quality of forage at three different times of the year (April, June and July) of six winter cereals in the southern plateau of the Iberian Peninsula. The cereals studied were Triticale (xTriticosecale wittm) cv. "Tritano", Oat (Avena sativa L.) cv. "Prevision" and cv. "Saia; Rye (Secale cereale L.) cv. "Giganton", Barley (Hordeum vulgare L.) cv. "Cameo" and cv. "Albacete". The study was carried out in three different locations and over three successive years of harvesting. The three variables considered were location, year and cereal. The % dry matter (DM), % crude protein (CP), % acid detergent fiber (ADF), %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nd % ash content were determined for the three sampling periods and the quality was calculated in milk forage units (MFU/kg DM), the production in kg DM/ha, MFU/ha and kg CP/ha. In all three sampling periods the quality of the cereals was significantly influenced only by the year and by species. However, for production of dry matter (kg DM/ha), milk forage units (MFU/ha) and gross protein (kg CP/ha) all three variables were of significant influence as were their interactions. In the April sampling, the species which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production ($p{\leq}0.05$) was rye (1,693 kg DM/ha), which, along with its forage quality (16.56% CP, 0.886 MFU/kg DM) meant that the same occurred in MFU/ha and kg CP/ha.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pecies were also found for the June sampling. The most productive cereal was again rye with 2,656 kg DM/ha, although its sharp fall in forage quality meant that barley cv Albacete (2,513 kg DM/ha) returned the highest production in forage units (1,934 vs. 1,951 MFU/ha) and barley cv. Cameo (2,413 kg DM/ha) in gross protein production (242 vs. 264 kg CP/ha). The significantly highest cereal production for July was barley cv. Albacete (4,923 kg DM/ha, 9.11% CP 0.722 MFU/kg DM). As a consequence of the results, we conclude that from the viewpoint of nutritional quality and production, rye is the most suitable for use in early spring in whatever year and location. However, barley cv. "Albacete" is the most appropriate for utilisation in later spring or early summer.

사료맥류의 생육단계별 수량 및 품질 변화 (Changes in Quantity and Quality of Winter Cereal Crops for Forage at Different Growing Stages)

  • 송태화;한옥규;윤성근;박태일;서재환;김경훈;박기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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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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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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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사료맥류의 최적 수확시기를 검토하기 위하여 맥종별(청보리, 호밀, 귀리, 트리티케일 및 총체밀) 수확시기(출수기, 출수 후 10, 20 및 30일)에 따른 건물수량과 사일리지의 품질을 검토하였다. 건물수량은 모든 맥종에서 출수 후 생육기간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되는 추세를 보였는데, 청보리와 총체밀의 경우 출수 후 20일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귀리와 트리티케일은 출수 후 30일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학성분은 생육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청보리, 총체밀, 트리티케일 및 귀리는 조단백질과 NDF 및 ADF 함량이 모두 감소하였으며, 호밀의 경우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ADF와 NDF 함량은 증가하였다. TDN 함량과 RFV는 청보리의 경우 출수 후 20일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총체밀, 트리티케일, 귀리는 출수 후 30일, 호밀은 출수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별로 제조한 사일리지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맥종별 사료가치로서 평균 TDN 함량은 보리가 66.9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총체밀, 트리티케일, 귀리, 호밀 순이었다.

통보릿가루를 첨가한 요구르트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Yogurt Added with Whole Barley Floura)

  • 이미자;김경순;김양길;박종철;김형순;최재성;김기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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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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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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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보릿가루를 발효식품에 이용하고자 Lactobacillus acidophilus, Lactobacillus delbrueckii subsp. bulgaricus와 Streptococcus thermophilussei (1:1:1)등 3종의 혼합균주를 이용하여 탈지분유와 보릿가루로 요구르트를 제조하고 보릿가루첨가량에 따른 요구르트의 품질특성, ${\beta}$-glucan 분석, 항산화 활성, 관능평가를 측정하였다. 보릿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1%와 3% 보릿가루 첨가군에서 pH는 낮았고, 적정산도와 당도는 높았다. 젖산균 수는 대조군에 비해 적었으나 점도는 높았고, 색도의 경우 L값은 낮았고, a값과 b값은 높았다. HPLC에 의한 유기산 분석결과 젖산이 주요 유기산 성분이었으며 3% 보릿가루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고 초산의 경우에도 3% 첨가군이 현저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beta}$-Glucan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보릿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관능평가 결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3% 보릿가루 첨가군이 대조군과 비슷하였고 보릿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호도는 감소하였으며 연령대별 기호도는 보릿가루첨가에 따른 기능성 향상이라는 점에서 높은 연령대에서의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실험결과 보릿가루는 3% 이하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파성이 다른 보리의 월동전 예취회수에 따른 청예 및 종실 겸용 재배에 관한 연구 (Practice in Dual-purpose Barley for Forage and Grain with Early-sown Barley having Different Winter Habits)

  • 김대호;김은석;김수경;손길만;송근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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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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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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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남부지방 벼-맥류 이모작 작부체계에서 단기성 벼를 수확한 후 맥류를 조기 파종하여 월동전에 예취하여 겨울동안 신선한 청예사료로 활용하고 다음 해에 종실을 수확하여 사용하는 재배법을 확립하여 맥류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사료작물 자급도 향상을 꾀하고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간장은 모든 품종이 2회 예취시 1회 예취보다 길었으며, 조기 파종맥류를 월동전 예취했을 때 관행 적파에 비해 간장단축은 없었다. 2. 단위면적당 수수는, 예취처리가 관행 적파보다는 감소되었으나, 2회 예취에서 1회 예취보다 많은 수수를 확보하여 수량구성에 기여하였다. 3.조기 파종 맥류의 월동전 예취에 의한 청예수량은, 예취 횟수별로는 12월 10일에 1회 예취하는 것이 청예수량도 많았고 효율적이었으며, 파성이 IV인 큰알보리와 II인 새장보리가 높은 청예수량을 보였다. 4. 보리 품종별 예취에 따른 TDN수량은 보리에서는 대백보리와 큰알보리가, 그리고, 2회 예취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5. 조기 파종 맥류의 월동전 예취에 의한 출수 및 성숙기는 관행 적파에 비하여 지연되지 않았으며, 2회 예취시 1회 예취보다 1-2일 빨랐다. 6. 종실수량은 월동전 예취시 관행 적파에 비하여 다소 감수되거나 비슷하였으며, 예취 횟수별로는 2회 예취시에 1회 예취보다 높은 수량을 보였다. 그리고, 청예$.$종실 겸용 보리는 파성이 II-III인 품종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파종시기 및 파종량이 총체보리의 생육특성 및 수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Date and Rate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Forage Barley)

  • 김원호;서성;신재순;임영철;김기용;정민웅;김태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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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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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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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사일리지용 총체보리를 파종시기와 파종량에 따른 생육특성, 생초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원 소재 축산연구소에서 2001년 10월부터 2003년 5월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총체보리의 초장은 일찍 파종하는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 건물률에 있어서도 일찍 파종할수록 높았다. 즉, 10월 5일과 20일 그리고 11월 5일에 파종했을 때 각각 47.4, 41.5 그리고 34.5%였다. 그리고 파종 시기에 따른 ha당 생초수량은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30,090 kg에서 16,018 kg으로 적었으며 건물수량에 있어서도 14,230 kg에서 5,521 kg으로 적었다(p<0.05). 따라서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우리나라 답리작 논에서 총체보리의 ha당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파종시기는 10월 20일 이전이고 ha당 파종량은 220 kg/ha로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청보리-옥수수 작부체계시 조사료 최대생산을 위한 청보리 수확시기 구명 (Study on High Forage Production in Double Cropping Systems with Barley and Corn at paddy field in Middle Region)

  • 주정일;강영식;성열규;지희정;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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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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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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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논에서 청보리를 수확한 후 사료용 옥수수를 뒷그루로 재배할 경우 옥수수의 파종 시기는 청보리의 수확시기에 의하여 결정되고, 이에 따라 조사료 생산량이 영향을 받게 된다. 본 시험은 청보리를 생육단계별로 수확한 후 뒷그루로 사료용 옥수수를 파종하는 작부체계에서 조사료 생산성이 최대가 되는 청보리 수확시기와 사일리지 옥수수 파종시기를 구명코자 2009~2010년 충남농업기술원 논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청보리는 출수 후 20일에 수확하는 것이 생초수량이 가장 높았으나 건물수량과 TDN 수량은 황숙기에 수확(출수 후 25일경)하는 것이 가장 높았다. 옥수수는 청보리를 출수 25일에 수확한 후 파종하면 건물수량이 적기 파종에 비하여 약 16% 감소하였다. 옥수수 적기 파종에 의한 단작 재배는 청보리 출수 후 25일수확+ 옥수수 파종 작부조합에 비하여 총 생초수량 31%, 총 건물수량 28%, 총 TDN 수량 23% 감소되었다. "청보리+옥수수" 작부조합에서 총 생초수량은 '청보리 출수 후 15일 수확 ${\rightarrow}$ 옥수수 파종'이 가장 높았으나, 총 건물 수량과 TDN 수량은 "청보리 출수 후 25일 수확${\rightarrow}$사일리지 옥수수 파종"이 가장 높았으며, 이 때 청보리 생육단계는 황숙기이었고, 수분함량이 사일리지 제조에 가장 알맞은 시기이었다. 청보리를 황숙기 이후에 수확하면 옥수수의 수량이 급격히 감소되어 조사료의 총 생초수량과 TDN 수량이 크게 감소되므로 청보리를 황숙기 이전에 수확하고 옥수수를 가급적 빨리 파종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