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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봉오리의 추출용매별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Plunus mume flower buds Extract by Various Solvents)

  • 김단희;복영옥;이현순;우원홍;문연자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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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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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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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distilled water, ethanol and methanol extracts of Plunus mume flower buds (PFB). The various solvent extracts of PFB were evaluated for their total polyphenol, flavonoid, reducing power and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by FRAP and DPPH analysis. The ethanol extract of PFB contained significantly higher amounts of total polyphenols (145 mg GAE/g) and flavonoids (25.43 mg QE/g) than methanol (132 and 25.42) and distilled water (113.6 and 18.04). Among solvent extracts of PFB, the ethanol extract showed the highest antioxidant activities. The 100% ethanol extract of PFB contained significantly higher amounts of total polyphenols and flavonoids than 70% and 50% ethanol extracts. Moreover, the 100% ethanol extract of PFB showed high efficacy in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in collagenase inhibition activity. This results suggest that 100% ethanol extract of PFB has the most effective antioxidant capacity compared to the methanol and water extracts tested in the present study. Thus, it can be applied for the effective extraction of functional material from PFB for usage of cosmeceutical and/or food industries.

관상용 사계성 딸기 '관하' 육성 (Characteristics of New Ever-bearing Strawberry 'Gwanha' Cultivar for Ornamental Horticulture)

  • 이종남;김혜진;김기덕;유동림;서종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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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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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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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관하(Gwanha)'는 2007년 '수캄보디아베리(Sucambodiaberry)'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셀바(Selva)' 품종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분홍꽃이 피고 화방이 계속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고랭지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09-2011년 생산력 검정,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고, '관하'로 명명하였다. '관하'의 초형은 개장형이며,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는 중 정도이다. 과실모양은 쐐기형으로 길지 않으며, 과색은 홍색으로 관상용 딸기품종 중 유일하게 식용이 가능하다. '관하'의 화색은 분홍색으로 화방이 많이 발생한다. '관하'의 평균 과중은 7.8g이고, 상품수량은 낮은 상품률 때문에 비교적 낮다. 병해저항성은 시듦병에 저항성이다. '관하'는 고온장일 조건에서도 화방이 연속으로 출뢰하여 관상용으로 적당한 사계성딸기 품종이다.

배초향의 수확시기별 생육특성 및 로즈마린산과 정유함량의 변화 (Changes of Growth Characteristics, Rosmarinic Acid and Essential Oil Contents according to Harvest time in Agastache rugosa O. Kuntze)

  • 이성우;김정봉;김관수;김명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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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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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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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초향 국내 수집종의 생육특성 및 수확시기별 로즈마린산과 정유함량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집종들의 개화기는 8월 13일${\sim}$8월25일로 진도 수집종이 가장 늦었고 초장은 $120{\sim}170cm$, 주당 분지수는 $13{\sim}21$개, 화방군(花房群)의 길이는 $10{\sim}15cm$였으며, 화방군(花房群)의 수(數)는 $13{\sim}22$개로 수집종간에 유의성이 없었다. 2. 수집종들의 부위별 건물수량 (kg/10a)은 꽃 $109{\sim}156kg$, 잎 $135{\sim}252kg$, 줄기 $421{\sim}932kg$, 뿌리$172{\sim}394kg$으로 꽃과 뿌리에서는 유의성이 없었으며 건물수량은 개화 중기 (9월 20일)에 수확한 것이 가장 많았다. 3. 수집종들의 로즈마린산 함량은 모든 부위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는데 꽃 $0.32{\sim}2.34%$, 잎 $0.97{\sim}1.64%$, 줄기 $0.03{\sim}0.21%$, 뿌리 $0.91{\sim}6.56%$로 뿌리의 함량이 가장 높고 줄기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4. 잎의 로즈마린산과 정유함량은 개화전(開花前)이 각각 3.76%, 5.78%로 개화후(開花後)의 1.55%, 2.10%보다 더 높았으며 지상부의 로즈마린산 함량은 개화전에 가장 높았으나 정유 함량은 개화말기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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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설향'의 정식일, 정식전 단근 및 정식 후 굴취처리가 생육, 화방 출뢰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s, Root Pruning before and Uprooting After Transplanting of Plantlets on Growth, Budding and Yield of Strawberry 'Seolhyang')

  • 최영준;엄선정;전하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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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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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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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실험은 '설향' 딸기에서 정식날짜와 정식전 단근처리 및 정식후 굴취처리가 생육, 출뢰율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60~70일 묘령의 모종을 9월 7일, 9월 14일, 9월 21일 정식하였고 단근처리는 전체 뿌리의 25%, 50%를 각각 잘라내어 무처리와 비교하였다. 굴취처리는 9월 7일 정식한 묘를 10일후 굴취한 다음 재정식한 것과 20일후 굴취하여 재정식한 것을 비교하였다. 정식일이 늦을수록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고 수량이 감소하였다. 정화방과 액화방 출뢰는 다소 앞당겨지는 경향이었다. 단근처리와 굴취처리는 지상부 생육이 억제되고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25% 보다 50% 처리구에서 더욱 확연하게 보였다. 단근처리시 정화방과 액화방 출뢰일은 무처리에 비해 늦추는 경향을 보인 반면 정식 20일후 굴취처리에서 액화방 분화를 약 7일 정도 앞당길 수 있었으나 수확량은 무처리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액화방의 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강한 근권부 스트레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나 수량과 생육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재배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배양액의 농도가 딸기 '싼타'의 생육, 수량 및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trient Solution Strength on Growth, Fruit Quality and Yield of Strawberry 'Ssanta' in Hydroponics)

  • 전하준;변미순;류습생;전의환;박소득;채장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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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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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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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새롭게 육성된 '싼타' 딸기의 수경재배에서 적절한 배양액 농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2010년 9월 26일에 토양과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벤치에 정식하고, 야마자키 조성 딸기배양액을 이용하여 처리별로 EC를 0.6, 0.8, 1.2 $1.8dS{\cdot}m^{-1}$로 급액하였다. 지상부 생육은 배양액 농도 차이에 따라 일부 차이를 나타내긴 하였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여 큰 영향을 받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장은 모든 화방에서 EC $0.8dS{\cdot}m^{-1}$ 처리에서 가장 길었다. 제 2화방에서는 EC 0.8과 $1.2dS{\cdot}m^{-1}$ 처리가 0.6과 $1.8dS{\cdot}m^{-1}$ 처리보다 과장이 길었다. 제 3화방은 EC 0.8과 $1.2dS{\cdot}m^{-1}$ 처리가 길었으며 그 다음으로 0.6이었고, $1.8dS{\cdot}m^{-1}$에서는 월등하게 낮았다. 제 4화방에서는 EC 0.6과 $1.2dS{\cdot}m^{-1}$ 처리 간에는 차이가 없고, 0.8이 현저하게 높고 $1.8dS{\cdot}m^{-1}$가 현저하게 낮았다. 과경은 EC $0.8dS{\cdot}m^{-1}$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제 2, 제 3화방에서는 0.8과 $1.2dS{\cdot}m^{-1}$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C 0.6과 $1.8dS{\cdot}m^{-1}$에서는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과실의 평균 과중은 화방 간에는 첫 번째 화방과 제 2화방이 무거웠으며 갈수록 과중이 감소하였는데, 각 화방별 과중은 정화방에서는 EC $0.8dS{\cdot}m^{-1}$에서 가장 컸고 EC $1.2dS{\cdot}m^{-1}$에서 낮았다. 제 2와 제 3화방에서는 EC 0.8과 $1.2dS{\cdot}m^{-1}$에서 약간 높았고 0.6과 $1.8dS{\cdot}m^{-1}$에서 약간 낮았다. 제 4화방에서는 EC 0.8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서 현저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고, $1.8dS{\cdot}m^{-1}$에서 가장 낮았다. 과실 내의 가용성 고형물은 각 화방에 따라서 처리 간에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낮은 농도의 EC 0.6과 $0.8dS{\cdot}m^{-1}$ 처리에서 높고, 높은 농도의 $1.8dS{\cdot}m^{-1}$ 처리에서 가장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과실의 수량은 정화방에서는 배양액 농도 EC $0.8dS{\cdot}m^{-1}$ 처리에서 주당 수량이 가장 많았는데, 1.2와 1.8의 높은 농도처리 보다 0.6과 $0.8dS{\cdot}m^{-1}$ 처리에서 수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제 2화방에서는 EC 0.6에 비하여 $0.8dS{\cdot}m^{-1}$ 처리가 월등하게 수량이 많았으나 다른 처리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제 3화방에서는 EC 0.8과 $1.2dS{\cdot}m^{-1}$ 처리에서 수량이 많고, 0.6과 $1.8dS{\cdot}m^{-1}$ 처리에서 월등하게 낮은 수량을 보였다. 제 4화방에서는 EC $0.8dS{\cdot}m^{-1}$에서 수량이 가장 많았으나 다른 처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딸기 '싼타'의 수경재배에서 배양액의 EC는 0.8과 $1.2dS{\cdot}m^{-1}$가 적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토마토 엽위별 광합성 특성 분석 (Characterization of Photosynthetic Rates by Tomato Leaf Position)

  • 김성은;이문영;김영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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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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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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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토마토 잎들의 엽위별 광합성 특성을 조사하고, 잎의 연령과 개화속도를 엽위별 광합성 특성과 비교분석하였다. 일중 광합성 속도 특성실험에서는 일출 전 2시간부터 일몰 후 3시간까지 1시간마다 4번째 화방의 하부엽 3매의 광합성 속도를 측정하였다. 3개체를 반복으로 총 2회 조사하였다. 토마토의 일중 광합성 속도는 일출 후 1시간 동안 급격히 증가한 후, 일몰 2시간 전까지 일정하게 유지되는 양상을 보여 급액의 시작과 마감시각을 결정하는데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엽위별 광합성 속도 특성실험에서는 1화방부터 4화방까지 각 화방의 하부에 있는 본엽 3개씩을 대상으로 광합성 속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광합성 특성을 분석하는데 적용하기 위해 개화속도를 조사하였다. 광합성속도는 엽위에 관계없이 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만개 이후에는 해당 화방 이하의 잎의 활력이 감소하고 생육단계가 노화단계로 이동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토마토의 개화속도와 광합성 속도는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생육단계(엽령)의 차이에 의해 각 화방별 광합성 속도는 차이가 있으나, 광합성 속도로 작물의 활력을 판단하려 할 때는 개화하고 있는 화방의 하부엽을 조사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소포자 배양에 의한 반수체 식물유도 효율이 높은 국내 유채 품종 선발 (Comparison of Frequency Embryogenesis through Microspore Culture of Domestic Cultivars in Brassica napus L.)

  • 박윤정;김광수;장영석;김철우;방진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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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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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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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육성 유채품종 간 반수체식물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화아로부터 분리된 소포자를 13%의 sucrose, $0.05mg/{\ell}$ BA 와 $0.5mg/{\ell}$ 의 NAA가 첨가된 NLN 배지에서 배양하였다. 반수체 배의 생산에는 유전형이 중요한 요인이였으며, 탐라유채가 가장 높은 반수체 배 생산능을 보여 화아당 176개의 반수체 배가 발생하였으나, 한라유채와 영산유채는 배 생산은 물론 세포분열도 관찰되지 않았다. 발생한 반수체 배를 NLN배지에서 현탁배양하여 Multilobe abnormal embryos를 형성시켰으며, 계속하여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MS고체 배지에 치상 배양하여 반수체식물체를 유도 하였다. 재생된 반수체 식물체는 성공적으로 순화되었다.

딸기 근교계통 '원교3115호'와 '원교 3116호' 육성 (Breeding of inbred lines 'Wongyo 3115' and 'Wongyo 3116' in Strawberry)

  • 정호정;이선이;조일환;노일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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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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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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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원교3115호'와 '원교3116호'는 종자와 영양체로 번식이 가능한 $S_9$세대의 근교계 품종으로 잡종강세 현상을 이용한 $F_1$ 품종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용으로 육성되었다. '원교 3115호'는 'Benihoppe' 유래 자식 계통($S_9$ 세대)으로 초형은 중간 직립형이고 초세는 원 품종보다 약하다. 화아분화는 빠른 편이고 화방당 꽃 수는 10개 내외이다. 과형은 원추형, 과색은 연분홍색이며 평균과중은 11g 내외의 소과종으로 수량은 원품종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편이다. 이 품종의 가장 큰 특징으로 경도가 대조 품종에 비해 2배 정도 강하다. '원교 3116호'는 'Doyonoka' 유래 자식 계통으로 초형은 직립형이고 초세는 원 품종보다 약하다. 화아분화는 빠른 편이고 화방당 꽃 수는 8개 내외이다. 과형은 편구형, 과색은 적색이며 평균 과중은 12g 내외로 소과종이다. '원교 3116호'는 다른 근교 계통들에 비해 수량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품질에 있어서도 두 품종 모두 당산비가 적절하여 식미가 좋으나, 탄저병과 흰가루병에는 이병성이고 진딧물과 응애 등 해충에 대해서도 다소 약한 경향이다.

한국산 Sedum속 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RAPD에 의한 유연관계 분석 (Genetic Relationship among Sedum Species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RAPD Analysis)

  • 권순태;정정학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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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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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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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에 자생하고 있는 Sedum속 12종 15계통에 대하여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여 화훼자원으로의 이용가능성을 탐색하고, 수집종들 간의 유연관계를 RAPD방법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린초와 섬기린초는 황색의 꽃이 화총(花叢)을 이루면서 화려하게 피므로 화단용(花壇用)으로, 큰꿩의비름은 분홍색의 화색이 둥글게 모여 피며 화총이 아름다우면서 잎 모양이 독특하여 분화(盆花) 또는 화단용(花壇用)으로, 돌나물, 바위채송화 및 땅채송화 등은 포복형이면서 초장이 낮아 지피식물(地被植物) 및 화단용(花壇用)으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8개의 임의 primer를 이용하여 15계통을 RAPD분석한 결과 총 125개 밴드 중 95개의 다형성 밴드를 얻을 수 있었으며, 증폭된 DNA단편들의 크기는 224~3,675bp 사이였다. RAPD 결과 유연계수 0.418에서는 수집한 Sedum속 식물이 3개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유연계수 0.328에서는 총 12개의 종으로 분류되었다. 제I군에는 기린초, 가는기린초 및 섬기린초, 제II군은 꿩의비름, 큰꿩의비름, 새끼꿩의비름 및 둥근잎꿩의비름, 제III군은 돌나물, 바위채송화, 땅채송화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 결과 RAPD 분석에 의한 종간 유연관계가 형태적 특성에 의한 것과 대체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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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한아름' 및 중생종 '신고' 배의 적화처리에 따른 과실 비대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Fruit Development and Quality Indices According to Blossom Thinning on Early-season 'Hanareum' and Mid-season 'Niitaka' Pears)

  • 이욱용;김윤경;신일섭;오광석;정억근;천종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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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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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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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조생종 '한아름'과 중생종 '신고'에서 만개전 적화처리가 과실의 비대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만개 전 5일에 적화처리를 실시하였다. 처리내용은 무처리구, 기부로부터 1, 2번화 제거구(T1), 6, 7번화 제거구(T2)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조생종 '한아름'의 경우 최종수확기에는 3.6%(T1) 및 4.6%(T2)의 크기 증가를 보였고 수확기 과실무게도 10.5%(T1) 및 11.0%(T2)의 증가를 보였다. 중생종 '신고'에서는 최종 수확기에는 12.6%(T1) 및 16.8%(T2)의 과실무게 증가를 보였고 두 품종 모두 대과의 생산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적화처리구는 수확기 가용성고형물 함량이 $1^{\circ}Brix$ 정도 증가하였으며 '신고'의 경우에도 무처리구에 비해 적화처리구의 과실에서 높은 적색도를 보였다. 따라서 조생종 '한아름'과 중생종 '신고' 배에 대한 만개 전 적화 처리는 과실의 비대촉진 및 가용성 고형물 증가 및 과피색 향상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화총의 기부로부터 6, 7번째 착색된 꽃을 제거하는 것이 보다 실용적인 방법으로 추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