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mented liqu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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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으로부터 맥아당 이용능과 에탄올 생산성이 우수한 효모의 분리와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Saccharomyces cerevisiae from nuruk for Production of Ethanol from Maltose)

  • 최다혜;최영환;여수환;김명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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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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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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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전국에서 수집한 누룩으로부터 50점의 S. cerevisiae 균주를 분리하고 18S rRNA 유전자 영역 중 ITS 단편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동정하였다. 누룩에서 분리한 S. cerevisiae 균주 중 MBYK45로 명명된 균주는 대조구 균주 및 누룩에서 분리한 다른 균주들에 비해 맥아당을 이용한 균체성장 및 에탄올 생산성이 우수하였다. MBYK45 균주는 맥아당 농도 20%, 배지 pH 6.0, 배양온도 $35^{\circ}C$ 조건에서 에탄올 생산성이 $3.79{\pm}0.14g^{-1}l^{-1}h^{-1}$로 가장 우수하였고 $110.80{\pm}0.81g/l$ 에탄올을 생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맥아를 원료로 하는 전통주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사료되는 S. cerevisiae MBYK45 균주를 누룩으로부터 분리하였으며 균체성장 및 에탄올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을 설정하였다.

호모발효 젖산군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stics of a Homofermentative lactic Acid Bacterium)

  • 하미영;정선용;김성준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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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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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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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생분해성 고분자 합성물질의 원료가 되는 젖산을 주로 생산하는 균을 김치로부터 분리하였다 SEM을 사용하여 관찰한 분리한 균의 형태는 연쇄간균이었고 165 rRNA sequencing 에 의해 계통발생학적 분석의 결과 Lactobacillus casei KH-1로 명명하였다. 1. casei KH-1는 g1ucose를 젖산으로 98%를 전환시키는 호모발효균이었으며, D(-)와 L(+)-이성질체를 각각 7%와 93%를 포함하는 racemic mixtrure로 젖산을 생산하였다. L. casei KH-1은 다른 lactobacillus속과는 달리 세포의 성장과 젖산의 생산에 기질로서 lactose를 이용하지 못하였지만 glucose의 이용은 이전의 연구들과 비교할 때 효과적이었다. Lactobacillus속의 배양에 사용되는 MRS배지의 질소원을 저렴한 원료 즉, YE와 CSL를 1:1로 첨가한 배지로 대신하여 최대의 젖산수율(1.09 mole .mole$^{-1}$)을 얻어 젖산발효에 효과적인 질소원의 대체가 이루어졌다

막걸리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Makgeolli)

  • 이나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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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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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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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막걸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류로 전분질을 원료로 하며 누룩과 물을 혼합하여 만드는 술이다. 막걸리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막걸리의 알코올 함량은 6.76~14.56%였으며, 환원당의 경우 1.17~1.68g/L이 측정되었고, M5번과 M6번의 실험군의 경우 1.68g/L와 2.43g/L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M1~M9 실험군의 평균 pH는 3.56±0.02였고, 총산의 경우 0.45~0.83%의 값을 보였다. 막걸리의 총 페놀 함량은 평균 966.38mg/L이고 ABTS는 0.77mM TEAC의 값을 보였다. FRAP 및 ABTS의 항산화능 측정은 총 페놀 함량과 유사한 상관관계를 보이는데 막걸리는 r GAE / PRequiv=0.8582와 r GAE / TEAC=0.9769 의 높은 상관계수를 보였다. 막걸리의 전통적 방식을 바탕으로 쌀과 누룩, 양조용수, 발효기간을 달리하여 이화학적특성과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여 발효진행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막걸리제조의 발효과정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기초자료 활용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베트남의 식문화에 관한 연구 -어장문화와 일상식- (A Study on Vietnam Food Culture -Fermented Fish sauce Culture and Daily meal-)

  • 조후종;윤덕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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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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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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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performed with survay in the field and literature. The result were; 1. In Vietnam, They took their meal in three times a day. They have taken Nuoc nam (fish sauce) with sliced red pepper, half a lime, etc... in every day every night. Fish Sauce was prepared with small fish (generally fresh- water fish), the same amount of salt, and stored in 8 months, and made filltered fluid. It's Nuoc mam. They have gained protein sauce from it. 2. Their basic menu were composed with rice, soup, food with marine products and meat (generally pork), various vegetables, tropical fruit. 3. Food of cereals were Com Trang (white rice), Pho (rice noodle), Chao (rice gruel), Banh Trang (rice paper), Banh mi (bread) etc... Food of meat were Ho sua, Banh bao chien (barbecued little pork), Suon Nuon (grilled pork), Cha Lua (sausage of pork) etc..., Thit be nhung (grilled beef, Dog meat, Chicken, Duck, Frog. Food of fish were generally fresh-water fish, Ca Chien (grilled fish), Canh chua (soup with sour taste), Ca chem chung (steamed fish with fragrant vegetable), Lobster, Crab, Oyster, Cuttlefish, Shellfish, etc... Food of vegetables were Doa Hanh (Kimchi with a welsh onion), Rau xao hon hop (roasted vegetables), Goi Tom (salad), Canh he dau hu (soup) etc..., and They took much food of trophical fruit, Tra (Tea), Coffee, Lua Moi (distilled liquor). 4. For example, Their Daily meal were composed of Sup Bong Ca (Soup), Heo Sua, Banh Bao Chien (barbecued little Pork), Top Hap (steamed shrimp), Cua (steamed Crab), Luon Um (bioled a fresh-water eel), Lau Thap Cam, Hai Sam Sac Nam Dong Co, Trai C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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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경북지역의 제수 비교 연구 (Research on the comparison on the ritual food of Gyeonggi and Gyungsangbuk-do province)

  • 김정미;장성현;김종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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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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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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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awareness of ritual foods in general rituals were surveyed and compared in the Gyeonggi and Gyungsangbuk-do areas in order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rituals and establish desirable ritual foods. As materials for "Jeon" (fried pan cakes) in rituals, fish fillets, meat and vegetables were largely used in the Gyeonggi region. In the Gyeongbuk region, all three of these ingredients were the most highly used for "Jeon" also. In the case of rice cakes, "Songpyun" steamed on a layer of pine needles, "Jeolpyun" and "Sirudduk", with a red beans, were mostly used in Gyeonggi-do, while "Songpyun", "Jeolpyun" and "Ingelmi" were largely used in Gyeongsangbuk-do. As seasoned vegetables and herbs, fernbrakes, root of bell flowers, green bean sprouts and bean sprouts were largely used in Gyeonggi-do region, whereas, fernbrakes, bean sprouts, root of bell flowers and spinaches were mainly used in Gyeongbuk region. The use of fernbrakes was highest in both regions. With regard to the number of side dishes, 2∼3 kinds of seasoned herbs and 3∼4 kinds of fruits were mostly used, but with slightly higher numbers in the Gyeongsangbuk-do than the Gyeonggi-do region. With regard to liquor used for rituals, clear strained rice wine was used most in the Gyeonggi-do area, while more unrefined rice wine was used in the Gyeongbuk region. Meat was the most used ingredient in broth slices of dried meat and cod were highly used in the Gyeonggi region, but slices of dried squid were most widely used in the Gyeongbuk region. Most households in both regions tended not to use raw fish in the rituals, and as for the ingredients of Korean Kabobs, meat was the most widely used, then fish and finally vegetables were the most used ingredients. Beef soup was the most used, but more green vegetable soup was used in the Gyeongbuk than the Gyeonggi region. Sweet drink made from fermented rice (sikhe) was generally used in the rituals. It was the most widely used in the Chusok-Hangawi Ritual in the Gyeonggi region, while it was used in the New Year's Ritual in the Gyeongbuk region.

누룩 사용 발효주로 제조한 증류주의 숙성 용기 및 기간에 따른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Wine Using Nuruk by Aging Container and Period of Distilled Liquor)

  • 이대형;박인태;이용선;서재순;정재운;김태완;김재호;안병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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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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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9-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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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누룩 사용 발효주로 제조한 증류주를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에 숙성시키며 숙성시간별 증류주의 특성을 검토하였다. 알코올 분석 결과 알코올은 40.4~39.3%로 시작하였으며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의 알코올은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휘발 산도는 감압증류 항아리 및 스테인리스 용기 숙성에서 약간 상승하였다. Acetic acid의 함량은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 모두에서 변화하지 않았다. 2-Thiobarbituric acid(TBA)는 증류 직후 감압증류가 상압증류보다 낮았으며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TBA 값은 항아리와 스테인리스 용기 모두 큰 변화가 없었다. 숙성에 따른 증류주의 fusel alcohol 중 n-propanol은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지 않았으며 iso-butanol은 항아리 숙성의 경우 측정값이 감소하였으나 스테인리스 용기는 변화가 없었다. 향기 성분의 경우 항아리 보관에서 증류 직후보다 180일에서 좀더 다양한 향기 성분이 측정되었으며 특히 고비점의 향기 성분들이 많아졌다. 스테인리스 용기 역시 0일차보다 180일에 좀 더 다양한 향기 성분이 나타났으나 그 양은 상대적으로 항아리보다 적었다. 항아리 숙성 관능 결과 180일에는 감압 50 cmHg의 관능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상압 $80^{\circ}C$ 증류주는 0일에 비해 180일의 관능이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

발효 조건이 막걸리 술덧 유래 다당의 면역자극 활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Crude Polysaccharide Isolated from Mageoli Mash under Different Fermentation Conditions on Immune-Stimulating Activity)

  • 이영경;남소현;김혜련;조장원;이영철;김영찬;홍희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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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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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5-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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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의 제조과정이 기능성 분획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Saccharomyces cerevisae 균주별, 발효온도별, 발효기간별로 다르게 만든 막걸리로부터 ethanol 침전법을 이용해 crude polysaccharides(CP-M)를 분리하여 peritoneal macrophage 활성화 효과와 세포 배양액 중의 interleukin(IL)-6와 -12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 cerevisae 89-1-1, 98-2, 268-3, 113-4의 4가지 효모 중 S. cerevisae 113-4로 발효한 CP-M을 peritoneal macrophage에 $10{\mu}g/mL$ 처리했을 때 세포 배양액 중 nitric oxide(NO) 농도 $33.3{\mu}M$로 가장 높았으며, IL-6와 -12의 농도 역시 116.3 pg/mL와 59.8 pg/mL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 cerevisae 113-4를 접종하여 온도별로 발효한 발효물에서 분리한 CP-M 중 $25^{\circ}C$에서 발효 후 얻은 CP-M을 peritoneal macrophage 세포에 처리했을 때, NO 농도가 Control 대비 2.7~3.3배, IL-6 농도는 5.7배까지 증가하였다. 그러나 15, 20, $30^{\circ}C$에서 발효하여 얻은 CP-M의 경우 peritoneal macrophage의 NO와 IL-6 생성량에는 Control(무처리구)과 비교하여 영향이 없었다. 발효기간별 영향을 관찰한 결과 5일째 술덧에서 분리한 CP-M에 의한 NO 생성량이 가장 높아 0일째 MCP에 비해 2.2배 증가하였다. 그러나 급격하게 IL-6와 -12의 농도가 감소한 10일째 MCP를 제외하고는 발효기간에 따른 IL-6와 -12의 유의적인 농도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가장 활성이 좋은 발효 조건은 S. cerevisae 113-4를 접종하여 $25^{\circ}C$에서 5일간 발효시킨 술덧의 CP-M이었다. 이때 CP-M의 조성은 neutral sugar 함량 78.6%, acidic polysaccharide 11.6%, 단백질 9.8%였다. 특히 neutral sugar의 구성당 비율은 mannose 47.8 mole%, glucose 29.6 mole%, galactose 12.7 mole%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면역증강 활성이 있는 기능성 조다당 CP-M은 mannose 함량이 높은 yeast 유래의 extracellular polysaccharide로 추정하였다.

전통누룩과 개량누룩을 이용한 상황버섯 첨가 전통 발효 증류주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Spirits Brewed with Phellinus linteus by Different Nuruks)

  • 김미숙;이윤희;김인용;엄태길;김성환;조남지;유성률;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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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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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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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상황버섯을 활용한 발효주 및 증류주를 전통누룩과 개량누룩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품질 특성을 알아보았다. 술덧의 알코올 함량은 개량누룩보다 전통누룩으로 발효에서 더 높았으며, 상황버섯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알코올 함량도 증가하였다. 술덧의 pH는 발효가 진행될수록 감소하였으며, 전통누룩과 개량누룩 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총 산 함량은 전통누룩 발효에 비하여 개량누룩 발효에서 더 낮았으며, 상황버섯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낮았다. 증류주의 향기성분 중 i-amyl alcohol이 주된 퓨젤유였으며, 전통누룩 발효에서보다 개량누룩 발효에서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i-butanol 함량은 전통누룩 발효에서보다 개량누룩 발효에서 더 높았다. 에스테르 화합물 중 ethyl acetate가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전통누룩 발효에서 상황버섯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ethyl acetate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농산폐기물(農産廢棄物)에서 발효사료(醱酵使料)의 생산(生産)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1보(第一報)] -Aspergillus niger에 의(依)한 Xylanase의 생산(生産) 및 그 효소특성(酵素特性)에 관(關)하여- (Studies on the Production of Fermented Feeds from Agricultural Waste Products [Part 1] -On the Production and Characteristics of Xylanase by Aspergillus niger-)

  • 이계호;이형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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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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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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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농산폐기물을 이용할 목적으로 8점의 시료에서 xylanase생산성이 우수한 두개의 균주를 선발하여 동정하였다 선정된 두 균주에 대해 xylanase의 생산 최적조건효소의 제 특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Xylanase생산에 우수한 균주로 Aspergillus niger-1701과 Aspergillus niger-430 두 균주를 선발하였다. 2. 두 균주 모두 배양시 pH $5.0{\sim}6.0$에서 배양 2일째에 최고의 효소역가를 나타내었다. 3. Aspergillus niger-1701균주에 대해서는 배양시 첨가한 C.M.C.가 21%, $NH_4H_2PO_4$가 19%, C.S.L.이 20%의 효소생산 증가를 나타냈으며 기타 탄소원, 질소원, 인산염, 생장요소, 무기염류 등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Aspergillus niger-430균주에 대해서는 배양시 첨가한 탄소원, 질소원, 인산염, 생장요소, 무기염류 등이 효소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5. 선정된 두 균주가 생산한 xylanase의 효소작용 최적 조건은 다음과 같다. pH:5.0 온도 : $60^{\circ}C$, 효소농도 : 33.3%(전용액중), 기질농도 : 2%, 효소작용시간 : 3 hrs. 6. 효소작응 최적조건에서 xylan최고 분해율은 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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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소주 주박의 항균 및 항혈전 활성 (Anti-microbial and Anti-thrombosis Activities of Lees of Sweet Potato Soju)

  • 김미선;이예슬;김종식;신우창;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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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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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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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구마 소주는 전분과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를 발효시킨 후 상압증류하여 제조되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미를 가진다. 본 연구에서는 별도의 용도가 없어 폐기되고 있는 고구마 소주 주박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주박의 ethanol 및 열수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들을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하여 각각의 hexane, ethylacetate (EA), butanol 분획물과 물 잔류물을 조제하여 각 시료의 항균 및 항혈전 활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주박의 ethanol 추출 효율이 열수 추출 효율보다 1.36배 높았으며, 분획물 중에서는 EA 분획물이 가장 높은 total polyphenol 함량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고구마 소주 주박의 추출물 및 분획물(0.5 mg/ml)은 인간 적혈구에 대한 용혈활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열수 및 ethanol 추출물의 EA 분획물에서만 광범위 항세균 활성과 강력한 혈액응고 저해 활성이 나타났다. 또한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의 경우 열수 추출물의 EA 분획에서만 아스피린과 유사한 응집저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폐기되고 있는 고구마 소주 주박의 열수 추출물의 EA 분획이 신규의 항세균 및 항혈전제로 개발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