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male senior

검색결과 192건 처리시간 0.053초

남자 간호학생의 분만실 실습 체험 (Male nursing students' Practicum Experiences on Delivery Room)

  • 김경아;원미화;신선화;고기연;최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458-469
    • /
    • 2016
  • 본 연구는 간호학과 남학생을 대상으로 분만실 실습 체험의 의미를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2012년 7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분만실 실습을 마친 후 한 달 이내의 4년제 간호대학 3학년 남학생 대상으로 자료가 포화될 때까지 진행하였다. 수집된 8명의 질적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6단계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30개의 주제(themes), 9개의 주제묶음(clusters) 및 3가지 범주(categories)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범주는 '여성 프라이버시가 중시되는 실습환경이기 때문에 위축됨', '남자이기 때문에 불평등함', '분만간호를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임'으로 구조화되었다. 이를 통해 볼 때 연구 참여자들은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서 여성 간호 분야의 학습에 제한을 받으면서도 전문직 간호사의 태도를 가지고 실습에 임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문직 간호의 이미지를 신장시키는 전략과, 전문직 간호사의 역할 정립을 위하여 간호교육현장에서 성 차별적인 교육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의 시행이 필요하다.

융·복합 시대에 대학생 배경변인별 진로장벽, 진로태도성숙, 진로직업역량 차이분석 (A Study on the Difference of Career Barriers,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Competencies based on Gender, Grade, and Fields of Major of Undergraduate students in the age of Convergence)

  • 박성희;안재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8호
    • /
    • pp.69-80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별, 학년별, 전공계열별 등 배경변인별 특성에 따른 진로태도성숙, 진로장벽, 진로직업역량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2015학년 2학기에 A대학에 개설된 '자기개발과 진로탐색'과 '취업성공전략'등 진로관련 교양수업에 참가한 대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다변량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별에 따라 진로장벽과 진로태도성숙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자기명확성 부족과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진로태도성숙의 하위요인 중 독립성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높았다. 또한 성별, 학년별, 전공계열별로 진로직업역량에 차이가 나타났다.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진로탐색 역량이 높았으며 진로 직업탐색과 직업 수행에서는 공통적으로 2학년이 가장 낮았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높아졌다. 진로 직업탐색과 진로설계에서 전공계열별로 차이가 나타났는데, 공통적으로 사회계열 전공이 제일 높았으며, 인문과 공학계열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제도적 차원에서 대학은 이러한 집단 간 차이를 고려하여 진로지도의 방향 설정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기획 운영해야 할 것이다.

한국 노인 식사의 탄수화물 에너지비에 따른 만성질환 위험성 비교: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Comparison of chronic disease risk by dietary carbohydrate energy ratio in Korean elderly: Using the 2007-200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박민선;서윤석;정영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47권4호
    • /
    • pp.247-257
    • /
    • 2014
  • 우리나라 대다수 노인이 고 탄수화물 식사를 하고 있고, 고 탄수화물 식사가 만성질환의 위험과 관련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노인에서 탄수화물 에너지비 수준에 따른 만성질환 위험성을 파악하고자 2007~2009년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3,917명을 대상으로 1일 에너지 섭취량이 500~5,000 kcal에 속하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중, 심근경색 또는 협심증, 빈혈로 치료받는 자를 제외한 1,535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식사의 탄수화물 에너지비가 55~70%인 적정군과 70%를 초과한 과다군의 두 군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영양섭취상태와 만성질환의 위험 비율을 비교하였다. 모든 자료는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가중치를 적용한 후 성, 거주지역, 소득수준, 교육수준 또는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하여 일반선형모델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만성질환 위험도는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적용하여 만성질환 위험요인의 판별기준치에 따라 위험군의 백분율과 교차비를 구하고 ${\alpha}$ = 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토하였다. 1) 전체 대상자 중 탄수화물 과다군이 81.4%로 적정군에 비해 4배 이상 많았다. 과다군에 남자보다는 여자가 많았고, 읍면에 거주하고,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이 많았다. 2) 체질량 지수에서는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체중,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이 과다군에 비해 적정군에서 높았다. 3) 탄수화물비 과다군에서 육류 및 난류, 우유 및 유제품, 주류의 섭취 빈도가 낮았고, 반면에 서류의 섭취 빈도는 높았다. 남자에서는 탄수화물 적정군에서 육류 및 난류의 섭취빈도가 높았고, 여자에서는 육류 및 난류 외에도, 우유 및 유제품, 스낵류, 해조류의 섭취 빈도가 적정군에서 높았다. 4)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에너지비는 과다군 79.87: 11.66: 8.46, 적정군 64.88: 16.18: 18.94로 두 군 간에 탄수화물비 외에도 단백질비와 지방비에 큰 차이가 있었고, 에너지 섭취량은 과다군의 1,492 kcal에 비해 적정군이 1,722 kcal로 높았다. 조섬유, 칼륨, 비타민 A, 카로틴, 비타민 C섭취량은 두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나머지 영양소-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분, 레티놀,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수분-의 섭취량이 탄수화물 적정군에서 높았다. 5) 영양소적정섭취비 (NAR)와 영양밀도지수 (INQ) 역시 비타민 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탄수화물 적정군이 높았다. 성별로 분석하였을 때에도 전체 대상자에서와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특히 칼슘, 리보플라빈의 영양소적정섭취비와 영양밀도지수가 여자 탄수화물 과다군에서 매우 낮았다. 6) 탄수화물 적정군에서 과다군에 비해 여성은 복부비만의 위험이 1.719배, 남자는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이 2.094배 높았다. 이를 요약하면 탄수화물 과다군에서 동물성 식품의 섭취빈도가 낮고 에너지 및 다수 영양소의 섭취량이 낮아 영양부족의 우려가 있으나 빈혈 위험도에는 차이가 없었고, 남자에서는 이상지질혈증, 여자에서는 복부비만의 위험이 탄수화물 적정군에 비해 낮게 나타나서 탄수화물 과다군에서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고 빈혈 위험이 높으리라는 연구 가설과는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추후 이에 대한 확인과 함께, 노인 연령층을 일반 성인층에서 분리하여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인의 적정 탄수화물 에너지비 설정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낙상발생과 관련된 요인 (Falls among Community Dwelling Elderly Peopl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 조영채;윤현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9권2호
    • /
    • pp.223-235
    • /
    • 2004
  • 본 연구는 지역에 대한 고령자의 낙상 발생 상태를 알아보고 이에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향후 노인의 낙상 예방프로그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충청남도 일부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낙상에 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대상자는 460명이었으며, 대상자 전원에게 낙상 경험 유무 및 그의 관련요인에 때해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1. 전체 대상자의 악상 경험률은 35.0%이었으며, 성별로는 여자가 42.1%, 남자가 25.1%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비율이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연령별로는 65 69세 군이 30.5%, 70 74세 군이 29.1%, 75세 이상 군이 40.4%를 차지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8). 2.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낙상 경험률에서는 시력과 청력에 이상이 있는 군이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자각증상 유무별로는 "자각증상이 있다"는 경우가 37.9%로 "자각증상이 없다" 18.8% 보다 유의하게 높은비율을 보였다(p=0.004). 자각증상의 내용별로는 "전신권태", "불면", "두통", "요통", "무릎 통증" 및 "몸의 불균형"항목에서 증상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비율이었다. 3. 낙상 경험자들의 낙상발생은 전체 낙상자의 53.4%가 실외에서, 46.6%가 실내에서 발생하여 실내보다 실외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내에서는 "거실"과 "계단"에서, 실외에서는 "마당"과 "도로"에서 낙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낙상경험의 시기는 "겨울"이 39.1%로 가장 높은 비율이었으며, 다음은 "봄" 24.8%, "가을" 19.9%, "여름" 16.1%의 순위였으며, 낙상경험의 시간대는 "저녁"이 37.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오후" 32.3%, "오전" 23.0%, "심야" 6.8%의 순위로 나타났다. 5. 낙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바닥이 미끄러웠다"가 30.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발이 걸려서 넘어졌다"가 23.5%로 환경적 요인에 의한 낙상의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신체적인 문제로 보이는 원인으로는 "초조하였다"와 "다른 생각을 하였다"가 각각 11.3%, 10.8%의 비율을 보였다. 낙상 당시의 동작상태로는 "보행중"이 6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계단을 오르내리던 중"과 "앉았다 일어나려고 함"이 각각 14.3%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6. 낙상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성별, 연령, 비만도 및 자각증상 유무 등이었으며 자각증상을 경험할 교차비는 남자에 비해 여자에서 2.19배, 60대보다 70대 이상에서 2.01배, BMI가 정상인 군보다 비정상인 군에서 3.68배,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1.9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농촌지역 노인들의 낙상 경험률은 구미 선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낙상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건강상태의 유지와 일상생활능력이 저하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많은 낙상이 외부환경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주변환경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 PDF

65세 이상 노인의 구강건강관리요구도가 구강건강영향지수(OHIP-14)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eed of oral health management to oral health impact profile among elderly over 65 years)

  • 박정란;김혜진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1권6호
    • /
    • pp.961-971
    • /
    • 2011
  • Objectives :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need of oral health education and prevention? for over 65 years elderly. Methods : 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need of oral health management and oral health impact profile among elderly over 65 years. 200 elderly participated in the study, lived in KungBuk and KungNam areas, visited Senior welfare center, from 1st September to 30st December 2008. Results : 1. This majority of respondents are female(74.0%), 75-79 years(29.5%), none education(42.5%), living alone(45.5%), income from children(46.0%), and health insurance(65.5%). 2. In the need of oral health management category, the need of dental treatment are professional toothbrushing, gum treatment, treatment for dental caries, treatment for xerostomia. In the need of prevention and education, the majority participants are 'required'. In oral health impact profile category, the majority participants are 'feel no difficulty during speaking(59.0%)', and 'feel no difficulty during tasting(47.0%)'. In the category, the positive answers are more than negative answers. 3.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 with the need of oral health management, famle, obviously income, high level of life a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need of prevention and education category. Obviously income is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need of dental treatment categor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 with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 getting older, high education a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disadvantage category. In the case of no spouse, anxiety, physical difficulty, mental difficulty and disadvantage are high score in oral health impact profile. In the case of living alone, pain, anxiety, and disadvantage are high score in oral health impact profile. In the case of no income, limitation of function, pain, anxiety, mental difficulty and disadvantage are high score in oral health impact profile. In the case of no health insurance, anxiety, physical difficulty mental difficulty and lack of sociality are high score in oral health impact profile. 4.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 are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need of dental treatment and the need of prevention education. The effect of oral health impact profile are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spouse, average of income, the need of prevention education. Conclusions : In Conclusion, the need of prevention education and dental treatment for individual oral health promotion are related with general life condition and life level. Also these are influence of quality of life relate with oral health. These findings are require of development of oral health services program and system from bottom to top.

Nursing Students' First Clinical Experiences of Death

  • Park, Hyoung Sook;Jee, Youngju;Kim, Soon Hee;Kim, Yoon-Ji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7권3호
    • /
    • pp.161-169
    • /
    • 2014
  • 목적: 본 연구는 "병원 실습 중 간호대학생의 환자의 죽음에 대한 첫 경험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을 통해 실습 중 간호대학생이 직면하는 환자의 죽음에 대한 경험을 포괄적이고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2012년 1월 27일로부터 시작하여 2012년 3월 6일까지 양산시 부산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으로, 병원실습 중 환자의 죽음을 처음 경험한 실습생들 8명에게 실시되었다. 연구방법은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이 이용되었다. 결과: 17개의 주제, 15개의 주제묶음과 8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8개의 범주는 '피하고 싶은 죽음현실', '무력감', '건강회복의 기대감에서 공포로', '죽음의 다양한 해석', '간호학의 한계', '간호사 부족에 대한 원망', '갈증의 증폭', '성장의 계기'이다. 결론: 간호대학생들은 환자의 죽음에 대한 첫 경험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임종간호를 감당하고 있는 간호사의 모습을 미래의 간호사라는 자신의 입장에서 해석해가고 있었다. 이와 동시에 그들은 죽음을 간호의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공부하고 익혀나가는 성장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죽음관련 내용이 간호대학 교육과정에 꼭 포함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고, 이는 신규간호사 시기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임종간호의 스트레스를 줄여서 업무 적응을 높이고, 이직 의도를 낮추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공과대학 학생들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evel of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for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 신민희
    • 공학교육연구
    • /
    • 제12권4호
    • /
    • pp.84-92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공과대학 학생들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자기조절 학습 능력은 도전적인 상황에서 주체적이면서 전략적으로 자신의 학습과정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으로 평생학습능력을 설명하는 주요한 이론적 근거이자 지표가 된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공과중심 대학교(STU) 공과대학 재학생 762명을 대상으로 자기조절학습 능력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고 SPSS 1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STU 공과대학 학생들의 인지조절, 동기조절, 행동조절 능력 점수의 평균은 각각 3.041, 3.051, 그리고 2.996로 보통의 수준이었다. 둘째, 성별에 따른 자기조절 학습능력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모든 영역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인증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따른 자기조절 학습 능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조직화, 초인지, 과제가치 점수에서 심화 프로그램 학생들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년에 따른 자기조절 학습능력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초인지(4학년>1학년), 내재적 동기(3학년>1학년), 학습환경 관리 점수(4학년>1학년, 3학년>1학년, 2학년>1학년)에서 1학년 보다는 고학년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전략적으로 학습하는 방법, 학습 동기를 유지하고 높이는 방법 및 자기 관리 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처치와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는 자기조절 학습 능력은 저절로 습득되는 능력이 아니라 훈련이나 교육을 통해 개발되어야 한다는 이전 연구들의 결과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대학생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 관계, 일상생활, 미래지향성에 관한 연구 (How Socio-economic Factors, Relationships, Daily Life, and Future Orientation Affect Happiness for College Students)

  • 정지아;이송이;심태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6호
    • /
    • pp.237-249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요인들이 행복에 차이를 주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사회경제적 측면, 대학생이 맺는 다양한 인간관계, 일상생활, 미래지향성 등의 다양한 영역에 관련된 요인을 구성하여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대학생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시에 위치한 D대학 대학생 47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의 경우 남학생 247명(52.1%), 여학생 227명(47.9%)으로 구성되었다. 학년은 1학년 268명(56.5%), 2학년 145명(30.6%), 3학년 35명(7.4%), 4학년 26명(5,5%)으로 나타나, 저학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 행복과 의미 있는 관계를 보여주는 변인은 성, 학년, 레져비용, 외모만족도, 부모와의 대화시간, 이성친구 유무, 성경험, 친구 수, 전공 만족도, 학점, 공부시간, 자기계발 시간, 독서시간, 스마트폰 사용, 점심횟수, 운동, 스케줄 관리, 목표설정 등이었다. 반면에 거주형태, 한달 평균용돈, 통학시간, 동거경험, 노트북 사용 시간, SNS 사용시간, 전화통화 시간, 컴퓨터 게임시간, TV 시청시간, 점심 지출금액, 커피횟수, 술 마시는 횟수, 유흥비 등은 행복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래지향성은 행복의 차이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 경제적 수준에 비해 대학생이 느끼는 행복감이 낮은 나라이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을 행복이라고 생각할 때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변화의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 시기에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적절한 변인들을 찾아 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에 본 연구가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병원 간호현장에서의 억제대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The Physical Restraint Use in Hospital Nursing Situation)

  • 김기숙;김진희;이선희;차혜경;신수정;지성애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60-71
    • /
    • 2000
  • This research is a field investigation to collect basic information about the safe and efficient use of physical restraint in hospitals and for the ultimate minimization of restraint use. The objects of this study were sixty-four patients. They were restrained physically. Add their 32 family members, 24 nurses of two university hospitals in Seoul were also involved in the study. From April 16, to May 27, 1999.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throughout the observation and interview process. Also, the data was analyzed using frequencies and field study notes that were invented by researchers.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sex and age distinction; male's restraint use was 75%, female's was 25% and pre-schoolage children 39.1%, middle age 26.5%, and senior citizens 20.3%. According to the disease distinction; neuro-system was 35.9%, respiratory system was 21.9%. In the Ward, 40.6% of ICU patients were restrained and 39.0% of pediatric ward children were also to restraint. 70.3% of patients were restrained under 5days, while 10.9% were restrained 10days. 2. Types of physical restraints were wrist restraint (45.21%), arm board (35.62%), leg restraint (8.22%), chest restraint (6.85%), elbow restraint (2.74%) and mitten restraint (1.37%). 3. The percentage was 3.5%, which was in 64 restrained out of 1828 hospitalized people. At 1st investigation, the ratio was 3.5%, the 2nd was 3.0% and the 3rd was 3.9%. 4. The reasons of using the physical restraint were 'to protect implements' (72.84%), 'to protect patients' (18.52%), 'to protect an operative site' (8.64%). 5. The result of the patients; family and nurses' response analysis was: 'It seems to be safe', 'It uses properly', 'It is convenient for relatives and nurses', 'It is helpful to treatment', 'Objective think it is not restraint' were 79.9%. 'It is discomfort and stuffy', 'The implement is ineffective' were 21.1%. However in interview of the patients who can do verbally communication, 6 of 7 was responded that 'It is stuffy and uncomfortable'. 6. When restraint is used, the main decision is usually made by the nurses 42.2% of the time. The statistics read as thus: nurses and the physician in charge 31.3%, nurses and family 12.5%, physician's order 7.8%, only family 6.2%. Although the record of restraint was only 15.6% so that only 10 cases out of all the 26 ICU patients restrained. This study shows that physical restraints which of infringe independent-right of patients, are used without using criterion, explaining the agreement. Also, subjective decision of physician, nurses, and family make the decision of using restraint. So development of practice manuals and rules for restraint implementation is urgent.

  • PDF

무치악 환자에서 치은의 색조 개선을 통해 심미성을 향상 시킨 총의치 수복 증례 (Esthetically improved complete denture by gingival shade alteration: a case report)

  • 임수현;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239-245
    • /
    • 2014
  • 총의치 보철은 잔존 자연치가 완전히 소실된 환자를 위한 상, 하악의 상실된 관련 구조물과 자연치의 수복을 포함한다. 보철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중에 심미적 그리고 기능적인 회복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고령의 환자들에도 심미적인 요구가 크게 증가되고 있기에 총의치 보철치료에 있어서도 이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총의치 보철치료에서도 자연 치아와 유사하게 보이기 위해 치아 마모 정도 및 배열, 치경부 치은의 퇴축, 착색, 치은의 색조 개선 등을 표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져 왔다. 본 61세 여환은 5년 전 개인치과에서 제작한 의치가 부러지고 잘 맞지 않는다는 주소로 본원 보철과 내원하였고 상악 총의치 및 하악의 임플란트 피개의치를 제작하기로 계획하였다. 환자는 기본적인 저작기능의 회복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그보다는 자연스럽고 심미적인 총의치 제작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었다. 심미적이며 자연스러운 형태를 표현하기 위하여 Aesthetic Color Set Easy system$^{(R)}$ (Candulor dental GmbH, Wangen, Germany)을 활용하여 치은의 다양한 색조를 재현한 총의치를 제작하였다. 보철물 시적이 완료되었고 총의치의 기능적인 면이 회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심미적인 요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었다. 적절한 심미적 재료의 선택과 더불어 개개인에 적합한 특성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총의치 보철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