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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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一部) 산촌지역(山村地域) 주민(住民)의 영양실태(營養實態) 조사연구(調査硏究) (A Nutrition Survey of Mountain Villagers)

  • 조영숙;고무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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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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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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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산간지(山間地) 농촌(農村) 주민(住民)의 영양상태(營養狀態)를 파악(把握)하고자 식품(食品) 및 영양소(營養素) 섭취 실태 조사와 아울러 기생충검사(寄生蟲檢査)를, 20세이상(勢以上) 성인(成人) 45명(名)에 대(對)하여는 체위계측혈압측정(體位計測血壓測定) 및 혈액(血液) 성분(成分)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식물성(植物性) 식품중(食品中)에서 곡류(穀類)의 섭취량(攝取量)이 높은 반면 두류(豆類)와 잡곡류(雜穀類)의 섭취(攝取)가 적었으며 채소류(菜蔬類)는 특히 침채류(浸菜類)의 섭취가 많았고 동물성(動物性) 식품(食品)의 경우 우유제품(牛乳製品) 및 난류(卵類)의 섭취가 적었으며 유지류(油脂類)의 섭취도 저조(低調)하였다. 그러나 육류(肉類)의 섭취는 많은 편이었다. 봄, 가을간의 식품(食品) 섭취 양상(樣相)은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즉 봄에는 곡류(穀類)의 섭취량이 많고 채소류의 섭취량이 적은 반면 가을에는 채소류(菜蔬類)와 육류(肉類)의 섭취량이 많았고 우유(牛乳) 제품(製品)의 섭취는 없었다. 가장 부족된 영양소(營養素)는 riboflavin, 칼슘 단백질(蛋白質), 열량(熱量), 철분순(順)이었으며 봄, 가을 모두 thiamin과 niacin만이 권장량을 상회하였고 retinol과 ascorbic acid는 가을에만 권장량을 상회하였다. 당질, 단백질 및 지방의 열량(熱量) 백분율은 82.2%, 11.6% 및 6.2%이었다. 신장(身長), 체중(體重), 흉위(胸圍), 상완위(上腕圍)등 신체 계측 결과(結果)는 남녀(男女) 모두 체위 기준치에 미달 되었다. 혈색소(血色素)함량(含量) 및 적혈구(赤血球) 용적비(容積比)는 남녀(男女) 모두 정상(正常) 수준(水準)이었으며 빈혈율(貧血率)은 44~50%로서 낮게 나타났으며 봄, 가을간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혈당치(血糖値) 및 혈장(血漿) 단백질(蛋白質), 지질(脂質) 농도(濃度)는 남녀(男女) 모두 정상(正常) 수준(水準)이었으며 단백질(蛋白質) 농도(濃度)는 봄보다 가을에 약간 높았다. 수축기(收縮期) 및 확장기(擴張期) 혈압(血壓)도 남녀(男女) 모두 정상(正常)이었고 봄과 가을간에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남자(男子)의 경우 혈장(血漿) albumin 농도(濃度)는 열량(熱量), 지질(脂質), 단백질(蛋白質), 칼슘 및 철분의 섭취와 total protein 농도(濃度)는 칼슘 및 철분의 섭취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보였으며 albumin 농도(濃度)는 단백질(蛋白質) 및 철분의 섭취와, phospholipid 농도(濃度)는 열량(熱量) 및 지질(脂質)섭취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보여 혈장(血漿) 단백질(蛋白質) 및 지질(脂質) 농도(濃度)가 영양소(營養素)의 섭취와 유관(有關)함을 나타내었다. 반면 여자(女子)의 경우에는 적혈구(赤血球) 용적비(容積比)가 철분의 섭취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보였고 triglyceride 농도(濃度)는 칼슘 thiamin, riboflavin 및 ascorbic acid의 섭취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觀)을 보였다. 남녀간(男女間)에 일관(一貫)된 경향(傾向)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남자(男子)의 경우 체중(體重)과 신장(身長)은 적혈구(赤血球) 용적비(容積比), total protein, albumin 농도와, 흉위(胸圍)는 적혈구(赤血球) 용적비(容積比), 상완위(上腕圍)는 total protein 및 albumin 농도와 유의(有意)한 정상관(正相關)을 보여 체위(體位)가 여러 혈장(血漿) 성상(性狀)과 유관(有關)함을 나타내었다. 반면 여자(女子)의 경우는 신장(身長)은 total protein 농도와, 상완위(上腕位)는 triglyceride농도와 유의(有意)한 상관(相關)을 나타내어 남녀간(男女間)에 일관(一貫)된 경향(傾向)을 보이지는 않았다. 기생충(寄生蟲) 감염율(感染率)은 극히 낮은 수준으로 봄, 가을간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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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백 내 Ovotransferrin의 분리방법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of the Purification Method of Ovotransferrin in Egg White)

  • 장애라;조윤제;이무하;김재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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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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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5-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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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난백 단백질 중 ovotransferrin을 gel chromato- graphy와 heparin affinity chromatography를 통하여 분리 하였다. 1차 gel filtration의 경우에 샘플인젝션 후 65-70min(fraction No. 14) 이후에는 ovalbumin이 ovotransferrin과 혼입되어 분리되고 오히려 ovalbumin의 농도가 더 높은 분포를 보였다. 고순도의 ovotransferrin을 분리하기 위하여 다시 fraction No. 12-14을 농축한 뒤 gel filtration을 실시한 결과 ovotransferrin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는데 이는 gel filtration만의 반복을 통해서 순수한 ovotransferrin을 얻는 것이 비효과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Ovotransferrin을 heparin affinity chromatography을 이용하여 분리한 경우 칼럼에 Fe2+를 고정시킨 후 50mM EDTA를 흘려 주었는데 ovalbumin이 5-10분경에 용출이 되었고 10-15분경에 ovalbumin과 ovotransferrin이 같이 용출되었다. 그 후에 50mM Phosphate buffer (pH 7.2, 0.15M salt)를 흘려주었는데 여전히 ovalbumin의 밴드가 보여 순수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Fe3+를 컬럼에 고정시킨 후 50mM EDTA를 흘려주었을 때 ovalbumin이 10-15분경에 용출이 되었고 15-20분경에 ovalbumin과 ovotransferrin이 같이 용출되었지만 50mM Phosphate buffer (pH 7.2, 0.15M salt free)를 흘려주었을 때 156-165분경에 ovalbumin이 혼입되지 않은 매우 순수한 ovotransferrin이 용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gel chromatography를 반복적으로 실시한 경우 보다는 heparin affinity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분리하고 컬럼에 Fe2+를 고정시킨 경우보다 Fe3+를 고정시켰을 때 더욱 순수한 ovotransferrin을 분리해낼 수 있었다.

양송이버섯 추출물의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효과 및 항돌연변이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mutagenic Effects of Agaricus bisporus Ethanol Extracts)

  • 윤미자;오세인;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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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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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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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용 및 약용으로 예로부터 널리 이용하는 양송이버섯 추출물의 생리적 기능에 대한 활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양송이 버섯(Agaricus bisporus)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와 Ames test를 통한 돌연변이 유발 억제능을 탐색하였다. 지질과산화물에 대한 단백질 보호효과를 알아본 결과, 양송이 버섯 에탄올 추출물은 MDA와 BSA의 교차결합 형성을 100mg/assay이었을 때 72.21% 저해하였다. $Fe^{2+}$에 의해 유도된 지질의 과산화에 대한 저해율은 2.0 mg/assay일 때 24.96% 였으며,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측정한 결과 1.0 mg/assay일 때 52.75%의 저해율을 보였으며 처리농도가 증가할수록 저해율은 증가하였다. $IC_{50}$ 값으로 항산화능의 상대적 비교를 하였을 때 양송이버섯 추출물은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이 가장 강하였으며, 그 다음은 지질과산화 억제능이었고 MDA와 BSA의 교차결합 억제능이 가장 낮았다. Ames test를 이용하여 돌연변이 유발 억제능을 알아본 결과, 양송이버섯 에탄올 추출물은 Salmonella Typhimurium TA98 및 TA100 두 균주에서 직접작용 돌연변이능을 각각 100% 저해하여 매우 효과적이었다. 간접작용 돌연변이능 저해효과는 Salmonella Typhimurium TA98에서 86.09%, Salmonella Typhimurium TA100에서는 81.93%로 나타나 양송이버섯 에탄올 추출물은 직접, 간접작용 돌연변이능에 대한 저해효과가 우수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양송이버섯은 항산화성과 항돌연변이성이 우수하므로 기능성식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카카오(Theobroma cacao L.) 용매 분획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the Solvent Fraction from Theobroma cacao L. Extract)

  • 김영선;이진영;조영제;안봉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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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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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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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카카오를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검증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아세톤 추출물을 이용하여 클로로포름층, 에틸아세테이트층, 부탄올층, 물층의 극성별로 분획을 실시하였다. 카카오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은 100 ${\mu}g/ml$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76.2%, 부탄올 분획물이 53.9%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과 부탄올 분획물이 50 ${\mu}g/ml$에서 각각 76.09%, 51.4%의 소거능이 나타났고, $Fe^{2+}$, $Cu^{2+}$의 첨가에 따른 지방산패 억제능에서 $Fe^{2+}$를 첨가한 군에서는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50 ${\mu}g/ml$에서 64%로 $Cu^{2+}$를 첨가한 군보다 저해능이 높았다. 항염증 효과 측정으로 hyaluronid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부탄올 분획물의 경우 100 ${\mu}g/ml$에서 53.04%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lipoxygenase 저해 활성 측정결과 10 ${\mu}g/ml$에서 51.32%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대식세포를 이용한 nitric oxide (NO)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카카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NO 저해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식세포 내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100 ${\mu}g/ml$ 농도에서 iNOS, COX-2 단백질 발현을 저해하였다.

식사구성안 권장식사패턴의 영양 적정성 평가 -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 (Nutritional Adequacy of Target Pattern in Dietary Guidance System -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15 -)

  • 김영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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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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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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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제시된 18개의 연령군별 권장식사패턴을 대상으로 영양 적정성을 분석하였다. 권장식사패턴의 식품군별 배정 횟수와 대표영양가표를 활용하여 에너지 함량과 에너지분율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였고,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Ca, P, Fe, Na, K), 비타민(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의 12가지 영양소에 대하여 영양소 섭취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였다. 조사 대상 12가지 영양소 모두 영양소 섭취기준을 충족시키는 권장식사패턴(MAR=1.0)은 5개뿐으로, 모든 권장식사패턴이 식사구성안의 영양 기대 목표를 만족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식사패턴 18개 모두에서 영양소 섭취기준을 충족시켰던 영양소로 단백질과 나트륨이 있었으며, 식이섬유, 칼슘, 칼륨은 미 충족 권장식사패턴이 각각 15개, 10개, 9개나 되었다. 비타민 A의 경우 영양소 섭취기준의 단위는 RAE이고 대표영양가표의 단위는 RE로 되어 있다. 단위의 차이를 무시한 채 비교하였을 때는 18개 권장식사패턴 모두가 비타민 A 권장섭취량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권장식사패턴의 RE 단위 함량을 RAE 단위 함량으로 환산하여 비교하는 경우 3개 권장식사패턴만이 권장섭취량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여성 노인의 권장식사패턴은 MAR이 0.90으로 가장 낮았으며, 영양소 섭취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영양소가 7가지나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조정이 필요하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에너지분율은 각각 16.04%, 24.35%, 60.91%로 에너지적정비율을 충족시키고 있었다. 권장식사패턴의 에너지 증감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영양소 섭취기준에 미달하는 식이섬유, 칼슘, 칼륨, 비타민 A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채소군의 배정 횟수 증가가 바람직할 것으로 나타났고, 단백질의 과잉 섭취를 억제하는 방안으로 고기 생선 달걀 콩류군의 배정 횟수 감소도 일부 권장식사패턴의 경우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양념의 사용은 식단 구성 시 배제하고 있는데, 권장식사패턴에서 양념의 사용에 따른 에너지 배정이 적정 수준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고려하여야겠다.

포플러로부터 flavone synthase I 유전자의 클로닝 및 생화학적 특성 (Cloning and Characterization of Flavone synthase I from Populus deltoids)

  • 김봉규;안중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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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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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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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포플러는 naringenin, kaempferol, myricetin, apigenin, luteolin, rhamnetin, quercetin과 같은 플라보노이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플라보노이드들은 여러 가지 효소에 의해 naringenin으로부터 합성된다. 그러나, 포플러에서는 플라보노이드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포플러에서 flavone synthase I 유전자를 RT-PCR방법을 이용하여 클로닝하였다. PFNS I-1 유전자의 기질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장균에 과발현하여 glutathione S-transferase 친화 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정제하였다. 정제한 PFNS I-1 재조합 단백질은 flavanone인 2S-naringenin기질을 이용하여 flavone인 apigenin을 생성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cofactor인 oxoglutarate, $FeSO_4$, ascorbate, catalase가 PFNS I-1의 반응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PFNS I-1 유전자는 flavone synthase I을 암호화하는 유전자임을 확인하였다.

한국 청소년 여성의 에너지 소비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ergy Expenditure in Korean Adolescent Women)

  • 김유섭;오승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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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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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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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15~16세의 여자 고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4주간 평상시와 같은 생활양식과 식생활 환경하에서 에너지 섭취량(GE)과 체내 에너지 보류량(BE)의 변동을 측정하므로써 (에너지 평형법) 에너지 소비량을 산출하였다. 에너지 섭취량과 대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FE)은 열량계로 측정하였고 소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 (UE)은 질소 배설량으로부터 환산하였다. 체내 지방조직량 (FM)은 피부두께를 측정하여 산출한 신체 밀도법에 의하였다.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당질, 단백질 및 지방질의 구성비는 각각 70.1$\pm$1.8%, 12.2$\pm$0.7% 및 17.7$\pm$2.0% 이었다. 총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대변으로의 에너지 손실율은 2.8%이었다. 대변과 소변으로의 에너지 손실량을 감하여 산출한 1일 1인당 평균 대사에너지량(ME)은 2022 $\pm$50㎉ 이었다. 28일동안의 체성분 변동량으로부터 산출한 체내 총 에너지변동량(BE)은 평균 2400$\pm$950㎉ 가 증가하였다. 1일 1인당 평균 에너지 소비량은 1958$\pm$87㎉로서 체중 kg당 39$\pm$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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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 대체수준이 유화형 소시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placing Pork with Horse Meat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Emulsion-type Sausage)

  • 성필남;이종언;김진형;박범영;하경희;고문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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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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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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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시지의 원료육으로 사용되는 돼지고기를 말고기로 0, 50, 100% 대체하여 소시지 품질을 비교한 결과, 말고기 특성이 소시지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말고기 함량이 높을수록 지방 함량은 작았으며, 수분 함량과 단백질함량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말고기 소시지는 pH가 높고, 돈육 소시지 보다 제품색이 붉고, 어두운 특성을 보였다. 하지만 소시지의 조직적 특성과 관능적 특성에서는 돼지고기 소시지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말고기 소시지가 경도와 탄력성에서는 돼지고기 소시지 보다 높은 편이었다. 미량 광물질 중 K, Fe, Zn, Cu는 말고기 소시지가 돼지고기 소시지 보다 더 함량이 많았으며, P, Na 함량은 돼지고기 소시지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에서는 말고기 소시지가 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소시지 제조 시 돼지고기를 말고기로 대체하여 만들어진 말고기 소시지는 돼지고기만을 원료로 제조한 소시지에 비하여 품질저하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최근 소비자의 건강지향성 등을 고려할 때 저지방, 미량광물질 강화 등 기능성 소시지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산꿀의 품질특성 (Chemical Composition in Relation to Quality Evaluation of Korean Honey)

  • 정원철;김만욱;송기준;최언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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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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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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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유채, 아카시아, 밤, 메밀꿀과 Clover꿀의 일반성분, 무기성분과 유리당을 정량분석하고 이들의 물리학학적 특성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꿀중의 가용성 전당은 고형물중 96%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수분과 약간의 회분 및 단백질을 함유하였다. 2. 꿀중의 무기성분 중 K와 Na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 Fe, Mg, Ca와 Zn가 함유되어 있었다. 3. 유리당은 Fructose와 glucose가 주성분이었으며, 꿀의 Fructose/glucose 값은 1.0-1.39이고, 메밀꿀에 sucrose와 maltose의 함량이 비교적 많았다. 4. 꿀의 pH는 3.23-4.32, 총산은 10.5-23.9 meq/kg, hydroxymethy lfurfurl은 0.58-21.31meq/kg, diastatic activity는 13.95-36.5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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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사료내 어분대체 단백질원으로써 오징어간분말의 평가 (Evaluation of Squid Liver Powder as a Dietary Protein Source Replacing Fish Meal in Juvenil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강웅;김경덕;손맹현;안철민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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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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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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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ach level of a newly developed squid liver powder (SLP) as a dietary protein source replacing fish meal (FM) in juvenile flounder. A diet excluding SLP (FM diet) and a commercial diet were two control diets. Six experimental diets were formulated to replace FM with three types of SLP at 5 and 10% level, respectively (SLP-A5, SLP-A10, SLP-B5, SLP-B10, SLP-C5, SLP-C10). Prior to the start of a feeding trial, fish were fed the commercial diet for 1 week to adjust to the experimental conditions. Fish with average weight of $22.8{\pm}0.40g$ ($mean{\pm}SD$), were randomly distributed to each aquarium as groups of 20 fish and fed the experimental diets in triplicate at satiation for 8 weeks. After 8 weeks, weight gain and specific growth rate of fish fed SLP-C10 was lower than those of fish fed FM diet and SLP-B5. Meanwhile,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WG and SGR among fish fed diets excluding SLP-C10. Feed efficiency (FE) and protein efficiency ratio (PER) of fish fed each level of three types of SLP were not different from those of fish fed FM diet. However, fish fed SLP-C5 and SLP-C10 has lower FE and PER than those of fish fed a commercial diet, SLP-A5 and SLP-B5. Therefore, these results indicate clearly that dietary SLP-B could be a good protein source to develop inexpensive commercial diet in juvenile flo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