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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신과 간호원의 정신질환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태도 조사 연구 (A Study of the Attitudes of Nonpsychiatric Registered Nurs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 박예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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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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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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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The trend in modern nursing is toward the performance of comprehensive nursing care. Psychiatric nursing emphasizes education which enables the nurse to understand the underlying difficulties being expressed through a wide range of emotions and through practice to be more adept in her selection of a manner of approach which best meets the needs of a given situation. Presently, in Korea, there is nothing in the literature regarding evaluation of the effect of psychiatric nursing education on the attitudes of nurs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ly ill patients. This stud!1 was attempted in order to understand 1) some of the problems in psychiatric nursing education 2) some of tile factors which affect the attitudes of nurs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A questionnaire, a Korean translation of the "Opinions about Mental illness Scale" by Cohen and Stranding, 1962, was administered to 188 nonpsychiatric registered nurses employed in Yonsei University Hospital (Y. Hospital)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 Hospital) located in the city of Seoul. All of the nurses were directly involved with adult patient care. They graduated from various nursing schools. The data was collected during the period of October 2 to October 16,1972. The age, educational background , marital status, type of previous psychiatric experience, experience as a graduate nurse and close personal relationship with someone who was a psychiatric patient were compared with the O.M.I. scores. The mean and standard errors for each of the comparison groups were computed and tile relationships calculated by a t-test.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 1.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age of the nurses and their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2.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 nurses and their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3.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rses ′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and their attitud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for the nurses in 5. Hospital only. The nurses who had 3-4 week of 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had a significantly higher mean score for Benevolence (factor B) than nurses whose student psychiatric experience had been less than 1 Ivcek (P<0.05). The nurses who had 1-2 weeks, 3-4 weeks and more than 4 weeks of 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had significantly higher mean scores for Interpersonal Ethology (factor E) than nurses whose student psychiatric had been less than 1 week (p<0.05), 4.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rses′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by types of institution and their attitud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for S. Hospital nurses only. The nurses who had their 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in the government psychiatric hospitals recorded significantly higher mean score for Authoritarianism (factor A) than nurses who had their. experience in private psychiatric hospitals (p<0.05). 5.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rses′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as a graduate nurse and their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6.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ature and variety of the nurses′experience as a graduate nurse and their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7.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close personal relationship with a mentally ill person and the nurses′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8.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rses′ marital status and their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9.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nurses who were employed ill S. and Y. hospitals and their attitud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Major suggestion for further study was to have more larger and wider scale research for establishing of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translation of the O.H.I.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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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의류의 혁신속성과 지각된 위험이 제품 태도 및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ttributes of Innovation and Perceived Risk on Product Attitudes and Intention to Adopt Smart Wear)

  • 고은주;성희원;윤혜림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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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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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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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일상생활에 접목시킨 스마트 의류 개발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착용하게 될 소비자의 인식이나 태도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의류의 지각된 혁신속성과 위험지각 차원이 제품 태도와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연구의 결과, 스마트의류의 지각된 혁신속성은 상대적 이점, 가시성, 복잡성의 3가지 요인으로, 지각된 위험은 신체/성과적 위험, 사회심리적 위험, 시간손실 위험, 경제적 위험 4가지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혁신특성 중 상대적 이점, 가시성이, 위험지각 중 사회심리적 위험과 경제적 위험이 제품 태도와 구매의도 예측에 주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회심리적, 경제적 위험은 상대적이점과 복잡성을 설명하는데, 신체성과적, 사회심리적, 시간손실 위험은 가시성을 설명하는데 유의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제품 태도는 혁신특성과 구매 의도 사이에서는 부분매개 역할을, 위험지각과 구매의도 사이에서는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스마트의류 구입 시 소비자가 인지하는 혁신특성과 지각된 위험의 유형을 파악함으로써 스마트의류 마케터들이 소비자의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정보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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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류역에서 수질의 시공간적 변화특성 (Characteristics of Spatio-temporal Variation of the Water Quality in the Lower Keum River)

  • 양한섭;김성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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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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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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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금강본류역의 20개 지점에서 1988년 5월부터 4개월 동안 매월 1회씩 화학성분들을 측정하고, 4월에는 지점 2와 지점 9에서 25시간 동안 연속관측을 실시하여 금강 하류수역의 수질특성과 그 변동요인에 대해 연구하였다. 하구둑 상류 300 m(지점 2)에서 4월에 측정한 표 $\cdot$저층수 중 염분의 시간변화는 군산항 조석주기와 거의 일치하였고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질산염의 시간변화는 염분분포와 거의 대칭적이었다. 염분과의 관계로부터 규산염과 질산염의 대부분은 보존적인 거동을 하며 해수의 유입은 하천수중 이 두 성분의 농도를 희석시킨다. 반면에 인산염은 염분농도와 관계없이 비교적 낮은 농도로 시간별 변화폭도 크지 않다. 이는 대부분의 용존 인산염이 무기침전물이나 현탁물질에 의해 흡착제거되고, 또한 흡$\cdot$탈착 과정에 의해 인산염이 완충되어 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한편 탁도는 최저염분을 나타내는 시간부터 약 4시간 동안 비교적 높았고, pH는 염분의 시간변화 모양과 유사하나 시간별 pH의 변화는 매우 완만하다. 그러나 COD와 용존산소포화도는 일반 내만역에서의 시간변화 모양과 유사한 것이 특징적이다. 즉 비슷한 염분범위에서 광합성능이 큰 10시 이후 주간에 측정한 COD값이 야간 보다 높으며, 호흡작용이 활발한 야간에는 염분농도가 낮을수록 COD는 낮아지고 AOU값은 커진다. 성분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표$\cdot$저층수간 농도차가 매우 작으며,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질산염은 표층이 다소 높고, 그 외의 성분들은 저층이 약간 높다. 하구둑 상류 약 35 km의 강경(지점 9)에서는 염분이 한번도 검출되지 않았으나 수위의 시간변화 폭은 약 2.5 m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화학성분들은 수위의 변화만큼 시간별 농도차가 크지 않고 지점 2에서 보다 매우 완만한 농도변화를 보였다.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암모니아의 농도는 지점 2에 비해 월등히 높은 반면 pH 및 인산염은 다소 낮고 그 외의 성분들은 지점 9가 약간 높다. 지점별로 보면 해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점 1과 2, 그리고 하구둑으로부터 상류 $40\~55km$의 지점들에서 pH값이 비교적 높으나 그 외의 수역에서는 지점별 차이도 적고 pH값도 낮다. COD 및 용존산소포화도 역시 pH값이 높은 지점들에서 가장 높았으나, 그 수역을 중심으로 상류 및 하류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이와같이 지점 11과 지점 15 사이에서 이들 세 성분이 높은 것은 식물의 광합성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사료된다. 현탁물질은 하구역 특히 하구둑으로부터 300 m에서 약 20 km 까지의 지점들(지점 2에서 지점 6)에서 매우 높은 값을 보이며 이는 조석작용으로 해수와 담수가 강제혼합되면서 표층퇴적물이 재부유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영양염류는 월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지점 1과 2에서 가장 낮고, 상류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며 지점 7 상류역이 하류역에 비해 높은 농도이다. 월별로는 7월에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암모니아의 농도가 가장 높은 반면에 용존산소포화도는 가장 낮다. 그러나 지점 14 상류역에서는 5월에 측정한 용존무기태질소, 암모니아, 인산염 및 COD 값이 7월보다 다소 높거나 비슷하다. 한편 영양염류와 COD값은 대체적으로 8월에 가장 낮으나 용존산소포화도는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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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축제 방문객의 평가속성 만족과 행동의도에 관한 연구 - 2006 광주김치대축제를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Evaluation Attributes of Cultural Tourism Festivals on Satisfac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 김정훈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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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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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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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지역축제 가운데 광역시 도에서 추천한 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계획(문화관광부, 2006)에 의하면 방문객의 만족도 평가, 전문위원 평가, 그리고 축제 개선실적 등을 감안하여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예비축제로 선정되고 있다. 특히 예비축제를 제외한 문화관광축제는 공공부문의 사업비 지원을 받기 때문에 1,000여 개가 넘는 지역축제의 방문객 만족도 평가는 상호비교가 가능한 평가척도를 이용하여 종합평가분석이 이루어진고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본 연구에서는 문화관광축제 공통평가속성이 방문객 만족과 사후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파악하여, 향후 축제기획 시 방문객 만족도 제고와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연구를 통하여 문화관광축제 평가속성, 만족, 그리고 행위의도에 관한 변수를 도출하였으며, 2006 광주김치대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문화관광축제 평가속성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하여 홍보안내, 행사내용, 기념품 음식, 편의시설 요인을 도출하였으며, 축제방문객 만족과 행동의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을 통해 수립한 연구가설은 차이분석, 회귀분석, 공분산 구조분석 등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연구결과 모든 가설은 채택되었다. 향후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축제와 성격이 유사한 축제방문객 분석을 통한 비교연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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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야산(湖南野山)에 분포(分布)하고 있는 적황색(赤黃色)에 관(關)한 연구(硏究) -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증진(增進)에 관(關)하여 - (Studies on the red-yellow soil in Honam rolling area - Improvement of soil fertility -)

  • 채상석;장영선;이화수;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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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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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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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호남(湖南) 야산(野山)에 널리 포(布)되어 있는 적황색(赤黃色) 토양(土壤)(송정통(松汀統))의 비옥토(肥沃土)를 증진(增進)시키기 위하여 각종(各種) 개량제(改良劑)(석회(石灰), 용인(熔燐), 퇴비(堆肥), 생고(生藁) 등(等))를 시용(施用)하여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1. 신(新) 개간지(開墾地) 토양개량(土壤改良) 및 수량증대(收量增大)를 위(爲)해 시용(施用)한 퇴비(堆肥)+석회(石灰)+용인(熔燐)(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 5% 조절(調節))구(區)에서 수량(收量)이 제일 높았고 표준구(標準區)(N6 P9 K6)에 비(比)하여 93.3% 증수(增收)되었으며 용인(熔燐) 단용구(單用區)(인후흡수계수(燐後吸收係數) 5% 조절구(調節區))에서도 표준구(標準區)에 비(比)하여 62.7%증수(增收)되었다. 2. 토양분석(土壤分析) 결과(結果) pH는 무석회구(無石灰區)인 3요소표준구(三要素標準區)와 NK 용인구(熔燐區)를 제외(除外)하고는 각구(各區) 공(共)히 원래(原來) pH 5.5에서 6.5 이상(以上)으로 증가(增加)되었고 인산(燐酸)은 시험전(試驗前) 27 ppm에 비(比)하여 인산(燐酸)을 증시(增施)하지 않은 구(區) (3요소표준구(3要素標準區)와 3요소(要素) 석회(石灰))를 제외(除外)하고는 각구(各區) 공(共)히 대두(大豆) 개화(開花): 30일(日) 후(後)엔 200 ppm 내외(內外)로 증가(增加)되었으나 대두(大豆) 수확후(收穫後) 토양중(土壤中)에 100 ppm 내외(內外)로 떨어져 기대(期待) 수준(水準)인 200 ppm 미달(未達)이었다. 유기물(有機物)은 1,000kg/10a 시용구(施用區)에서도 대두수확수(大豆收穫後) 1.7%로써 부식(腐植) 증가(增加)에는 0.8% 불과(不過)했고 이상적(理想的)인 유기물(有機物) 3.5%에 도달(到達)하기에는 장기(長期) 다량시용(多量施用)이 요구(要求)되며 염기(鹽基) 치환용량(置換容量)은 시험전(試驗前) 7.24me/100g였으나 수확후(收穫後) 석회퇴비(石灰堆肥), 인용(燐熔), 3요소(要素) 처리구(處理區)에서 13.65me/100 g 가장 많이 증가(增加)되었고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 5% 조절구(調節區)에서도 9.63me/100g로 증가(增加)되었다. 3. 식물체중(植物體中)의 인산함량(燐酸含量)보다는 $K_2O/Ca+Mg$의 수량(數量)과 더 유의성(有意性)있는 관계(關係)(정상관계(正相關係))를 보였다. 4. 식물체중(植物體中) 인산함량(燐酸含量)과 수량간(收量間)에는 전형적(典型的)인 C-곡선(曲線) 관계(關係)가 관찰(觀察)되어 이 토양(土壤)에서 인산(燐酸)이 일차적(一次的) 수량제한인자(收量制限因子)였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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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황체세포의 Progesterone 및 IGF-I 분비에 대한 비장세포의 역할 (Roles of Spleen Cells in the Regulation of Progesterone and IGF -I Secretion in the Hanwoo Luteal Cells)

  • 성환후;민관식;박진기;박성재;양병철;이장형;장원경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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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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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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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한우 난소의 황체세포를 분리ㆍ체외배양하여 progesterone 과 IGF-I 분비기능에 대한 비장세포의 첨가효과를 검토하여 난소기능에 대한 기초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도축장에서 도축되는 한우 난소로부터 황체를 분리ㆍ효소처리하여 LLC 와 SLC (1$\times$$10^{6}$ cells/$m\ell$)를 회수하였으며 10% FCS와 antibiotic가 첨가된 D-MEM 배양액에 24 시간 체외배양하였다. 비장세포는 성숙한 거세한우의 비장에서 회수하여 5%, 10% 및 20%를 황체세포에 각각 첨가하여 공배양하였다. 황체일령별 조직내 progesterone 농도는 발정주기 중 중기황체 (CL-3)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비장세포를 5%, 10% 및 20%를 각각 황체세포에 첨가하여 배양한 결과, 배양액 중의 progesterone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LH(100ng/$m\ell$) 첨가구와 비장세포 5%, 10%, 20% 첨가와 함께 LH 를 각각 공배양구에서 대조구(LH+BP)에 비해 유의적 (p<0.05)으로 높은 progesterone 분비를 나타내었다. 한편, 황체세포의 체외배양에 있어서 IGF-I은 일정하게 분비하였으나 비장세포와 LH+비장세포 5%, 10% 및 20%와의 공배양은 대조구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으나 LH 단독처리구만이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p<0.05)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비장세포는 황체세포에 작용하여 LH 의 progesterone 분비기능을 촉진시킴으로서 황체세포의 progesterone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으나 IGF-I의 분비기능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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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산머루 와인 제조를 위한 Tannin 강화 조건 확립 (Establishment of Tannin Enhancement Conditions for Development of High Quality Wild Grape Wine)

  • 박미화;이정옥;김은정;김종원;이효형;김희훈;이상인;김영훈;류충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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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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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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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산 산머루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성 인자인 tannin 성분을 강화시키기 위한 조건을 확립하고 tannin이 강화된 산머루 와인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산머루 와인용 tannin을 강화하기 위한 최적 tannin 추출 조건은 녹차를 $40^{\circ}C$에서 주정으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높은 추출율을 나타내었다. 고품질 tannin 강화 산머루 와인 제조를 위한 tannin 첨가 최적 농도는 6.5 mg/mL이며 산머루 와인 발효 전에 첨가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생각되어 산머루 와인 제조 시 발효 전 최종 tannin 농도를 6.5 mg/mL로 조절하여 발효하였다. 최적 발효 조건으로 제조된 tannin 강화 산머루 와인의 pH, 산도, 알코올 함량, 총당, polyphenol, tannin 및 resveratrol 함량을 측정하고 수입 와인 3종과 품질 특성을 비교한 결과, tannin 강화 산머루 와인은 pH $3.69{\pm}0.01$, 산도 $0.96{\pm}0.01%$, 알코올 함량 $12.20{\pm}0.01%$, 총당 $60.00{\pm}1.15\;mg/mL$, polyphenol 함량 $79.50{\pm}0.55\;mg/mL$, tannin 함량 $7.40{\pm}0.05\;mg/mL$ 및 resveratrol 함량 $5.00{\pm}0.11\;mg/mL$로 기능성 물질 함량이 매우 높아 품질이 우수하고 단맛, 떫은맛과 산머루 자체의 강한 신맛이 균형을 이룬 산머루 와인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서 검색된 조건으로 tannin을 추출하여 산머루 와인의 tannin을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산머루 와인에 비해 단맛과 떫은맛이 강화되었으며, 머루 자체의 강한 신맛과 잘 어우러 져 고급 와인의 평가 기준이 되는 단맛, 떫은맛, 신맛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고품질의 산머루 와인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인천시 고잔동에서 제기된 유리섬유에 의한 건강피해 역학 조사 (Health Assessment for Glass Fibre Landfill at Gozan-dong, Inchon)

  • 조수헌;주영수;김경렬;이강근;홍국선;은희철;송동빈;홍재웅;권호장;하미나;한상환;성주헌;강종원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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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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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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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In September 1994, residents of Gozan-dong, Incheon City, made a petition to the government about their health problems which might be caused by previous glass fibre landfill nearby 'H' company. In february 1995, at regular academic meeting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a research team of 'D' University presented that they had found glass fibres in groundwater of the area through their survey. They were suspicious of probable association between ingestion of groundwater contaminated with glass fibres and skin tumors among residents. A joint research team was formed and carried out the survey of environment concerning groundwater and its glass fibre existence, and health assessment of residents in the area and industrial workers of 'H' company during May to November, 1995. Analysis of groundwater flow system indicates that the flow lines from the glass fibre landfill pass through or terminate at the 6 houses around the landfill. This means that the groundwater of the 6 houses around the glass fibre landfill could be affected by some possible contaminants from the landfill, but the groundwater quality of the other houses was irrelevant to the landfill. The qual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es for glass fibres in 54 groundwater samples including those from the nearby 6 houses, were carried out using SEM equipped with EDS, resulting in no evidence for the presence of glass fibres in the waters. Major precipitates, formed in waters while boiling, were identified as calcium carbonates, in particulary, aragonites in needle form. The results of health assessments of 889 residents in Gozan-dong, participated in this stud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st medical histories of skin tumor and respiratory disease between the exposed group (31 persons who inhabited in 6 houses around the landfill) and the control group,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st medical histories of other diseases, such as cancer mortality, current gastroscopic findings, current skin diseases and respiratory diseases, etc. Also, we could not prove any glass fibres in excised specimens of 9 skin tumors in both groups and there were no health problems possibly associated with glass fibres in employees of the 'H' company. After all, we could not authenticate the association, raised by prior investigators, between groundwater streams, assumedly contaminated with glass fibres or not, and specific disease morbidities or common disease/symptom prevalences. That is, we could not find any glass fibres in groundwater as the only exposure factor of this study hypothesis, and there were not enough certain evidences such as increasing disease prevalences, for examples, skin, respiratory and gastrointestinal diseases etc, possibly related to glass fibre exposure, in exposed group. As a matter of course, the conditions for confirming causal association, for example, strength of the association, consistency of the association, specificity of the association, temporality of the association and dose-response relationship etc, have not been satisfied. In conclusion, we were not able to certify the hypothesis that contamination of groundwater with glass fibres might cause any hazardous health effects in residents who used it for dr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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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태변흡입증후군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evere meconium aspiration syndrome)

  • 최창원;김병일;이현주;정경은;심규홍;임인숙;이진아;김이경;김한석;최중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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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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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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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48시간 이상의 기계 환기요법이 필요한 중증 태변흡입증후군(meconium aspiration syndrome, MAS)의 임상적 특성과 시간의 경과에 따른, 또한 폐표면 활성제 투여 전후의 호흡 부전 정도와 방사선 영상 소견의 변화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중증 MAS로 입원하였던 1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분석을 하였다. 결 과 : PPHN의 발생은 긴 입원기간과 긴 총 기계 환기요법 적용기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폐표면 활성제는 RDS의 방사선 영상 소견이 있었던 경우에만 투여되었다. RDS의 방사선 영상 소견이 있었던 8명(75%)의 환아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던 경우에 비해 고빈도진동환기기 적용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PPHN은 8명(75%)의 환아들에서 발생하였고 이들은 PPHN이 발생하지 않았던 환아들에 비해 기계 환기요법 기간이 유의하게 길었다. 폐표면 활성제를 투여 받은 환아들은 투여 후 12시간 이내에 모두 방사선 영상 소견의 호전을 보였으나 같은 기간 동안 호흡 부전 정도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PPHN이 발생하지 않은 환아들에서는 폐표면 활성제를 투여한 후 12시간 이내에 유의한 호흡 부전 정도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나 PPHN이 발생한 환아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결 론 : 중증 MAS의 임상경과는 PPHN의 발생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RDS에 합당한 방사선 영상 소견이 동반되었던 환아들에서의 폐표면 활성제의 투여는 방사선 영상 소견의 호전을 가져왔지만 이들의 임상경과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아위느타리 신품종 GW10-45 클로로포름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properties of chloroform extracts from GW10-45, a new cultivar derived from Pleurotus ferulae, in RAW264.7 murine macrophages.)

  • 최형욱;김은주;김근기;신평균;김군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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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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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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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만성적 염증 반응은 지속적인 항원에 대한 노출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관절염이나 2형 당뇨와 같은 여러 염증성 질환의 가장 큰 발병 원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아위 느타리 버섯 (Pleurotus ferulae)의 새로운 육종 균주인 GW10-45의 추출물(헥산, 클로로포름, 메탄올, 메탄올/물, 물)이 가지는 RAW264.7 대식세포에 대한 항염증 활성을 연구하였다. 먼저, 각각의 추출물은 RAW264.7 세포주에 대하여 세포독성을 가지지 않았으며, 헥산 및 클로로포름, 물 추출물이 산화질소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그 중, 클로로포름 추출물(CG45)을 처리한 실험군에서 가장 높은 산화질소 생성 억제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또한 주요한 염증성 인자들의 단백질 발현 및 인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Western blot 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LPS로 유도된 염증 모델에 CG45를 처리하였을 때 iNOS 및 COX-2 단백질의 발현이 급격히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NF-{\kappa}B$ 신호전달에서 $NF-{\kappa}B$와 이의 억제 단백질인 $I{\kappa}B{\alpha}$의 인산화가 LPS만을 처리한 군과 비교하여 CG45를 함께 처리한 실험군에서 크게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실험을 통하여 아위느타리 버섯의 새로운 육종균주 GW10-45의 추출물 CG45는 $NF-{\kappa}B$ 신호전달 과정에서 인산화 정도를 억제함으로써 iNOS 및 COX-2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여 LPS로 유도된 RAW264.7 세포주의 염증 모델에서 그 염증 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