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port S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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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의 FTA 활용현황에 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application of the FTA of Shandong Province in China)

  • 션즈펑;김태인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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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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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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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ccording to the survey on the state of practical usage and present situation of FTAs, conducted among trade companies operating in Shandong province in 2014, more than 90% of companies are believed to be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 Therefore this study tries to test what impact the awareness and utilization of an FTA have on its outcome among trade companies operating in Shandong province as well as partner countries and other trade companie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e foun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1) a company's global orientation (as measured in export density as a percentage of profit) and 2) its competitiveness (as measured in annual sales), and a company's degree of utilization of FTA provisions. Second, One of the findings is that the more aware of the (exporting) HS code, conventional tariffs and the process of issuing C/O the companies from Shandong province are the more they actually use (utilize) an FTA inpractice. Another interesting finding is that the more aware of the (exporting) HS code and conventional tariffs the enterprises are the higher is their practical usage level of an FTA. Third, however, at the time of this study's completion, FTA utilization was not yet positively correlated with statistically significant performance results. Therefore, to increase the utilization and performance of FTA, the China government have to make a efficient business models for each industry and support the small and mid-size businesses including Shandong province's S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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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정치적 활동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Corporate Political Activities on Firm Performance)

  • 김찬복
    • 한국경영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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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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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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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s global competition is intensifying, companies are entering not only developed markets but also emerging and developing countries. In emerging and developing countries, business-to-governmental relations are an essential factor influencing the firm performanc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rporate political activities on firm performance. Using the BEEPS data developed by the EBRD and the World Bank, the effect of various bribery activities regarded as corporate political activities on the firm performance was examined. Also, the moderating effect of competition type on the firm performance was proved. As the results, the bribery contribution, which is a corporate political activit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firm performance. Specifically, when infrastructure bribery occurred, costs and sales were higher, and when permission bribery was granted, profits, costs, and sales were higher. In addition, the effect of bribery as a corporate political activity on firm performance is moderated by competition type. These findings have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empirical analyzing of SMEs' firm performance, guidelines suggestion for entry into the other countries, generalization possibility of using credible data, developing and designing export support systems and programs. Finally, limitations of the research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discussed.

Empirical Analysis of the Factors Affecting FTA Utilization by Exporting SMEs: Evidence from the South Korean Textile Industry

  • Song, Joon-heon
    • East Asian Economic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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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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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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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Despite the proliferation of free trade agreements (FTAs), many exporting firms are still confronted with several challenges in utilizing the FTA preferential tariffs. Based on the Technology-Organization-Environment (TOE) framework,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factors affecting the utilization of FTA schemes by exporting firms. To clarify the key factors influencing FTA utilization, this study develops a conceptual model from the perspective of the adoption of information technology innovations. Eight factors derived from the TOE framework are proposed to explore the determinants of FTA utilization in export. 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s employed to analyze the data collected from 162 exporting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the South Korean textile industry. The findings reveal that compatibility and trading partner influence a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FTA utilization, while complexity is negatively related. Factors of organizational context do not show any relationship with FTA utilization. This study is the first to theoretically analyze and empirically test the determinants of FTA utiliz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technological innovation adoptions. By examining the relative importance of TOE factors in the utilization of FTA schemes, this study expects to advance a holistic understanding on the perceived factors that could potentially affect the utilization of FTA schemes.

기업생태계 상생전략과 기업건강성효과: 삼성전자와 협력업체의 상생경영사례를 중심으로 (Cooperation Strategy in the Business Ecosystem and Its Healthiness: Case of Win - Win Growth of Samsung Electronics and Partnering Companies)

  • 성창용;김기찬;인성용
    •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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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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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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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품의 복잡성이 증대될수록 기업의 전략은 나홀로(stand-alone)전략과 경쟁중심 전략에서 기업생태계 전략과 협력전략으로 이행할 필요성이 높아진다. 기업의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이란 기업생태계 협력전략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기업간의 기업건강성을 추구하여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한 노력이다. 본 연구는 기업 간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 전략을 통해 기업생태계가 건강해질 수 있다는 이론적 명제를 삼성전자 협력업체의 사례분석과 종단적 자료에 기반한 추세분석을 통해 검증해보고자 한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생태계의 취약점의 하나인 글로벌화와 해외시장개척의 정도를 주요한 성과척도로 활용하였다. 왜냐하면 한국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과 창조성노력이 해외시장개척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연구개발 패러독스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해외시장 개척없이는 기업생태계의 건강성 유지가 어려우며, 협력기업들은 글로벌 시장개척여부가 강소기업으로 가는 진화경로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기업생태계 건강성의 특성을 나타내는 COPP 모델의 4대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COPP 모델이란 창조성(Creativity), 시장성(Opportunity), 생산성(Productivity), 그리고 선제적 대응성(Proactivity)이 선순환 해야 기업생태계의 지속가능성장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선제적 대응성(Proactivity) 이란 현재 만들어진 이익을 미래환경변화에 미래 선제적으로 투자하려는 기업가정신의 발로이며, 이러한 미래투자 없이는 현재의 저주(Curse of Incumbency)를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모델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동반성장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장성이 창조성, 생산성, 그리고 수익창출의 매개변수가 되고 있음을 발견 하였다. 즉, 수출(시장성)하는 협력기업일수록 연구개발투자(창조성)가 기업의 생산성, 수익성으로 연결되고 있었다. 반면 수출을 하지 않는 협력업체일수록 연구개발투자가 수익 성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둘째, 창조성, 시장성, 생산성, 미래 선제적 대응성의 순환 구조에 있어서, 선제적 대응성의 결과인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를 많이 할수록(선제적 대응성) 특허를 많이 등록(창조성)하고, 특허를 많이 등록한 기업은 수출을 많이 하고(시장성), 수출을 많이 하는 기업은 영업이익(생산성,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제 중소기업은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 보완 없이 지속적인 성장은 어렵다. 본 연구의 결과, 미래를 위한 투자인 선제적 대응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창조성-시장성-생산성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이것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진화하는 길임을 보여주는 전략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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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개성공단 및 베트남 직접투자 결정요인 연구 (A Study on Determinants of Korean SMEs' Foreign Direct Investment in Gaeseong Industrial Complex & Vietnam)

  • 조헌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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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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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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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개성공단 및 베트남에 대한 직접투자 결정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북한 비핵화에 따른 남북경협 활성화시 대북투자 경험이 없는 베트남 투자업체 중 대북투자 의향이 있는지,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대북투자 경험이 있는 개성공단 입주업체와 비교 분석하여 해외기업의 개성공단 및 북한 경제특구 유치로 U턴시켜 국내 일자리 창출 및 남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결과 개성공단 및 베트남 투자기업의 대부분은 값싼 노동력 활용, 저렴한 공장입지, 현지시장 판매·개척, 제3국 우회수출 생산기지 등의 목적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직접투자이론상 현지시장 판매 및 확대를 위한 시장추구형 투자(Market seekers)와 인건비 등 생산요소가격 차이를 활용한 생산효율추구형 투자로(Production-efficiency seekers) 나눌수 있는데 이는 최근 나이키, Apple, Amazon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패턴과도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북미 비핵화 협상으로 대북 경제 제제조치가 완화, 해제되더라도 베트남 투자기업의 대북 투자의향은 12.3%로 매우 저조하게 나타났는바, 이는 북핵 Issue로 개성공단 폐쇄와 같이 정치적 Risk로 인한 북한 경제특구 폐쇄가능성을 가장 부담스러워 했으며, 또한 경제특구 폐쇄시 국가의 손실배상 조치가 매우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있다. 따라서 향후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서는 앞서 얘기한 애로점을 해소하고 가칭 "남북경협진흥공사"와 같은 기관을 설립하여 대북지원기관의 중복업무를 방지하고 Onestop fullservice로 신속하게 지원할 필요성이 있으며, 섬유,봉제,신발과 같은 영세 중소기업의 대북 진출을 위한 진출 초기에는 적극적인 정책금융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금융기관 공동으로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분야 연구개발(R&D)투자가 경제적 효과에 미치는 영향;지원과제수와 지원금액틀 중심으로 (The Influence R&D Investment in Small & Medium Enterprises Technological Innovation Areashas on economic effect;centering around the number of supporting subject and supporting amount)

  • 박경주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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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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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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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소기업은 전체 고용의 76.9%, 부가가치의 52.8%, 생산의 50.6%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 국가경제 및 국가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투자(R&D)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분야 중 지원 과제수, 지원금액의 연구개발투자비(R&D)에 대한 경제적 성과와의 상관관계,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소기업기술혁신분야 연구개발(R&D) 투자가 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 과제 지원수와 연구개발 지원금액은 평균 매출액 및 수출액 증대와 인력 감축 및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관련성이 있으며, 수입대체 효과와는 부적인 상관을 보였다. 둘째, 중소기업기술혁신분야 연구개발 투자가 중소기업의 경제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R&D 투자가 기업의 인력감축, 수출액 증대, 수입대체 효과, 평균 매출액 증대, 기업의 영업이익 증대 순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창출 효과, 생산비 절감효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 과제수와 지원 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경제적 효과가 증가함은 물론 사회적 국가적인 경제발전에도 R&D 투자가 미치는 영향은 매우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디. 이러한 맥락에서 R&D 투자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영세 중소기업의 기술개발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제도적 조건을 정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중소기업 연구개발을 위해 지원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을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연구개발 증소기업을 위해 투자용 펀드 상품을 개발하여 지원해야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발전방안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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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지향성 태도의 매개효과를 통한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탐색 연구 (A Study on the Stimulation of Win-Win Partnership between Corporation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Competitor Orientation)

  • 양희;김영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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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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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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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대기이업과 중소기업 간의 나타나는 힘의 불균형 현상에 대해 이러한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지향하고 긍정적 관계 개선을 위한 이론적 연구와 실증분석토대로 학문적으로 더욱 명확하게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17일부터 약 4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체 378부 설문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SPSS 23.0과 AMOS 23.0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상관관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등을 실시하여 측정항목의 개념타당성 및 수렴타당성 그리고 판별타당성을 확인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신뢰성 분석에 의해 측정항목의 내적일관성을 확인하였고, 각 변수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실시하여 가설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쟁자 지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기업의 특성의 신뢰, 기업가 정신, 혁신역량으로 나타났다. 둘째, 협력성과에 미치는 기업의 특성 요인을 살펴보면, 혁신역량 요인만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업의 경쟁자지향성은 협력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업의 특성인 신뢰, 기업가 정신, 혁신역량과 협력성과의 관계에서 경쟁자지향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인 기업의 성격이나 특성을 반영하여, 조금 더 다양한 분야에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기업에서 직위를 고려하여, 경영자와 실무자에 대한 차이를 반영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사례연구: 독일을 중심으로 (A policy case study for cultivation of global small giant companies in Healthcare areas: Focusing on German case)

  • 김나형;한능호;박명섭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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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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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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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주요 국가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자리 창출' 실현에 있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정책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 산업은 특성상 산업화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유통구조가 복잡하므로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의 공동 전략이 필수적인데, 그에 따른 정책적 지원의 부재로 인해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에 머물러 있고, 글로벌 역량 또한 미흡한 것이 현실로, 이에 정부 차원의 혁신적인 지원방안과 전략이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독일의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강소기업을 독일의 사례와 같이 세계적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우수 중소기업의 강소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제품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창출 효과 및 매출액·부가가치 등이 높은 수출 중심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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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시기 한국 복지체제: 반공개발국가, 복지국가의 기능적 등가물 (Welfare Regime of Park, Jeong-hee Authoritarian Anti-communism Developmental State.)

  • 윤홍식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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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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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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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현대사에 가장 논쟁적인 시기를 지나오면서 복지체제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관찰했다. 복지체제는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의 필요에 조응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경공업중심의 산업화는 농촌에 존재하고 있던 광범위한 유휴노동력을 흡수해 그들을 상품화시킴으로써 한국사회가 절대빈곤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노동력의 상품화에 조응하는 공적 탈상품화, 즉 사회보장제도는 매우 제한적인 영역과 대상에 국한해 제도화되었다. 실제로 탈상품화 제도는 노동력 재생산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영역에 국한되었고, 이마저도 농촌의 대체 가능한 유휴노동력이 풍부한 상황에서 그 대상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강제적 의료보험은 기업 부담을 이유로 거부되었고,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재보험이 도입되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 경제의 중심이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자 상품화된 노동력도 저숙련 여성노동력에서 숙련된 남성 노동력으로 변화했다. 수출중심의 대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들과 내수중심의 중소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들 간에 이중구조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시기이다. 이에 따라 사회적 위험에 대응해 노동력 재생산을 지원하는 공적 탈상품화 제도도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도화되었다.

한국중소기업의 전자무역시스템 활용상의 장애요인과 성과분석에 관한 실증적 연구 (A Empirical Study on the Obstructive Factors and Performance of Using e-Trade Service System for Korean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 정재은;배명렬;문희철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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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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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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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온 전자무역시스템 서비스의 활용상 장애요인과 성과를 한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u-TradeHub 서비스는 시스템 구축 및 개통 이후 무역업체는 물론 무역업과 연계하여 업무를 이행하는 각 관세사 및 운송회사 등을 통해 이용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당초 기대효과에는 부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무역시스템 활용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이용 상의 실무적 장애요인을 파악하여 궁극적으로는 전자무역시스템의 활용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장애요인은 전자무역시스템 활용에 저해하는 요인으로 존재 및 작용하고 있으며, 그 중 시스템적 장애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현 시스템의 개선안을 시급히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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