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cavated So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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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B tunneling in cohesionless soils: A study on Tabriz Metro settlements

  • Rezaei, Amir H.;Shirzehhagh, Mojtaba;Golpasand, Mohammad R. Baghban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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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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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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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 case study of monitoring and analysis of surface settlement induced by tunneling of Tabriz metro line 2 (TML2) is presented in this paper. The TML2 single tunnel has been excavated using earth pressure balanced TBM with a cutting-wheel diameter of 9.49 m since 2015. Presented measurements of surface settlements, were collected during the construction of western part of the project (between west depot and S02 station) where the tunnel was being excavated in sand and silt, below the water table and at an average axis depth of about 16 m. Settlement readings were back-analyzed using Gaussian formula, both in longitudinal and transversal directions, in order to estimate volume loss and settlement trough width factor. In addition to settlements, face support and tail grouting pressures were monitored, providing a comprehensive description of the EPB performance. Using the gap model, volume loss prediction was carried out. Also, COB empirical method for determination of the face pressure was employed in order to compare with field monitored data. Likewise, FE simulation was used in various sections employing the code Simulia ABAQUS, to investigate the efficiency of numerical modelling for the estimating of the tunneling induced-surface settlements under such a geotechnical condition. In this regard, the main aspects of a mechanized excavation were simulated. For the studied sections, numerical simulation is not capable of reproducing the high values of in-situ-measured surface settlements, applying Mohr-Coulomb constitutive law for soil. Based on results, for the mentioned case study, the range of estimated volume loss mostly varies from 0.2% to 0.7%, having an average value of 0.45%.

연천 합수리 유적 출토 토기·토양의 광물학 및 지구화학적 특성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arthenwares and Clay excavated from Hapsuri, Yeoncheon)

  • 김수경;한이현;허준수;한민수;이한형;문은정;서민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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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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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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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천 합수리 유적의 7호 주거지와 2호 주거지 및 6호 주거지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 토기 2점 (YCP-1, YCP-2), 청동기 시대 토기 2점 (YCP-3, YCP-4), 원삼국 시대 토기 4점 (YCP-5~8)과 토양 1점(YCRM)을 분석하여 토기와 토양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토기의 소성온도를 규명하였다. 화학적 성분분석 결과, 토양(YCRM)은 YCP-1, YCP-3, YCP-5, YCP-6, YCP-7, YCP-8의 토기와 동일한 거동 특성을 보였다. 반면, YCP-2와 YCP-4는 활석과 녹니석의 영향으로 MgO의 부화가 나타나 다른 토기나 토양과는 다른 거동특성을 보였다. 또한 흡수율과 비중, 조직특성과 XRD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소성온도를 추정해 보면, YCP-7와 YCP-8은 $870^{\circ}C$이상, YCP-2와 YCP-4의 경우 $800^{\circ}C$이하, YCP-1과 YCP-3, YCP-5, YCP-6은 $800{\sim}870^{\circ}C$의 소성온도를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광물 분석결과, 토양은 연천 합수리 유적지 일대의 지질을 반영하며, 토기와의 유사성이 있으므로 유적주변에서 채취되어 토기의 원료물질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 송파 지역 고분 출토 토기의 재료학적 동질성 및 소성온도 해석 (Interpretation of Firing Temperature and Material Similarity for Potteries from Ancient Tombs in Songpa Area, Seoul)

  • 이규혜;윤정현;이찬희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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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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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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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에서는 송파 지역의 석촌동고분군 연접적석총과 방이동고분군 3호분에서 출토된 토기를 대상으로 재질특성을 파악하고 출토지에 따른 재료의 동질성과 소성온도를 해석하였다. 유적들은 비교적 근래에 연구가 이루어진 곳으로, 이를 포함하고 있는 고분군은 고대 한반도 묘제의 변천과정을 보여주며 동시에 당시 중앙세력에 대한 중요한 고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두 유적에서 출토된 연구대상 토기는 각기 다른 시기에 매장되었으나, 호정 및 불호정성을 띠는 원소들의 거동양상과 주구성성분을 통해 살펴본 풍화경향으로 보아 유사한 편마암류의 풍화토를 수급하여 제작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광물조성과 태토의 미세조직을 살펴본 결과,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인 석촌동 토기들은 950℃ 이하에서 소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방이동 3호분 토기는 850℃ 이하와 1,000℃ 이상의 온도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어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시기에 따른 소성온도의 고온화로 해석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향후 보다 다양한 토기 및 고토양과의 비교를 통해 토기의 제작기술 변화를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충정관(忠靜冠)의 보존처리(保存處理) (Conservation of Chungjeong-Kwan, Joseon Dynasty)

  • 이미식;송미경;배순화;홍문경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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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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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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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원성군 호저면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모자(충정관)를 보존처리하였다. 모자는 양모 펠트 직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견섬유의 끈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처리 전의 모자는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고 좀벌레에 의해 손상된 상태였다. 유물의 처리과정은 부드러운 붓과 핀셋으로 고형오염물을 제거한 후 유물을 지지할 수 있는 스테인레스 망을 이용하여 퍼클로로에틸렌으로 2차례에 걸쳐 건식세탁하였다. 여분의 용매는 압지법을 사용하여 제거하였다. 세탁 후 유물의 감량률은 7.99%, 세탁 전후 유물의 색차는 2.57을 나타냄으로써 유물에 부착되어 있던 각종 오염물들이 탈락되었으며, 모자의 외관이 깨끗해지고 밝아졌다. 세탁 후 견봉사를 이용하여 장식용 끈들을 제자리에 고정시키고 모자의 모양을 잡아주는 보수 작업을 실행하였다.

한국 중부지역 청동기시대 전기 유적의 광 여기 루미네선스를 이용한 연대측정 (Optically stimulated luminescence dating of heated materials from the early Bronze age in central Korea)

  • 김명진;홍덕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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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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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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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루미네선스 연대측정법은 자연계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석영과 장석 같은 무기결정 내에 축적된 루미네선스가 주위 환경방사능과 상관관계에 있어 축적된 루미네선스를 자연선량계로 이용할 수 있음을 전제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청동기시대 전기 유적인 충남 아산 명암리 유적과 충북 진천 사양리 유적에서 발굴된 토기와 화덕자리 시료를 광 여기 루미네선스 연대측정법으로 연대를 계산하였고 그 결과들을 고고학적인 견해와 비교하였다. 산출된 연대는 고고학적 연대와 잘 일치하였다. 그러므로 광 여기 루미네선스 연대측정법은 앞으로 고고학 유물의 연대측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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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요소법을 이용한 지반네일에 의해 보강된 굴착사면의 안정해석 (Stability Analysis of Soil Nailed Slope by Discrete Element Method)

  • 김주용;김준석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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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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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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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지반네일을 사용한 급경사면의 보강공법은 지난 20년동안 여러나라에서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네일로 보강된 급경사면에 대하여 개별요소법을 이용한 새로운 해석을 수행하였다. 이 방법은 네일에 발생되는 인장응력 및 전단응력을 예측할 수 있어 각 요소별로 지반과 네일의 부분안전율을 산정할 수 있다. 보강된 급경사면은 몇개의 절편으로 나뉘어지고 각 측면들에 탄소성 Winkler 스프링으로 연결되었다고 가정함으로써 거동을 모델링하였다. 네일을 스프링으로 대치시키기 위하여 내일과 주변지반 사이의 합리적인 역학기구가 가정되어 사용되었다. 또한 실제 굴착과정에 따른 네일의 설치단계를 고려함으로써 현장지반에서 관측된 네일의 인장력을 비교적 잘 예측할 수 있어 보다 적절한 안전율 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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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geological conditions and clogging of tunneling using machine learning

  • Bai, Xue-Dong;Cheng, Wen-Chieh;Ong, Dominic E.L.;Li, Ge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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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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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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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re frequently exists inadequacy regarding the number of boreholes installed along tunnel alignment. While geophysical imaging techniques are available for pre-tunnelling geological characterization, they aim to detect specific object (e.g., water body and karst cave). There remains great motivation for the industry to develop a real-time identification technology relating complex geological conditions with the existing tunnelling parameters. This study explores the potential for the use of machine learning-based data driven approaches to identify the change in geology during tunnel excavation. Further, the feasibility for machine learning-based anomaly detection approaches to detect the development of clayey clogging is also assessed. The results of an application of the machine learning-based approaches to Xi'an Metro line 4 are presented in this paper where two tunnels buried in the water-rich sandy soils at depths of 12-14 m are excavated using a 6.288 m diameter EPB shield machine. A reasonable agreement with the measurements verifies their applicability towards widening the application horizon of machine learning-based approaches.

나주 오량동 가마와 운곡동 분묘 유적 출토 대형전용옹관의 재료학적 동질성과 제작기법 해석 (Interpretation of Material Homogenity and Making Techniques of the Jar Coffins from the Oryangdong Kiln Site and the Ungokdong Tomb Site in Naju, Korea)

  • 김란희;조미순;연웅;서정석;이찬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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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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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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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나주 오량동 가마 유적과 운곡동 고분 유적에서 출토된 대형전용옹관의 재료학적 동질성과 소성환경 및 제작기법적 특성을 비교검토 한 것이다. 모든 옹관편은 회색계열로 물리적,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성이 상당히 유사하다. 옹관 기벽의 두께는 약 2.3~5.3㎝로 미정질의 기질 사이로 분급이 다양한 다량의 석영을 포함하며 부분적으로 정장석과 흑운모가 관찰된다. 이는 대형의 옹관 제작시 건조 및 수축률을 조절하고 두꺼운 기벽을 유지하기 위해 첨가된 것으로 사료되며 약 11.4~19.8%의 면적비를 가진다. 옹관편의 X-선 회절분석 결과, 뮬라이트와 헤르시나이트 등이 검출 되었으며, 이를 열적특성 분석 결과와 함께 종합할 때 약 $1,000{\sim}1,150^{\circ}C$의 소성온도를 경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옹관의 태토로 추정되는 오량동 태토저장공 토양과 옹관편과의 동질성이 입증되어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점토질의 오량동 가마 소성토와 원료산지로 추정되는 유적 남사면 토양의 경우, 미량 및 희토류원소의 거동특성은 일치하나 주성분원소에서 다소 차이를 보인다. 이들은 옹관 태토와 동일 기반암의 풍화에 의해 생성된 토양으로 간단한 정선이나 비짐첨가등 별도의 과정을 거친다면 옹관태토로의 이용 가능성이 충분하다.

해저 연약 퇴적층 지반 쉴드 TBM 위험요인 평가 및 장비 침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isk and settlement evaluation of a shield TBM excavated in soft marine sedimentary soils)

  • 유광호;박치면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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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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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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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우리나라 서해안 산업단지의 폐열과 증기의 재활용을 위한 운송관로 수용목적으로 해저 퇴적층 지반에 3.25km의 해저터널이 쉴드 TBM으로 시공 완료되었다. 쉴드 TBM 터널은 지반조건 및 시공요인에 기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비 침하 등 많은 위험요인을 겪게 되는데 터널 시공 중 쉴드 TBM 장비 침하로 인한 선형이탈이 발생하였으며 원인 분석결과 지지력이 부족한 연약한 점토층 지반조건이 주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지반조건을 고려한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지지력을 고려한 이론식과 TBM 굴진조건 즉, 동적조건을 구현할 수 있는 3차원 수치해석을 통해 장비 침하 및 쉴드 TBM 굴진속도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였다. 연약한 점토층 지반에서 지지력 부족으로 쉴드 TBM 장비 침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반특성에 적합한 최적 굴진속도의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으며 본 검토 대상구간 지반조건에서는 쉴드 TBM 굴진속도를 35~40 mm/min로 유지하는 경우에 장비 침하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토압식 쉴드 TBM 굴진을 위한 화강풍화토의 컨디셔닝을 평가하는 간편 시험법 (A simple test method to evaluate workability of conditioned soil used for EPB Shield TBM)

  • 김태환;권영삼;정희영;이인모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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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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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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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토압식(Earth Pressure Balanced, EPB) 쉴드 TBM 굴착에서 첨가제 사용을 통해 막장 안정과 배토효율을 증대시키며, 토사지반에의 적용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다. 첨가제로 배합된 굴착토사는 배합 전과 그 거동을 달리하는데, 일반적으로 워커빌리티를 평가하여 비교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화강풍화토와 첨가제를 배합한 후 슬럼프 시험을 통해 워커빌리티를 평가하고, 적절한 배합비를 도출하고자 하였는바, 매 경우마다 슬럼프 시험을 실시하는 것이 많은 노력을 요하므로 실내 혹은 현장에서 슬럼프 시험보다 간편한 시험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대체 실험으로서 낙하 콘 시험을 고안하였다. 같은 시료에 대하여 슬럼프 시험에 의한 슬럼프 치와 낙하 콘 시험에서의 콘 관입깊이와의 상관관계를 구한 결과 매우 상관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국내에 편재해있는 화강풍화토에 대한 쏘일 컨디셔닝의 평가에 핵심인 슬럼프 치 대신 낙하 콘 시험을 이용할 수 있는 관계식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