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uryale fer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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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에서 번식하는 물꿩의 서식지 이용 특성 고찰 (Characteristics of Habitat Use of Pheasant-tailed Jacana Hydrophasianus chirurgus in Upo Wetland)

  • 백충렬;김태성;이정현;이자연;양병국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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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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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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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우포늪에서 번식하는 물꿩 Hydrophasianus chirurgus의 서식지 이용 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물꿩의 개체군 관리를 위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연구기간 중 둥지는 총 4개가 관찰되었으며, 둥지의 위치는 수변으로부터 $56.2{\pm}16.37m$에 있었다. 물꿩의 둥지는 모두 가시연꽃(Euryale ferox) 위에 만드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둥지재료는 생이가래(Salvinia natans), 개구리밥(Spirodela polyrhiza), 붕어마름 (Ceratophyllum demersum), 자라풀(Hydrocharis duvia) 등의 수생식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활동에 가장 큰 방해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인간의 간섭인 것으로 나타났고, 방해 시 알을 옮기는 행동이 관찰되었다. 관찰된 4개의 둥지 중 2개의 둥지에서 알을 옮기는 행동이 관찰되었으며, 약 1~2m 정도 옮긴 것을 확인하였다. 우포늪은 가시연꽃 군락이 넓게 분포하고 있고, 수심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매년 우포늪을 찾아오는 물꿩의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에는 우리나라를 찾는 물꿩의 수가 적어 관리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규칙적으로 도래하고 있고, 개체수도 증가하는 추세라 개체군 관리를 위한 방안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만주약용식물에 관한 지견 (THE MATERIALS FOR REFERENCE RESPECTING. THE MEDICINAL PLANTS GROWN IN MANCHURIA)

  • 임기흥
    • 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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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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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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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3
  • A new forma called " Euryale ferox salisbury f. Baichitao Rim" is written down in it. In regard to Xanthium genus, chenopoium genus, Aronitum genus, Lycoctnum genus. Atractylodes japonica, Lemnaceae, and Trapaceae. Some information has been given from taxonomical and aecological point of view, where by their peculiarity is made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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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 수질의 이화학적 특성과 수생관속식물의 분포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Water and Distribution of Vascular Hydrophytes in the West Nakdong River, South Korea)

  • 윤해순;김구연;김승환;이원화;이기철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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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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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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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낙동강의 물과 저토의 이화학적인 환경을 측정하고, 수생관속식물의 식생을 조사하였다. 수질은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 엽록소a, 총질소 그리고 총인에 의하면 부영양화 상태이었으나 여름에는 지소에 따라 과영양 상태이었다. 수중 저토는 약산성 이었으며, 모래의 함량이 높았으나 SI는 점토, SU는 미사의 비율이 컸다. 수생식물 분포는 총 16과 26종 1변종으로 총 27분류군이었다. 지소별 우점종은 DU, GA 그리고 SU에서는 마름(Trapa japonica)이 우점하였고, DA에서는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 SI는 자라풀(Hydrocharis dubia)이 우점하였다. SI와 SU에서 종다양도, 균등성이 높았으며, 우점도는 DA에서 높았다. 6월에 유입된 외래종 물상추(Pistia stratiotes)와 부레옥잠(Eichhornia crassipes)이 수역 전체에 확산되어 서낙동강 전체의 우점종이 되었다. 낙동강 하구둑 축조 당시와 비교하여 서낙동강에서 소멸된 종은 민나자스말(Najas marina), 톱니나자스말(Najas minor), 이삭물수세미(Myriophyllum spicatum), 어리연꽃(Nymphoides indica)이었다. 수생식물의 최대 현존량은 10월에 DU에서 가장 높았다(445g·Dw/㎡). 하구둑 축조당시인 1985년에 비하여 DU와 CA지소의 총현존량은 33.5%로 감소하였으며, 우점종 마름의 감소율이 56.7% 이었다. 종 수와 유사도 지수를 근거로 집괴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GA-SU-DU, DA와 SI의 3집단으로 구분되어졌다. 외래종의 유입으로 인한 수생식물군락의 교란은 SI와 SU에 분포하는 가시연꽃(Euryale ferox)과 감소추세 종 자라풀을 포함하여 수역전체의 자생종들 특히 수금류의 먹이식물로 이용되는 마름, 나사말, 말즘 등의 감소를 초래하였다.

창원시 주남 습지의 관속식물상 (The List of Vascular Plants at Junam Wetland in Changwon City)

  • 이기숙;조민기;문현식;전권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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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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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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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주남습지의 식물상과 생활형 분석을 통해 내륙습지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주남습지 주변에서 출현이 확인된 관속식물상은 58과 167속 200종 3아종 1품종 3변종 등 총 222분류군이었다. 8개의 생활형(대형지상식물, 소형지상식물, 미소지상식물, 지표식물, 반지중식물, 지중식물, 수생식물, 일년생식물) 중 일년생식물, 수생식물, 반지중식물의 비율이 높았는데, 이들 식물이 주남습지 전체 식물상의 71.1%를 차지하였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가시연꽃 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달맞이꽃, 돼지풀 등 38분류군이 나타났으며, 그중 국화과 식물이 약 45%를 차지하였고 귀화율은 17.1%였다. 주남습지에서 분포가 확인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가시연꽃, 자라풀, 산복사나무, 어리연꽃 등 13분류군이었다.

백복령, 산약, 연육 및 검인의 동·서 융합적 섭취효능 및 항산화 활성 (Convergence Dietary Effec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oria cocos, Dioscorea opposita, Nelumbo nucifera and Euryale ferox)

  • 박성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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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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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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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동양 식품학과 서양 식품학 원리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식품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보고자 계획, 수행되었다. 이에 따라 백복령, 산약, 연육 및 검인 등 4가지 재료에 대해 기미(氣味)를 기초로 섭취효능을 정리하였고, 일반 영양성분, 무기질, 유리당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여 동 서 융합적 섭취효능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동양 식품학적으로 4가지 재료들은 소화기관인 비위(脾胃)를 건강하게 하는 섭취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서양 식품학적으로는 인의 함량이 높은 탄수화물 급원식품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자공여능에 의한 자유기 소거능, ABTS 자유기 소거능, SOD 유사활성을 통해 분석한 재료들의 항산화 활성은 검인의 활성이 다른 재료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성분 함량 또는 기미 분석만으로는 이 재료들의 특징을 온전히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여진다. 이에 따라 식품에 대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특성을 접근해 보는 시도가 필요함을 인지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재료의 동 서 융합적 특성과 효능을 돌출하여 향후 이 재료들을 활용한 건강음식, 기능성 식품 등의 레시피 구성을 위한 근거자료 및 식품의 특성을 판단할 때 동 서 융합적 시각의 필요성을 인지하는데 기초자료가 되리라 사료된다.

신안군 비금도의 관속수생식물의 식생 및 생산량(Biomass)에 관한 연구 (Study of vascular hydrophyte vegetation and biomass in Bigumdo, Shinangun, Korea)

  • 양효식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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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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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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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A study of the vascular hydrophyte communities and biomass was undertaken in the Bigumdo wetlands, Shinangun, from March to November, 2005. As a result, the vegetation was divided into 14 communities. Among them, emergent hydrophytes consisted of 6 communities, including Miscanthus sacchariflorus community, Phragmites communis community, Typha angustata community, Leersia japonica community, Paspalum disticum var. indutum community, and Persicaria thunbergii community, floating hydrophytes 5 communities including Hydrocharis dubia community, Nelumbo nucifera community, Euryale ferox community, Trapa japonica community and Nymphaea tetragona var. angusta community, free-floating hydrophytes 2 commuinties including Lemna paucicostata community and Spirodela polyrhiza community, and submergent hydrophyte 1 community, including Myriophyllum verticillatum community. Biomass was the highest at emergent hydrophytes and decreased along the life form, in the order like floating hydrophytes, submergent hydrophyte and free-floating hydrophytes. In addition, hydrophytes in the Bigumdo wetland showed the typical vertical zonation pattern like a natural swamp. These results were considered that the wetland of Bigumdo was characterized by the typical structure of aquatic plant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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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집수역의 수생식물과 특정식물분포 (Distribution of specific plants and Hydrophytes in the wetland of Youngsan River)

  • 김하송;임병선;이점숙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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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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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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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7년 6월부터 1999년 7월까지 영산강집수역에서 수생식물과 특정식물 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수생식물은 정수식 19과 52종, 부유식물 5과 7종, 침수식물 7과 12종, 부엽식물 7과 15종으로 총 32과 86종이 나타났으며, 습지식물은 36과 135종으로 조사되었다. 감소추세종인 통발, 자라풀, 끈끈이주걱, 이삭귀개, 땅귀개와 멸종위기종인 순채와 가시연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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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묵논에서 멸종위기식물의 복원생태학적 연구 및 서식지 관리방안 (Study on Ecological Restoration of Endangered Species in Abandoned Paddy of Korea and Management Plan for its Habitat)

  • 이수인;이응필;홍용식;김의주;이승연;박재훈;장래하;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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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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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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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묵논을 생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논의 특성을 고려하여 생활형이 다른 멸종위기식물 9종의 현지외보전 대상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였다. 한국의 전통적인 논의 구성요소인 둠벙을 조성하기 위해 묵논의 일부를 변형하여 수분 환경을 다르게 하였다. 묵논에 각 식물들의 유성생식체(seed, sapling)와 무성생식체를 이식하여 1년간 생존률과 식물계절학 반응을 관찰하였고 그 후 2년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묵논에 도입이 가능한 수생식물은 4 분류군 (가시연꽃, 삼백초,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지중식물은 1 분류군 (큰바늘꽃), 반지중식물은 1 분류군 (독미나리) 이었다. 도입시 가시연꽃,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은 둠벙에 도입해야하고, 삼백초, 큰바늘꽃, 독미나리는 논습지에 도입해야한다. 또한, 가시연꽃과 순채의 생육은 초본류에 의해 저해되었고 큰바늘꽃의 생식생장은 섭식자에 의해 저해되었다. 따라서 묵논에 도입한 멸종위기식물의 효율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생육을 저해하는 초본류들의 제거와 섭식자의 관리가 필요하고, 논둑에 목본 또는 식생 매트를 형성하는 초본류를 식재하여 둑의 붕괴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묵논을 생태적으로 활용할 때 생물다양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둠벙을 조성하여 수분환경을 다양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포늪 목포습지 수심 분포에 따른 수생식물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Patterns of Hydrophytes by Water Depth Distribution in Mokpo of Upo Wetland)

  • 임정철;안경환;이창우;이정현;최병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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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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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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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포늪의 목포습지에서 수심에 따른 수생식물의 분포 특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274개 지점에서의 수심 및 식물종 분포 현황에 대한 표본조사가 이루어졌다. 선행연구에서 이루어진바 없었던 목포에 대한 상세한 수심분포 지도가 만들어졌다. 평균 수심은 77cm(${\pm}29cm$), 최대 수심은 157cm로서 가장자리는 60cm이내이며, 중심부가 120-130cm 정도의 오목한 그릇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침수식물 6종(검정말, 나사말, 나자스말, 말즘, 붕어마름, 실말)과 부엽식물 3종(가시연꽃, 자라풀, 마름)의 서식이 확인 되었다. 이들 수생식물들의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chi}^2=982.2$, df = 8, p< 0.01)를 보여 환경조건에 따라 식물종의 분포 양상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름이 244회 출현하여 가장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말즘과 함께 수심이 깊을수록 피도가 높아지는 분포 양상을 보였다. 가시연꽃, 자라풀, 검정말, 나자스말, 붕어마름 5종은 수심이 깊을수록 피도가 낮아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수심에 따른 수생식물의 분포는 근본적으로 각각의 식물종이 가지는 생태적 특성에 의한 것이지만, 목포습지의 환경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 주요지역의 식물상 및 보전관리방안 (Conservation Management Methods and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Changwon-si)

  • 오현경;강현미;최송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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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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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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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vascular plants of major sites in Changwon-si were listed 456 taxa (9.3% of all 4,881 taxa of vascular plants); 112 families, 293 genera, 371 species, 2 subspecies, 66 varieties and 17 forms. The vascular plants of Changwon-cheon were listed 133 taxa, Junam reservoir were listed 90 taxa, Seongju-sa were listed 293 taxa, and Yungji park were listed 164 taxa. Divided into 456 taxa; woody plants were 160 taxa (35.1%) and herbaceous plants were 296 taxa (64.9%). Furthermore, therophytes (Th) were 111 taxa (24.3%), hemicryptophytes (H) were 75 taxa (16.4%), megaphanerophytes (MM) were 63 taxa (13.8%) showed high proportional ratio in life form. Based on the list of rare plants by the Korea Forest Service and Korea National Arboretum, 10 taxa (1.8% of all 571 taxa of rare plants); Aristolochia contorta (LC), Euryale ferox (VU), Melothrua japonica (LC), Utricularia pilosa (CR), Hydrocharis dubia (LC), Carex idzuroei (DD), 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LC), etc. Based on the list of endemic plants by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10 taxa (3.0% of all 328 taxa of endemic plants); Salix pseudolasiogyne, Philadelphus incanus, Indigofera koreana, Lespedeza ${\times}$ maritima, Stewartia pseudocamellia, Weigela subsessilis, Carex okamotoi, etc. Based on the list of specific plant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43 taxa (4.0% of all 1,071 taxa of specific plants); 4 taxa (Euryale ferox, Hydrocharis dubia, Carex idzuroei, etc.) in class IV, 9 taxa (Ilex crenata, Acer palmatum, Stewartia pseudocamellia, Melothria japonica, Fatsia japonica, etc.) in class III, 3 taxa (Caltha palustris var. membranacea, Nymphoides indica, etc.) in class II, 26 taxa (Cyrtomium fortunei, Chloranthus japonicus, Quercus variabilis, Ulmus parvifolia, Aphananthe aspera, etc.) in class I. Based on the list of naturalized plants, 48 taxa (Rumex crispus, Chenopodium album var. album, Amaranthus patulus, Phytolacca american, Brassica juncea var. integrifolia, Potentilla paradoxa, Robinia pseudoacacia, Euphorbia maculata, Oenothera odorata, Cuscuta pentagona, Veronica persica, Plantago lanceolata, Diodia teres, Helianthus tuberosus, Dactylis glomerata, etc.), naturalization rate was 10.5% of all 456 taxa of vascular plants and urbanization index was 15.0% of all 321 taxa of naturalized plants. Ecosystem disturbing wild plants were 3 taxa (Rumex acetocella, Solanum carolinense, Ambrosia artemisiifo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