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soph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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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성 폭주비(AC/A) 측정에 의한 양안시 기능 분석 (The Analysis of Binocular Vision Function by measuring Accommodative Convergence(AC/A))

  • 강인산;서용원;최지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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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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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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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절과 폭주기능은 밀접하게 연관된 합동운동으로 폭주와 조절 어느 한 쪽이 자극되면 양기능이 동시에 일어난다. 이 중 조절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폭주를 조절성 폭주라고 하며, 눈의 굴절상태에 따라 과부족이 있다. 본 연구는 조절성 폭주비와 사위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그래디앤트(Gradient)법과 헤트로포리아(Heterophoria)법 둘 다 모두 사용하여 안과적 질환이 없는 성인 남녀 41명을 대상으로 검사하였다. 1. 원거리 사위분포를 조사한 결과, 정위 5명, 외사위 32명, 내사위 4명으로 외사위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근거리 사위분포도는 원거리보다 넓게 퍼져서 분포하고 있었다. 2. 수정체의 조절력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수평사위량 측정시, 38명이 외사위량이 증가하였다. 3. 정상 AC/A ratio에 해당하는 $4{\sim}6{\Delta}/D$를 갖는 사람이 Heterophoria법에서는 27명으로 약 66%를, Gradient 법에서는 16명으로 39%를 각각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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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시기능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binocular function of college students)

  • 조영래;박현주;서지근;성정섭;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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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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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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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양안시가 국내에서 연구되기 시작한 역사는 길지 않지만 근업이 많아지면서 비교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안시기능 이상은 굴절이상과 관계가 있으나 외국과 한국은 비정시 분포가 서로 다르므로 한국인의 양안시기능 값을 검사하여 기대값과 비교하였다. 검사대상은 안질환이 없는 만 18세에서 36세까지의 성인남녀 100명에 대해 문진을 실시하고, 양안 완전교정 후 균형을 취한 상태에서 시기능검사(Von Graefe method)를 실시하였고, 기기는 phoropter(Shinnippon VT10)와 visual chart(Shinnippon CT30)를 사용하였다. 검사대상자의 근업시 안정피로도는 두통(28.0%), 잦은 눈깜박임(17.3%), 충혈(15.1%), 안통(10.6%), 유루(10.3%), 쓰림(10.2%), 수명(4.5%), 안구통증(4.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검사대상자 총 100(남 45명/여 55명)명 중 ${\geq}{\pm}0.50$ D의 굴절이상을 가진 자를 비정시로 분류하였는데, 그 중 정시안은 12명(12.0%)이고, 비정시자는 88명(88.0%)이었으며, 원방수평사위는 외사위가 32.0%, 내사위가 12.0%로 나타났으며, 원방 허성상대폭주력은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43명(43.0%), 낮은 경우가 7명(7.0%)이었으며, 원방 실성상대폭주력의 경우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15명(15.0%)이고, 낮은 경우가 38명(38.0%)이었다. 근방수평사위는 외사위가 48.0%, 내사위가 20.0%로 나타났으며, 근방 허성상대폭주력은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23명(23.0%), 낮은 경우가 38명(38.0%)이었으며, 근방 실성상대폭주력의 경우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29명(29.0%)이고, 낮은 경우가 23명(23.0%)이었다. 근방 허성상대조절력은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10명(10.0%), 낮은 경우가 14명(14.0%)이었으며, 근방 실성상대조절력의 경우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69명(69.0%)이고, 낮은 경우가 12명(12.0%)이었다. 결과값은 기대값과 다소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실성상대조절력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많은 대상자에 의한 한국인 기대값을 제정하는 것이 과제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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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된 3D Display 장치를 이용한 사위검사법과 기존 사위검사법으로 측정한 사위량 비교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Quantity of Phoria between New Phoria Measurement with 3D Display and Existing Methods)

  • 강석현;홍형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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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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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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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논문에서는 3D display 장치를 활용하여 사위량을 측정하는 새로 고안된 사위검사법이 기존의 사위검사법을 분석 및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법: 실험은 마독스로드법(Maddox rod), 폰 그라페법(von Graefe) 등 기존 사위검사법 2가지와 새로 고안한 3D편광사위검사법으로 사위량을 측정하였다. 3D편광사위검사법은 기존의 편광렌즈를 활용한 사위검사와 달리 편광렌즈와 시야조리개를 사용하여 완전융합사위제거 상태로 사위량을 측정한다. 이를 위해 세 가지 사위검사법에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새로 고안된 사위검사시표와 이를 표시하는 3D display 장치를 활용하였다. 피검사자는 남녀 12명이며, 사위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위검사순서를 고려하여 3가지 사위검사의 모든 경우의 순서를 고려하여 세 가지 실험 1세트-1회를 기준으로 총 6회의 실험을 하여 총 72세트의 표본을 얻었다. 양안융합의 제거를 위해 실험조건을 어둡게 했으며, 시표의 RGB색상코드(RGB color code)를 기준으로 (20, 20, 20), 실험실의 조명은 10 lx 이하를 유지하였다. 결과: 실험결과 72세트의 표본 중, 외사위 30세트, 내사위 12세트, 정위 30세트로 분류되었다. 먼저 검사순서에 의한 분석 결과 실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사위량의 비교분석 결과, 가장 높은 사위량이 검출된 검사법은 마독스로드법이었으며 3D편광사위검사법이 가장 낮은 사위량이 검출되었다. 각 검사법의 사위량은 차이를 보이고, paired t-test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사위량이 3D편광사위검사법<폰 그라페법<마독스로드법 순의 경향으로 검출될 확률이 높다. 결론: 새로 고안된 3D편광사위검사법은 기존 사위검사법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사위량이 검출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다. 새로 고안된 3D편광사위검사법은 피검사자의 자연스러운 융합제거와 비교적 안정적인 안위 상태에서 이루어진 검사로 사위량을 검사하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the Asthenopia of Myopia with Phoria)

  • 김정희;김창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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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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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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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위를 가지고 있는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 양안 시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피로 완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19세에서 35세 미만 260명을 대상으로 굴절이상 교정, 동공중심거리, 사위량, 폭주기능, 조절기능, AC/A를 측정하고 문진을 통해 양안시에서의 안정피로 호소 여부를 조사하여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안정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프리즘을 장용하여 안정피로 증상이 완화되는지를 확인하였다. 자료 분석은 다변량 Logistic 회귀분석으로 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전체 대상자 가운데 26.9%가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양안시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별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한 결과 조절력과 폭주력이 낮을 때, 근거리에서 내사위를 가지고 있거나 외사위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을 때, AC/A는 낮을 때에 안정피로 호소율이 특히 높았으며, 95% 신뢰구간에서도 안정피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과 폭주 기능, 근거리 사위량, AC/A를 사위를 가지고 있는 비정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양안시에서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위안에 프리즘을 처방하였더니 74.3%가 안정피로 증상이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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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사위별 그래프 분석과 표준값 결정 (Graphic Method of Visual Analysis and Norms Determination for the Far Distance Phoria)

  • 주석희;박성종;심현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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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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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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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정시이거나 근시성 굴절이상자 83명을 대상으로 전체 표본값과 원거리 사위별 표본값 및 표본그래프를 작성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표본값은 원거리 사위량: $1.12{\Delta}$ 외사위, 근거리 사위량: $0.50{\Delta}$ 외사위, 원거리 허성상대폭주력(N.R.C.): ${\times}$/11/5, 원거리 실성상대폭주력(P.R.C.): 10/20/8, 근거리 허성상대폭주력(N.R.C.): 11/21/5, 근거리 실성상대폭주력(P.R.C.): 10/20/8, 허성상대조절력(N.R.A.): +2.54D, 실성상대조절력: -2.60D로 측정되어 모건(Morgan)의 표준값괴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원거리의 표본값은 증가하였고 근거리의 표본값은 감소하여 나타났다. 2. 모건(Morgan)이 분류한 A, B, C군과 데이터의 상관관계는 서로 유기적이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시기능 분석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정되었다. 3. 원거리 사위별 그래프 분석을 통해 쉐어드(Sheard)와 퍼시벌(Percival) 기준을 적용한 경우 원거리 사위가 외사위에는 7~9프리즘 군 이상인 경우, 내사위에는 4~6프리즘 군 이상에서 프리즘 처방이 필요하도록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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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업시 자각 증상과 양안시 기능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Symptoms with Near Work and Binocular Function)

  • 신진아;이옥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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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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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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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은 중고등학생 41명(12-17세)의 근업시 자각 증상과 양안시 기능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 연구이다. CISS 설문 평가, 조절력검사, 조절 용이성검사, Negative relative accommodation(NRA)/Positive relative accommodation (PRA), 폭주 근점(NPC)검사, 사위검사, 그리고 AC/A(A, accommodation; C, convergence) 비를 측정하였다. 이들 검사의 결과는 정상 기댓값과 비교하여 정상 군과 이상 군으로 분류하였다. 폭주 부족보다는 조절 부족이 더 많았고 외사위보다는 내사위가 많았다. NRA/PRA는 높게 나타났고 AC/A 비는 낮게 나타났다. CISS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근업시 가장 흔한 증상은 피로감이었고, 전체 증상의 점수에 대한 평균은 $16.63{\pm}7.49$이었고, 평균적인 증상의 수는 $10.07{\pm}3.04$이었고 중증 증상 수의 평균은 $1.98{\pm}2.13$이었다. 증상의 점수, 증상의 수,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한 후 양안시 검사의 결과와 비교하여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그룹과의 상관성은 NRA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증상의 점수는 조절 용이성, 증상의 수는 NRA, 그리고 중증 증상의 수는 근거리 사위 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NRA는 근업 증상과 관련하여 모든 부분에서 가장 상관성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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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사위의 안정피로와 융합여력과의 관계 (The Study on Relation between Asthenopia of Lateral Phoria and Fusional Reserve)

  • 김정희;류경호;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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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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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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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융합여력이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근시를 가지고 있는 17세에서 35세 미만의 경기도 대학생 97명 가운데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 나안시력,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 검사를 실시하여 약시안, 양안시가 불가능한 자, 측정결과 가명료하지 않은 자, 총 8명을 제외한 8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위안 89명 가운데 59.6%인 53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64.7%, 내사위는 52.6%가 안정피로를 호소하였다. 19.1%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80.9%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융합여력과 사위량과의 관계에서는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30.3%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69.7%로 조사되었다.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가운데 33.9%는 융합여력이 2배 이상인 사람이고, 66.1%는 융합여력이 2배미만인 사람으로 조사되어 융합여력이 사위안의 안정피로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융합여력은 임상에서 사위안의 처방시 반드시 검사해야할 항목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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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남자 고등학생들의 예비검사에 대한 고찰 (Discussion on Preliminary Test for Male High School Students in Gwang-ju Area)

  • 유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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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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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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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시기능의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남자 고등학생 619명을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시행하였다. 예비검사 항목은 문진, 원거리 나안시력 검사, 나안 핀홀시력 검사, 색각시 검사, 입체시 검사, 차폐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눈과 관련된 불편사항은 흐릿한 시력(28.4%)이 가장 많았으며, 조사대상자의 90%이상이 한 가지 이상, 그 중 50% 이상이 두 가지 이상의 불편사항을 호소하였다. 나안시력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76.1%가 0.7 이하의 시력을 나타냈다. 핀홀 시력검사는 나안 핀홀시력이 증진된 경우가 98%로 대부분 증진되었으며, 나안 핀홀시력이 변화가 없거나 저하된 경우는 2%로 조사되었다. 입체시가 정상인 학생은 85.6%, 정상범위 이하는 14.4%로 조사되었다. 색각시 검사는 적-녹 색각이상자의 경우 7.9%로 조사되었으며, 청-황색약과 전색맹은 한명도 없었다. 차폐검사는 조사대상자 중 정위 30.2%, 내사위 8.2%, 외사위 61.5%로 조사되었으며, 사시는 한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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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성인의 사위와 융합여력 특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Property of The Heterophoria and Fusional Reserve in Adults in Jeon-buk Area)

  • 오현진;두하영;심상현;최선미;오승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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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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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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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북지역 성인들의 사위와 융합여력의 특성을 알아보자 하였다. 사시안, 안질환이 없는 20세에서 44세까지의 근시안을 가진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리즘분리법에 의한 수평사위검사에서 정위(26.7%) 외사위 (52.5%),내사위(20.7%)명이었다. 38.8%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61.2%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었다.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다. 사위안의 융합여력이 안정피로에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사위 처방시 융합여력을 검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그래디앤트법으로 AC/A비를 측정한 결과 4.03이었으며, 굴절 이상과는 특별한 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사위를 가진 정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the Asthenopia of Emmetropia with Phoria)

  • 김정희;이동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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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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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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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위를 가진 정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 양안 시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피로 완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 무작위로 근거리 시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19세에서 30세 미만의 327명을 검사대상으로 하여 사위량, 폭주기능, 조절기능, AC/A를 측정하고 설문지를 통해 양안시에서의 안정피로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안정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프리즘을 장용하여 안정피로 증상이 완화되는지를 확인하였다. 자료 분석은 Chi-Square 단별량 검정과 다변량 Logistic 회귀분석으로 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정시안의 양안시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별 단별량 분석에서는 조절력과 폭주력이 낮을 때 안정피로 호소가 매우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AC/A는 낮을수록 안정피로 호소가 높은 경향을 보였고, 근거리 사위량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한 결과에서는 조절력과 폭주력이 낮을 때 안정피로 호소율이 매우 높았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거리에서 사위는 내사위를 가지고 있거나 기준치보다 많은 외사위량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정피로 호소율이 높았고, AC/A는 정상에 비해 낮을 때가 안정피로 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거리 사위량과 AC/A는 안정피로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거리 양안시에서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위를 가진 정시안에 프리즘을 처방하였더니 정시에서는 74.2%가 안정피로 증상이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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