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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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추출물의 광보호 효과와 항염증 효과 연구 (Photoprotection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Chinese Medical Plants)

  • Jin-Hwa, Kim;Sung-Min, Park;Gwan-Sub, Sim;Bum-Chun , Lee;Hyeong-Bae, Pyo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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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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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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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외선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조사되면 썬번, 염증, 광노화와 같은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광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은 점점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천연 식물추출물에서 자외선에 대한 광보호효과가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물질개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피부손상에 대한 보호효과가 우수한 천연식물추출물에 대한 것이다. 향나무, 능소화, 비자추출물에서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라디칼에 대한 항산화효과, MMP 발현 및 활성 저해,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1알파, 6, 프로스타글란딘 E$_2$ 생성저해효과 등으로 피부세포보호 효과를 연구하였다. 실험결과 천연추출물 중 향나무추출물과 능소화추출물이 프리라디칼 및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 콜라겐과 같은 메트릭스를 분해하는 효소인 MMP-1의 활성 및 발현 저해효과는 섬유아세포에서 UVA 조사에 의한 실험에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세포 배양액에 대해 zymography를 실시하여 활성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피부 각질형성세포에서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6의 발현량 실험에서도 무처리군에 비해 향나무추출물이 인터루킨 6을 30% 정도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염증반응 중 cyclooxygenase(COX)에 의한 경로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 E$_2$의 생성량도 감소시켰다. 사람피부에서 SLS (0.5%) 첩포로 유발된 자극성 피부염의 항염증 효과 평가 시 SLS에 의해 유발되는 자극정도가 피검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향나무 추출물 함유 에멀젼 제품 도포 실험에서는 피부 홍반 완화 효과와 피부장벽 회복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향나무추출물은 자외선 조사 및 SLS에 의한 피부손상에 대한 피부세포보호작용이 우수하여 광노화에 대응하는 자극완화 소재로서의 화장품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인간 비만세포에서 PMA와 A23187에 의해 유도된 전염증 매개체에 대한 신효월도산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Sinhyowoldo-san Extract with regard to Pro-inflammatory Mediators in PMA plus A23187-induced Human Mast Cells)

  • 위경;양다운;강옥화;김성배;문수현;서윤수;강다혜;임재수;김마룡;곽남원;공룡;권동렬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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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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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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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Sinhyowoldo-san (SHWDS) is said to be a traditional medicine used for shigellosis, abdominal pain, diarrhea. But mechanism of SHWDS mediated-modulation of immune function is not sufficiently understood. To ascertain the molecular mechanisms of SHWDS 70% EtOH extract on pharmacological and biochemical actions in inflammation, we researched the effect of pro-inflammatory mediators in phorbol-12-myristate-13-acetate (PMA)+ A23187-activated human mast cell line (HMC-1). Methods : In the present research, cell viability was measured by MTS assay. pro-inflammatory cytokine production was measured by performing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and western blot analysis to analyze the activation of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MAPKs), nuclear factor kappa-light-chain-enhancer of activated B cells ($NF-{\kappa}B$). The investigation focused on whether SHWDS inhibited the expressions of interleukin-6 (IL-6), interleukin-8 (IL-8), MAPKs and $NF-{\kappa}B$ in PMA+A23187-activated HMC-1 cells. Results : SHWDS has no cytotoxicity at measured concentration (50, 100, and $250{\mu}g/ml$). SHWDS ($250{\mu}g/ml$) inhibits pro-inflammatory cytokine expression in PMA+ A23187-activated HMC-1 cells. Moreover, SHWDS inhibited cyclooxygenase (COX)-2 expression. In activated HMC-1 cells, SHWDS suppressed phosphorylation of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ERK 1/2) and c-jun N-terminal Kinase (JNK 1/2). Then, SHWDS suppressed activation of nuclear factor $NF-{\kappa}B$ in nuclear, degradation of IkB ${\alpha}$ in cytoplasm. Conclusions : We propose that SHWDS has an anti-inflammatory therapeutic potential, which may result from inhibition of ERK 1/2, JNK 1/2 phosphorylation and $NF-{\kappa}B$ activation, thereby decreasing the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genes.

인체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Mycoplasma pneumoniae 감염에 의한 천식 매개물질의 발현 (Mycoplasma pneumoniae-induced production of proasthmatic mediators in airway epithelium)

  • 김경원;이병철;이경은;김은수;송태원;박미연;손명현;김규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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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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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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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M. pneumoniae는 기도 점막의 상피세포에서 증식하면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기관지 천식의 발생이나 악화와 관계된다고 알려져 있다. IL-6은 급성 염증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으로 B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며 Th2 염증반응을 촉진시키며, IL-8은 기도에서 염증부위로의 세포이동을 매개하는 케모카인으로 알레르기 염증 반응에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기도 상피세포에서 생성되는 NO는 기도 염증과 기도과민성의 조절에 중요하다. VEGF는 천식에서 기도개형에 주된 역할을 담당한다. 본 연구에서는 기관지 상피세포에 M. pneumoniae를 감염시켰을 때 IL-6, IL-8, NO 및 VEGF의 발현을 살펴보았다. 방 법 : M. pneumoniae를 기관지 상피 세포주인 A549 세포에 감염시킨 후 여러 시간 간격으로 배양하여 세포와 배양 상층액을 수거하였다. 면역 형광 염색과 M. pneumoniae 16S ribosomal RNA gene의 oligonucleotide primers를 이용한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시행하여 감염을 확인하였다. IL-6, IL-8, VEGF 단백질 생성은 ELISA kit를 이용하여 정량하였고, NO는 Griess 반응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이용하여 IL-6, IL-8, VEGF의 mRNA 발현을 관찰하였다. 결 과 : 기관지 상피세포에 M. pneumoniae를 감염시킨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IL-6, IL-8, NO, VEGF의 생성이 증가하였고, IL-6, IL-8, VEGF mRNA 발현이 증가됨을 관찰하였다. 결 론 : M. pneumoniae 감염은 IL-6, IL-8, NO, VEGF 등의 매개물질의 발현을 증가시켜 기관지 천식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관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핵균 및 기타 3종 Mycobacteria의 파쇄추출항원과 교차반응하는 폐결핵환자의 항체분석 (Analysis of Antibodies Cross-reactive with Pressate Extract Antigen from Mycobacterium tuberculosis and Other 3 Species Mycobacteria in Sera of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 조명제;황응수;국윤호;김익상;이승훈;차창용;심영수;한용철;배길한;김상재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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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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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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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It is important to discriminate between tuberculosis and tuberculosis-like disease by Mycobacteria other than tuberculosis in the serodiagnosis of tuberculosis. But because common antigens share among Mycobacteria, their antigenicities to human are similar. Therefore degree of cross-reactivity of antibody in the sera of patients with tuberculosis between M. tuberculosis and Mycobacteria other than tuberculosis should be checked to increase the specificity in the serodiagnosis of tuberculosis. The activity levels of IgG antibody in the sera of 106 patients confirmed as active pulmonary tuberculosis and 30 normal healthy control person to the pressate extract antigen (TE, BE, AE, and FE antigen) from M. tuberculosis, M. bovis, M. avium, and M. fortuitum were measured by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and the crossreactivity of IgG antibody with mycobacterial species was analy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ctivity level(O.D. at 492nm) of IgG to TE antigen in sera of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was $0.228{\pm}0.167$ in minimal tuberculosis; moderately advanced, $0.556{\pm}0.616$; far advanced, $1.116{\pm}0.651$ and $0.315{\pm}0.245$ in miliary tuberculosis. 2. The activity level (O.D. at 492nm) of IgG to BE antigen in sera of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was $0.190{\pm}0.162$ in minimal tuberculosis; moderately advanced, $0.337{\pm}0.361$; far advanced, $0.713[\pm}0.460$ and $0.204{\pm}0.162$ in miliary tuberculosis. 3. The activity level (O.D. at 492nm) of IgG to AE antigen in sera of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was $0.165{\pm}0.114$ in minimal tuberculosis; moderately advanced, $0.392{\pm}0.494$; far advenced, $0.751{\pm}0.512$ and $0.233{\pm}0.191$ in miliary tuberculosis. 4. The activity level (O.D. at 492nm) of IgG to FE antigen in sera of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was $0.280{\pm}0.227$ in minimal tuberculosis; moderately advanced, $0.460{\pm}0.564$ ; far advanced, $0.845{\pm}0.573$ and $0.257{\pm}0.103$ in miliary tuberculosis. 5. The activity level (O.D. at 492nm) of IgG in sera of healthy control person was $0.126{\pm}0.084$ to TE antigen. $0.105{\pm}0.041$ to BE antigen, $0.103{\pm}0.052$ to AE antigen, and $0.095{\pm}0.061$ to FE antigen. 6. Degree of correlation(r) in activity level of IgG between TE antigen and BE antigen was 0.905 ; between TE antigen and AE antigen, 0.760; between TE antigen and FE antigen, 0.790, and between AE antigen and FE antigen, 0.945. 7. As O.D. above 0.200 was determined positive for the serodiagnosis of pulmonary tuberculosis, th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in ELISA using TE antigen were 80% and 87% respectively, whereas in the case of using BE antigen, 66% and 100%; in the case of using AE antigen, 62% and 100%, and in the case of using FE antigen, 72% and 93%, respeci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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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도 성남지역에서 유행한 홍역 환아에서의 홍역 특이 항체 반응 (Response of Measles-specific Antibody in Children with Measles During Measles Epidemic in Seongnam, 1993)

  • 김지연;박윤형;김순기;최연화;이환종;손병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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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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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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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높은 예방접종율에도 불구하고 흥역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1차 백신 실패 또는 2 차 백신 실패 등의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1993년 전국적으로 홍역이 유행하였을 당시 인구 밀집 대도시인 성남지역에서 그 당시 홍역에 이환되었던 일부 소아를 대상으로 특이 혈청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홍역이 유행할 당시 임상진단 기준에 따라서 홍역으로 진단된 초등학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 의뢰하여 93년 12월 10일부터 5일간 채혈한 후, 혈청을 분리한 후 $-20^{\circ}C$ 냉장고에 보관한 후 2개월 지나 검사하였다. Behring사의 시약을 사용하여 ELISA(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방법에 의해 혈청내 홍역 특이 IgM 항체 (measles-specific IgM) 및 IgG를 검사하였다. 결 과 : 1) 총 126명 (남녀비=1:1)으로 발병시 연령은 5세 6명, 6세 11명, 7세 20명, 8세 39명, 9세 22명, 10세 11명, 11세 11명, 12세 6명으로 8세 전후에 가장 많은 빈도 보였다. 홍역은 여름에 발생하기 시작한 홍역은 9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1월에 정점을 이루었다. 2) 홍역환자 126명중 99명(78.6%)에서 MMR접종력이 있었다. MMR접종자 99명 가운데 홍역 특이 IgM 항체에 양성은 80.8%(80/99)에서 관찰되었고, MMR 비접종자 27명 가운데 26명 (96.3%)에서 양성율을 보였다. 3) 홍역 특이 IgG 항체 반응결과 MMR 접종력이 있는 99명 중 90명(90.9%)에서, MMR 비접종군 27명중 23명(85.2%)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흥역특이 IgG 항체반응은 MMR 접종력이 있는 아동 33명중 30례(90.1%)에서 양성을 보였다. 결 론 : MMR 접종력이 있는 아동의 상당수는 시간에 따른 항체가의 감소로 인해 홍역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상당수의 환자가 IgM 항체 양성을 보인 것은 1차 백신 실패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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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기 급성 장염의 4종 바이러스 양성률 (Isolation rate of 4 type virus of acute gastroenteritis in full-term neonates during neonatal period)

  • 문수경;이재인;윤혜선;안영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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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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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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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신생아기에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장염의 원인중 가장 흔한 4종의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의 임상적 특징, 증상, 양성률, 발생분포 등을 알아보고, 생활장소, 수유형태에 따른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을지병원 소아과에 설사를 주증상으로 내원하여 급성 바이러스성 장염이 의심되어 입원하였던 이전에 건강했던 생후 4주 미만의 만삭 신생아 중에서 대변의 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했던 1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출생력, 임상적 특징, 임상 증상, 수유종류, 생활장소 등을 문진을 통해서 알아보고,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 검사, 대변에서 로타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112명의 입원 시 평균 나이는 $11.4{\pm}5.4$일, 평균 체중 감소는 $5.9{\pm}5.1%$, 평균 입원 기간은 $6.3{\pm}3.4$일이었고, 중등도 이상의 탈수는 51.7%, 대사성 산증을 동반한 경우는 13.4%였으며 입원 전까지 생활했던 장소는 조리원이 74.1%였고 수유 종류로는 혼합수유가 64.3%로 많았다. 대변에서 4종 바이러스 양성률은 33% 였고, 이중에서 로타바이러스가 59.5%, 아스트로바이러스가 29.7%, 노로바이러스가 10.8%를 차지하였고 아데노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장소에 따른 바이러스 양성률에는 차이가 없었고, 두 곳 모두에서 로타바이러스가 주된 장염 바이러스로 확인되었고, 아스트로바이러스는 산후조리원에서, 노로바이러스는 집에서 각각 의미 있게 많이 검출되었다. 수유 종류에 따른 바이러스 양성률에는 차이가 없었다. 급성 장염의 발생분포는 대부분이 11월에서 12월에 집중되어서 발생하였고,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던 경우도 전체 분포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결 론 : 신생아시기에 바이러스 장염을 일으키는 흔한 4종의 바이러스 양성률은 33%였고, 이중 로타바이러스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생활장소나 수유형태에 따른 양성율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각 바이러스 간에 임상적 특징에도 차이가 없었다.

모유 내 사이토카인 함량과 2 년간 추적관찰 후 알레르기 발생 (Effect of cytokines in breast milk on infant during the first two-years of life)

  • 김우경;윤혜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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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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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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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산모의 알레르기 질환 병력 유무와 초유와 모유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또한 이들의 모유수유 기간에 따른 자녀의 알레르기 질환 발생 유무의 차이를 보고, 생후 2세까지 발생한 알레르기 질환과 모유 내의 면역학적 인자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5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참여를 희망한 총 138명의 산모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산모 88명과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산모 50명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생후 2일경 초유와 생후 4주경의 모유를 채취하여, 초유와 모유 내 IL-4, IL- 6, IL-8, IL-10, IL-13, RANTES, $TGF-{\beta}1$$TGF-{\beta}2$를 측정하였다. 이후 소아는 생후 2세까지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에 대한 추적관찰을 하였으며, 초유와 모유 내의 사이토카인과의 연관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산모 군에서 6개월 이상 모유 수유하는 경우가 34.4%(n=21)였고, 3개월 미만으로 수유한 경우가 55.6%(n=15)로 두군 간에 통계학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초유 내의 IL-8 농도만이(P=0.021)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산모에서 더 높게 측정되었다. 반면 초유 내의 $TGF-{\beta}1$$TGF-{\beta}2$ 농도는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산모에서 더 높게 측정되었다(P=0.013, P=0.001). 초유나 모유 내 사이토카인과 생후 2세까지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한 소아 간에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생후 2세까지 발생한 알레르기 질환과의 연관성 있는 사이토카인은 발견하지는 못했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산모와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산모 간에 차이를 보인 $TGF-{\beta}1$, $TGF-{\beta}2$와 IL-8이 알레르기 질환의 병인에 연관성 조사를 위해, 추후 이들에서 장기간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와사끼병에서의 저 T3 증후군 : 혈청 tumor necrosis factor-α, interleukin-6 및 NT-proBNP 농도와의 관계 (Low T3 syndrome in Kawasaki disease: Relation to serum levels of tumor necrosis factor-α, interleukin-6 and NT-proBNP)

  • 조혜경;손진아;김혜순;손세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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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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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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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 갑상샘 호르몬과 혈청 TNF-${\alpha}$, IL-6 및 NT-proBNP 농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환자군으로 가와사끼병 환아 52명과 대조군으로 다른 열성 질환 환아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의 치료 전 급성기와 치료 3-9일 후의 아급성기 때의 혈청과 대조군의 급성 발열기 혈청에서 갑상샘 호르몬과 TNF-${\alpha}$, IL-6, NT-proBNP를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환자군에서는 심장 초음파검사로 관상동맥 병변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 과 : 가와사끼병의 63.5%에서 저 $T_3$ 증후군($T_3$<100 ng/dL)이 동반되었다. 급성 가와사끼병의 $T_3$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86.8{\pm}36.6$ vs $116.7{\pm}24.4$ ng/dL, P<0.05). 가와사끼병 환자군에서 $T_3$는 급성기에 감소하고 갑상샘 호르몬의 치료없이 아급성기에 증가하였으나($84.3{\pm}33.0$ vs $109.3{\pm}37.5$ ng/dL, P<0.01), 반대로 TNF-${\alpha}$, IL-6 및 NT-proBNP는 모두 급성기에 증가하고 아급성기에 감소하였다. 가와사끼병 환자군에서 저 $T_3$군(n=33)은 정상 $T_3$군(n=19)에 비해 신장 및 간기능의 차이는 없었고, NT-proBNP는 높았으며, IL-6는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T_3$는 IL-6 (r=-0.12, P>0.05) 및 NT-proBNP(r=-0.54, P<0.001)와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 관상동맥 병변을 보인 가와사끼병 환아 4명 중 3명에서 $T_3$가 25.0-42.7 ng/dL로 매우 감소하였다. 면역글로불린 치료반응군(n=45)에 비해 저항군(n=7)에서 $T_3$는 더 낮았고($93.8{\pm}33.5$ vs $41.6{\pm}19.8$ ng/dL, P<0.001), IL-6와 NT-proBNP는 더 높았다. 결 론 : $T_3$는 가와사끼병의 급성기에 감소되며 아급성기에 갑상샘 호르몬의 치료 없이 정상화된다. $T_3$ 감소는 부분적으로 TNF-${\alpha}$ 보다는 IL-6의 작용에 의해 유발되며 NT-proBNP의 상승과 연관된다. 가와사끼병에서 $T_3$ 측정은 다른 열성 질환과의 감별진단에, 질병경과를 모니터하는데, 심근 손상의 초기 표식자로, 질병의 심한 정도를 예측하는데 이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소아와 성인의 타액 내 AgI/II 특이 IgA 와 우식경험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alivary IgA against AgI/II of S. mutans and Dental Caries Experience among Children and Adults)

  • 임수민;김재곤;백병주;양연미;김수경;이경열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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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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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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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아 우식증은 감염성 질환의 하나로 치아우식의 원인균은 Streptococcus mutans(S. mutans)와 같은 mutans steptococci로 알려져 있다. S. mutans가 치면에 접착하여 군집을 형성하는 능력은 균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AgI/II와 같은 세포 표면의 섬유성 단백질을 매개로 한다. Secretory IgA는 타액이나 누.비액, 초유, 그리고 폐나 소화기관의 분비액에서 선택적으로 다량 발견되는데 타액에서 secretory IgA는 S. mutans의 대사활동을 억제하고 치면으로의 부착을 방해한다. 이전의 몇몇 연구에서 S. mutans에 특이적인 타액 내 IgA와 우식경험도는 역상관관계를 보인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고 보고하기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아, 성인의 치아우식증과 S. mutans의 AgI/II에 특이적인 타액 내 IgA와의 관계를 알기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소아(평균6세) 28명, 성인(20-30세) 18명을 대상으로 Group Ⅰ(deft index ${\leq}$ 3), Group II(deft index ${\geq}$ 4), Group III(DMFT index ${\leq}$ 3), Group IV(DMFT index ${\geq}$ 4)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caries resistant group(CR group, deft or DMFT index ${\leq}$ 3)과 caries susceptible group(CS group, deft or DMFT index ${\geq}$ 4)으로 분류하였다. S. mutans 수와 우식경험도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AgI/II 특이 salivary IgA titer는 Group III이 Group II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컸으며, CR group이 CS group보다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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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의 영상학적 진행과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 농도와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between the Radiological Changes and the Level of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 in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 조용선;이양덕;조욱;나동집;한민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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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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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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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 폐결핵의 치료 후에도 폐의 섬유화, 기관지확장증, 공동 등의 구조적 변화와 이로 인한 폐기능의 악화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폐결핵의 합병증에 대한 발병기전에 대해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1$ ($TGF-{\beta}1$)은 손상 받은 조직의 정상적인 치유과정의 매개체와 세기관지주위 섬유화에 주요한 기여인자로서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저자들은 폐결핵의 영상학적 진행 및 폐기능의 변화와 $TGF-{\beta}1$ 농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대상 환자 35명 중 남자가 17명, 여자가 18명이었고 연령분포는 22세에서 65세로 중앙값은 46세였다 모든 환자에서 폐결핵 치료 전에 혈청과 기관지폐포 세첵액(bronchoalveolar lavage fluid, BALF)를 폐결핵 치료 이전에 채취하여 $TGF-{\beta}1$을 측정하였으며 폐기능검사와 고해상도 흉부전산화단층촬영(high resolution computed tomography, HRCT)을 치료 전과 후에 시행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기관지폐포 세척액의 식염수와의 희석정도를 보정하기 위해 epithelial lining fluid (ELF) 용적을 알부민 교정방법에 구하여 기관지폐포 세척액에서 $TGF-{\beta}1$의 농도를 교정하였다 결 과: 치료 전의 BAL $TGF-{\beta}1$ 농도는 치료 전의 HRCT에 의한 영상학적 점수와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치료 전의 혈청 $TGF-{\beta}1$ 농도는 공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46, p<0.01). 6개월간의 치료기간 동안 HRCT에 의한 영상학적 변화및 폐기능의 변화와는 $TGF-{\beta}1$ 농도가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폐결핵에서 치료 전 혈청 $TGF-{\beta}1$ 농도는 공동의 진행 정도와 관련이 있었지만 이의 확인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