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de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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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멸치과 어류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f the Family Engraulidae(Pisces : Clupeiformes) from Korea)

  • 윤창호;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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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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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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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산 멸치과(科) 어류의 분류학적인 연구를 위하여 우리나라 연안 19개 지점에서 채집하거나 CAS에서 입수한 표본에 대한 계수계측형질을 중심으로 분류학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멸치과(科) 어류에서 Setipinna taty로 기재되어왔던 반지는 꼬리지느러미의 형태와 새파형태 등의 여러가지 분류학적 형질로 조사한 결과, 반지의 학명은 S. taty가 아닌, S. tenuifilis (Valenciennes, 1848)로 동정되었다. 지금까지 국내 출현종으로 알려져 왔던 Thryssa mystax와 T. purava는 국내에서는 출현하지 않았고, 대신 본 조사결과 국내 미기록종인 T. adelae로 확인되어 국명을 풀반댕이로 국명 신칭하였다. 곤어리 T. koreanus(=chefuensis)는 청멸 T. kammalensis (Bleeker, 1849)의 동종이명으로 확인되었다. Coilia ectens로 기재되었던 웅어는 Coilia nasus Schlegel, 1846의 동종이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한국산 멸치과(科) 어류는 4속(屬) 7종(種)가 서식, 분포함을 확인하였다. 멸치과(科) 어류는 우리나라 전해역에서 고르게 출현하였고, 비교적 전 해역에서 고르게 출현하는 종은 멸치 Engraulis japonicus, 풀반댕이 Thryssa adelae와 웅어 Coilia nasus였다. 우리나라 고유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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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가자미아목 어류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Revision of the Flounders (Pisces : Pleuronectiformes) from Korea)

  • 김익수;윤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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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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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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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9년부터 1993년 12월까지 우리나라의 전 연안에서 채집된 가자미아목 Pleuronectoidei 어류표본에 대하여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였다. 한국산 가자미아목의 어류를 풀넙치과 Citharidae, 넙치과 Paralichthyidae, 둥글넙치과 Bothidae 및 가자미과 Pleuronectidae의 4과로 구분하고 여기에 26속 34종으로 분류하여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본 조사기간 채집된 가자미아목 어류 20속 26종의 표본은 재기재하였고, 미세분포지를 기록하였으며, 동종이명에 대하여 검토정리하였다. 본 조사에서 넙치과 Paralichthyidae의 왜넙치 Tarphops oligolepis (Bleeker), 둥글넙치과 Bothidae의 긴가자미 Parabothus kiensis (Tanaka)와 가자미과 Pleuronectidae의 뿔가자미 Pleuronectes pallasii Steindachner의 3종은 한국 미기록종이다. 대부분의 넙치과와 둥글넙치과 어류는 서, 남해안에 주로 분포하였고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 물가자미 Eopsetta grigorjewi와 도다리 Pleuronichthys cornutus를 제외한 가자미과 어류는 대부분 동해안에서 출현하였다. 가자미아목 어류의 대부분은 중국과 일본에 서식하는 어류와 공통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한국 고유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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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ing the risk of recurrence of 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in affected farms on Jeju Island, South Korea

  • Jang, Guehwan;Lee, Sunhee;Lee, Changhee
    •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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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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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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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Porcine epidemic diarrhea virus (PEDV) is a swine enteropathogenic coronavirus that has devastated the swine industry in South Korea over the last 30 years. The lack of an effective method to control the endemics has led to a surge in PEDV recurrences in affected farms throughout the country. Objectives: In the first step toward establishing systematic monitoring of and active control measures over the swine populations, we constructed an assessment model that evaluates the status of (1) biosecurity, (2) herd immunity, and (3) virus circulation in each of the PEDV-infected farms. Methods: A total of 13 farrow-to-finish pig farms with a history of acute PEDV infection on Jeju Island were chosen for this study. The potential risk of the recurrence in these farms was estimated through on-site data collection and laboratory examination. Results: Overall, the data indicated that a considerable number of the PEDV-infected farms had lax biosecurity, achieved incomplete protective immunity in the sows despite multi-dose vaccination, and served as incubators of the circulating virus; thus, they face an increased risk of recurrent outbreaks. Intriguingly, our results suggest that after an outbreak, a farm requires proactive tasks, including reinforcing biosecurity, conducting serological and virus monitoring to check the sows' immunity and to identify the animals exposed to PEDV, and improving the vaccination scheme and disinfection practices if needed. Conclusions: The present study highlights the significance of coordinated PEDV management in infected farms to reduce the risk of recurrence and further contribute towards the national eradication of PEDV.

가지산(경남)의 관속식물상 (The Vascular Plants in Mt. Gaji (Gyeongsang nam-do))

  • 김중현;이지연;이병윤;윤창영;김민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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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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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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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가지산의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2006년 3월부터 10월, 2009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수행되었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106과 314속 503종 6아종 56변종 8품종으로 총 57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그 중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10분류군, 한국 고유종은 20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또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은 3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64분류군, 국외반출 승인대상 식물에는 2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편 귀화식물은 22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3.8%로 나타났다. 조사된 573분류군의 유용도는 식용이 217분류군(37.8%), 약용 181분류군(31.5%), 목초용 91분류군(15.8%), 관상용 86분류군(15%), 목재용 19분류군(3.3%), 섬유용 11분류군(1.9%) 그리고 공업용이 7분류군(1.2%)으로 나타났다.

달마산과 그 인근지역의 식물상 연구 (Floristic Study of Dalmasan and its Adjacent Regions)

  • 이유미;박수현;최형선;양종철;남기흠;정규영;최혁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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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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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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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달마산 및 인근지역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였다. 2005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달마산 일대의 관속식물은 112과 322속 473속 3아종 60변종 9품종의 총 545 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 한반도 특산식물은 12분류군이었며,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 4분류군이 분포하였다. 또한 환경부 지정 특정식물종으로는 IV등급 5분류군, III등급 17분류군 등 총 8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반도 미기록 식물로 '초록별꽃(신칭)'이 관찰되었고, 차꼬리고사리, 수수고사리, 금억새, 처진물봉선, 서울민바랭이 5분류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한반도 내 자생지가 새롭게 확인되었다. 본 조사지역의 귀화식물은 29분류군으로 전체분류군의 5.3%를 차지하여 전남지역의 평균 귀화식물분포 수와 비슷한 수치로 조사되었다.

입암산과 백암산의 식물상 (Floristic study of Ibamsan Mt. and Baekamsan Mt.)

  • 선은미;손현덕;박성배;김우남;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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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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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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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라남도 장성군과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에 위치한 입암산과 백암산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고 분포가 확인된 주요식물에 대해 논의하였다. 1990년 이후 채집되어 전남대 생물학과 표본실(CNU)에 수장된 표본에 근거하여 관속식물목록을 작성하였다. 입암산과 백암산에서는 116과 403속 687종 16아종 58변종 8품종의 총 769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국특산식물로는 매미꽃, 변산바람꽃 등 총 24분류군이었으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는 애기천마, 노랑붓꽃 등 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II급 식물인 진노랑상사화, 대흥란, 노랑붓꽃을 포함하여 14종의 적색목록 식물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에는 멸종위기(endangered species, EN) 범주의 진노랑상사화, 대흥란, 애기천마와 취약(vulnerable, VU) 범주의 백양꽃, 노랑붓꽃, 꼬마은난초, 꼬리말발도리가 있다. 환경부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으로는 V등급종인 노랑붓꽃 등 4분류군, IV등급종인 털조장나무 등 9분류군, III등급종인 산꽃고사리삼 등 28분류군, II등급종인 피나물 등 22분류군, I등급종인 홍지네고사리 등 6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로는 생태계교란식물인 애기수영과 미국쑥부쟁이를 포함하여 총 14과 35속 37분류군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덕유산 국립공원지역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n T$\v{o}$kyusan National Park)

  • 임경빈;김용식;전승훈;전정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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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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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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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내에 생육하고 있는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나아가 식물구계학적 논의와 자원식물의 생태학적 보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1993년 4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9개 조사구역별로 야외조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관속식물의 수는 97과 297속 541종류로 확인되었고, 이 중에서 19종류는 인공식재된 수종이었으며, 한국특산식물은 12종류, 희귀식물은 16종류로 나타났다. 덕유산 국립공원내 식물의 구계학적 위치는 졸참나무, 쇠물푸레나무, 대팻집나무, 비목, 감태나무, 복분자딸기, 주목, 개비자나무 및 구상나무 등의 한국구 대표인자와 온대남부의 공통요소들이 자생하고 있는 전형적인 한국구남부에 속하였다.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을 대표하는 식물요소로는 복수초 군락, 주목 군락, 사스래나무 군락, 원추리류 군락, 흰참꽃나무 군락, 철쭉 군락, 금강애기나리 군락, 뻐꾹나리 군락, 구상나무의 분포사실 및 두문산 일대의 습지군락의 분포와 향적봉 일대의 고산초원 발달 등을 들 수가 있었다. 식물자원적 가치가 높아 과도한 이용압력을 받고 있는 종으로는 천마 외 15종의 약용식물, 복수초 외 7종의 관상식물 및 곰취 외 13종의 식용식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현지주민의 소득자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밀한 생태분류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그 결과에 따라 보전대책이 수립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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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경북)의 관속식물상 연구 (The Vascular Plants in Mt. Bohyeon, Gyeongbuk, Korea)

  • 박규태;최경수;손오경;이은미;김혜식;부다운;박선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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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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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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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북 영천시 보현산(북위 36° 08-09’, 동경 128° 57-59’, 해발고도 1,124 m)에 자생하는 식물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2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조사된 관속식물은 총 105과 327속 522종 11아종 48 종 8품종 589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한국고유종으로는 13분류군, 환경부지정 법적관리 보호식물Ⅱ급이 2분류군, 적색목록식물이 10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이 5등급이 5분류군, 4등급은 5분류군, 3등급은 16분류군, 2등급은 20분류군, 1등급은 37분류군, 귀화식물이 37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구성은 식용 240분류군(40.7%), 약용 205분류군(34.8%), 관상용 62분류군(10.5%), 목초용 213분류군(36.2%), 목재용 15분류군(2.5%), 섬유용 8분류군(1.3%), 공업용 3분류군(0.5%)으로 나타났다.

IUCN 적색목록 기준에 의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종에 대한 평가 (Reconsideration of Rare and Endangered Plant Species in Korea Based on the IUCN Red List Categories)

  • 장진성;이흥수;박태윤;김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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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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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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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환경부의 야생동 식물법의 멸종위기 야생식물I급과 II급에 해당하는 종들은 멸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국내(남한)에 분포하는 자료나 빈도를 중심으로 취합한 자료로서, 전세계적으로 감소 추세 및 위협요인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반영하지 않은 경우이다. 본 연구는 전세계 범주에서 IUCN 적색목록의 정확한 범주(category)와 평가기준(criteria)으로 64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4개 유형(Groups I-IV)으로 나누었다. 동북아사이에 매우 넓게 분포하면서 우리나라 일부 집단에서만 발견되는 분류군으로서 멸종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종(Group I, 28종, 43.8%), 일본이나 중국에서 희귀식물로 판정하여 국지적으로는 멸절위기에 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매우 흔하게 분포하거나 혹은 멸종 위협이 낮은 분류군(Group II, 5종, 7.83 %),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면서 집단내에서 개체수가 감소하거나 집단이 환경적 요인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는 진정한 멸종위협 식물로 판정되는 식물(Group III, 15종, 23.4%), 현재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도 멸절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도 희귀해서 전세계적 수준에서 IUCN 평가를 통해 IUCN 적색목록에 등재될 가능성이 있는 분류군 (Group IV, 16종, 25.0%)등으로 확인되었다. 이중 적색목록에 의해 평가한 15종 (Group III)중 5종은 CR, 3종은 EN, 4종은 UV, 3종은 DD로 평가되었고, Group IV의 16종은 DD로 평가하였다. 따라서, 환경부의 멸종위기 식물 I과 II등급중 약 33종(Group I+ II)은 최소한 등재 목록에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문제점은 목록을 작성한후 국가적으로 기초 자료 수집 단계에 대한 정책의 일관성이 없고, 또한, 목록화에 대한 이의제기에 의한 재평가 제도가 없어 정책의 과학적 진보와 수정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닫힌 정책이 원인이다. 따라서 현재 환경부에서는 목록을 새로 정비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목록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전세계 수준에서 멸종위기 식물을 목록화가 필요하다. 특히, 목록 작업이 완성되면 해당 분류군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 수집과 장단기 조사과정으로서, 해당 분류군에 대한 멸종위협 요인을 수집하고, 이 자료를 근간으로 정량적으로 IUCN 적색목록 평가방식이 추진할 필요가 있다.

산림청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특산식물 목록의 재고 (A Reconsideration of the List of National Endemic Plants (appendix 4-1) Under the Creation and Furtherance of Arboretums Act Proposed by Korea Forest Service)

  • 박수경;길희영;김휘;장진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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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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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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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각 국가별로 고유종(혹은 특산종)은 보전생물학자들의 관심 대상이 되며 국가의 법률 시행에 의해 각 국가별로 분포의 제한이 되는 특산식물에 대한 관리를 하게 된다. 국가 기관인 환경부에서는 2005년도에 고유종목록을 출간하였고, 2011년 산림청에서는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 중[별표 1의 4] 특산식물 목록을 법으로 공표하였다. 이 법의 목록을 중심으로 법제화된 목록에서 제시된 빈번한 학명의 오류와 잘못된 종의 개념에 의한 목록을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환경부는 527종, 산림청은 360종의 목록을 발표하였는데 양 국가 기관에서 공통으로 언급한 종은 환경부 목록의 품종(107) 수를 제외한 분류군(416)으로 계산하면 286종으로 산림청 목록의 약 80%에 해당된다. 산림청의 특산식물 목록을 근간으로 분석한 결과, 확인되는 단순 오타 오류는 67개(18.7%), 서명과 나명의 비합법적으로 발표한 이름은 모두 14종(3.9%)이며, 중국에 분포해서 특산식물에서 배제되어야 하는 12종(3.4%) 등 전체 목록의 4분의 1(24.9%)이 오류에 해당된다. 반면, 목록 중 분류학적 연구와 검토가 불충분해서 분류군의 실체를 인정하기 어려운 분류군(미해결후보종, unresolved candidates)인 73종(19.6%), 분류학적 이명으로 확인된 196종(55.5%)을 제외하면 특산식물은 59종(16.5%)에 불과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런 특산식물 목록의 오류는 종에 대한 개념 문제, 해당 종에 대한 정보 부족, 그리고 국가기관의 학명관련 데이터베이스의 오류에 대한 수정이 없는 잘못된 정보의 제공이 원인이다. 실제 고유종 대상이 되는 종들의 보전관리가 시급하게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과도한 고유종 선정에 의해 상대적인 관심에서 멀어져 미래에 멸종위기에 대한 문제를 자초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